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한경연 "네거티브 규제, 중국 본받아야"

박지현(남·21)씨는 최근 한강공원에서 전동휠을 이용하다 과태료 5만원을 냈다. 그는 "시속 20㎞ 수준으로 다니는 전동휠을 자전거 도로에서 타는 것이 단속 대상인 줄은 몰랐다"면서도 "인도와 자전거도로는 물론 차도 주행도 불법이라 하니 어디서 타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현행법에서 전동휠은 정격출력 0.59㎾ 미만이기에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된다. 자전거도로 주행이 금지되며 안전기준이 없어 차도에서 탈 수도 없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통과하더라도 속도가 느리니 차도에서 달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선을 그었다. 업계 관계자는 "전동휠과 전동킥보드는 찾는 사람이 많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법이 없어 불법이라 하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신성장산업 한·중 비교 시리즈:드론, 핀테크, 원격의료 분야' 보고서를 통해 신성장 산업에 있어 중국과 같은 네거티브 규제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성장산업은 관련 규정이 없는 만큼 선(先)허용하고 문제 사항을 파악해 후(後)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연구를 진행한 상명대 오철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한국도 첨단산업 육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제도와 규제로 인해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융합산업 배양을 막는 규제 때문에 한국이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드론 산업 등이 후발주자인 중국에게 뒤처졌다"며 "중국이 첨단산업을 선점하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의 드론 기업 DJI는 선도 기업이 아니었음에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드론 산업에서 세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는 넘어섰고 세계 민간 드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는 중국의 이항이 세계 최초 유인드론 '이항184'도 선보였다. 보고서는 드론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에 대해 중국 정부가 규제완화 정책을 펼쳤다고 설명한다.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도 드론 사용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육성했다는 의미다. 중국 선전시 정부는 2003년부터, 중국 정부는 2009년부터 드론 관련 규정을 만들었고 드론의 저고도 비행도 허용했다. 드론의 비행 고도 관련 규정인 '저고도 항공영역의 사용에 대한 관리 규정'이 마련된 것은 한참 뒤인 2014년의 일이다. 오철 교수는 "한국은 드론 제작에 필요한 기술 경쟁력을 일찌감치 갖췄지만 '원칙 금지, 예외 허용'이라는 과도한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발전 시도가 봉쇄돼 시장 선점에 실패하고 낙오됐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현상이 핀테크와 의료서비스에서도 나타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올해 중국의 핀테크 금융산업 거래금액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497조원이 예상된다. 지난 5년 동안의 모바일 지금결제액 연평균 증가율은 201.6%에 달한다. 보고서는 "2000년대 초반 은행만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지만 중국 정부가 예외규정을 마련하며 비(非)금융사의 온라인 지급결제서비스가 이뤄졌다"며 "중국의 열린 접근법과 사후 보완적 규제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주장했다. 오지에 있는 환자를 의사가 진료하는 원격의료 역시 중국은 2009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013년 관련 법안 개정안이 입법예고 이후 폐기됐다. 보고서는 현재도 의사와 의사 사이의 원격자문, 처방 조제약에 대한 원격 조제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산업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6-11-09 15:52:24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가 2017시즌을 앞두고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롤 시즌 종료 후 '프리시즌(Pre-Season)' 기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리시즌에는 주요 역할군의 챔피언 업데이트, 랭크 게임 사전 도입 및 클라이언트·시스템 개선이 진행된다. 먼저 순식간에 적을 처치할 수 있지만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마련됐다. '탈론', '카타리나', '르블랑', 렝가' 등 다양한 챔피언은 각자의 특성과 장점이 강화되도록 보유 기술을 조정한다. 암살자 아이템과 은신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겨 각 챔피언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프리시즌 기간 신규 랭크 게임 시스템도 선보인다. 혼자나 2인, 3인 또는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보다 조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자유 랭크 게임', '개인·2인 랭크 게임' 등이 순차 추가된다. 새로운 랭크 게임 모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포지션에 배정되고 대기 시간도 줄이기 위해 향후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롤 클라이언트와 시스템 역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개선된 클라이언트를 오픈 베타 테스트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클라이언트에는 '리플레이' 기능이 도입되며 이후 '전투 훈련' 모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리플레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이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내려받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할 수 있다. 전투 훈련 모드에서는 챔피언의 골드, 레벨,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어 스킬 사용을 연습하거나, 새로운 플레이를 훈련해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외에도 정글 지역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식물' 오브젝트를 도입하고 플레이 시 챔피언을 강화시키는 '특성'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팀플레이를 위한 신규 아이템 추가도 예정됐다.

