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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홈즈' '개츠비' 뛰어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홈즈' '개츠비' 뛰어넘다!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개봉 첫날 9만4000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개봉 첫날인 29일 9만4108명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흥행 성공한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한다. 탁월한 심리 스릴러를 선보이며 170만 관객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4919명과 세계적 명탐정 '셜록홈즈'를 영화화하며 220만 관객을 동원한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의 오프닝 스코어인 7만1772명, 그리고 세기의 고전을 스크린에 화려하게 부활시킨 '위대한 개츠비'의 9만3346명 역시 뛰어 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며 제작비 5500만 달러의 4배에 가까운 2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신드롬 급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다. 케네스 브래너가 영화의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전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의상과 초호화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고스란히 옮긴 세트 등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절찬 상영중.

2017-11-30 11:08:18 신원선 기자
2018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시저·칼리드 돌풍

미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Grammy Awards)가 올해 시상식의 후보작들을 29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번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소울 음악씬에 혜성 같이 등장한 두 신예 시저(SZA)와 칼리드(Khalid)의 돌풍이 눈에 띈다. 두 아티스트 모두 인생에서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비롯 총 5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먼저, 대기만성의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거물급 아티스트로 거듭난 시저는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베스트 알앤비 송',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그리고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등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음악씬을 뒤흔든 무서운 십대 칼리드 역시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베스트 알앤비 송',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베스트 뮤직 비디오'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와 퍼렐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는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앨범' 등 각각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성공적인 컴백 음반을 발표한 케샤 (Kesha), 푸 파이터스 (Foo Fighters) 그리고 엘시디 사운드시스템 (LCD Soundsystem) 역시 각각 두 개 부문씩 후보에 올라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하는 등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체인스모커스 (The Chainsmoker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새 앨범 [Beautiful Trauma]를 발표한 핑크 (P!nk)는 '팝 솔로 퍼포먼스'에 이름을 올렸다. 꾸준히 음악팬들과 평론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 (Arcade Fire) 또한 [Everything Now]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후보에 올랐다 제 60회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시간으로 2018년 1월 28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7-11-30 11:02: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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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숏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 위해 급식체 소화한 사연

