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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영화 속 이 '단어' 무슨 뜻? 관람전 꼭 숙지

영화 '1987'을 보러간다면 이 단어들을 꼭 숙지하고 가자. 영화 '1987'(감독 장준환·제작 우정필름) 측은 12월 27일 개봉일을 맞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단어들 중, 매우 중요한 단어들을 풀이했다. 바로 '호헌철폐', '보도지침', '간선제(↔직선제) ', '정의구현사제단', '백골단', '남영동 대공분실', '최루탄'이다. '호헌철폐' 호헌철폐는 헌법을 지키는 것(호헌)을 중단하고 헌법을 개정하라는 뜻이다. 전두환 정권 당시의 대통령 선거는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직접선거가 아닌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거였고, 국민들의 뜻과는 상관없이 군부정권이 계속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반발하여 민주화세력을 비롯한 다수의 국민들은 직접선거제도를 포함한 개헌을 요구했으나 전두환 정부는 1987년 4월 13일에 기존 헌법을 유지하겠다는 '호헌'을 선언했다. (4.13 호헌조치) 이 조치를 거두라는 것이 바로 '호헌철폐'. 영화 '1987' 속 시위행렬이 외치는 "호헌철폐, 독재타도"는 4.13 호헌조치에 맞선 6월 항쟁의 구호였다. '보도지침' 전두환 정권 시절, 문화공보부 홍보정책실에서 거의 매일 내렸던 기사 작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이다. 1987년 9월, 해직된 언론인들이 만든 민주언론운동협의회가 폭로함으로써 처음 알려졌다. '1987' 영화 속 일간지 사회부장(고창석 분)이 사건의 취재를 지시하며 칠판에서 지우는 내용이 바로 이 '보도지침'이다. '간선제(↔직선제)' 간접선거제도. 전두환 정권 시절, 국민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실상 이 '대통령선거인단'은 전두환 세력으로 채워졌기 때문에 후계자를 지목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무의미한 선거제도였다. 장충체육관에 모여 진행되어 '체육관선거'로도 불렸다. 이에 반발하여 국민들이 요구했던 것이 '직선제', 즉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는 직접선거제도이다. '정의구현사제단'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회복, 사회정의실천 등을 위해 천주교 사제들이 결성한 종교단체다. '1987' 영화 속 사건의 진범 명단이 바로 이 정의구현사제단의 이름으로 명동성당에서 발표된다. '백골단 ' 1980~1990년대 학내 시위자들과 시위 군중들을 진압하고 체포하기 위해 구성된 사복경찰관들이다. 대부분 무술 유단자와 특전사 출신이 주류로 구성되었으며, 흰색 헬멧에 청자켓 복장 때문에 백골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1987' 영화 속 연희(김태리) 모녀를 붙잡아 강제로 차에 태우는 흰색헬멧-청자켓 차림의 이들이 바로 백골단이다. '남영동 대공분실' 군사독재시기 경찰청 산하의 기관으로, 민주화 운동 인사에 대한 고문이 자행되었던 곳이다. '1987' 속 투옥중인 민주인사가 적은 비밀서신을 몰래 외부로 전달하던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이 끌려가 고문당하던 장소가 바로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2005년까지 '보안분실'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경찰청 남영동 인권센터로 운영 중이다. '최루탄' 최루제를 넣어 쏘는 화학무기로, 최루제는 주로 눈을 따갑게 만들고 통증을 일으키며 심지어는 일시적인 실명 현상을 일으키는 화합물이다. 군사독재시기 시위 진압용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최루탄에서 분사되는 최루액이나 최루가스가 피부, 호흡기 등으로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눈물과 콧물이 분비되며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탄알이 직접 사람을 가격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 '1987' 속 시위장면이나 언론사 사무실 안에서 하얀 가스를 일으키는 탄알이 바로 최루탄이다. 한편 영화 '1987'(장준환 감독)은 지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10 항쟁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뜨거운 열연으로 1987년 그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2017-12-27 13:48: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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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합니다" 2017 달군 연예계 커플

