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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말고, 극장에서 이 영화 어때?

'나홀로 집에' 말고, 극장에서 이 영화 어때? 캐럴이 울려퍼지고, 대형 트리의 조명으로 거리가 물드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맞은 극장가는 그야말로 다양한 영화로 풍성하다.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발 대작,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재개봉한 포근한 감성의 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근사한 영화들을 살펴봤다. ◆겨울 감성 가득 재개봉작 '오겡끼데스까?' 유명한 명대사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로 1999년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러브레터'가 재개봉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이 작품은 국내 개봉 당시 일본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주인공 히로코가 사고로 떠나보낸 연인 이츠키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또 다른 이츠키로부터 답장이 도착하면서 가슴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클래식 멜로물이다. 일본 홋카이도의 설산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와 잔잔한 OST가 러닝타임 내내 잔잔하게 이어져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유행시킨 영화 '러브 액츄얼리'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다. 부모-자식, 부부, 연인, 오랜 친구 사이의 다양한 유형의 사랑을 담았다. 재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를 보는 또 다른 묘미는 영국 유명 배우들의 14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영화 '킹스맨'의 콜린 퍼스, '해리포터'의 故 알란 릭맨의 젊은 시절을 확인할 수 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스머프'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애니멀 어드벤처 '더 크리스마스'가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당나귀 '보', 양 '루스', 비둘기 '데이브' 등 아동 관객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빼앗을 만큼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아기 예수 탄생 속 숨겨진 영웅들로 재탄생시켜 아무도 몰랐던 '첫 번째 크리스마스에 담긴 비밀'을 담아냈다.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왕가의 행렬에 참가하고픈 꿈 많은 꼬마 당나귀 보가 우여곡절 끝에 '진짜 왕가'의 행렬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이뤄낸다는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키며 감동과 긴 여운을 선사한다.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OST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지브리 정신을 이을 스튜디오 포녹의 첫 야심작 '메리와 마녀의 꽃' 역시 누적 관객수 50만을 돌파하며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강철비' 등 쟁쟁한 신작들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묵묵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환상적인 마법 모험 스토리, 성인 관객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아날로그 작화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해 뜨거운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할리우드발 대작 화려한 볼거리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개봉 첫날(20일)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4만986 명을 기록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작품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라라랜드' 작사팀과 '미녀와 야수' 제작진의 참여로 신뢰를 더하며 휴 잭맨을 비롯해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실력파 캐스팅 라인업으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역대급 볼거리는 물론 감동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도 극장에서 봐야할 필람 무비 중 하나다. 56개국에서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63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리지널 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워즈' 팬덤을 형성하며 국내의 새로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특히 기존 팬들에게는 신, 구세대의 교체를 보여주는 신선함을 안겼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유머, 압도적인 비주얼과 우주 액션 등의 볼거리로 새로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2D,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12-21 15:5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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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추모 방송에 난데없이 '홍종현' 사진이?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는 방송에서 난데없이 배우 홍종현 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오전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지난 18일 사망한 종현을 추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되는 것을 알리며 고인의 음악인 '하루의 끝'을 소개했다. 자막에는 '하루의 끝' 가사 중 일부인 '수고했어요, 정말'이 내보내졌다. 그러나 이후 보여진 이미지가 샤이니 종현이 아닌 배우 홍종현의 사진이 사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출처 역시 홍종현 SNS로 표기돼 있었다. 이에 '돌직구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故 샤이니 종현 씨의 발인 소식을 전하던 중 편집 과정에서의 실수로 일부 영상에 배우 홍종현 씨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습니다. 홍종현 씨, 그리고 고 종현 씨와 그의 유족,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한번만 더 확인했더라면..", "아무리 실수라지만 이건 심했다"라며 방송을 비판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21일 오전 9시께 그의 발인이 엄수됐다.

