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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김유라 "'롤모델' 김혜연처럼 되고파"

가수 김유라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김유라는 지난 26일 정규 2집앨범 '먹물같은 사랑'을 발표했다. '먹물 같은 사랑'은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김유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수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작곡한 송광호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김유라는 "존경하는 롤모델 김혜연 선배님처럼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늘 겸손한 자세로 노력을 거듭해 실력파 가수 김유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가수 김유라, 그리고 '먹물 같은 사랑'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로, 2014년 첫 싱글 앨범 '꼬까신'으로 데뷔, 각종 공연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실력까지 입증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팔색조 신예다. 특히 김유라는 지난 2004년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2009 전국학생 국악 경연대회 가야금 병창 최우수상,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장려상 등에 이어 2012 예당호반 전국가요제 대상까지 주요 대회의 상을 휩쓸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김유라는 최근 타이틀곡 '먹물같은 사랑'을 발매,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12-29 15:55:10 김민서 기자
트와이스, 올해 음악방송 35관왕 달성…'역대 최다 기록' 또 경신

트와이스가 29일 KBS2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5주차 K-차트에서 '하트 셰이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음악방송에서 35관왕을 달성한 트와이스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뮤직뱅크'는 29일 '2017 KBS 가요대축제'로 결방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를 공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1위에 올랐다. 해당 곡으로만 음악방송 6관왕을 질주한 것이다. 올해 음악방송 33관왕을 달성, 현 가요계 보이 및 걸그룹을 통틀어 한해 음악방송 1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던 트와이스는 2개의 트로피를 새로 추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 2017년에만 'TT'로 첫 트로피를 거머쥔 후, '낙낙(KNOCK KNOCK)'으로 9관왕, '시그널(SIGNAL)'로 12관왕, '라이키(Likey)'로 7관왕, '하트 셰이커'로 6관왕을 차지해 총 '35관왕'이라는 자체 기록이자 신기록을 수립했다. 차트에서도 롱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는 29일 오전 발표된 가온차트 51주차 스트리밍, 소셜 차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하트 셰이커'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휩쓸었고, 21일 발표된 50주차 가온차트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앨범 '메리&해피'가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하트 셰이커'는 디지털, 다운로드, 소셜차트서 정상을 차지했다. 2017년 마지막까지 꽉 채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와이스는 국내 각종 연말 시상식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31일에는 한국 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현지의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트와이스는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음악, 영상(DVD, Blu-ray) 랭킹'에서 신인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부문 1위, 10월 18일 발매한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으로 신인 아티스트 싱글 랭킹 1위, 6월 28일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로 신인 아티스트 앨범 랭킹 1위에 각각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해당 랭킹에서 3관왕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엑소 후 2년 만의 기록이다.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는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고,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 역시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인증받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데뷔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켰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 2월 7일 일본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하고 현지서 3연속 인기 홈런을 정조준한다. 이에 앞서 내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 'Candy Pop''에 돌입한다.

2017-12-29 15:54: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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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29·30일 결방, JTBC 연말 특집 방송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이 연말연시 특집으로 인해 결방한다. JTBC에 따르면 29일, 30일 방송 예정이던 JTBC 금토극 '언터처블'이 한 주 쉬어간다. 이는 연말연시 특집 방송때문으로, JTBC 편성표에 따르면 29일 오후 11시에는 '이방인 스페셜'이 방송된다. 30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50분 '연말 특집 아는형님 2부' 이후 저녁 10시 30분부터는 'JTBC 연말 특선 영화 '이 방송된다. 이외에도 JTBC에서는 다양한 특집이 방송된다. 31일엔 드라마페스타(드라마(Drama)+축제(Festa)) '한여름의 추억'이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다양한 연애를 통해 성장한 여주인공, 한여름의 빛나고 아픈 로맨스를 다룬다. 한 해의 마지막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채울 단막극이 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저녁 11시 10분부터 '고전적하루 갈라콘서트 1부', 11시 55분엔 '2017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이후 1월 1일 새벽 0시 10분에는 '고전적하루 갈라콘서트 1부'가 방송된다. 갈라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김재원, 박종해, 소프라노 임선혜, 바수니스트 유성권, 첼리스트 고봉인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실력파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월 2일엔 JTBC '뉴스룸'이 오후 8시 40분부터 약 140분 간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벌인다.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김성태, 노회찬 의원,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패널로 함께한다.

