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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스마트매시업' 서비스 PP사에 개방…3개 채널 우선적용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방송채널사업자(PP)와 함께 실시간 방송에 '매시업(Mash-up)'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매시업'은 시청 중인 방송에 관련된 부가 정보를 채널 시청과 동시에 한 화면에서 구현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개별 PP사도 PC상에서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만으로 TV 화면을 통해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올레tv 관계자는 "별도의 서비스 개발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특정 프로그램에 시청 중인 내용과 연결된 메시지를 손쉽게 노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했다"면서 "시청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쉽지 않았던 PP 업체들에게 활로가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올레tv는 3개 채널에 '스마트매시업'을 시범 적용한다. 시청자는 채널 '스카이 드라마', '스카이 스포츠', '폴라리스tv'를 시청하다가 알림창이 뜰 때 리모컨의 'RED키'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부가 정보가 노출된다. '스카이 드라마'는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통해 해외드라마를 중심으로 감독과 등장인물, 필모그래피 등 추가 정보를 선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분데스리가 쇼', '분데스리가 리뷰' 등 프로그램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 팀과 선수 정보를 내놓는다. '폴라리스tv'는 '여행의 발견'과 같은 여행 소개 프로그램에서 현지 여행 가이드들의 생생한 팁을 전한다. '스마트 매시업'은 올레tv스마트 가입자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연내 일반 셋톱박스 보유 고객 330만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호 스카이 드라마 팀장은 "현지 방영 직후 서비스하는 미국드라마의 경우 시청자가 직접 영문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청자는 작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PP사는 뛰어난 홍보 채널이 돼 양쪽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2014-10-17 09:58: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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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이레보, USIM 기반 '모바일 키 서비스' 세계 최초 상용화

KT는 아이레보와 함께 스마트폰의 유심(USIM)에 저장된 모바일 키를 이용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키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키 서비스'는 임의적인 복사가 불가능하고 불법적인 해킹 시도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USIM'에 모바일 키를 발급·저장·전송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출입 관련 정보를 주고받아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눌러야 하던 기존 도어록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 원격 출입 권한 조정이 가능하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출입이력을 통보 받을 수 있고 특정기간 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임시 모바일 키를 제공하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USIM을 활용하는 '모바일 키 서비스'를 상용화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스마트 도어락 서비스' 상용화를 발판 삼아 다양한 가정·보안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레보와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추가적인 '기가(GiGA) 스마트홈 상품' 출시 및 홈 IoT관련 시너지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4-10-17 09:53:0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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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시아-태평양 최고 통신사 선정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이하 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탁월한 성과를 낸 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해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트&설리번'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다양한 시장 기회가 발생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통신사업자는 일부에 불과하다"며 "헬스케어 사업 초기단계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은 이례적으로 앞선 사례"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 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ICT기술력을 융합한 헬스케어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과 성과를 해외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헬스케어 사업에 접목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17 09:49: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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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구글 이제 네이버-다음-줌닷컴?

줌인터넷의 검색포털 줌닷컴이 네이버-다음-구글의 3강 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의 9월 4주차(9/22~9/28) 기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줌닷컴은 PC 검색점유율 1.75%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3위인 구글코리아의 PC 검색점유율은 1.86%로 집계됐다. 줌닷컴의 PC 검색 순방문자 수 역시 구글코리아와의 격차를 10만명 미만으로 줄였다. 이처럼 PC 검색 점유율 3위인 구글과 줌닷컴의 격차가 좁아짐에 따라 좀처럼 순위변동이 없었던 포털 업계에 변화의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특히 다음카카오 출범 등 포털 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에 관심이 모아지는 시기에 줌닷컴의 이러한 약진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미 줌닷컴은 2013년 11월 PC 검색 점유율에서 네이트를 제치며 검색 점유율 4위에 안착한 바 있다. 줌닷컴이 이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배경으로는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 제공 ▲스윙 브라우저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 ▲뉴스 서비스 강세 등이 거론된다. 줌닷컴은 올해 들어 '검색 차별화'를 테마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기반의 시청률 보완지표인 'TV 인터넷관심도'와 대학 입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학과 인터넷관심도'를 비롯해 특정 검색어에 대해 100여개 이상의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반응을 한눈에 보여주는 '실시간 반응' 등이 주목받고 있다. 줌닷컴은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사용자의 관심도를 분석한 서비스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용자를 모으고 있는 '스윙브라우저'는 대표적인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9월 말 자체 집계 기준, 약 417만 다운로드, 약 117만 실 사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17 09:40:5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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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무료 업그레이드 하세요···애플 정식 버전 공개