2017-12-21 15:51:5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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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인천1호선 따라 송도국제도시 데이트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인천1호선 따라 송도국제도시 데이트 SF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기하학적 건축물, 센트럴파크를 가로지르는 인공 운하, 물 위를 떠다니는 수상택시와 오리들,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 인천 앞바다를 메꾼 간척지 위에 건설된 '송도국제도시'는 철저하게 계산된 도시다. 인천 안에서도 유독 이국적인 인상을 주는 이 곳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으로 물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연말 데이트를 즐기는 게 어떨까. 센트럴파크를 둘러싼 고층 빌딩 사이를 거닐며 명소들을 지나다보면 어느새 송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인공미 '트라이보울'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트라이보울'은 아름다운 인공미를 자랑하는 건축물이다. 3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이라는 뜻의 '보울(bowl)'을 합친 말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3개의 건축물은 각각 인천의 영종, 청라, 송도를 상징한다. '트라이보울'은 건축공간의 일반적 이해를 뒤집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평평한 바닥에 벽과 천장의 변화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건축공간과 달리, 평평한 천장 밑에 자유로운 곡면의 바닥이 만나 공간을 이루고 있어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원형극장 형태의 공연장과 문화예술교육,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앞서 트라이보울 송년 특별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콘서트', 전통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 등을 공연했다. 평소에는 사진 위주의 현대미술 전시나 무료 재즈 공연 등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2010년 건축학적으로 인정받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올해의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600m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즐비한 쇼핑몰 '송도국제도시'하면 대형 쇼핑몰인 '트리플 스트리트'를 빼놓을 수 없다. 올 4월 29일 문을 연 트리플 스트리트는 개장 한달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600m 길이의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유명 브랜드 매장과 영화관, 가상현실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신선한 외장 소재 및 지붕 테라스, 중정 설치 등 스타일이 실험적이고 분리된 단위블록을 상호 연계한 아이디어 덕분에 최근 인천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VR STAR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은 수십 가지의 가상현실 게임으로 무장한 VR 체험장이다. 현재 겨울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격게임을 비롯해 리얼한 실내양궁,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다이빙 VR은 고객 호응도가 가장 높은 어트랙션으로 로프를 비롯한 안전장비를 착용한 관객이 가상현실로 구현된 아찔하고 스릴있는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저기 '찰칵' 서있는 모든 곳이 포토존 오로지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도 있다. 바로 '인스타지아'다.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오면 IBS타워가 높이 솟아있는 게 보인다. '인스타지아' 매표소 및 전시관람은 해당 건물 14층에서 열린다. 전시기획사 ㈜스타티스는 지난 18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송도IBS타워 14층 기획전시실에서 스튜디오형 전시 '인스타지아 in 송도: 포토에디션(이하 인스타지아)'을 개관한다. '인스타지아'는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환상을 의미하는 판타지아(Fantasia)가 합쳐진 뜻으로 'SNS 사진첩에 기록하고 싶은 환상적인 공간'을 뜻하는 스튜디오형 전시다.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익숙한 현대인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 단계부터 특별한 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으로 제작됐다. '더 퀸즈 시크릿 展'로도 잘 알려진 미디어아트 전문가 이동석을 주축으로 뭉친 전시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도심 속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송도에 조성했다. '사진으로 남기는 당신의 특별한 겨울'을 메인 카피로 내세운 '인스타지아'는 송도IBS타워 내 약 300평에 달하는 기획전시실을 이색 포토존으로 가득 채웠다. ▲ 10여m에 달하는 거울 터널(PENTAGON MIRROR), ▲관람객의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이색 공간 원더랜드(WONDER LAND), ▲장미꽃으로 가득찬 꽃벽이 있는 작은 꽃집(FLOWER GARDEN), ▲파티에 온 듯한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된 프린세스 나이트(PRINCESS NIGHT) 등의 공간 등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거울, 꽃, 조명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30여 종의 다채로운 세트 안에서 관람객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촬영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017-12-21 13:2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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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외신 '韓 아이돌 생존 경쟁' 지적…탑·초아 우울증 재조명

