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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음악적 메시지' 현실로(종합)

유니세프 글로벌 프로젝트 협력…국내 아티스트 최초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순익 3%등 유니세프에 후원 아동·청소년 향한 사회적 폭력 근절 목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선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1일 서울 마포구 창천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에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의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로 전개될 예정이다. 서대원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은 1020 세대의 고민을 음악아 담아 공유하며 글로벌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라며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왔다. 특히 젊은 세대의 고민에 공감과 위로를 던지며 청춘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방탄소년단이 진행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는 최근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가 가진 '진정한 사랑의 출발을 자신에게서 찾자'는 메시지를 공유한다.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을 통해 실천에 나선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의 방시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넘어 사회 변화를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자는 취지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 대표는 이어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동세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왔다. 우리 사회에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유니세프와 함께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세프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한 국내 아티스트는 지금껏 없었다. 의미있는 행보의 첫 발을 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더 성숙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랩몬스터는 "데뷔한 이래,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방탄소년단 7명 멤버들이 세상을 바꾸거나 뒤집을 순 없지만 '러브 마이셀프', '앤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방시혁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를 지지하는 젊은 세대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라며 "음악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실현화 시키는 것으로, 이제 첫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니세프와 함께 한 이유에 대해 방 대표는 "유니세프는 70년간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의 뜻을 함께 하기엔 단단한 조직철학과 비전을 갖춘 유니세프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는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축한다. 11월에는 5억원을 먼저 기부하고 향후 2년간 '러브 유어셀프' 앨범 시리즈의 음반 판매 순익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앤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에 후원할 계획이다. 방시혁 대표는 "금액으로 진정성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일반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글로벌 캠페인을 의미있게 지원하고 싶었고, 그런 의미를 담아 앨범 수익금 3%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기부의 목표 금액을 정하진 않았다.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드 바이올런스'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유니세프의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폭력 근절 캠페인이다. 개인, 가족, 사회, 정부 그리고 이해 관계자들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범국가적 문제로 인지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폭력 방지에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뜻을 같이 한다. 방시혁 대표는 "나를 사랑하듯 타인을 사랑하고 포용하지는 게 저희가 전하고픈 메시지"라며 "방탄소년단과 교감하는 젊은 세대들이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얻듯이 (저희가) 주축이 돼 더 나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원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은 음악에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아왔다고 알고 있다. 이는 유니세프가 보장한 UN 아동권리 협약과 일치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폭력의 상처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유니세프 사이트와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러브 마이셀프'에 참여해 폭력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으며, 캠페인 공식 굿즈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2017-11-01 15:14: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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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사자' 출연 확정, 조현재와 바통터치 한 이유는?

배우 이기우가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에 적극 합류하게 됐다. 1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에 따르면 배우 이기우가 극 중 강일권 역으로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강일권 역에 배우 조현재가 캐스팅됐으나 캐릭터의 변화와 스케줄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고, 장태유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이기우가 강일권을 연기한다. 이기우가 연기하게 될 강일권은 재벌 그룹의 장남으로 겉과 속이 다른 냉혈한의 면모를 지닌 인물로 일훈(박해진)이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며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자 그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관계자는 "일권은 겉으로는 일훈에게 한없이 착한 형이고 효자이지만 끊임없는 야심을 가지고 일훈을 견제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며 "두 형제의 대립각이 극 전개에 흥미로운 포인트로 자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사자'는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으로 한류를 이끄는 연출자로 활약중인 장태유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의 만남에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11-01 15:0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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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조문, 정준영만 배웅 못한 안타까운 상황

김주혁 조문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팀이 얼굴을 비췄지만, 정준영만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주혁의 빈소에는 1박 2일에서 함께했던 유호진 PD와 데프콘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데프콘은 형을 잃은 슬픔에 오열까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프콘이 오열하며 고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고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 모두 침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쳤다. 차태현은 조문객을 직접 맞으며 빈소를 오래 지키며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에 정준영만 함께하지 못했다. 정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촬영 차 출국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출국해 약 일주일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글 환경 특성상 휴대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 이에 '정글의 법칙' 작가 측에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정준영이 비보를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SBS 측 역시 현재 촬영 중인 탓에 스태프 전원이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준영이 김주혁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내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2017-11-01 14:16:05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의 장점을 활용해야

