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어서와, 빙의는 처음이지?"…新 수사극 '투깝스', 안방 공략 성공할까

강력계 형사와 사기꾼, 그리고 사회부 기자가 만났다. 사기꾼에 '빙의'된 형사, 이들의 신개념 공조로 완성될 파란만장한 무용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는 배우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를 주축으로 한 색다른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기존 드라마와 차별점은 '빙의'를 소재로 한다는 점이다.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의 몸에 뺀질이 사기꾼 공수찬(김선호 분)이 무단침입 하면서 두 사람은 한 몸을 나눠쓴다. 관전 포인트는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연기다. 조정석은 달라도 너무 다른 차동탁과 공수찬을 연기하면서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해온 조정석이기에 그가 또 어떤 연기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분할 이혜리의 연기 변신에도 눈길이 쏠린다. 그는 2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사회부 기자 역은 처음이라 떨린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표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혜리에게 '투깝스'는 도전이다. 예고편으로 공개된 '까칠한' 모습은 앞선 작품에선 볼 수 없던 모습. 과연 그가 얼만큼 역할을 소화해낼지도 관건이다. 걸그룹 출신 배우 수지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기자 역을 호평 속에 해낸 만큼 혜리가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수사, 판타지 그리고 삼각 로맨스까지 묶어낸 '투깝스'가 올해를 마무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로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이를 통해 MBC 드라마의 부활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투깝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17-11-23 17:08:1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 '반드시 잡는다' 극장에서 확인해야할 '할배들의 공조'

'반드시 잡는다' 극장에서 확인해야 할 '할배들의 공조' '늙었다고 얕봤다간 제대로 큰 코 다친다!' 그동안 이런 영화는 없었다. 시니어 배우를 투톱으로 내세운 적도 없었고, 스릴러, 코믹, 휴머니즘을 고루 갖춘 영화도 드물었다. 되레 이런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는 장황할 수 있는데,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한마디로 깔끔하고, 보는 내내 심장 쫄깃한 탄성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한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백윤식, 성동일의 흠 잡을 데 없는 연기가 110분 러닝타임을 꽉 채운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사건이 시작되자,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와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이 의기투합해 범인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 노인이 범인을 쫓는 버디 무비라는 점은 관객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전작 '내부자들' '타짜' '관상' 등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 관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백윤식이 마을의 스쿠루지 영감 심덕수로 분해 달리고 넘어지고 또 달린다. 그리고 그 옆에는 티격태격하는 전직 형사 박평달 역의 성동일이 있다. 두 사람이 펼치는 콤비 플레이는 시니어 배우들의 '공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배우는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극을 가득 채운다. 베테랑 배우들이 선택한 작품답게 시나리오 역시 탄탄하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제피가루 작가의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영화화하는 단계에서 조금 더 현실성있고 생동감 넘치게 재탄생해 웹툰 독자는 물론, 영화 관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30년 전 미제사건을 추적하는 스릴 넘치는 과정을 그림과 동시에 현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다.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독거 노인 문제,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소외된 계층, 사회 안전망에서 벗어난 이들의 처참한 현실을 함께 보여줘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그렇다고 작품의 분위기가 어둡다는 것은 아니다. 겉으로는 툴툴대도 속으로는 깊은 정이 있는 심덕수, 그리고 동료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범인 잡는데에 온 힘을 다하는 박평달, 두 사람의 공조 수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탄성력 강한 공처럼 통통 튀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동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과 이를 파헤치는 두 노인의 끈질긴 추격,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에 관객은 혀를 내두를 것이다. 원작이 갖고 있는 힘에 영화적인 구성과 연출을 더해 더욱 막강해진 '반드시 잡는다'. 올 겨울 관객의 마음을 반드시 잡아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9일 개봉. [!{IMG::20171123000176.jpg::C::480::반드시 잡는다/NEW}!]