샤이니 종현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그의 소식과 함께 외신이 한국 연예산업을 정면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에 이어 1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종현의 소식을 다루면서 한국 아이돌의 양성시스템을 영화 헝거게임에 비유하면서 문제 삼았다. 기획사 관리하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스타가 되는 아이돌 양성 시스템이 영화와 닮았다는 것이다. 스타가 된 후에는 악플이나 식어가는 인기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도 적지 않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한국 인기 아이돌 중 우울증을 겪은 사례는 적지 않았다. 빅뱅 멤버 탑은 10년간 활동하는 동안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6월 인기 아이돌 가수였던 초아는 우울증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진단서를 공개하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과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 가수 서지원 등도 심각한 우울증을 겪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적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진 한국 연예계. 특히 어린 나이에 무한 경쟁에 뛰어들어 일반 10대들보다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아이돌들은 더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2017-12-21 09:59:34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는 이렇게 들었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불교경전들의 첫머리에 한결 같이 나오는 구절이다. 한문으로는 '여시아문'(如是我聞)으로 되어 있다. 아난다존자는 부처께서 승가대중은 물론 고귀한 신분의 왕이나 귀족들을 만나 설법을 할 때나 가난하고 어려운 천민들 등 사부대중에게 법을 베풀고 생각을 나눌 때 그 어느 때도 그림자처럼 함께했던 제자이자 수행 비서였던 것이다. 그 아난다는 각별히 기억력이 뛰어났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후 제자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정리하여 기록해놓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따르면 초기 즉 제일차 경전결집 때에는 구전으로 말씀을 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 제2차 제3차 경전결집이 있었고 그 경전결집의 역사를 보자면 초기 불교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보는 듯하다. 제자들 중에서도 경과 율과 논장에 통달한 것으로 인정받은 500비구들이 뽑혀서는 아난다로 하여금 행하신 설법을 순서대로 암송케 하고 본인들이 들은 내용과 차이가 있을 시엔 바로 그 자리에서 이견을 내었고 그 이견에 대해 동참한 제자들의 기억과 의결을 거쳐 아난다의 기억이 맞는다고 판단되면 일구동성으로 그 내용을 인정했다. 그리하여 아난다는 항시 "나는 이렇게 들었다.."로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결집된 내용이 제1차 경전결집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인도라는 나라가 문자가 존재했을지라도 지방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경전을 기록해 놓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현존하는 경전 중 문자로 기록된 것으로는 스리랑카의 한 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팔리어로 쓰인 '니까야경전'이고 이 내용이 중국으로 건너와서는 아함경(阿含經)으로 번역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니까야 경전이 아함경으로 번역되면서 일부 내용이 빠졌거나 가해졌다는 설도 있지만 불교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르침으로서 인간의 인식이나 직관을 무한히 통찰하게 함은 물론 물리적으로도 과학성까지 갖추고 그 내용이 과학적 사실과 현상을 증명하고 있음에 많은 전문가들이나 학자들 석학들의 인정과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불교는 혹여 배움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풀뿌리 신심으로도 불법의 진리에 다가올 수 있게 했고 혹 앎과 지식이 많은 이들에게는 과학적 합리성을 바탕으로도 이 우주의 실상을 깨치게 한 것이다. 말 그대로 중생 각자의 근기에 따라 진리에 다가오고 깨칠 수 있게 펼친 것이다. 배움이 깊지 못한 필자지만 오늘 새벽 일찍 일어나 앉아 금강경을 펼쳐드니 "나는 이렇게 들었다"(如是我聞)라고 조용히 읊어내려 가던 아난다존자의 목소리가 시공을 거쳐 동방의 작은 나라 한 모퉁이에 앉아 있는 한 여인에게도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1일 목요일 (음 11월 4일)

[쥐띠] 48년생 큰 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0년생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집니다. 72년생 오늘 하루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84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세요. [소띠] 49년생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61년생 여행은 길하지 못합니다. 73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85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것입니다. [범띠] 50년생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62년생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게 됩니다. 74년생 속 썩이던 이성간에 문제는 해결됩니다. 86년생 깔끔하지 못한 일처리는 화를 부릅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됩니다. 63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 있으니 근신하세요. 75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87년생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용띠] 52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64년생 귀하의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76년생 희망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합니다. 88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65년생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7년생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89년생 큰 낙담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6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78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90년생 오늘은 심신이 피곤합니다. [양띠] 55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67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겠습니다. 79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세요. 90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자본이 감소합니다. 68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80년생 능력있는 윗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92년생 어렵거나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허황되게 갖지 못할 물건에 마음을 두게 됩니다. 69년생 병을 앓고 있다면 그것은 지병입니다. 81년생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93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싸움에 휘말리지 마세요. 70년생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82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94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71년생 경거망동을 삼가하세요. 83년생 얼마 안된 사람과는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95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2017-12-21 06:3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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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성황리 개최

