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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운세] 11월 27일 월요일 (음 10월 10일)

[쥐띠] 48년생 운이 좋지만 자만해선 안됩니다. 60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입니다. 72년생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84년생 기운이 앞서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가족간에 불화를 주의하세요. 61년생 경거망동은 금물,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3년생 힘들때 가족이 가장 튼튼한 울타리입니다. 85년생 남 탓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오늘은 어렵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74년생 언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86년생 윗사람의 도움을 받아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밀어 부치지 말고 차근차근 추진하세요. 63년생 변화보다는 현재에 대한 만족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87년생 걱정 없이 무난한 하루입니다. [용띠] 52년생 운이 길하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64년생 주위의 기대를 받게 됩니다. 76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88년생 신중히 행동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해오던 대로 성실히 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65년생 계획대로 잘 풀리는 즐거운 날입니다. 77년생 새로운 계획보다는 현재하는 일이 더 좋습니다. 89년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입니다. [말띠] 54년생 긴장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66년생 따지는 것보다는 참는 것이 좋습니다. 78년생 작은 일이라도 그냥 넘기면 안됩니다. 90년생 신중하게 나중을 도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양띠] 55년생 조금만 더 추진하면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67년생 변화보다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79년생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91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경쟁을 위해 좀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68년생 동료와 함께 하는 일의 성과가 좋습니다. 80년생 힘에 부치나 기운을 내면 잘 풀립니다. 92년생 물러나 지키면 윗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오래 전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69년생 조만간 반가운 손님이 방문할 것입니다. 81년생 행운이 따르고 조금씩 좋아집니다. 93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만족이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다툼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하세요. 70년생 내 생각보다는 주위의 말을 들으세요. 82년생 어려울수록 지혜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94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집을 버리면 오히려 이득이 있습니다. 71년생 인연운이 좋으니 만남이 즐겁습니다. 83년생 자만심보다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95년생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017-11-27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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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부터 싸이까지…크리스마스·연말은 콘서트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왔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할 콘서트 소식을 모아봤다. ◆서울부터 부산까지…전국투어 열기 '후끈'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혹시 올해도 영화 '나홀로 집에'를 보며 케빈과 함께 할 계획이라면 콘서트장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올해도 수많은 가수들이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최근 광주를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 어반자카파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25일 대구에서 공연을 펼친다. 데뷔 9년 차인 어반자카파는 '듣는 음악'의 가치를 입증한 실력파 혼성 그룹. 수많은 히트곡, 믿고 듣는 라이브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올해는 8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내달 2~3일 수원, 9~10일 부산, 15~17일 서울에 이어 30~31일 대전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연말 콘서트의 대표적인 아이콘 싸이, 이승철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여름 '흠뻑쇼'를 개최했던 싸이는 올 연말, 또 한 번 밤을 불태운다. '올나잇 스탠드2017-밤샘의 갓싸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싸이가 크리스마스에 향하는 지역은 부산이다. 싸이는 22~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뒤, 28~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모든 콘서트는 밤 11시 42분 시작된다. 어반자카파가 대구, 싸이가 부산을 향한다면 이승철은 서울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그는 22~24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착한콘서트 시리즈 MONEY BACK'을 개최한다. 오는 2일 진주, 9일 부산, 16일 광주에 이어 서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인 이승철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대구에서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도 서울과 부산을 오간다. 그는 내달 15~17일 서울에서 연말 공연을 펼친 뒤 23~24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매 공연마다 완벽한 퀄리티로 극찬을 받는 거미 역시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이미 지난 5개월간 9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내달 16일 제주를 시작으로 23~24일 대구, 30~31일 서울, 내년 1월 6일 부산, 같은 달 12일 대전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또한 '국민그룹' god의 김태우, 손호영은 '연말콘서트 호우주의보'에 나선다. 12월 30~31일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내년 1월 7일엔 부산 KBS 부산홀에서 공연을 펼치고 팬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버즈, 김범수, 박진영, 버즈, 백지영, 국카스텐, 이문세, 바이브X포맨 등이 전국 투어를 통해 올 연말을 팬들과 보낸다. ◆크리스마스&연말에 만나요! 투어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연말을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면, 크리스마스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 콘서트를 펼치는 이들도 있다. 로이킴과 넬, 에일리 등은 크리스마스와 이브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로이킴은 23~25일 3일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7 로이킴 크리스마스 콘서트 Isn't He ROvelY'을 개최한다. 지난 3년 동안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온 로이킴은 이번 공연마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열리는 만큼 로맨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달 신보를 발표한 넬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대표 브랜드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넬의 수많은 공연 중 가장 화려하고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아울러 매년 12월 24일 하루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2~24일 3일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1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에일리도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7 에일리 단독콘서트 HER'를 개최한다. 올해의 마지막 날, 특별한 공연을 펼치는 이도 있다. 이적은 12월 30~3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을 개최한다. 그런가하면 박정현은 12월 22~25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을 포함한 3일간 서울에서 공연을 펼친 뒤, 부산에서 12월 30~31일 콘서트를 열고 2017년을 마무리한다.

