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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국민은행, SC은행 등 제휴처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KB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제휴사로 추가 적용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페이는 신한, 현대, 삼성, BC, 국민, 하나, 롯데, 농협 등 8개 카드사와 농협, 신한, 우리, 기업, 부산, 경남, 수협, 우체국 등 8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연내 씨티카드가 제휴사로 추가되면 20곳 이상의 금융사에서 네이버페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제휴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를 활용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6만7000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과 간편 송금까지 가능하다. 네이버의 최진우 페이셀장은 "KB국민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합류로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의 92%, 카드의 경우 98% 이상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카드나 주거래 은행에 구애받지 않고,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미디어경영학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윤혁 교수가 발표한 '간편결제 이용자 인식 연구'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서비스 반복 이용 여부에서 50%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타 간편결제 서비스 대비 높은 서비스 재이용률을 보였다. 네이버페이는 실제 이용자 지표에서도 10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를 3회 이상 결제한 이용자 비중이 전체 결제 건수의 43%에 달하는 등 높은 서비스 충성도를 기록하면서 건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5-11-26 16:43: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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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제의 카카오 검색어는…메르스·강정호·복면가왕

올해 화제의 카카오 검색어는…메르스·강정호·복면가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2015년 한 해 동안 자사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는 지난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카카오의 검색 서비스(다음 검색, 카카오 검색)를 분석한 결과이며, '영화'부터 '인물', '방송', '사건', '신규', '최다'까지 총 6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주제별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다. 올 한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가장 화제가 됐던 검색어는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메르스'가 차지했다. 국내에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오고,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됨에 따라 '메르스 증상', '메르스 예방법' 등 관련 정보에 대한 검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메르스는 올해의 신규와 사건 검색어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화제의 인물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왕 3위를 차지한 '강정호' 선수가 차지했다. 데뷔 첫해인 올 시즌 1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거둔 강정호 선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검색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또 방송 관련 화제의 검색어 상위 10위권 중 절반 이상이 예능 프로그램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면 뒤에 숨겨진 가왕을 찾는 재미를 준 '복면가왕'이 1위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쿡방 열풍에 힘입어 '집밥 백선생'이 방송 부문 7위를, 백주부 '백종원'은 신규 검색어 부문 3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영화 부문에서는 '암살', '연평해전', '사도' 등 실존 인물이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5-11-26 15:41: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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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전산업박람회서 첨단재난안전 기술 전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안전산업박람회에 첨단재난안전 정보통신(ICT)기술을 구현하는 '기가 세이프티(GiGA Safety)'를 선보인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으로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생활안전, 방재, 보안, 교통안전 등 국가 안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KT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기가 세이프티 전시장을 마련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기술은 KT가 주사업자로 참여하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에 적용될 핵심 재난통신 기술인 PTT(그룹통신)와 D2D(단말 간 직접통신) 기술이다. PTT는 재난 현장에서 구조요원 간, 구조요원과 지휘본부 간 음성뿐만 아니라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구조활동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재난통신기술이다. D2D는 재난 상황에서 침수, 파손 등으로 통신망이 제 기능을 못 하더라도 단말 간 직접 통신을 통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국제 표준화가 진행 중인 최신 기술로 특히 PTT는 공공안전 LTE(PS-LTE) 국제 표준 규격 기반으로 KT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기술도 선보인다. 