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만사형통의 여의보주

바라는 바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는 신통력을 지닌 물체가 있다면 누구라도 그 귀한 보물을 얻으려 애쓸 것이다. 그래서 용이 승천할 힘을 얻었을 때 한결같이 신비한 여의주를 손에 지니고 있는 것이며 모든 중생의 고난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신다는 관세음보살 역시 여의주를 지니고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관세음 보살님의 여러 명호 중에도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이라는 칭호가 있지 않는가? 이 여의주는 역시 여의보주(如意寶珠)라고도 지칭되며 원하는 보물이나 의복 ·음식 등은 물론 병고를 없애준다. 뿐만 아니라 악을 제거하며 재난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은 물론 특히나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가르친 불법(法:진리)이나 불덕(佛德)에 비유되기도 한다. 도리천에 주석하는 제석천은 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에 머물면서 수미산 중턱의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 역시 여의보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에 말한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보살이나 마두관음(馬頭觀音)보살 지장보살(地藏菩薩) 등이 지니고 있으면서 선한 중생들의 원을 채워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용이 오랜 기간을 수행하여 승천하려 할 때에 여의주를 얻지 못하면 승천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500여년 전 천재 화가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천만달러(약 5천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되었다. 원래 내놓았던 가격의 거의 5배 가격에 팔렸다는 기사가 난 것이다.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그 판매가격보다도 기사에 함께 나온 예수님의 초상화였는데 신기하게도 한 손에 수정 주를 들고 계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기 1500년쯤 제작한 이 그림 속에서 예수님은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왼손으로는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이 그려져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 갈 수 있는 사후의 낙원 그 이전에 지금 현재 살아 있는 이 순간 삶의 무게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중생들을 위해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이여, 내게로 오라." 하며 바로 이 순간의 어려움을 구고구난하시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는 기독교에서 얘기하듯 하나님의 아들의 지위뿐만 아니라 대자대비한 대보살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수정보주를 들고 연민 심을 가지고 중생들을 응시하는 듯 한 그 그림은 이러한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다. 각자의 인연 맺은 지역과 시절 인연법에 따라 예수께 인생의 짐을 의탁하거나 관세음보살을 비롯한 불보살들께 삶의 무게를 위안 받는 것이니 중생들의 고통과 고난에 연민하는 모습들은 동서양이나 거의 다를 바 없는 모습인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6 09:08:3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6일 화요일 (음 11월 9일)

[쥐띠] 48년생 심신 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60년생 사악한 마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72년생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지겠습니다. 84년생 이루려면 조금 더 기다리세요. [소띠] 49년생 초지일관하면 그 뜻을 완전하게 이루게 됩니다. 61년생 자신의 뜻을 굽히지 마세요. 73년생 귀인이 서로 도와주니 그 가운데 이익이 있습니다. 85년생 도처에 길한 운이 널려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62년생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74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6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띠] 51년생 술집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6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75년생 유흥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세요. 87년생 내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자금 회전이 원활합니다. 64년생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76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88년생 업무 처리 시 주변에 인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내가 싫은 일은 남들도 싫어합니다. 65년생 집 밖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77년생 갑 싸고 좋은 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89년생 새로운 인연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금전 문제로 소송 당할 수 있습니다. 66년생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세요. 78년생 준비한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좋습니다 90년생 귀하의 의지를 알고 하늘도 돕습니다. [양띠] 55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지 마세요. 79년생 약간 불안정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91년생 진행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이 있으면 밀고 나가세요. 68년생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습니다. 8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소원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 해 보세요. 69년생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81년생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93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세요. [개띠] 58년생 귀하가 자기 자신의 중심이 되야 합니다. 70년생 할 일이 아직도 태산입니다. 82년생 친구들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4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지나친 음주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71년생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83년생 무슨 일에나 주의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95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괘입니다.