2017-11-26 17:01: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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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감동+재미'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비하인드

무한도전이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었다. 12주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 MBC 무한도전은 지난 25일 '무한뉴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공개했다. 성화에 짜릿한 첫 불꽃이 피어난 11월 1일,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되어 인천대교 위를 달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화봉송은 지난 4월 22일 방영된 편에서 동계스포츠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졌던 성화봉송주자 후보 추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25일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국민첫사랑' 수지와의 짜릿한 만남 등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이야기가 전해졌다. 성화봉송에 앞서 모든 성화봉송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등이 차례로 모였다. 멤버들은 교육장에 모인 성화봉송주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등 오랜만의 공식 촬영에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성화봉송이 시작되고, 국내 첫 주자인 '피겨샛별' 유영을 시작으로 유재석, 박명수, 수지, 하하, 정준하, 양세형이 차례로 시민 주자들과 하나되어 힘찬 성화 릴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은 성화봉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한 인사는 잊지 않았다. 평소 까칠한 매력을 자랑하던 박명수 역시 현장 스태프의 갑작스런 '쪼쪼댄스' 요청에 당황해 하면서도 스태프들과 함께 신나게 추는가 하면, '퐈이야'를 외치며 성화봉송을 달리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화봉송이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성화봉송을 달린 소감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의 파이팅을 외쳤다.

2017-11-26 15:13: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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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베트남 뜨겁게 달궜다…이제 일본·홍콩으로!

'2017 MAMA'의 첫 시작인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이 공존의 가치를 환기시키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25일 진행된 '2017 MAMA'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베트남 베뉴인 호아빈 씨어터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레드카펫 존과 행사장 부근까지 약 50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음악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는 동남아권 신흥 국가인 베트남 내에서의 MAMA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에서는 Agnez Mo(아그네즈 모, 인도네시아), Lula(루라, 태국), Aisyah Aziz (아이샤 아지즈, 싱가포르), Toc Tien(톡티엔, 베트남) 등이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작년까지 VCR로 진행했던 시상으로, 올해는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수상하고 공연까지 선보이는 등 아시아 아티스트 간의 교류의 폭을 넓혀 더욱 의미 깊은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또한 아시아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유명 프로듀서 Tak(탁)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국민 가요라고 불리는 'Sau tat ca'의 원곡자인 Erik(에릭), 2014년 스타 아카데미 컵 우승자인 Hoa Minzy(호아민지) 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국내 가수로는 세븐틴(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 수상), 워너원(베스트 오브 넥스트 수상), 사무엘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취재를 위해 현지 유력 언론사인 kenh 14, Tuoi Tre, Thanh Bien, Zing Need, Vutnamnet 등 여러 매체가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 현장을 찾았다. 각 국가와 지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음악 시상식인 '2017 MAMA'가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펼쳐질 '2017 MAMA'는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Japan', 30일 홍콩 W에서 '2017 MAMA in Professional Categories', 12월 1일(금)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Hong Kong'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11-26 14:42: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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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짠내투어, 요즘 '절약 요정'이 대세?