2017-11-23 16:42: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JDB엔터테인먼트, 하나투어와 손잡고 테마여행 혁신 주도

JDB엔터테인먼트, 하나투어와 손잡고 테마여행 혁신 주도 JDB엔터테인먼트가 하나투어와 함께 테마여행의 혁신을 꿈꾼다. 23일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오전 JDB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희, 김대희)와 ㈜하나투어(대표 이사 김진국)가 테마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하나투어는 박나래의 '보라카이 클럽파티'를 비롯한 여행상품 개발과 이후 지속적인 여행 콘텐츠 생산, 공동 마케팅 등에 참여하게 된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터테이너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 상품들로 더욱 신나는 여행을 선물할 전망이다. JDB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김대희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여행자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들을 활발하게 나눠 테마여행을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향후 하나투어의 테마여행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첫 주자로 나선 박나래와 함께하는 보라카이 클럽파티 'DJ 박나래와 함께 흔들어 보라카이'는 오는 1월 12일, 13일 현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2017-11-23 14:33: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비상', 장애예술 장르 포문 연다!

뮤지컬 '비상', 장애예술 장르 포문 연다! 뮤지컬 '비상'이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멀티창작뮤지컬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비상'이 28일 오후 4시 프레스콜을 통해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가 주최/제작하는 멀티창작뮤지컬 '비상'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총3회 공연으로 Yes24티켓에서 350석 한정 판매중이다. 30일 저녁 공연에는 이번 공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황정민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낸다. '비상'은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한 여자, 특공대 출신의 신체 건강한 한 남자, 태어나 열병으로 소아마비 장애인이 된 한 남자, 이들의 절망과 죽음 앞에서 예술을 만나 희망과 꿈을 찾고 끝없이 삶에 도전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삶을 그린 작품. 다양한 예술장르의 해체와 재결합을 통한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 그리고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출 정호봉(중앙대교수), 작가 사성구(사하라지드 대표), 안무 김봉순(중앙대 겸임교수), 영상 손우경(시공간 연구소대표), 음악감독 김수정(중앙대 강사), 작곡 류아름, 편곡 이요현, 의상 목은정(제니퍼목 대표), 무대감독 송태영(STY 컴퍼니 대표)등 국내 최고의 슈퍼 제작진이 참여했다.

2017-11-23 14:33: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입소문 타고 흥행 시동 거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입소문 타고 흥행 시동 거나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원제: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의원을 비롯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추리소설 작가, 영화 감독, 판사, 변호사까지 각 분야별 셀럽들의 특급 추천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추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관람한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극찬 세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연출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의 돋보이는 연출과 스릴 넘치는 추리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연출을 맡은 조성희 감독은 "추리소설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담았다"고 전했고, '수사 9단' 김선권 작가는 "지금껏 봤던 추리 스릴러 작품들 보다 훨씬 더 치밀하다"며 매혹적인 추리 스릴러의 탄생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황홀한 비주얼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는 "아주 영리한 방식으로 모든 배우가 소개 된다"면서 "소품, 의상 등 그 시대로 점프해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사실감 넘치는 완벽한 프로덕션에 놀라움을 전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역시 "이스탄불의 이국적인 배경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굉장했다"며 이목을 집중시킨 로케이션 비주얼의 경이로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표창원 의원은 "추리영화가 감성을 건드리고 가슴을 건드린다.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린다"며 '오리엔트 특급 살인'만이 가진 또 다른 매력과 특별함을 한 번 더 집어 주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이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및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케네스 브래너가 영화의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페넬로페 크루즈, '저스티스 리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윌렘 대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디 덴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의 조시 게드, '마더!' '다크 섀도우'의 미셸 파이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데이지 리들리 등 전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의상과 초호화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고스란히 옮긴 세트 등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가장 매혹적이고 완벽한 스릴을 선사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 한다.