지난 추석연휴는 개천절 한글날이 우연치 않게 이어졌고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이 더해지면서 열흘이라는 사상 최고로 긴 연휴가 만들어졌다. 긴 연휴를 맞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느라 인천공항은 해외출국 신기록을 세웠고 직장인들은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일이 생기면 상담을 오곤 하던 미용실 사장님은 한숨을 내쉬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표정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긴 연휴에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세상일은 무조건 좋기 만한 것은 없다. 이쪽에서 보면 좋아 보이지만 저쪽에서 보면 의외로 나쁘게 보이는 점도 있다. 비슷한 사례를 사주를 보면서도 드물지 않게 접하곤 한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사주가 될 수도 있다. 사주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나쁘면 나쁜 것이지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주와 운세 역시 세상일처럼 어떤 흐름을 타거나 뜻밖의 새로운 운세를 키우는 때가 많다. 공부에 능한 사주에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사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자기의 사주를 아주 싫어한 사람이 있었다. 그저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나은 성취를 올릴 수 있는 사주임에도 그랬다. 대학을 마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젊은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바닥에서부터 배우겠다며 퓨전 감자구이 노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과감하게 첫 발을 내디뎠는데 당장 부끄러움에 손님을 부르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공부 잘하는 사주보다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다주는 사주가 자기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늘 말하곤 한다. 역마 사주를 지닌 남자는 정반대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사주로 보아서는 마케팅 쪽이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직종이 적합하지만 문제는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주와 성격이 부조화를 보이는 것이 그의 고민의 시작점이다. 그는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떠돌아다니고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는 성격이 싫어서 자기의 사주가 싫다. 진득하니 앉아서 공부를 잘하는 사주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싫어하는 사주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좋기 만한 사주나 나쁘기 만한 사주는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례에서 보듯이 자기의 상황에 따라 사주에 대한 좋고 나쁨이 나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주가 어때서 팔자가 어때서 라는 말보다는 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1일 수요일 (음력 9월 13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습니다. 60년생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72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84년생 남에게 베풀도록 하세요. [소띠] 49년생 여행하기엔 모든 방향이 매우 길합니다. 61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73년생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주의하세요. 85년생 경망 된 행동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범띠] 50년생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집니다. 62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푸심이 좋습니다. 74년생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86년생 길흉이 서로 상반되어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3년생 본인의 의지를 주변에게 보여주세요. 75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 입니다. 87년생 돈 때문에 망 신수 있으니 근신하세요. [용띠] 52년생 항상 겸손하세요. 64년생 동북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76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8년생 현재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마음의 병을 조심하세요. 6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 할 것입니다. 89년생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픕니다. [말띠] 54년생 호화로운 삶을 꾸려 나가며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합니다. 66년생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78년생 금의환향하는 운세입니다. 90년생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 [양띠] 55년생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입니다. 67년생 좋은 운은 늘 오지 않습니다. 79년생 자금순환이 막히게 됩니다. 91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방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습니다. 68년생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세요. 80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겠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92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닭띠] 57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6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81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3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개띠] 58년생 사사롭게 흐르지 아니하면 크게 쓰일 것입니다. 7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입니다. 82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봅니다. 94년생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71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83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95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 하세요.

2017-11-01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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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멀티플렉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메가박스,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멀티플렉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기존 영화관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박스는 업계 최초로 2001년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6년 현장 매표소 고객 좌석선택 시스템 도입, 2013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세계 최초 라이브 중계, 2014년 더 부티크 오픈 등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올해 5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론칭했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 전 세계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연극, 전시회 등을 엄선한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의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콘텐츠를 선별해 상영중이다. 메가박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시작으로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를 공개했으며, 내년 3월까지 '고야 : 살과 피의 환상',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 총 5개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메가박스 음악영화관 with JIMFF(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영화관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 및 음악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토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올해 2월 신규 CI(Corporate Identity) 공표와 함께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슬로건 '라이프시어터(Life Theater)'는 단지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 아닌 창의적인 콘텐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극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 변경된 CI는 7개의 박스 안에 메가박스 문자(MEGABOX)를 담아 다양한 콘텐트가 모여서 서로 교류하는 플랫폼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메가박스의 철학을 담았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 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2017-10-31 17:1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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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가을행사 골라볼까" 서울시가 소개하는 프로그램 150선

서울시가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150여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1일 소개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되는 막바지 가을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서울광장에서는 3~5일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린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3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국악전용극장으로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 공연인 '적로: 이슬의 노래'가 3~24일 이어진다. 국악당은 일제강점기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기생 산월의 삶과 예술혼을 음악극으로 재탄생 시켰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학교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파란나라' 공연이 2~12일 열린다. 남산예술센터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극장을 재단장해 창작 초연 중심 제작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9월 시작된 SeMA 건축아카이브 '역사풍경:서소문동37번지'와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전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가 12일까지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2017 서울사진축제 '성찰의 공동체: 국가, 개인 그리고 우리' 등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서울사진축제는 3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창동플랫폼61, 아트나인 영화관 등에서 학술행사,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는 서울문화포털과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민청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11월,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보내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함께 막바지 가을나들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10-31 16:43:0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