아찔한 높이의 스키점프대 위에서 블록버스터급 인터뷰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다. SBS 모비딕은 30일 오후 6시 30분 '양세형의 숏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편을 공개한다. 양세형은 내년 2월 9일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난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고,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으로 이뤄져있다"며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설명했다. 또한 '스노보드 빅에어'처럼 낯선 신설 종목도 최지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해발 800m의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영파워 가슴을 여는 인터뷰' 코너에서는 그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과 앞으로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최문순 도지사의 포효를 들을 수 있다. 또 '초밀착 인터뷰' 코너에서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썰매 종목'에 대해 알아본다. MC 양세형은 최 도지사의 설명에 "요즘 친구들이 이해하기 쉬우려면 요즘 친구들 말투가 있다"며 '급식체 인터뷰'를 제안하기도 했다. 과연 최 도지사가 급식체로 설명한 평창은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는 '양세형의 숏터뷰'는 페이스북, 유튜브, 피키캐스트, 판도라TV, 곰TV,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1-30 11:0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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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윤명선 회장 폭행 보도, 사실과 전혀 달라" 탄원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직원들이 최근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내용을 담은 윤명선 회장의 언론보도와 관련해 본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내용과는 전혀 다르며 진실을 통해 협회 2만7000여 작가들과 179명의 협회 직원들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 위해 탄원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179명의 직원 중 151명이 서명한 탄원서에는 "본 사건의 진정한 '갑'은 윤 회장이 아닌 협회 직원이자 고소인인 A씨며, 언론보도 또한 A씨의 일방적인 제보만으로 구성된 편파적인 보도를 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음저협 직원들은 탄원서를 통해 "A씨가 윤 회장과 대화를 하던 중, A씨가 녹취를 하겠다며 핸드폰을 들이밀자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윤 회장이 A씨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주장 또한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은 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목격자들이 있고 A씨의 손목을 잡은 것은 윤 회장이 아닌 당시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었으며 A씨의 팔에는 어떠한 상흔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당시 A씨 소속 팀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 동료들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A씨가 윤 회장에게 '쓰레기'라는 발언을 해 윤 회장을 모욕 한 사실이 있음에도 언론은 이런 내용을 전혀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을 고소한 A씨는 한음저협의 이사 및 위원장직을 역임한 협회 전 임원의 자녀로 내달 13일에 실시될 한음저협의 임원 선거에 이사 후보자로 출마한 상태다. 탄원서에는 "A씨는 평소에도 직장 동료들에게 '협회 집행부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공공연히 하고 다녔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음저협 직원들은 기사의 출처 또한 문제 삼았다. 협회는 이번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확인한 결과, 남부지검측은 사건과 관련해 언론과 인터뷰를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기사에 언급된 형사2부 고민석 부장검사 또한 형사2부의 부장검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또한 해당 기사에서는 문체부가 이와 관련해 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으나 본 사건과 관련해 문체부로부터 업무 점검을 받은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업무 개선명령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직원들은 "과거 한음저협은 복마전으로 불릴 만큼 부정과 비리가 산적해 있었으나 윤 회장 부임 이후 많은 개혁을 통해 협회 내 대다수의 부정부패가 척결됐으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인 CISAC으로부터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개혁 사례'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투명한 협회로 발전한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윤 회장은 점심도 직원들과 함께하고 신입직원의 대소사까지도 일일이 챙기는 것은 물론, 협회 내 환경미화 외주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의 휴게실도 마련해주는 등 회장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친구'같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윤 회장의 평소 모습을 설명했다. 한음저협의 직원들은 "앞으로 이와 같은 악의적인 허위보도를 통해 협회 및 협회 직원들의 위상을 저해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진실 규명이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직원 폭행 관련 기사에 대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직원들의 탄원서 우리는 국내 최대의 음악저작권신탁관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직원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2017. 11. 26.자 연합뉴스『'어머나' 작곡 윤명선 음저협 회장, 직원폭행 혐의 피소』 등의 기사는 고소인 측의 주장에만 근거하여 작성된 편파적인 기사임을 밝히며, 기사에는 담기지 않은 진실을 알리고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합니다. 첫째, 당해 사건과 관련한 진정한 '갑'은 윤명선 회장이 아닌 고소인 A씨입니다. 마치 갑질의 희생양인 듯 기술되고 있는 A씨는 우리 협회 이사직 및 각종 위원장직을 두루 역임하여 협회 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회원의 아들입니다. 참고로 그의 아버지는 내달 13일로 예정된 임원 선거에도 이사 후보자로 출마하였습니다. A씨는 평소에도 동료들에게 '협회 집행부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공공연히 하고 다닙니다. 심지어 사건 당일 윤명선 회장에게 "쓰레기"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입니다. 사정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윤명선 회장이 이 사건에서 A씨에 대하여 '갑'의 지위에 있었고, A씨가 마치 약자와 같이 보도 된 것에 우리 직원들은 매우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둘째, 이 사건 사실관계는 A씨의 일방적인 제보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A씨가 이 사건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제보하여 보도하였기 때문에, 마치 A씨의 주장과 고소장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윤명선 회장과 당시 사건 목격자들은 A씨의 주장과는 완전히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윤 회장은 A씨의 손목을 잡아 비틀었다. A씨는 오른쪽 손목에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목격자들은 모두 "상해를 입을 정도의 신체적 접촉이 발생한 사실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오히려 "당시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A씨의 손목을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 직후 A씨의 팔을 확인한 담당 팀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 동료들은 A씨의 팔에서 어떠한 상흔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아가, 기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등을 언급하며 고소인 A씨의 주장이 공신력이 있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으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확인한 결과 검찰청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한 사실도 없으며, 형사2부 부장으로 표기된 고민석 검사 역시 형사2부의 부장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 사건과 관련한 어떠한 업무점검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업무개선 명령에도 당해 사건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보도된 기사의 내용에는 허위의 사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A씨의 제보에 의존해서만 작성되어 편파적으로 사실관계가 기술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명선 회장에 대하여 우리 협회 직원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바를 국민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협회 직원으로 부끄러운 일지만, 과거 우리 협회에는 수많은 부정과 비리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명선 회장이 부임한 이래 협회 회계 실시간 공개 시스템 개발, 100% 공채 통한 직원 선발, 수평적인 조직문화 도입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개혁을 통해 위와 같은 부정부패 대다수가 척결되었습니다. 세계 저작권협회연맹인 CISAC에서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개혁"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우리 직원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윤명선 회장의 개혁과정에서 부정부패에 연루된 일부 직원들이 징계 등의 처분을 받으며 기존 기득권 세력과 마찰을 빚은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협회가 더 깨끗해질 수 있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부 기득권 세력을 제외한 우리 대다수 직원들에게 윤명선 회장은 '친구'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말단 신입직원의 대소사까지도 일일이 챙기며, 참석 가능한 거의 모든 경조사에 직접 참석하여 직원들과 기쁨, 슬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심지어 청소 용역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용역직원 휴게실을 새로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협회장이 협회를 거쳐 갔지만, 이런 협회장은 없었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이러한 협회장에 대한 허위보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진실 규명에 앞장서겠습니다. 2017. 11. 28.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직원 151명 일동