2017-12-29 12:00:48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일우일신(日日新又日新)이듯 도약의 무술년을 기대하며

일일우일신이라는 말은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이라는 한자성어에서 기인한다. 사서삼경의 하나인 대학(大學)에 나오는 문구로서 학문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마다 진보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매일 매일 지나가는 하루는 그렇다 하겠는데 해가 가고 또 오며 맞는 매 해는 왜 이리 아쉬움이 큰지 모르겠다. 게다가 지천명을 지나 이순(耳順)을 향하는 필자 연배와 그 이상 나이 대의 사람들에겐 한 해가 저물어갈 때 드는 세월의 야속함에 대해서는 차라리 입을 닫고 싶어질 것이다.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을 다 지나보내는 시기에 왔지만 지천명 시절을 문자 뜻처럼 잘 보냈는지 자신할 수 없거늘 예순 살부터는 생각하는 것이 원만해지므로 만사 어떤 일을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 하는 이순 역시 그러할 것인지 필자는 단언할 수가 없다. 공자는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서 자신 있게 지천명이며 이순을 칭하였지만 그건 단지 공자와 같은 성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우인가 보다. 아무리 하늘의 뜻을 알고 땅의 기운을 살피는 학문으로서 역을 공부해왔지만 필자에게 있어 아직도 세상은 알 수 없는 미지와 다를 바가 없으며 자신을 알고 잘 다스려왔는지에 대해서는 공언하기가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드는 생각은 철이 든 사람들은 한 해 한 해가 더할수록 생각과 처신이 원만해지더라는 사실이다. 또한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매사에 있어 일희일비 하지 않으며 불평불만이 적다. 그것이 사람에 대한 것이든 일의 성취에 관한 것이든 말이다. 그러면서 겸손하기까지 하다. 사실 이런 정도의 품성을 지닌 사람들은 어딜 가도 원만한 성품으로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환영 받으며 적(賊)이 적다. 철이 든다는 것은 계절을 더해가며 시절을 알아가는 것이고 시절을 알아간다는 것은 오고 가는 계절과 시간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터득해간다는 뜻도 된다. 우리말에 철부지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철이란 계절을 의미하는 것이고 또 다른 의미로는 계절을 더 잘게 나눈 '절기'라는 뜻도 된다. 절기가 무엇인가? 씨를 뿌려야 할 때 밭을 갈아야 할 때 물을 주고 거둬들일 때를 아는 것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계절이 오고 가는 것과 절기가 들고 나는 것도 모르는 정도로 어리석은 자 이것이 바로 철부지인 것이다. 계절이 더할수록 나이를 먹는 법이니 이에 비례하여 철도 드는 것이 당연하겠지 마는 나이를 먹는다고 다 철이 드는 것이 아니니 이 또한 희유한 일이다. 공자의 말처럼 내용적으로 지천명과 이순처럼 우리의 뜻과 마음이 정말 그러하다고 자신할 수 있을 때 오고 가는 한 해 한 해가 일일우일신(日日新又日新)이듯 연년우연년(年年又年新)이 될 것임을 믿어 마지않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9일 금요일 (음 11월 12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의타심이나 의존은 좋지 못합니다. 60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72년생 남에게 베풀면 자기에게 운이 되어 돌아옵니다. 84년생 높은 곳만 바라보면 이루지 못합니다. [소띠] 49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길합니다. 61년생 외출은 고려하심이 좋겠습니다. 73년생 작은 소망은 이룰 수 있습니다. 85년생 욕심을 부리면 매사를 서두르게 되니 차분히 생각하세요. [범띠] 50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조심하세요. 62년생 직장에서 큰 위험이 있겠습니다. 74년생 승진을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86년생 막혔던 금전운이 뚫립니다. [토끼띠] 51년생 괴이한 곳에 가지 마세요. 63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됩니다. 75년생 음식을 조심하세요. 87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입니다. [용띠] 52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겠습니다. 64년생 소송은 불길합니다. 타협하세요. 76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세요. 88년생 파트너와 불화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도모하는 일은 허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65년생 재물을 조심하고 그것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과음을 주의하세요. 89년생 성취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시비나 구설을 조심하세요. 66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없습니다. 78년생 술자리를 피하세요. 90년생 쉬운 듯하나 중도에 장애가 많으니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됩니다. 67년생 자녀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79년생 큰 돈을 만지게 됩니다. 91년생 공든탑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8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꾸준히 정진하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69년생 남과의 시비를 조심하세요. 81년생 일의 압박에서 해방이 됩니다. 93년생 주변 사람을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소중한 물건을 얻게 됩니다. 70년생 노력의 대가를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82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94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습니다. 71년생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83년생 거짓말은 금물입니다. 95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2017-12-29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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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행주보다 잘나가네…'고등래퍼2' 단독 MC 낙점!