지문인식 한 번으로 전기 충격기 사용과 GPS, 실시간 영상 촬영, 자동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인 '볼트 케이스', 긴급상황 시 농·어촌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고을소리' 등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비즈 세이프가드' 등이다. KT는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기업전용 LTE 망을 구성해 통신품질과 보안을 강화한 '프라이빗 LTE' 서비스, KT파워텔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 무전통신 단말과 솔루션, 사업장에 설치된 인터넷(IP) 카메라를 통해 PC와 휴대폰으로 실시간 영상확인과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CCTV 텔레캅' 등으로 산업체 안전 관리와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했다. KT의 송희경 공공고객본부장 송희경 상무는 "미래에는 ICT 기술이 든든한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KT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간의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ICT 산업이 창조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26 14:37: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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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조경제박람회' 참가…"스마트 농어촌 만나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과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15개 정부부처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창조농업, 스마트공장 등 분야에서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성과와 사례들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30일 농업과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를 비전으로 출범했으며, 농업에 ICT를 접목한 ▲'창조마을'의 고도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상생' 실현,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SK텔레콤은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용 중인 혁신적인 생산 고도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영농인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스마트팜 등 7개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영농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新농사직설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산하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활용해, 작물의 경작계획·생산·판매 등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방울 토마토를 재배하고 싶은 초보 영농인이 작물을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방울 토마토가 적합한 작물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시설물 견적·생육 상태·작목시세·직거래 홍보 채널 등 최종 소비자가 상품을 받아보는 시점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新농사직설은 2016년 말까지 시범서비스 형태로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스마트팜 현장 적용을 통한 검증 후에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세종, 부산, 부여, 평창 등 전국 약 500여 개 농가에 적용 중인 '스마트팜' 솔루션을 비롯해, 해당 솔루션에서 응용, 타 산업 분야에 특화 개발된 '스마트축산'·'스마트양식'·'스마트포레스트'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지중저수열뿐만 아니라 미활용 에너지원이던 해수·오폐수 등을 함께 활용해 냉·온수를 생성해낼 수 있는 '다중열원 제어시스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 입주기업 등 5개 업체 혁신 사례 선봬 이번 창조경제박람회에는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업체와 SK텔레콤의 벤처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3기' 선정 업체들도 참여한다. '창조경제플랫폼' 부스에는 ▲자동차나 반도체 부품 등의 하자를 정교하게 걸러내는 산업용 3D스캐너 개발 업체 '씨메스', ▲반려동물과 놀아주고 활동량을 기록해주는 스마트 펫 토이 개발 업체 '패밀리', ▲시선만으로 콘텐츠를 입력·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업체 '비주얼캠프' 등이 참여해 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씨메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에 산업용 3D 스캐너 1억 원어치를 수출한 바 있으며, 비주얼캠프는 최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양국 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창조경제박람회 관람은 26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이다. [!{IMG::20151126000081.jpg::C::480::SK텔레콤과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 진행요원들이 경작 환경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하는 솔루션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2015-11-26 14:37: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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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얍(YAP)'과 O2O 서비스 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얍(YAP)'과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페이나우 샵'을 통해 얍에서 추천하는 전국 맛집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이나우 샵은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으로 가맹점은 이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배달 요청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배달대행사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얍에는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추천하는 3800여 곳의 맛집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얍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음식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며, 앱에서 선 결제 시에는 LG유플러스의 3초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결제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 이외에도 얍에 탑재될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미리 