2017-12-26 09:08: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영화vs영화] '신과함께-죄와 벌'vs'1987'

[영화vs영화] '신과함께-죄와 벌'vs'1987' 한해의 마무리를 책임질 국내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그야말로 상상초월 神세계를 그린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과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탄생한 '1987'(감독 장준환)이 그 주인공이다. 전혀 다른 색깔의 두 작품이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선한 비주얼 구현 '신과함께-죄와 벌' 먼저,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스타워즈'와 제목처럼 위대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전국을 '신과함께-죄와 벌'로 물들인 것.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이 작품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은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은 저승에서 치뤄야 하는 7번의 재판 동안 그를 변호하고 호위하는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을 만나 이 모든 과정을 겪게 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 재판을 통해 사는 동안 그가 지은 크고 작은 죄들을 알아가는 '자홍'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관객 모두가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보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인간이 겪는 죽음과 삶, 그 경계에서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희로애락을 다시금 떠올리고, 자홍의 이야기에 우리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 것이다. 감독은 오랜 시간 연재된 방대한 서사를 스크린에 함축했다. 여러 갈래의 시점으로 전개되던 이야기의 결을 하나로 응축시켜 원작 웹툰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메시지는 살리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탄탄하게 압축시켰다.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도 압권이지만,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저승과 지옥의 이미지 또한 관객의 몰입력을 높인다. 장장 6년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동안 모든 스탭들은 상상력을 동원해 7개의 지옥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의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써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신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슴 벅차오르는 '1987' 역사의 주역은 위민들만이 아니다. 가장 큰 변화는 다수의 의지가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 '1987'이 27일 개봉한다. 격동의 시대 1987년, 광장으로 나와 모두가 뜻을 모았던 그때 그 시절의 진짜이야기가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영화 '1987'은 스물두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중 사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권력 수뇌부와 이에 맞서 각자의 자리에서 신념을 건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행동이 광장의 함성으로 확산되기까지, 가슴 뛰는 6개월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야기는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대학생이 고문으로 사망하면서 시작된다. 증거인멸을 위해 시신을 화장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박처장(김윤석)과 그의 부하들.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명령을 거부하고 부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발표를 이어가지만,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뒷받침한다.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은 '물고문에 의한 질식사'를 보도하고,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과 또 다른 형사 둘만을 구속시키며 사건을 무마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을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한다. 장준환 감독은 선택에 충실했던 이들의 행동이 연쇄적으로 사슬처럼 맞물리면서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내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관객을 영화 속으로 이끈다. 단 한 명이라도 다른 선택을 했다면 6월의 함성소리는 없었을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영화 '1987'은 지난해 광화문 촛불집회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용기있는 선택에 대한 생각을 또 한번 하게 한다. 영화 '1987' 출연 배우들은 분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어달리기를 하듯 1987년 격동의 시대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릴레이로 주인공을 맡아 매 순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면 가슴 벅찬 감동은 물론, 훌륭한 계주 경기를 본 것같은 개운함이 함께 몰려온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한 때를 각자의 양심과 신념, 선택으로 살아내며 마침내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1987'은 영화적 재미는 물론이고, 현 시대를 되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27일 개봉.

2017-12-25 09:31: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강철비' 관객 입소문만으로 300만 돌파!

'강철비' 관객 입소문만으로 300만 돌파! 전국에 핵폭탄급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가 개봉 11일 째인 오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철비'의 흥행 추이는 782만 관객 동원 흥행작 '공조'의 300만 기록을 하루 앞당긴 수치로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와 함께 극장가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남-북 소재 영화로서 자리매김했다. '강철비'의 300만 돌파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신과 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 등 연이은 대작들의 개봉으로 스크린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다. 특히, 상영점유율 측면에서 봤을 때 더욱 더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강철비'는 '신과 함께'의 상영점유율인 45%(23일 기준)과 비교했을 때 다소 적은 19%의 상영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꾸준한 흥행 몰이를 통해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선정을 거둘 수 있던 건 관객들의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강철비'는 11일 연속 CGV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가 하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그리고 네이버 평점 등 영화를 실제로 본 관람객 평점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 각종 사이트에서 평균 8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7-12-25 09:31: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광화문연가' 성황리 개막…추억정산 기억소환!