넉살, 행주보다 잘나가네…'고등래퍼2' 단독 MC 낙점! 래퍼 넉살이 Mnet '고등래퍼2'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 '고등래퍼'는 힙합에 대한 열정을 가진 10대의 풋풋한 패기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와 고등학생을 대변하는 가사 등으로 10대들의 새로운 힙합 문화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고등래퍼2'의 MC는 래퍼 넉살이 맡게 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넉살은 Mnet '쇼미더머니6'에도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위트 넘치는 입담과 친근한 캐릭터로 '넉언니'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는 넉살이 MC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넉살은 "지난 시즌 고등래퍼를 보며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았고, 10대 친구들의 가능성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힙합 꿈나무들을 더욱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은 처음이지만 진행자의 역할을 잘 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고등래퍼2'제작진은 MC로 발탁된 넉살의 영상을 공개했다. 넉살은 영상을 통해 "자신은 고등학교 때 랩을 시작했지만 주변에 랩하는 친구들이 없어 혼자서 영상을 보며 따라 하고 가사를 썼다"고 회상하며, "같이 랩하는 친구들끼리 어울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며 '고등래퍼'에 참가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지원을 독려했다. '고등래퍼2'는 내년 1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힙합을 사랑하는 1999~2002년생이라면 성별, 지역, 소속, 랩스타일 모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래퍼'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후 자기소개와 본인의 랩이 담긴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또는 영상 파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고등래퍼2지원, #학교명)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2-28 16:5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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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강호동X이수근, 상승세 쭈욱!

'환상의 커플' 강호동X이수근, 상승세 쭈욱! 강호동과 이수근이 남다른 활약으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tvN'신서유기'와 JTBC'아는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호동과 이수근은 최근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까지 연달아 홈런을 치며 2017년 한 해를 꽉 채웠다. '강식당'은 이번 주 시청률 8.2%를 기록, 연달아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식당'에서 "싸우지 말아요" "여기는 행복한 강식당이에요" 등 다양한 어록을 남긴 강호동은 예능에서 리더십의 본보기를 보여주듯 든든함과 귀여움을 고루 갖추며 맏형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이전의 야생 호랑이 같은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예능에서 새롭게 도전한 부분들이 강호동만의 특유한 캐릭터로 자리 잡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수근은 위트 넘치는 순발력과 재치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시때때로 상황극을 펼치거나 재치 있는 일상 유머로 프로그램 곳곳에서 재미를 꽉꽉 채우고 있어 뼈그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강식당'을 통해서도 강호동과 이수근은 말 그대로 꿀조합을 이루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10년이란 시간을 함께 맞춰온 것을 증명하듯 강호동은 이수근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부르며 찾았고, 이수근의 그의 오른팔 역할을 척척 해내며 둘만의 케미를 완성해 냈다. 스튜디오와 야외 예능을 오가며 지루할 틈 없이 웃음을 만들어 내는 둘의 조합이 앞으로도 꾸준히 서로를 밀고 당기기도 하며 언제봐도 즐거운 예능 조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주 화제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은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 된다. [!{IMG::20171228000119.jpg::C::480::이수근/SM C&C}!]