올 한 해도 연예계에는 연애,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작품을 계기로 사랑에 빠진 스타들이 결실을 맺는가 하면, 톱스타들의 연이은 결혼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연예계의 열애, 결혼 소식을 모아봤다. ◆세기의 결혼…톱스타들의 만남 올해 가장 화제를 모았던 커플은 단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비, 김태희 부부다. 유난히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이 많았던 올해,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일명 '태후 신드롬'을 부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 극중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에, 이들이 실제로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송송 커플'이라는 수식어까지 꿰찼던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결혼을 공식화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도 '송송 커플'에 버금가는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비가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13년. 당시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5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성당에서 가족, 친지 등 하객들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 ◆동료에서 연인·부부로 작품을 통해 연애,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도 적지 않았다. 윤현민, 백진희는 지난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연을 맺은 뒤 지난해 4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배우 류준열과 혜리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끝에 부부가 된 이들도 있다.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로맨스를 펼쳤던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혼인 신고를 먼저 마친 두 사람은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류수영, 박하선 커플과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난 주상욱, 차예련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지난 8월 득녀 소식을 전했고,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지난 4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가요계 역시 뜨거웠다. 이달 초에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가수 박보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그룹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 그룹 씨스타 보라와 빅스타 필독도 공개 열애 중이다. 보라와 필독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과거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축복 속에 결혼했으며, 가수 임창정과 바다도 각각 일반인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다. ◆연인에서 동료로…연이은 '이별' 오랜 커플들의 이별 소식도 들려온 한 해였다. 4년간 열애를 이어갔던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는 올해 초 결별을 공식화 했다. 또 티아라 지연과 배우 이동건은 2년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설리도 오랜 열애 끝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17살 차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도 올해 초 결별을 인정했다.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이민호와 수지도 동료로 돌아갔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자리매김 했던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밖에도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 이준기와 전혜빈, 현빈과 강소라 등이 결별했다. 유이의 경우 배우 이상윤과 연초 결별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중순에는 강남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한 달 뒤 결별 소식을 알렸다.

2017-12-27 13:42: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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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폐업'·권선국 '혼인신고', 위로와 기쁨 오간 고백의 시간

'불타는 청춘' 박선영, 권선국이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2017년을 돌아보며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선영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올해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회사까지 폐업한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다"며 "시원섭섭한 것이 있었다. 아버님 때문에 힘들었던 것이 많았다. 그래도 편히 가셨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올해는 모든 게 마무리가 되는 해였다. 회사도 폐업을 했다. 올해는 아주 마무리를 제대로 다 짓는구나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권선국은 자신의 아버지가 투병 중인 사실과 함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만났다. 나랑 사귀며 아버지가 편찮으시니까 나보다도 아버지 간호를 너무나 많이 한 거다. 대전에 와서 인사를 하다 보니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힘이 너무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이 산다. 그래서 인사하러 여기 왔다. 그동안 즐거웠다"며 "혼인 신고도 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레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2017-12-27 09:30:08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살(殺)

