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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마이크로웨이브' 기술 개발…도서 지역서도 기가 서비스

KT는 광케이블로 연결이 되지 않는 도서 지역에서 현재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유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가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도서 지역에 광대역 LTE-A와 기가 인터넷 공급을 위해 개발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의 전송용량을 대폭 향상시켜 최대 1Gbps의 속도제공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에 광케이블을 설치하지만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 지역은 해저 광케이블 공사가 어려워 무선으로 통신망을 구성한다.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로 제공할 수 있는 속도는 최대 200Mbps에 불과해 도서 지역에 기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장애물이었다. 특히 LTE의 경우 다수의 가입자가 동시에 접속할 경우,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기가 마이크로웨이브 기술 적용으로 서해 백령도·연평도, 제주 추자도 등 도서 지역 가입자들도 빠른 속도의 LTE 서비스와 기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의 상용망 연동시험 결과, 기가 인터넷은 600Mbps, 광대역 LTE-A는 210Mbps 가량의 다운로드 속도가 나왔다. 다수의 가입자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속도 저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를 적용하면 기가급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CCTV 관제 솔루션을 섬 전체에 적용하는 등 IT서비스를 토대로 한 주민 생활안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또 LTE 기반 동영상 동시 전송(eMBMS)이나 음성 또는 영상 무전기 기능이 장착된 LTE폰 등 재난통신분야 최신 서비스 구현도 용이하다. 서창석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기술 개발로 도서 지역에서도 기가토피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며 "향후 도심과 동일한 수준의 기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검증과 준비로 상용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1:45:37 이재영 기자
KT경제경영연구소, '중저가폰·사물인터넷' 등 '2015년 ICT 10대 주목 이슈' 선정

KT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변화를 경쟁, 기술환경 등 다각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는 '2015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내년을 '경쟁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기'로 규정하고 레드오션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기존 스마트 시장은 생존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중심 시장이 쿨다운되면서 국내 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한 '중저가폰' ▲스마트기기 대중화로 본격화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미디어'는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다음카카오와 라인의 플랫폼 대결 제2 라운드가 관심 대상인 '모바일 메신저' ▲정부의 클라우드 진흥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참여 확대로 주목받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 ICT 시장'이 레드오션 속 생존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융합시장은 신산업 선점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빠른 연결을 위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사물인터넷(IoT)' ▲생활밀착형 저가 단말 위주로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스마트홈' ▲ICT 기업들의 새로운 플랫폼 격전지가 될 '모바일 헬스케어'가 대상이다. 이 밖에 ▲새로운 비즈니스로 부상하는 'O2O(Online to Offline)' ▲스마트워치 경쟁과 개인서비스 로봇 상용화 기대감이 높아지는 '넥스트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도 ICT 10대 주목 이슈로 꼽혔다.

2014-12-03 11:28: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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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쇼핑 서비스 서울 5대 상권으로 확대 제공

SK플래닛이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활용해 스마트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한 '시럽(Syrup)' 쇼핑 서비스를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은 지난 6월 SK플래닛이 선보인 통합 커머스 브랜드로, 모바일 지갑 '시럽', 통합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 by 시럽', 모바일 상품권 '시럽 기프티콘', 선주문·결제 서비스 '시럽오더'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O2O 커머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홍대, 강남, 명동, 건대, 대학로 등 서울 시내 5개 핵심 상권에 시럽 BLE서비스 존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 내 1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을 통해 매장별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시럽' 쇼핑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우선 스마트폰에 '시럽'을 내려받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각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매장의 쿠폰을 제공해 준다. 할인쿠폰, 무료제공 쿠폰 외에도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모션 참여 등 알뜰한 쇼핑을 위한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각 지역상권을 가상 존으로 구분한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상권 내 어디에 있든 주변 매장들의 혜택들을 모은 상권전단들을 받아볼 수 있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8월 판교 아브뉴프랑에 '시럽' 쇼핑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서울지역 주요 복합쇼핑몰로 확대 적용했다. 또한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매장들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로, 이태원, 가로수길, 신촌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들에서 BLE 활용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연말까지 '시럽'을 통해 광범위한 스마트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의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BLE서비스는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OS 4.3(젤리빈) 이상, iOS 7 이상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제공된다. 한편 SK플래닛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20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BLE 쿠폰을 다운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절대 쿠폰, GS25 모바일 1000원 상품권 5만매, OK캐쉬백 200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하는 'Syrup 쿠폰의 제왕' 이벤트 및 오프라인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