2017-11-23 14:33: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서현 "소녀시대로 행복했던 10년..이젠 진짜 나를 찾고파"

첫 주연작 '도둑놈, 도둑님'서 열연 10년 몸담은 소속사 떠나 홀로서기 선언 배우로 변신…소녀시대 활동 가능성 열려있어 17살에 데뷔해 올해 27살이 됐다. 10년간 가장 오래 쉬어본 것이 고작 2주 정도일 정도로 참 치열하게 달려온 서현.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이제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연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오경훈, 장준호) 종영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서현은 작품 속 강소주 역과 아주 흡사했다. 대중에게 각인된 '모범적인' 이미지는 그가 가진 다양한 면모 중 일부일뿐이었다. 서현 역시 "그래서 소주를 연기하기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밝고 에너지 넘치고 깡도 있는 캐릭터가 바로 소주"라며 "워낙 밝은 역할이어서 평소에도 더 밝게 살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진짜 힘이 나더라. 엔돌핀이 샘솟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6개월간 50부작의 대장정을 쉼 없이 달려온 서현은 "긴 호흡으로 가는 드라마라 부담감도, 책임감이 컸다. 잘 해야겠다, 목숨 걸고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매 순간 잘 하려고 노력했지만 모니터를 하면 부족한 점만 보이더라고요.(웃음) 극 초반엔 막연하게 50부작이니까 25부를 넘어가면 좀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매번 새로운 대본을 받는 느낌이었죠. 대본을 조금 더 깊이있게 분석하려고 애쓰면서, 동시에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그만큼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작품을 찍는 동안 서현 스스로에게도 내, 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룹 소녀시대의 10주년, 이를 기념한 앨범 발매 그리고 지난 10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은 모두 작품을 찍는 동안 차례로 이어진 일이다. 그 흔한 열애설 한 번 없던 서현의 잔잔한 연예계 생활에서 가장 큰 격동의 시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서현의 선택에 다양한 궁금증도 뒤따랐다. 이에 대해 그는 아주 긴 대답을 내놨다. "이른 나이에 데뷔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데뷔 전엔 제 시간을 부모님, 학교가 관리해줬다면 데뷔 후는 전혀 달랐어요. 눈 앞에 있는 소녀시대의 스케줄은 너무 많은데 저만의 시간을 갖긴 어려웠고, 그마저도 아무도 관여하지 않았어요. 하루에 많게는 7~8개의 스케줄이 있으니까 거기에 휩쓸려 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제가 이틀 전에 뭘 했는지,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고, 자연스레 제가 로보트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서현은 쏟아지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사이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그는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 제 안의 규칙을 정했다. 정말 10년 똑같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작은 것부터 했다. 아침에 30분 독서하기 같은 것부터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기준도 정했다. 사실 정말 하기 싫었는데 마치 선생님이 하라는 것처럼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제 자신을 콘트롤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어느 날은 또 스스로에게 너무 팍팍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답답하단 생각이 들어서 저 자신을 조금 풀어줬죠. 그 때부터 조금씩 밸런스를 찾아갔던 것 같아요." 서현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것은 인생의 밸런스를 찾기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이다. 그는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지만 한편으론 제가 너무 좋은 환경에만 놓여져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좋은 소속사에서 소녀시대 막내로 10년을 살았어요. 그런데 17살의 제가 27살이 됐음에도 저는 여전히 소녀시대의 '막내'더라고요. 그때 혹여 이 좋은 환경에 안주하면 어쩌나하는 고민이 들었어요. 모든 게 갖춰져 있으니까 한 번 내려놔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죠." 10년간 '워커홀릭'으로 살아왔던 그는 이제서야 여유를 즐기는 법에 대해 알게 됐다. 서현은 "쉬는 날도 마음편히 쉬지 않았다. 늘 며칠 뒤에 있을 스케줄을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면서 "작품 끝나고 처음으로 눈 앞에 일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쉬어봤는데 예전엔 불안했다면 이번엔 너무 편했다. 제게도 여유가 필요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현은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때까지 당분간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소녀시대로 활동 가능성은 늘 열어두고 있다고. 그는 "저는 영원히 소녀시대의 막내일 것"이라며 "언니들과 자주 연락한다. 너무나 소중한 인연인 만큼 다들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선 긍정적이다. 저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가수도, 배우도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의 삶도 갈망하고 있다. 그는 "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한 여자로서, 이 시기는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던가 이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더 자유롭게 사랑을 해보면 좋겠다"면서도 "연예인의 숙명인 것 같다. 열애 사실이 밝혀져서 좋을 건 없지만 안 하고 살 순 없다. 적당한 지점을 찾고 싶은데 아직 답을 못 찾았다"고 말했다. "데뷔 10년이 된 지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후회되진 않아요. 다만 그땐 나이대에 맞는 욕심을 부렸다면, 이젠 조금 여유를 가지려 해요. 10년 뒤엔 지난 10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잘 살고 싶어요. 저희 곁에서 매 순간 가족보다 더 뜨겁게 사랑해주신 팬 분들이 있어 행복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그 인연들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