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매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품을 픽업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사업 제휴를 시작으로 서비스 연동 및 시스템 구축을 진행,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등 각종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손종우 e-비즈사업담당은 "이번 제휴로 얍 이용자들은 페이나우와 페이나우 샵을 통해 블루리본 매장 등의 음식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O2O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얍은 비콘 서비스를 통해 방문하는 매장의 할인혜택 등을 안내하고, ▲할인쿠폰 ▲스탬프 및 멤버십 관리 ▲블루리본 맛집 정보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O2O 플랫폼으로 현재 10만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5-11-26 09:36: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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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농가와 소비자간 감귤 직거래…'카카오파머 제주'

[O2O프론티어]농가와 소비자간 감귤 직거래…'카카오파머 제주' 모바일을 통한 유통 혁신 목표…농가 수익 안정화 기여 이상근 카카오파머 제주 프로젝트 팀장 인터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농가와 소비자간 감귤 직거래를 연결해 주는 '카카오파머 제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제주감귤 유통사업에 뛰어든 카카오가 지난 10일 선보인 모바일 기반의 제주감귤 유통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서비스다. 3개월이라는 파일럿 기간을 정하고 운영되지만, 향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을 통한 유통혁신을 이루는 게 목표다. 서비스는 '가장 맛있는 농산물'을 선별해 '가장 맛있을 때'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 첫 프로젝트가 바로 제주 감귤 유통이다. 제주 감귤 유통 프로젝트를 만들어낸 카카오의 이상근 팀장은 "지난 10년 동안 제주에 정착하면서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 감귤 유통을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는 내부적인 고민이 있었다"며 "그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만들어낸 노력물이 카카오파머 제주"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제주에 있는 기간 동안 감귤농가의 힘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감귤 농가는 감귤 생산 이후 마케팅과 판매 차별화에 대한 어려움에다 수입농산물과의 경쟁 심화를 겪고 있었다. 카카오는 감귤 가격 폭락으로 고민하는 농가의 수익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많은 농가가 감귤을 생산하고 있지만 자체적인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아 농산물 경매나 중간 유통 상인을 통해 감귤을 판매하고 있다. 이 경우 유입 물량에 따라 감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판매물량 등을 감안해 기존 유통시장에 형성된 수준의 가격으로 감귤을 매입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 팀장은 "카카오는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농산물 유통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국산 농산물이 수입 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산물 구매에 친밀해지는 20~30대 카카오파머 제주는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한 2030세대의 핵가족층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파머 제주가 판매하는 감귤은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핵가족층을 구매 대상으로 잡은 만큼 패키지도 5㎏의 소포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감귤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스티커,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유통과는 차별화 포인트다. 이 팀장은 "무엇보다 카카오파머 제주 파일럿 종료 이후 의미있는 데이터를 제주도내 감귤 유관기관에 공유해 제주도 감귤사업의 명품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카카오파머 제주가 파일럿 기간 동안 목표로 잡은 판매량은 하루 약 1000박스, 총 750톤 가량이다. 이는 제주감귤 전체 생산량의 약 0.14%에 해당한다. 750톤은 기존 유통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된 수치다. 아울러 농가 반응과 사업적으로 유의미한 지표를 확인하기 위한 물량인 동시에 카카오가 임대한 선과장(과실을 선별해 포장하는 곳)의 하루 처리 물량을 감안한 수치다. ◆감귤 직접관리…농가 반응 "우호적" 카카오파머 제주는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다년간 현지에서 감귤 유통을 경험한 전문가와 함께 선과장도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일조량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배합된 고품질 감귤을 수확한 뒤 가장 당도가 오르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카카오파머 제주와 거래하는 농가는 20여 곳이다. 농가들의 반응이 우호적이라 입소문이 퍼지면서 직접 연락을 주는 농가도 생겼다. 이 팀장은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대해 "서비스가 지향하는 지점이 카카오의 수익 극대화보다는 농가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감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겠다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본다"며 "추가적으로 매입을 의뢰하는 농가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미소와 함께 설명을 이었다. 감귤농가는 차별화된 브랜딩과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감귤을 매입하고 카카오 브랜드와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농가의 판매 채널을 넓혀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파머 제주는 국내 유통만을 고민하고 있다. 취급하는 품목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나 파일럿 기간이 끝난 뒤에야 넓은 청사진이 나올 듯 하다. 이 팀장은 "파일럿 기간이 끝난 뒤에 실제로 농가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 지역의 기존 유통망에 미친 영향은 어떤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향후 계획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IMG::20151125000127.jpg::C::480::카카오파머 제주 UI}!]