2017-12-28 16:4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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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개최

CGV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개최 북칼럼니스트 이다혜와 함께하는 영화, 책, 여행을 통한 개인적 글쓰기 CGV아트하우스가 영화나 책, 여행 등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기록하고, 글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를 개최한다.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다. 영화뿐 아니라 여행, 책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18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CGV 씨네 라이브러리(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 먼저 1강 '왜 쓰는가? 무엇을 쓸까?'에서는 글을 쓰고 싶은 이유,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 고민해본다. 도서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경험을 어떻게 글로 옮길 수 있을지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짚어본다. 2강 '영화를 말하는 법, 쓰는 법'은 영화를 본 후 감상을 정리하는 글에 대해 고민해본다. 리뷰와 비평의 차이를 알고, 영화에 대해 쓰는 다양한 방식을 허문영 평론가의 '보이지 않는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3강 '책을 읽은 뒤 어떻게 글로 정리할까'에서는 영화에 이어 책을 읽고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4강 '여행을 기록하기'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등의 도서를 통해 여행에 대해 쓸 때 갖춰야 할 요소와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배워본다. 이번 강좌를 함께 할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영화전문매거진 '씨네21'의 기자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과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정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다혜의 북클럽'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거야', '책읽기 좋은 날' 등이 있다. CGV아트하우스 클래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CGV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일상적인 소재와 경험을 통해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라며 "이다혜 북칼럼니스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타인과 교감하는 글쓰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28 16:3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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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강철비' 정우성, 청춘스타에서 배우로 서기까지