뮤지컬 '광화문연가' 성황리 개막…추억정산 기억소환!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지난 12월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00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환호성과 기립박수 속에 막을 올렸다. 추억정산 기억소환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감성 넘치는 스토리와 세대불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의 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호응받기에 충분했다. 이에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선웅작가 및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하는 '라이브토크(Live Talk)- 지금, 여기, 눈 내리는 광화문'을 지난 20일 진행한다. 고화질의 공연영상과 작품에 담긴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CJ E&M과 서울시뮤지컬단이 최초로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룬다. 죽음을 앞두고 첫사랑 수아를 마주하는 '중년 명우' 역에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 명우의 시간 여행 안내자이자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월하' 역에는 정성화, 차지연, 풋풋하고 순수했던 시절의 '젊은 명우' 역에 허도영, 김성규, 박강현, 주인공 명우가 마주치는 '중년 수아 역'에 이연경, 임강희, 애틋한 기억으로 남은 첫사랑 '젊은 수아' 역에 홍은주, 린지, 항상 명우의 옆을 지켜주는 '시영' 역에 유미, 이하나, 중년 수아의 남편인 '중년 중곤' 역에 박성훈, 젊은 수아의 선배였던 '젊은 중곤' 역에 김범준이 출연한다. 공연은 2018년 1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12-25 08:36: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엄정화, 속마음 담은 'She' 26일 공개…직접 작사

엄정화가 정규 10집 앨범 대미를 장식할 발라드 곡 '쉬(She)'를 공개한다. 26일에 발표되는 'She'는 엄정화가 오랜만에 부르는 발라드로, G.gorilla(지고릴라)가 작곡하고 엄정화가 직접 작사했다. 엄정화는 'She'에 그동안 쉽사리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담담하게 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애틋하면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한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 위에 엄정화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서정적인 '엄정화 표'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이로써 지난해 파트1(첫 번째 꿈)에서 4곡 선공개, 올해 12월 파트 2(두 번째 꿈)에서 4곡을 선보인 데 이어 마지막 'She'까지, 엄정화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9곡이 모두 완성됐다. 엄정화 10집은 가수로서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꿈의 문학 '구운몽(九雲夢)'을 테마로 진행돼, 9곡 모두 엄정화를 꿈과 환상의 관점으로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완성됐다. 아이유, 가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윤상, 신혁, 이민수, 김이나, 프라이머리, 이효리, 정려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She'를 포함한 10집 9곡의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7일부터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2017-12-22 15:26:0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2017 KBS 가요대축제' 확 달라졌다! 파격 키워드 공개

'KBS 가요대축제'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음악 축제, 그 키워드를 공개한다. ◆단독 콘서트 형식의 특별 무대!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단독 콘서트'. 올해 가요계를 빛낸 어벤져스 8팀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나다 순)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가 수놓아지는 것. 특히 각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무대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을 향한 빛나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공연과 선배 군단의 개인 무대까지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속마음 고백? 과거로 Go back?! '2017년 KBS 가요대축제'를 관통하는 테마 '고백'에는 숨겨둔 속마음을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고백'과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그 어느 때보다 K-POP의 위상이 두드러졌던 만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고백이 공개되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벅찬 눈물의 순간까지 가감 없이 전한다고. 또한 올해뿐만 아니라 역대 가요계를 빛낸 히트곡과 가수들의 히스토리를 색다른 무대로 꾸며 추억을 되살린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8인의 대표 아이돌 MC 군단! 아티스트에 의한, 아티스트를 위한, 아티스트의 축제인 만큼 이를 이끌어갈 MC 또한 각 팀의 대표들이 직접 나선다. 1부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의 사나가, 2부에는 마마무의 솔라, 세븐틴의 민규,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아 시청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교감할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최고의 아티스트 8팀이 펼칠 단독 콘서트 무대를 비롯해 콘셉트와 MC까지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연신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폭발적인 사연 접수가 이어진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2일 오후 10시에 마감된다.

2017-12-22 15:26:0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