풍수에 의한 기운에 백호살(白虎殺)이란 이름의 살이 있다. 갑진 무진 병술 임술 정축 계축 을미 등 7가지인데 작용은 혈광사(血光死)라 하여 죽을 때 피를 흘리며 죽고 객사 또는 흉사를 당할 수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기피하는 살(殺)로 여겨왔다. 필자가 사주나 풍수도 시대에 따라 해석도 달라져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옛날 농경사회에서는 고향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고 한곳에서 살았으므로 객사 당할 리도 없고 죽을병이 걸려도 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시대였다. 지금처럼 자동차 등이 없는 때였으므로 객지에서 사고로 죽는 경우를 흉사라고 할 수밖에 없었기에 풍수의 인식도 적었었다고 본다. 현재는 어떠한가? 현 시대는 각종 기계가 많고 각종 운송수단이 다양화 되었고 현대는 역마시대라 하루에도 전국을 누비고 일본이나 중국도 갔다 오는 시대가 되어 사고도 많이 나고 다치면 수술을 하여 치료하는 시대가 되었다. 죽을병에 걸린 환자도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수술이라도 해보는 시대이고 사람이 위중하면 응급실로 옮겨서 돌아가면 곧장 영안실로 들어가니 모두가 객사인 것이다. 고로 우리는 역마시대와 백호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물론 백호 살은 팔자에서 육친으로 풀이하지만 사주구성상 일주가 백호이거나 타주(柱)에 백호가 되어도 사주구성이 좋고 대운의 흐름이 좋으면 인명을 다루는 직업(정치인 판검사 의사 군인 경찰 수사관등)에 종사할 수 있다. 형살 그 작용은 총탄 파편 송사 교통사고 수술 구금 등의 뜻이 담겨져 있는데 직업으로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다. 운이 나쁠 때는 앞에서 열거한 흉한 일을 당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고박정희 대통령 사주에 인 사 신의 삼형 살이 있어서 운이 좋을 때 대통령이 되었지만 나중에 김재규의 총탄에 돌아갔다. 김영삼 대통령도 사주에 축 술 미의삼형 살이 있는데 운이 좋을 때 대통령이 되었으나 운이 나쁠 때 집안에 연금도 당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축 술 미의 삼형 살이 있는데 운이 나쁠 때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었으며 사형언도를 받고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많이 죽을 고비를 넘긴 정치인이었다. 산소자리를 본다는 것은 역(易)을 자연에 대비시킨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의 임상을 통하여 발전 계승하여 왔으므로 절대로 미신이 아니다. 1,2,3,4,등의 숫자로 10진법을 만들어 여러 공식을 만들어 풀이하는 수학적 학문이며 10간과 12지지의 부호를 통하여 여러 가지 공식을 이용하여 우리의 운명을 감정하는 즉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다. 일이 풀리지 않는 간단한 이유를 몰라서 그럴 뿐이지 단지 미신으로 치부한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학문이므로 언제나 잘 활용 하는 게 현명한 삶이 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7일 수요일 (음 11월 10일)

[쥐띠] 48년생 운이 쇠하고 집안에 근심이 쌓입니다. 60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이전은 불가합니다. 72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84년생 적성을 빨리 찾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년생 마음에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61년생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73년생 여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5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화술이 뛰어나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62년생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74년생 기대했던 만큼 충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86년생 반드시 합격하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63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 입니다. 75년생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입니다. 87년생 업무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용띠] 52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64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76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88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뱀띠] 53년생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지겠습니다. 65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77년생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89년생 심신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말띠] 54년생 가벼운 일탈은 기분전환이 됩니다. 66년생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세요. 78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90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좋은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면 안됩니다. 67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79년생 윗사람과 의논하면서 일처리를 진행하세요. 91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매사 신중 하세요. 68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80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92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닭띠] 57년생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입니다. 69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습니다. 81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93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70년생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82년생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94년생 과음은 절대 피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합니다. 71년생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83년생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합니다. 95년생 타인의 눈에 비치는 당신의 모습도 항상 염두에 두도록 하세요.

2017-12-27 06:3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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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국내 접수하고, 대만까지!

'신과 함께-죄와 벌' 국내 접수하고, 대만까지! 대만 박스오피스 1위 등극…흥행 신화는 쭈욱 기록적인 스코어를 자랑하며 한국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화제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2~ 24, 3일 동안 대만 전국 약 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개봉주 주말 최종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한국 영화 최대 오프닝 실적을 기록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현지 최대 포털 사이트 'YAHOO!'의 박스오피스, 예고편 조회, 관객 만족도 등 각 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해 영화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김용화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이후 나올 2편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태국(12/28), 베트남(12/29), 라오스(1/11), 홍콩(1/11), 싱가포르(1/11), 말레이시아(1/11), 캄보디아(1/11), 호주(1/11), 뉴질랜드(1/11) 등 대만을 넘어 전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인 '신과함께-죄와 벌'의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12-26 16:24:32 신원선 기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뽀로로와 핑크퐁이 함께 응원해요!