2016-11-09 15:50:4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SK㈜ C&C, 'SK그룹 ICT 서밋 2016' 개최

SK그룹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ICT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그룹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 모색에 나섰다. SK㈜ C&C는 9일부터 10일까지 성남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SK그룹 ICT 서밋 2016'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 C&C·SK텔레콤·SK하이닉스·SK플래닛 등 4개 관계사 개발자들이 모여 서로의 기술 역량과 사업 지식을 나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ICT) 기술은 산업간 경계를 파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CEO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을 담보할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치열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SK그룹은 관계사마다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IoT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증강·가상현실(AR·VR) 등 최신 ICT 분야 19개 주제 발표와 4개 회사가 보유한 21개 주요 솔루션·서비스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호 SK㈜ C&C 사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체의 ICT 역량 결집을 통한 사업간 시너지 모색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그런 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6-11-09 15:12:2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삼성, 압수수색 직후 무거운 분위기…삼성 사장단 '묵묵부답'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압수수색을 실시한 다음날인 9일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협의회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열렸다. 사장단들은 '최순실 게이트' 질문에는 침묵을 유지하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삼성 사장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명사의 강연을 듣는 자리를 열고 있다. 이날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압수수색 관련 얘기가 나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나왔다"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역시 "평소와 다름 없었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검찰 압수수색 등과 관련된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압수수색이 있었느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이날 사장단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된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선을 그었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딸의 제일기획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사옥을 빠져나갔다. 김영기 삼성전자 무선네트워크사업부 사장 또한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 최순실과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전날 오전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는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삼성이 본사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이다. 삼성은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 모녀의 회사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280만 유로(약 35억원)를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한승마협회회장을 맡고 있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대상이 됐던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은 협의회 강연자리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사장단은 박 사장과 관련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생체인식의 동향과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16-11-09 13:40:3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저소득층 겨울나기 돕는 행복나눔바자회 개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바자회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SK네트웍스는 8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분수광장에서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 등 구성원 80여명이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04년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와 보온용품 지원을 위해 시작한 SK행복나눔바자회는 최신원 회장이 중심이 되어 매년 이어져왔다. 올해는 워커힐 인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SK네트웍스와 협력을 유지해온 광진구청이 함께 나섰다. 바자회에서는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과 동참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상품들이 판매됐다.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장난감, 도서류 등을 비롯해 타미힐피거·클럽모나코·루즈앤라운지 상품들이 진열됐으며 워커힐에서 만든 식빵과 쿠키, 분식들도 판매돼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지역상권을 돕고자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바자회에 내놓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우리의 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나눔과 베풂을 지속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 속 행복을 더욱 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바자회에 동참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행복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동북권에 유일했던 워커힐면세점이 다시 부활해서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은 이날 행복나눔바자회를 마친 이후 면세본부 구성원 50여명과 중곡4동 긴고랑길을 찾아가 벽화 그리기 활동도 펼쳤다. 벽화 그리기는 SK네트웍스가 2014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래된 중·고등학교 외벽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매년 두 차례씩 활동을 실시해왔다.

2016-11-09 11:32:44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KT, 통신사 최초 롯데백화점에 IoT 체험형 상설 매장 입점

KT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시작으로 체험형 상설 매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T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KT 최초의 백화점 단독 매장이다. 다양한 KT의 유무선, 기가 사물인터넷(IoT) 상품,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전기 절약형 스마트 플러그, 헬스바이크 등 가정용 Io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매장 위치를 지하 1층으로 선정했다. 매장에서는 스키점프 VR을 비롯해 '기가 IoT 홈'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홈CCTV 서비스인 '기가 IoT 홈캠', '기가 IoT 홈매니저(도어락,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기가 IoT헬스기기(체중계, 바이크, 골프퍼팅)' 등 IoT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매장과 동일하게 모바일 및 유선상품 가입 등 일반 대리점 업무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한편, KT는 롯데백화점 타 지점으로 유·무선 제품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기가 IoT 상품 체험을 제공하는 매장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찬기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상무는 "KT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매장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KT의 다양한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 매장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11-09 11:12:3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초고속 국제해저케이블 개통

KT는 APG(Asia Pacific Gateway) 국제해저케이블을 개통하고 본격적인 운용과 관제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APG 국제해저케이블'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지아 등 총 9개국을 연결하는 연장 1만1000km 길이의 해저 광케이블이다. KT는 당초 이 케이블을 파장당 40기가비트(Gbps)의 속도로 설계했으나 구축 과정에서 파장당 100Gbps의 속도로 2.5배 업그레이드 됐다. KT는 "현재 운용 중인 국제해저케이블 중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전체의 약 60% 구간은 KT의 자회사인 서브마린이 전담 시공했다. KT는 이번에 개통한 'APG 국제해저케이블'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해저케이블 네트워크를 이중화했다. 2018년 평창 5G 시범서비스로 발생되는 대용량 국제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데 이 케이블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KT는 2017년에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미국을 연결하는 총 1만4000km 길이의 NCP(New Cross Pacific) 국제해저케이블을 개통해 북미 지역 해저케이블 네트워크까지 이중화할 계획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이번에 개통된 APG와 향후 개통될 NCP 국제해저케이블을 통해 4K UHD 방송, VR, 홀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전 세계로 전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6-11-09 10:51: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