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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사진 엽서 만들기'

전문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사진 엽서 만들기' 낙원악기상가, 파견 예술인과 함께 하는 '아트 워크숍' 참가자 모집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오늘부터 11월6일까지 사진작가 박영균동화작가 김소연과 함께하는 '아트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월11일과 18일에 열리는 '아트 워크숍'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을 기업이나 기관에 파견해 조직문화, 홍보, 마케팅 등 기업과 기관이 필요로 하는 예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낙원악기상가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낙원악기상가 이용자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주제로 간단한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을 촬영하고 글을 써서 엽서를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엽서 제작에 앞서 작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도 마련된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는 박영균 작가는 지난해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 축제에 참여하고,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의 손을 촬영해 '고수의 도구'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낙원악기상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김소연 작가는 '마음을 담은 상차림' '우주 비행사 동주'등 따뜻한 감성과 정갈한 표현이 돋보이는 동화를 꾸준히 펴내고 있으며, 글쓰기 강연도 활발히 해왔다. 워크숍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낙원악기상가 417호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먼저 박영균 작가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살펴본 다음엔 낙원악기상가 내부를 직접 촬영해볼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업이라 따로 카메라를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앞서 낙원악기상가 내부를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소연 작가가 낙원악기상가의 역사부터 '반려악기 캠페인' 등 낙원악기상가가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직접 찍은 사진 중 3장을 골라 김소연 작가와 함께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김소연 작가로부터 글쓰기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주제는 아날로그 정서를 잊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자신에게 쓰는 엽서'다. 이날 제작된 엽서는 '2017년 예술인파견사업 아카이브전-낙원의 스피커'를 통해 전시되며, 추후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의 파견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 워크숍'은 사진과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세상에 하나뿐인 엽서를 제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텀블러 등 낙원악기상가의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낙원악기상가 파견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 워크숍' 참가 신청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수업은 11월 11일과 18일에 예정돼 있으며, 편한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회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정하며, 11월 7일에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낙원악기상가 417호 오픈스튜디오에서 박영균, 김소연, 이원호, 오종원, 최송화 작가가 참여하는 '2017년 예술인파견사업 아카이브전·낙원의 스피커' 전시회가 열린다. 영상,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표현하는 낙원악기상가 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관계자는 "아트 워크숍은 음악이나 악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낙원악기상가에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낙원악기상가의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즐겨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23 10:3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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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각양각색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

스크린 속 각양각색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 '올드마린보이' '부라더' '마더!' 다양한 장르 속 탄탄한 스토리 뜨거운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개봉 전부터 입소문난 '올드마린보이'를 비롯해 가족 코미디 '부라더' 문제적 스릴러 '마더!'까지 각기 다른 장르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간 영화들이 극장가에 줄지어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올드마린보이'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심해 120KG의 무게도 가뿐하게, 365일 쉬지 않고 열일 중인 '머구리' 명호씨와 그 가족들의 진솔한 삶을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대한민국 최북단 수심 30m의 해저를 누비는 바다의 승부사 '머구리' 박명호씨는 몸에 좋은 보양식은 모조리 섭취하고 매일매일 등산으로 체력 단련을 한다. 이는 곧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 '밥벌이만큼 숭고한 것은 없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박명호씨의 치열한 삶의 모습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함께 무뚝뚝함 속에 따뜻한 사랑을 숨기고 있는 우리네 아버지를 떠오르게 한다. 짙은 주름의 박명호씨의 모습에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의 애환을 느끼게 되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생활력 넘치는 여장부이지만 때론 소녀처럼 미소 짓는 아내 김순희씨, 청진호의 선장인 큰아들 철준, 명호씨네 브레인 작은아들 철훈이 때론 다투고, 때론 똘똘 뭉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공감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드마린보이'는 박명호씨네 가족의 일상에서 평범한 우리네 가족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뜨거운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제를 통해 미리 '올드마린보이'를 관람한 관객들은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라는 추천사를 쏟아낸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같은날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의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부라더'도 함께 개봉한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무엇보다 안동 이씨 집안의 가보 팔아먹는 형 '석봉', 집안 팔아먹는 동생 '주봉' 역으로 만난 마동석, 이동휘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과연 치고 받고 싸우는 형제의 코믹 케미가 관객들의 웃음 폭탄을 터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극장가에는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 '마더!'가 절찬 상영중이다.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가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돼 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등극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라고 영화에 대해 밝힌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인간의 어두운 심리 묘사와 충격적인 드라마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휴먼 다큐멘터리, 코미디, 스릴러 등 각기 다른 장르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나간 영화들이 줄을 이어 극장가를 찾아오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7-10-23 10:2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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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무대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7일 개막