'평창 동계패럴림픽' 뽀로로와 핑크퐁이 함께 응원해요!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시작을 기념하는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뽀로로', '엄마 까투리', '로보카폴리', '라인프렌즈', '터닝메카드', '핑크퐁', '라바', '슈퍼윙스' 등 국내 인기 캐릭터 13종과 '쿵푸팬더', '슈렉' 등 국제적 캐릭터 4종 등 총 17종이 함께 참여해 평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은 슬로건인 '평창 온(ON), 모두 온(ON), 드림 온(ON)'에 맞춰 서울시청 앞 광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펼쳐진다. '평창 온' 구역에서는 빙상, 설상, 슬라이딩 경기 등 동계스포츠를 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5m 크기의 대형 국내외 인기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로 해당 경기 종목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모두 온' 구역에는 시민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캐릭터 응원 체험관'과 시민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2,018장으로 평창 대회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포토 모자이크 월'이 마련된다. '드림 온' 구역에서는 평창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국내외 캐릭터 인형이 펼치는 '평창 응원댄스 플래시몹'이 매일 세 차례 열린다. 야간에는 3개의 돔으로 연결된 미디어돔이 화려한 조명과 영상으로 빛나는 360도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 오후 6시에는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꿈나무인 소년, 소녀 선수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의 빛 점등식'이 열린다. 이번 점등식에서는 캐릭터와 행사장 조명, 미디어돔 내·외부 점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 공연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상영한다. 31일 자정에는 '새해 희망의 빛 퍼포먼스'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시청광장을 밝히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고, 현장에 나온 시민들이 2018년 새해 희망과 염원을 나누고, 평창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올림픽을 앞둔 축제 분위기를 확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26 16:2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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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극장가 女風…김옥빈 김태리 심은경 출격

새해 극장가 女風…김옥빈 김태리 심은경 출격 올 한해 극장가에는 '미옥' '악녀' '아이 캔 스피크' 등 여주인공을 앞세운 영화가 여러 편 개봉해 여성파워를 입증했다. 2018년 새해 역시 극장가에는 여풍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8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 '1급기밀'의 김옥빈부터 '1987'의 김태리, '염력'의 심은경까지 극장가를 책임질 세 배우들을 살펴본다. 올해 '악녀'를 통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액션과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옥빈은 2018년 1월 영화 '1급기밀'로 돌아온다. 영화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방산비리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의 실화가 모티브가 됐다. 김옥빈은 김상경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가 숨긴 '1급기밀'을 폭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기자 '김정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옥빈은 'PD수첩'의 PD로서 해군 장교인 김영수 소령을 취재해 해군 납품 비리 의혹을 보도한 현 최승호 MBC 사장을 만나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배우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시나리오 분석과 현실감 있는 연기를 통해 스크린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김상경,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27일 개봉하는 영화 '1987'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이 있다. 영화 '아가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태리가 이번 작품에서는 87학번 대학 신입생으로 분해 강한 의지와 당찬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다. 故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극 초반 하정우와 김윤석의 대립이 주를 이룬다면, 중반부터는 김태리가 영화를 힘있게 이끌어 간다.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신념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 '아가씨'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김태리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 영화 '수상한 그녀' '조작된 도시' '특별시민'을 통해 거듭 연기변신을 꾀한 배우 심은경은 영화 '염력'으로 새해 관객들을 만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심은경은 생활력 강한 석헌의 딸 '신루미' 역을 맡아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를 예고한다. 연상호 감독과는 '부산행'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12-26 15:50: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