2014-12-03 10:04: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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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드는 스마트폰 '변종 보조금'

"지금 이용중인 '67요금제'를 '89요금제'로 변경하고, 3개월만 유지하면 차액을 현금으로 드려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시장에서 다양한 '변종 보조금'이 등장하고 있다. 정부는 2일 단통법 시행 두 달여가 지나며 시장안정화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이용자 차별행위와 불법 보조금 지급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 도봉구 소재 A이통사 대리점에서는 기기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공시된 단말기 지원금 외에 고가 요금제 3개월 유지를 조건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통법에 따르면 이처럼 고가 요금제 유도를 조건으로 보조금 지급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다. 과거에는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불법 보조금 지급행위가 만연했다. 그러나 단통법 시행 이후 기변 가입자에게 동일한 조건의 혜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대리점에서는 '67요금제'를 이용하던 가입자가 '아이폰6'로 기기변경을 위해 방문하자, '89요금제'를 3개월만 이용하면 현금으로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며 유인했다. 대리점 관계자는 "기존 중고폰 보상금과 신규 단말기에 적용되는 지원금만으로는 여전히 단말기 가격이 부담될 수 있다"며 "원래 67요금제를 이용해 왔으니 89요금제를 3개월만 이용하면 요금제 차액인 2만2000원씩 3개월 비용 6만6000원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기변 고객은 3개월만 고가 요금제만 이용하면 차액을 현금으로 한번에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이 같은 조건을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해당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구매한 한 이용자는 "단통법 시행 이전에는 고가 요금제, 부가서비스 가입을 조건으로 공짜폰도 넘쳐났지만 최근에는 기변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현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하는 형태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선 기존에 이용하던 요금제보다 더 비싼 요금제를 3개월간 이용해야 하지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리점에서는 결합상품을 통해 수십만원의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었다. 단통법에 따른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자, 보조금이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신림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는 IPTV, 인터넷, 휴대전화 등 결합가입 시 50만원을 지급한다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해당 판매점에서는 "휴대전화만 가입할 경우, 보조금 효과가 미미하지만,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훨씬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변종 보조금'이 등장하고 '아이폰6 대란'처럼 불법 보조금이 잇따르고 있음에도, 정부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나며 시장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일 평균 가입자 규모는 5만 8363명이었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인 10월 일 평균 3만 6935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1월 일 평균 가입자가 5만 4957명으로 다시 급증하며 시장안정화 기조로 들어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제명 미래부 통신이용제도 과장도 "단통법이 여전히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이야기를 듣고 보완책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가 요금제 가입 비중이 줄고 중·저가 요금제 가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 다양한 종류의 휴대전화 단말기 출고가 인하가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은 단통법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4-12-03 07:00:00 이재영 기자
전자우편서비스 통한 '정부 3.0' 실현 효과 '톡톡'

서울지방우정청은 '전자우편서비스' 이용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우정청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경감과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3.0' 구현을 위해 '전자우편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자우편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복지업무 우편물에 적용, 연간 약 100만통의 우편물을 자동화했다. 지난해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통신서 출력·동봉·우편발송 하던 것을 '행복e음' 에서 발송버튼만 클릭하면 우체국에서 전자우편으로 발송해 주고 있다. 특히 7월에 시행된 기초연금 안내문은 전국 복지대상자들에게 신속히 배달돼 기관 간 협업행정구현의 모범사례가 됐다. '행복e음'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복지대상자 신청, 사후관리 업무 등을 처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우편물 발송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는 우편물의 내용문 서식 추가, 지자체별 맞춤 안내문 첨부 등을 검토 중이다. 김기덕 서울지방우정청장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각 부처의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편물을 자동 발송할 수 있는 전자우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03 06: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