애플이 '요세미티'의 정식 버전을 맥 사용자들에게 무료 다운로드로 배포한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에서 최신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2'와 함께 맥용 운영체제 최신판인 'OS X 요세미티'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요세미티는 아이폰·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아이클라우드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연동해서 맥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가 이를 덮어 두고 맥 컴퓨터를 열면 아까 작업한 내용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화면에 뜨게 된다. 간결해진 도구 막대로 더 넓은 콘텐츠 표시 공간을 제공하고 스크롤를 할 때 반투명으로 표시돼 앱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보여준다. 윈도우 사이드바와 같은 다른 반투명 요소는 바탕화면의 느낌을 표현하며, 활성화된 윈도우 뒤에 숨겨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아이콘은 더욱 뚜렷하고 일관성있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업데이트된 시스템 폰트는 모든 맥에서의 가독성을 향상시켰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부사장(SVP)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OS X 요세미티는 우리가 역대 제작한 OS X 중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놀라운 연속성 기능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앱의 강력한 버전을 두루 갖췄다"며 "OS X 요세미티는 애플 기기가 모두 함께 마법처럼 매끄럽게 작동하는 컴퓨팅의 미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17 09:11:5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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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관련 이통사·제조사 간담회 "기업 이익만 위하면 특단 대책 검토"(종합)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단통법의 취지와 다르게 기업 이익만을 위해 이 법을 이용한다면 정부 입장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통사, 제조사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 3사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현재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남규택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이 자리했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경우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팬택의 경우 법정관리 중임을 감안해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동안 단통법 시행 이후 미래부·방통위 및 업계간 실무자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과 방통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단통법 시행 후 보름이 지났지만 정치권과 시민단체, 휴대전화 유통점(대리점·판매점), 네티즌 등 각계 각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실제로 휴대전화 유통점은 단통법 시행 이후 매출이 80% 가까이 낮아졌고, 문을 닫는 유통점도 부지기수인 상황이다.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도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목적으로 한 단통법이 오히려 가계통신비를 증가시킨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14일 미래부와 방통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도 단통법이 이용자 차별을 없앤 것은 긍정적이나 보조금이 줄어 전 국민이 단말기를 비싸게 구매하고 가계통신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불과 시행 20일도 채 되지 않은 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단통법은 소모적인 지원금 경쟁에서 벗어나 통신요금 및 단말기 가격과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법이 시행된 후 오히려 국민의 부담이 커졌다는 불만과 함께 통신 요금 및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요구하는 국민과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통법이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이통사와 제조사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준 위원장 역시 이통사의 통신요금과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인식이 많다며, 소비자와 소매점을 위해 이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와 단말기 가격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은 물론 이윤추구가 목적이겠지만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나라 제조사와 이통사가 발전한 데는 국민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은 외국 폰을 사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통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소비자들과 판매점의 어려움을 줄여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4-10-17 08:21: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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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보조금 늘려라"…이통사·제조사와 긴급 회동

정부가 지난 1일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기대와 달리 가계통신비 인상 등 역효과를 보이자 이동통신 3사, 휴대전화 제조사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오전 7시30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사장단, 삼성전자·LG전자 등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 3사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현재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남규택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이 자리했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경우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팬택의 경우 법정관리 중임을 감안해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동안 단통법 시행 이후 미래부·방통위 및 업계간 실무자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과 방통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단통법 시행 후 보름이 지났지만 정치권과 시민단체, 휴대전화 유통점(대리점·판매점), 네티즌 등 각계 각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실제로 휴대전화 유통점은 단통법 시행 이후 매출이 80% 가까이 낮아졌고, 문을 닫는 유통점도 부지기수인 상황이다.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도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목적으로 한 단통법이 오히려 가계통신비를 증가시킨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14일 미래부와 방통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도 단통법이 이용자 차별을 없앤 것은 긍정적이나 보조금이 줄어 전 국민이 단말기를 비싸게 구매하고 가계통신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불과 시행 20일도 채 되지 않은 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각계 각층에서 전방위적인 압박에 정부도 당황한 모습이다. 특히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줄었다는 여론과 분리공시 도입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정부는 이 자리에서 이통사와 제조사 사장단에게 이통사 지원금 및 제조사 장려금을 증액할 것을 종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통 3사에는 통신요금 추가 인하를, 제조사에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검토할 것을 요청할 전망이다. 다만 관건은 향후 이통 3사와 제조사의 행보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단통법이 또다른 전기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10-17 07: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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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상보)

애플, '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2' 공개에 이어 오는 20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이 회사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언론 상대 발표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 페이 출범 계획이 공개된 9월 9일 이후) 추가로 500개 은행이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애플 페이는 엄청난 것이 되리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뱅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도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미 발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 2는 6.1㎜다. 지난해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였다. 즉 아이패드 에어 2를 두 장 겹쳐도 2010년형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아이패드 에어 2의 화면은 240㎜, 너비는 169.5㎜,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지문인식센서 '터치 아이디'가 달려 있고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패드 에어 2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은 499달러, 64GB 모델은 599달러, 128GB 모델은 699달러다. 또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기기는 16GB 모델이 629달러, 64GB 모델이 729달러, 128GB 모델이 829달러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모델이 444g이다.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보다 각각 32g, 34g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애플은 화면 크기가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3'도 선보였다. 이 제품에도 아이패드 에어 2와 마찬가지로 터치 아이디가 탑재됐다. 다만 화면 크기, 높이(200㎜), 두께(7.5㎜), 너비(134.7㎜), 무게(와이파이 전용 기기 331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 341g), 화소 수(2048×1536), 주 프로세서(A7), 모션 코프로세서(M7), 전면·후면 카메라 등은 2013년형 아이패드 미니 2와 똑같다. 아이패드 미니 3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이 399달러, 64GB 모델이 499달러, 128GB 모델이 599달러이며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는 16GB 모델이 529달러, 64GB 모델이 629달러, 128GB 모델이 729달러다. 한편 쿡은 애플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패드 2억2500만 대를 판매했다며 이는 발매 후 첫 4년간 판매실적으로는 애플 제품 중 가장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17 07:26:54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