최초 무대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7일 개막…완벽한 캐스트 기대감↑ 자신의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사랑하며 살았던 마츠코의 삶을 그려낼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국내외 첫 무대화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의 유명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받기를 원했던 마츠코라는 여인의 기구한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특유의 스토리로 표현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원작 소설, 드라마, 영화에 버금 가는 스타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마츠코가 살아온 인생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으로 그려내며 마츠코의 깊은 내면을 작품 특유의 미쟝센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뮤지컬 '명동로망스', '파리넬리' 등을 통해 매 공연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민정 연출과 뮤지컬 '빨래', '더맨인더홀' 등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음악을 들려줬던 민찬홍 작곡을 비롯하여 김윤형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뮤지컬계의 대표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혜나, 아이비,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에 힘을 더할 예정.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차의 프리뷰 기간 동안에는 유료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리워드 혜택 '스트로베리봉봉 카드'의 도장을 더블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본 공연이 시작되는 일주일 간은 공연의 마지막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커튼콜 촬영이 허용되는 '커튼콜 위크'도 진행한다. 11월 수능시즌을 맞아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들에게는 11월 16일부터 4일간 파격적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랑에 서툴지만 치열한 인생을 살았던 마츠코의 삶을 그린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오는 이번달 27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2017-10-23 10:28:41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은 바꿀 수 있는가?

도대체 운명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살아가야 할 길이 정해진 것인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말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타고난 사주팔자는 못 속이는 법이라며 인간의 길흉화복이 이미 모두 정해져 있다고 말을 한다.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 사주 학의 근본인 음양오행설은 인간을 둘러싼 천지자연의 모든 영역이 에너지의 모임과 흩어짐 즉 에너지의 이합집산에 따라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러한 원리에 의해 인간의 길흉화복 역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아주 예로부터 존중받아온 인간의 직관력과 통찰이 집약된 학문으로 이를 실용학문으로서 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나고 죽는 문제까지 연결되어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명을 다하여 육신은 지수화풍의 에너지로 환원되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나 실은 그 육신에 깃들었던 업씩은 다시 어떤 형태로든 존재를 이어간다고 믿는 윤회 론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윤회 론은 깊은 정신적 수행을 통해 통찰해 낸 심안이 열리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인간 최고의 존재론적 직관이자 통찰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 이생만 살다가 죽는 단멸 론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도 단멸 론을 그릇된 사견이라고 단호히 말씀했다. 이런 이유에서 정신적으로는 도덕과 양심에 근거한 삶이 보다 가치 있고 고결한 삶의 밑바탕이 되지만 삶을 영위해가는 과정에 실제적인 팁을 주는 것은 역학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라고 또한 믿고 있다. 역학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희로애락으로 점철된 삶의 과정에서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인생을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데 유용한 팁을 제공해준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각자가 타고 태어난 사주팔자는 절대로 바꿀 수가 없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내가 짓고 맺은 업연으로 인해 현생의 삶에 대한 코드를 받아 태어났지만 이것은 다만 기본 조건일 뿐 나의 행동과 사고에 의해 그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나의 타고난 운명의 코드인 사주팔자를 안다면 좋은 일을 좋은 대로 당연히 받지만 안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내 마음자리와 행을 바꾸면 당연히 운기의 흐름도 달라짐을 알고 대처하자는 것이 역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된다. 항상 하는 것은 없다. 슬픔도 이틀 기쁨도 이틀인 것이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역이 아니다. 역(易)이란 게 도대체 무슨 뜻이겠는가? 변하고 바꾸고 새로워진다는 뜻이 '역(易)'인 것이다. 운이란 또한 움직일 운(運)자이다. 그러니 어떻게 마음을 먹고 어떻게 마음자리를 잘 채비 하느냐에 따라서 운은 바뀌게 되어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23일 월요일 (음력 9월 4일)