방송인 김생민이 요즘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방송을 통해 남다른 '절약 정신'을 강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 전성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금 '저예산', '저축'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tvN '짠내투어',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 중이다. tvN '짠내투어'는 동일한 예산으로 3명의 설계자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이 따로 여행 계획을 잡고 박명수, 여회현의 만족도를 이끌어 마지막 날 스몰 럭셔리 여행을 즐긴다는 콘셉트다. 지난 25일 첫 방송에서는 김생민의 절약정신이 역시나 드러났다. 그는 오사카에 대한 철두철미한 공부로 멤버들을 만족시키려고 했다. 오사카성부터 가성비 최고인 초밥집까지 직접 찾아 '알뜰한'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기란 쉽지 않았고,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 우비, 왕복 기차 등 뜻밖의 지출을 감내해야 했다. 여기에 박명수의 불만까지 겹쳐 김생민은 진땀을 흘렸다. 박명수는 시간을 줄이고자 3000원 더 비싼 열차를 타자고 했지만 김생민은 아껴야 된다며 이를 거절했다. 무거운 짐을 넣기 위한 코인 락커도 비용을 아끼기 위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도 멤버들과의 이러한 충돌을 완화하기 위해 김생민은 박명수가 초밥을 더 먹자고 하자 예산 내에 추가 주문을 허락하거나 박명수가 먹고 싶어하는 빵을 사서 다 같이 나눠먹는 등을 통해 잘 웃어넘겼다. 합리적인 선 안에서 멤버들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저축을 위해 한층 더 날카로워진 모습이였다.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은 절약과 저축으로 10억원을 모으며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을 지닌 김생민이 의뢰자가 보낸 한 달 분의 영수증을 분석하면서 재무 설계를 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KBS2에서 15분 방송에 6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되다 정규편성 돼 26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김생민이 4200만원의 빚이 있는 직장인 의뢰자에게 해결 방안과 절약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생민은 의뢰자에게 "월마다 90만원의 부가수입을 창출하라"면서 주말을 활용한 아르바이트를 권하는가 하면 "'영수증' 1회를 지인들과 시청하고 '저 사람이 바로 나'라고 커밍 아웃하라"고 진단했다. 더욱 날카로워진 통장 요정의 일침에 귀가 쫑긋하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남다른 절약정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휩쓸며 전성기를 누리고 김생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승승장구하길 많은 팬들의 성원이 쏟아지고 있다.

2017-11-26 14:27:2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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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뛰어난 리더는 방황하지 않는다

[새로나온책] 뛰어난 리더는 방황하지 않는다 박하/정보철 지음 진정한 리더들은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 '뛰어난 리더는 방황하지 않는다'의 저자는 리더의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확신은 인문 고전 속에 답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이다. 너도나도 방향을 잃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길잡이 역할을 해야하는 리더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관리자들이야말로 끝없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집단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 좋은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은 무엇일지, 고민은 계속된다. 당연한 말이지만,리더가 방황하면 구성원들은 더우왕좌왕하고 조직은 쇠퇴의 길을 걷는다. 탁월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확고한 '자기 철학'이다.그런 의미에서 이책의 저자는 리더의 여러 고민 에대해 관리자의 고민과 리더의 해답이라는 문답 형식 그리고 인문 고전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함께 답을 찾아간다. 방황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용' '사기' '장자' '그리스인 조르바' 등 고전에서 답을 찾는다. 예를 들어, 저자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멀리 보는 안목과 일상에서의 수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심모원려(深謀遠慮)와 사상마련 (事上磨鍊)이라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심모원려는 가의의 '과진론'에 나오는 말로 깊은 책략과 멀리 보는 안목을 말한다.그런가 하면 사상마련은 양명학의 창시자 왕양명이 주장한 것으로 일상에서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말이다. 저자는 이와 함께 성(誠), 다시 말해 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성'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소중한 원리라는 것. 저자는 이처럼 뛰어난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과 일상에서 그 자질을 갖추는 여정을 함께 한다.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방황하지 않는 법을 분명 찾을 수있을 것이다. 책은 지금 이순간 홀로 속만 끓이고 있는 방황하는 리더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것이다. 책을 쓴 정보철은 창업 컨설턴트 일간지 기자를 거쳐 현재 ㈜이니야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수백 명의 창업을 도우며,탁월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했다. 이책은 그러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292쪽, 1만4000원.

2017-11-26 13:37: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