2015-11-25 21:10: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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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헬로비전 인수 찬반 양론 맞서

SKT-헬로비전 인수, 찬반 양론 맞서 "방송·통신 융합 사례" vs "통신이어 방송까지 지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5일 마련된 국회 토론회에서 두 기업의 결합이 미칠 파장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맞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고 학계 전문가와 SK텔레콤, KT 등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번 인수가 방송과 통신 융합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는 찬성 의견과 이동통신시장 공룡의 지배력이 방송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팽배하게 나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이고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점유율 1위로 케이블TV 가입자 420만여명을 보유한 업체다. 인수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빠른 기술 발전에 따라 공격적 혁신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처럼 통신·미디어(방송) 구분을 넘어선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통신 업체가 사업 범위를 넓힐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광훈 중앙대 교수(경제학)는 이날 토론회에서 "구글 같은 국외 디지털 기업과 제대로 경쟁하려면 '규모와 범위의 경제'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인수가 고객 보호 및 양질의 서비스가 저렴하게 제공되는 등 이용자 중심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헌 SK텔레콤 상무는 "이동통신은 가입자 보급률이 포화 수준에 달해 성장 정체가 심각하다. 생활가치·미디어·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발전하려면 이번 인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로 이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생태계에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통신 사업자의 입지는 더욱 위축된다"며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통신사업자들은 M&A와 융합 서비스를 통해 위기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통신과 방송의 융합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중에 SK텔레콤은 글로벌 방송·통신 융합 트렌드에 부합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케이블과 인터넷(IP)TV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대 진영에서는 SK텔레콤의 지배력이 커져 시장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IPTV·케이블TV 같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SK텔레콤 측(SK브로드밴드)과 헬로비전의 가입자를 합치면 약 745만명으로 이 분야 1위인 KT(가입자 836만명)에 맞설 거대 사업자가 되는 데다 이미 헬로비전이 1위인 알뜰폰 시장에서도 SK텔레콤 측 점유율을 더해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경환 상지대 교수(방송학)는 "이동통신 시장 지배력이 유선방송으로 옮겨가고 방송통신 시장의 독과점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인수를 허용하더라도 관련 규제에 대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합병은 유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김희수 부소장은 "CJ헬로비전은 현재 전국 개별 지역 내에서 점유율이 50%를 초과하는 곳이 많아 전국 합산이 아닌 지역별 점유율을 보면 합병 후 SK텔레콤의 독점 우려가 심각하다"며 "이동통신 경쟁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인 알뜰폰 영역에서 지배적 이통 사업자인 SK텔레콤이 1위 업체(헬로비전)를 통제하게 하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2015-11-25 21:10: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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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TC 기반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 성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를 포함한 국내외 개발사들과 함께 롱텀에볼루션(LTE)상용망에서 LTE-MTC참고1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실증단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KT와 노키아가 'LTE 카테고리 M(Cat. M)참고 2' 랩 테스트 성공에 이어, 세계 최초로 상용LTE네트워크에서의 시연을 성공하였다. 또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이동체 실시간 원격 관리 등 3가지의 소물인터넷 주요 서비스가 시연 되었으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초절전 모드,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등의 응용기술이 상용 LTE 네트워크에서 검증됐다. 또한 퀄컴, 인텔, 알테어 등 칩 제조사와 AM 텔레콤, 텔릿 등 국내외 모듈 제조사뿐만 아니라 엑스톤, 옴니시스템 등 디바이스 개발사들이 서비스 개발 및 시연참고3 에 참여함으로써 소물인터넷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는 LTE-MTC 기반의 소물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등과 같은 기업간거래(B2B)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으로 대표되는 B2C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T의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물인터넷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5-11-25 18:18: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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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대주택 '뉴스테이'에 스마트홈 기기 공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25일 HN주택임대관리와 내년 분양 예정인 '뉴스테이(New Stay)' 임대주택에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중산층 대상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사업으로, 국토부는 사업 취지에 맞게 기존 임대주택 및 일반 분양 주택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KEB하나금융그룹이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출자한 HN주택임대관리는 2016년부터 대구, 부산지역 4개 KEB하나은행 지점의 부동산을 개발해 약 720세대의 뉴스테이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 주택 최초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홈네트워크보다 한 차원 높은 최신 IC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가구당 최소 5대 이상, 최대 5000대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여 또 하나의 '스마트홈 인증주택'으로 선정함으로써 뉴스테이 주택의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과 HN주택임대관리는 이번 임대주택 및 KEB하나은행 전국 240여개 본지점 건물에 빌딩 에너지 절약 시스템(BEMS)을 설치하기로 했다. BEMS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조명·냉·난방기 등 에너지 사용기기의 운용 효율을 높여주는 빌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으로,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설치되면 입주자들의 주거 비용을 줄이고, 임대주택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국내 최대 스마트홈 제휴사들을 보유하고, 인텔리전트 기능이 강화된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뉴스테이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 취지에 맞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1-25 18:17:5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