2017-11-23 13:55:4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대학로 흥행 1순위…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수능날을 맞아 연극 '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에 나섰다. 연극 '만화방 미숙이'(연출 신준영)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만화방 미숙이' 배우들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응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손을 높이 들고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애정 어린 목소리로 외치는 배우 이상무를 시작으로, 조슬비, 박부건, 박지영, 김승철, 오인순, 강원진이 차례로 "이 안에 합격 있다" 등 다채로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22일에도 배우들은 "수험생 여러분을 모두 응원합니다"라며 "자신을 믿고 소신껏 임하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진심 가득 응원을 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만화방 미숙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현장 예매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만화방 미숙이'는 소박하고 친숙한 만화방을 배경으로 아버지이자 만화방 주인 강억배와 삼남매 미숙, 미원, 미소가 만화방을 살리려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사랑을 그린 휴먼코미디극이다. 매력만점 캐릭터와 배우들의 빈틈 없는 케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만화방 미숙이'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1-23 13:55: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도현, 정경호 아역으로 안방에 눈도장

신예 배우 이도현이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 아역으로 안방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도현은 22일 첫 방송된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정경호 아역으로 출연, 첫 데뷔 작품임에도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1회 방송에서는 엘리트 교도관 이준호의 고교 시절이 그려졌다. 이준호는 2005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모교인 광주일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도유망한 선수였으나 사고로 팔 부상을 당한다. 이도현은 선 굵은 연기로 어린 시절 이준호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정경호와 박해수 사이의 복선인 듯 보이는 장면이 있어, 향후 전개될 고교 시절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도현이 신원호 PD가 발굴한 또 하나의 원석이 될 지도 주목된다. 신 PD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로 서인국, 유연석, 손호준 등 다양한 배우를 대세 스타 반열에 올렸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중앙대 연극과 출신의 이도현은 학교 공연은 물론 연극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연극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인"이라며 "데뷔작부터 신원호PD의 작품에 캐스팅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이도현의 시작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17-11-23 11:35:0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팀의 블랙코미디 통했나?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첫 회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2일 밤 9시 10분 처음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1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응답하라' 제작진의 블랙코미디가 통한 걸까? 앞서'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첫 방송부터 제작진의 강점인 리얼리티가 단연 돋보였다. 김제혁이 난생처음 경험하게 된 구치소는 시청자들에게도 낯선 공간이긴 마찬가지. 항문 검사부터 신고식, 취침, 식사, 화장실, 접견 등 하나부터 열까지 낯설기만 한 교도에서의 첫 경험들을 디테일하게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적 신선함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이 하루아침에 모두의 영웅에서 범죄자 신세로 추락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교도소라는 절망적인 공간 속, 절묘하게 새어 나오는 웃음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동시에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신원호 PD는 "감옥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 잠재된 유쾌함을 만나볼 수 있다. 꼭 웃기는 데서 나오는 코미디가 아니라 아이러니나 페이소스에서 나오는 코미디가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2017-11-23 09:50:3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