[스타인터뷰]'강철비' 정우성, 청춘스타에서 배우로 서기까지 곽도원과 호흡 척척 슬럼프도 작품으로 극복 난민문제에 관심 많아져 꽃미남 청춘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정우성은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독보적인 외모나 개인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이는 연예계에 허다하지만, 꾸준한 노력과 근성이 요구되는 배우는 손에 꼽힌다. 영화 '비트'(1997년)와 '태양은 없다'(1998)를 통해 90년대 청춘스타로 통하던 정우성. 40대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스타이면서 동시에 '배우'다. 20대, 화려한 인기에 취할 새도 없이 수많은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로 스크린에 컴백했다.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남북 핵전쟁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룸에도 정우성은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시나리오 속 감독의 상상력이 재미있었던 게 첫 번째 이유였고, 두번째는 현시점에서 북한을 바라봐야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영화를 찍기 전만해도 북한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어요. '통일' '한민족' 몇가지 키워드밖에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한, 감정적으로 굉장히 먼 거리에 있는 나라잖아요. 솔직히 북한의 정치상황과 평화통일을 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렇게 놓아버렸던 북한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던 것 같아요. '합리적인 통일을 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겠다'라고 자각하게 됐죠." 정우성은 쿠데타 발생 직후 부상을 입은 북한 1호를 보필해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는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극 중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를 연기한 곽도원과 남남 케미를 발산했다. 이미 전작 '아수라'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붙어다니며 작품 캐릭터에 녹아들었다고. 곽도원과 죽이 척척 맞는 브로맨스를 선보인 반면, 조우진과는 격한 몸싸움을 펼쳤다. 양철우 캐릭터를 위해 체중 감량을 했던 터라 평소 액션을 찍을 때보다 두세배는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액션은 '멋'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의 액션은 생존을 위한 액션이었다. 남자주인공의 강인함과 살기위한 치열함이 묻어나야 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함께 연기한 조우진 씨가 촬영 초반 몸살로 고생한데다 첫 액션이라 힘들었을텐데 준비를 많이 해와서 순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봉 3주차, 상영 회차를 절반이나 줄였음에도 '강철비'는 높은 좌석점유율을 내며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천만영화를 탄생시킨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인터뷰 당시 정우성은 '강철비'의 흥행 여부에 대해 조바심내지 않았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서 엄철우에게 필요한 모습들이 어떤 것이고 그런 것들을 잘 구현해야지라는 생각뿐이었다. 작품을 통해 인정받겠다는 욕심은 없었다"며 "감독님 역시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의연하셨다. 영화가 거둘 성적에 초조해하기는 커녕 뚝심있게 작품 연출에 몰두하더라"고 설명했다. "돌이켜보면 저도 늘 의연하려고 했지만, 매 작품마다 갈증은 있던 거 같아요. 그 갈증이 길면, 남들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내부적인 조바심도 있었고요. 결국 슬럼프가 오는 거죠. 하지만, 남들이 볼 때는 그 시기가 슬럼프였는지 아무도 모르죠. 티내지 않고 버티니까요." 배우로 버틴 세월만큼 정우성의 연기도 깊어졌다. 그럼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는다. '연기잘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조금 더 영화에 자신을 녹이려고 끊임없이 연구한다. 최근에는 연기 외에 또 다른 관심사가 생겼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도 활동하는 정우성은 난민캠프에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접근하진 않았어요. 책임감이라는 건 활동하면서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어렸을 때 '내가 서른이 되면 재단을 만들어야지' 결심하면서 사회참여의 꿈을 키웠는데, 제 개인적인 삶에 몰두하다보니까 한없이 미뤄졌죠. 그러던 중 유엔난민기구에서 함께 해보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왔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고, 참여하다보니까 그 안에서 목적과 이유를 찾은 거 같아요. 누군가는 '우리나라에도 못사는 사람이 많은데 국제사회 문제까지 신경쓰느냐'고 하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한 사회의 빈곤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바꿔나갈 수 있지만, 국제 사회 안에서 벌어진 국가에서 버려진 난민들의 문제는 주변국의 관심없이는 헤쳐나가기 힘들다고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소신있는 선택과 행동으로 전진해나갈 배우 정우성의 행보가 주목된다.

2017-12-28 16:17: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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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20년만의 재개봉 "레알 실화냐"

'타이타닉' 20년만의 재개봉 "레알 실화냐" 오는 2018년 2월 1일 국내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타이타닉'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욱 높인다. 세기의 로맨스를 품은 헐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 걸작 '타이타닉'이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타이타닉'은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당대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이야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기에 2018년 2월 1일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스크린에서 보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아름답고 슬펐던 인생 최고의 로맨스영화'(네이버 오**), '와 실화입니까?'(네이버14**), '이게 레알입니까.. 개봉만 하면 당장 N차 찍는다'(네이버 Wo**), '예고편 보면서 온몸에 소름 돋았다.. 보고 봤던 영화지만 또 봐야겠다'(네이버 n**), '타이타닉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니!!'(인스타그램 think_***) 등의 기대평이 온라인을 장악했고, 영화 커뮤니티를 통해 20년 전 '타이타닉' 개봉 당시 극장 관람 티켓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관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인생 영화'의 귀환을 환영했다. 타이타닉호의 5일간의 여정을 예상하게 하는 보도 스틸도 공개됐다. '꿈의 배'라고 불렸던 세계 최고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웅장한 외형, 배에 오르는 로즈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 아슬아슬하게 배에 승선한 후 환호하는 잭의 모습 등이 앞으로 일어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높인다. 강압적인 엄마와 약혼자 사이에서 자유를 꿈꾸는 로즈가 잭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보며 새로운 설렘을 느끼는 장면에서 둘의 운명적 러브 스토리를 예측할 수 있는데, 특히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눈빛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타이타닉'이 '최고의 로맨스'로 회자되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이어 빙산에 부딪힌 후의 상황을 예고하는 긴박한 장면까지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이 선정한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의 환상적 앙상블이 담긴 명작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 1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2017-12-28 15:34: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