제6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성황리 개최 1억 대상작 '검은 나비' 선정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6관(아르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나리오 부문에 734편의 상업 영화 시나리오와 다양성 부문에 33편의 독립 영화가 접수됐고, 접수된 작품 중 흥행성, 독창성 및 참신성, 작품완성도, 제작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부터 다양성영화 부문이 신설되어 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발산할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영화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시상식에는 각 부문의 대상, 입상 수상자들과 함께 롯데엔터테인먼트 임직원을 비롯해 시나리오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김한민 감독, 민규동 감독, 임승용 대표와 다양성 영화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조영각 위원, 김정석 대표, 김지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시나리오 부문 대상 1억 원, 입상 각 1000만 원, 다양성영화 부문 대상 3천만 원, 입상 1천만 원)과 증서가 전달됐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작품 '검은 나비'의 조완선 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상이다. 시나리오에 숨겨진 장점과 가능성을 발견해 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찾아 재밌는 이야기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양성영화 부문 대상 작품 '히치하이크'의 정희재 감독은 "최소한의 물리적 여건 속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 뭘까 치열하게 고민하며 만들었다. 앞으로 이 영화가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차원천 대표는 "어느 해보다 뛰어난 작품이 많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며 "훌륭한 작품을 보면서 한국 영화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작품을 관객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2017-12-20 16:5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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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그레뱅 뮤지엄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까지 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밀랍인형 테마파크 그레뱅 뮤지엄이 '그레뱅 교실'을 열어 겨울방학의 재미와 교육을 책임진다.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아이들이 평소 책으로만 볼 수 있었던 위인들을 실제 사람처럼 제작된 밀랍인형을 통해 만날 수 있어 3D위인전이 펼쳐진다고 할 수 있다. 각 인물과 어울리는 테마 공간과 디지털 게임을 함께 즐기다 보면 어느새 위인들과의 만남을 좀 더 생생한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여기에 자유로운 사진 촬영도 가능해 가족과의 추억을 다양한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에듀테인먼트 박물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특별히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밥딜런'의 밀랍인형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밥딜런'의 밀랍인형은 그의 푸른 눈, 곱슬머리 등 실제 모습과 그가 공연 때 사용하는 시그니처를 담은 펜더 기타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실제 그를 만나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겨울방학특집으로 2018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그레뱅 교실'을 개최한다. 그레뱅 교실에서는 노벨상에 대한 이해와 밥딜런이 대중 가수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스토리, 밥 딜런의 노래가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그레뱅 뮤지엄의 역사와 밀랍인형 제작의 비밀까지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선보여 가족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파리에서 135년전 개관하여 몬트리올, 프라하에 이어 지난 2015년 서울에 개관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 80여구를 15개 테마관에 전시하고 8개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 전시 관람이 아닌 체험이 강조된 밀랍인형 테마파크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어 준 한국의 위인, 세계의 지도자, 한류스타 등 다양한 인물들의 밀랍인형도 다수 전시하고 있어, 교과서 속에만 존재하던 이들을 실제로 만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업적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 겨울방학에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그레뱅뮤지엄에서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2017-12-20 16:5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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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소속사 대표, 둘이 낳은 '아들' 있다?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A 씨를 사기 혐의 및 성추행으로 고소한 소속 가수 B 씨의 아버지가 "문희옥과 A 씨는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나온 B 씨의 아버지는 "A 씨와 문희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 십수 년 전 태어난 혼외자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B 씨의 아버지는 문희옥과 A 씨의 전화 녹취록을 입수해 경찰에 증거품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는 그들의 친밀한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과 혼외자로 추정되는 아이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B 씨의 아버지는 문희옥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이유와 관련해 두 사람의 개인사가 딸의 사기사건에도 연루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신인가수 B 씨는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연예 활동 명목으로 1억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B 씨는 이 사실을 문희옥에게 알렸으나 이를 묵인하고, 오히려 협박까지 했다며 문희옥에 대해선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7-12-20 16:28:4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