[쥐띠] 48년생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합니다. 60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72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84년생 드디어 노력을 인정받습니다. [소띠] 49년생 주위에 반기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61년생 막힘이 많아 심신이 평안하질 못합니다. 73년생 자금회전이 쉽지가 않습니다. 85년생 과소비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강한 고집은 흉합니다. 62년생 매사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4년생 이성운은 좋지만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86년생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길합니다. 63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75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87년생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용띠] 52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됩니다. 64년생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76년생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88년생 많은 사람이 귀하를 도와줄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5년생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것입니다. 89년생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띠] 54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66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78년생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0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동북쪽으로 가세요. 67년생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입니다. 79년생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됩니다. 91년생 현재 벌이는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독서를 하면 길합니다. 68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어진 사람과 대화하세요. 80년생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길합니다. 92년생 주관을 확실하게 밝혀보세요. [닭띠] 57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69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1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93년생 패배를 인정하고 왜 그런 건지 반성하세요. [개띠] 58년생 지병은 시간이 갈수록 호전됩니다. 70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82년생 기쁨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94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1년생 병들기 전에 건강을 지키세요. 83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습니다. 95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2017-10-23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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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최시원 프렌치불독 일침 논란…네티즌 "강형욱 왜 거론?"

한고은이 강형욱을 언급하며 '최시원 프렌치 불독 사건'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고은은 최근 한일관 대표 김 모 씨가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개인적 의견을 표명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한고은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날이 좋아서 아이들 산책을 해보려 해도 사람들이 그런다. '개 줄 좀 짧게 잡아요. 못 봤어요? 개가 사람 죽이는 거?' 견주들은 고개도 못 들고 죄송하다는 말만 해야 한다. 나쁜 개는 없다는 말, 너무 맞다.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친 그 개가 강형욱 씨의 반려견이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 왜 사람 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 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인정하고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조심스레 내 본다"라고 말했다. '최시원 프렌치 불독'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반려견과 견주들을 향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글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같이 올린 사진만 남겨 놓은 채 글은 삭제했다. 그리고 22일 사과글을 올렸다. 한고은은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넘 경솔했었다는 생각에 삭제를 했는데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저의 짧고 협소했던 그때 잠시 들었던 생각과 경솔했던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음에 죄송하고 더욱더 사과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제게 많이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정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전해 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서 네티즌 jkqn****는 "강형욱 개였다면 안락사 얘기 안 나왔을 거라고? 오히려 개 전문가니까 백배 이상 더 욕먹고 강형욱 씨 자격 박탈되겠지 무슨 소리야", ckm5****는 "왜 여기서 강형욱 씨를 거론하지? 그분은 이 사건에 아무 관련도 없고 또 그분은 개 심리학으로 개 주인하고 관계 개선해주고 진짜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인데", mgmg****는 "강형욱은 모든 개는 외출 시 목줄과 입가리개가 필수라고 했는데"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 miso****는 "개가 뭔 죄인가? 인간이 문제지. 인간 사회에 개와 살려면 인간 사회의 규칙을 개 주인이 알아서 챙겨야지..", tmzn**** "솔직히 한고은 말 틀린 거 하나도 없지. 개 주인이 신경 썼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잖냐. 근데 문제는 최시원을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으니 문제지. 이미 피해자들과 합의도 했고... 살인견은 여전히 살아서 주변 사람들을 겁먹게 하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안락사 주장이 나오는 거지."라고 의견을 전했다.

2017-10-22 15:11:4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