2017-11-30 10:38: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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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팬들은 이미 흥분의 도가니 "어머! 어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마블(MARVEL) 팬들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29일 오후 CGV 페이스북에는 2018년도 마블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영상을 본 마블 덕후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털사이트 영화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리뷰에도 이와 같은 팬들의 성원글이 쏟아졌다. youn****는 "어머! 어머어머! 이건 꼭 봐야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저는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어벤져스를 제일 좋아해요"라고 글을 남겼고, odhk****는 "개봉은 18년 4월 5일!!! 식목일이네요"라며 개봉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snsk****는 "한국어 자막 없음 와... 정말 정말 정말 예고편만으로도 이렇게 흥분되는 것은 마블 영화 10년의 집대성이라서 더더욱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기대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에는 타노스의 습격을 받는 지구와 이를 목격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등은 전투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2017-11-30 10:37:4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업의 시작

"이제는 제가 해왔던 금융관련 일에서 벗어나 다른 걸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26년 동안 은행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남자가 하는 말이다. "어떤 분야에서 창업을 하려고 생각 중인가요?" "이제 고민해 봐야죠. 창업을 한다면 운세가 따라줄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은퇴를 하거나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게 창업이다. "안되면 장사나 하지 뭐." 그러나 장사는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더구나 재성도 부족하고 재물과는 거리가 먼 사주를 지닌 사람이라면 더욱 손대지 말아야 한다. 장사에 적합한 사주라고 해도 대운에서 앞길이 막히거나 재물이 빠져나가는 시기에는 장사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상담을 청한 남자는 정재(正財)가 용신인데 정재는 자기가 몸으로 수고를 하고 얻는 돈을 뜻한다. 사주가 이렇다면 월급을 받는 일이 적합하다. 무언가를 팔려고 한다면 많은 물품을 취급하지 말고 일정한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쪽이 좋다. 업무가 복잡하고 날이면 날마다 변화무쌍한 일이 생기는 사업은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다. 남자는 20년 넘게 은행 일을 했더니 지겹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 일이 거의 천직에 가까운 일이다. 상담을 하면서 사주를 자세히 설명해 주며 간곡히 일러줬다. "창업보다 재취업을 하는 게 낫습니다. 다른 분야보다 금융 일이 본인에게 잘 맞으니 아까운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게 좋아요." 주위를 둘러보면 너도나도 장사를 하겠다고 나서니 '나도 한번'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무모한 창업은 섶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물론 사업하기에 좋은 격국이나 운세를 지닌 사람도 있다. 편 재격 사주로 신왕하면서 편재도 왕성하다면 사업을 벌여볼만 하다. 그런 경우에는 상업이나 사업으로 뜻밖의 큰돈을 번다. 일간이 신 강한 사주는 사업이나 장사에 유리한데 의지가 강하고 뜻을 이루려는 추진력이 뛰어나다. 장사를 하려면 성격적인 면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아무래도 외향적인 성격이 사람들을 잘 대하고 급박한 일이 생겼을 때 대응력도 낫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거나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사업을 벌이는 것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사업을 벌이는 사람들이 모두 일이 잘 풀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상담을 오는 자영업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쟁 같은 경쟁을 버텨내야만 간신히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사업은 자산과 인생과 가정의 모든 것이 흥할 수도 흔들릴 수도 있는 선택이다. 쉽게 결정하고 무모하게 뛰어드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30 07:00:1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30일 목요일 (음 10월 13일)

[쥐띠] 48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60년생 매사 신중하세요. 72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84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소띠] 49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61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 법입니다. 73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흔들립니다. 85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62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74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86년생 북쪽이 길방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심신이 피곤합니다. 63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75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87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64년생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76년생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 마세요. 88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세요. [뱀띠] 53년생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합니다. 65년생 과음과식을 조심하세요. 77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면 큰 복이 옵니다. 89년생 여행은 휴식입니다. [말띠] 54년생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집니다. 66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입니다. 78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뤄집니다. 90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닙니다. [양띠] 55년생 오래 고려한 일이 이뤄지고 앞길도 밝습니다. 67년생 노력에 결실이 있겠습니다. 79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습니다. 91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매사 긴장을 풀지 마세요. 68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80년생 사방팔방에 운이 열렸습니다. 92년생 고생만 하게 되니 소원을 이루기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외지로 나가지 마세요. 69년생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마세요. 81년생 스스로를 위로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93년생 몸을 다칠 수가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집안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70년생 바라는 꿈이 너무 허황된 것 같습니다. 82년생 독선에 빠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94년생 슬픈 일로 세상을 원망하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서쪽으로 가면 길합니다. 71년생 마음이 작고 담이 크니 항상 안정을 누리셔야 합니다. 83년생 계획성 없이 일을 해나가니 모든 것이 엉망입니다. 95년생 길 밖으로 나가지 마세요.

2017-11-30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