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반짝반짝, 오늘·아 파리 外

◆반짝반짝, 오늘 물빛/다은 지음 세 번의 교통사고, 희귀난치성질환, 심장 종양 수술 등의 남다른 고통을 20~30대 때 겪은 저자 다은이 힘든 삶의 한 중앙에서 빚어낸 위로와 격려의 문장들로 가득하다.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은 바쁜 삶의 속도를 천천히 늦춰 음미하게 한다.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울림을 준다. 256쪽, 1만4000원. ◆힐빌리의 노래 흐름출판/J.D. 밴스 지음 미국 최고 명문 예일 로스쿨을 졸업한 실리콘밸리의 전도유망한 젊은 사업가 J. D. 밴스.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 출신인 그가 이 책을 통해 약물 중독에 빠진 엄마와 일찍이 양육권을 포기해버린 아빠, 가난과 가정 폭력, 우울과 불안을 딛고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면서 소위 말하는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이야기한다. 428쪽, 1만4800원. ◆아 파리 스노우폭스북스/최연정, 최지민 지음 최연정, 최지민 자매가 들려주는 느리고 게으른 파리에서의 시간들이 펼쳐진다. 휴식이 절실했던 자매가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의 로망의 도시, 파리에 머물며 천천히 보고 느낀 30일의 기록을 담아냈다. 마음에 드는 공간을 빌려 내 집처럼 머물며 동네 산책에 나서고, 서점에 들러 낯선 책을 들여다보는 일상. 별스러울 것 없이 지낸 하루하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08쪽, 1만7000원. ◆신기루의 법칙 나비의활주로/심길후 지음 (사)한국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 세일즈 멘토링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저자가 확신하고 멘티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저자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248쪽, 1만3500원.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한문화/일지 이승헌 지음 60대 후반에 접어든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남은 노년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지를 사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책이다. 60세 이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완성해갈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제안을 담았다. 320쪽, 1만6000원. ◆통증 제로 홈트 이덴슬리벨/김수연 지음 강남세란의원 대표원장 김수연의 10살 젊어지는 체형 교정 운동법을 담았다. 하루 15분,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체형 교정 운동으로 통증 없는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의대 재학시절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온갖 치료를 받으며 통증 의학에 눈을 뜬 저자는 동서양 의학을 통섭한 연구를 통해 뼈와 근육에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닌 심부근육을 강화시켜 틀어진 몸을 바로잡는 체형 교정 운동을 만들어 적용해 왔다. 228쪽, 1만5000원.

2017-09-10 13:16: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당신의 진짜 인생은

[새로나온책] 당신의 진짜 인생은 무소의뿔/오시마 마스미 지음 제 152회 나오키상 후보작인 '당신의 진짜 인생은'은 세 사람의 삶이 빚어내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스트셀러 '비단 배' 시리즈의 작가이자 판타지 소설의 대가 모리와키 홀리. 어느 날 홀리는 자신의 비서인 우시로 게이코에게 '당신의 진짜 인생은?'이라는 한 마디 질문을 던진다. 게이코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비서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사람이 있다. 담당 편집자의 권유로 자신이 흠모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홀리의 저택에 제자로 들어간 신인 작가 구니사키 마미다. 제자로 들어갔지만, 실제로 하는 일은 홀리의 시중을 드는 것이다. 그러면서 알게 되는 사실은 홀리는 더이상 글을 쓰지 못하고 그를 대신해 게이코가 집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제자 마미의 출현으로 홀리는 자신의 과거와 자신이 썼던 이야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부모를 잃은 어린 시절, 데뷔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도와준 남편 미노시마. 그러나 인기 작가가 된 후 미노시마와 이혼한 사연과 서서히 창작 의욕을 잃어간 자신의 모습까지. 더는 글을 쓰지 않는 작가, 그 작가의 모든 집안일과 대필 작가 일 마저 하는 집사에 가까운 비서, 작가의 팬이자 슬럼프에 빠진 신인 작가(고로케 만드는 것에 더 재능을 느끼는) 등 캐릭터 강한 세 여자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무언가 써야만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또 그렇게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다. 저자 오시마 마스미는 1962년 나고야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1992년 '하늘의 집'으로 데뷔한 이래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2년 '봄의 마술사'로 제7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피에타'로 '일본서점대상' 3위에 올랐다. 2011년 '비터 슈가'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NHK에서 방영됐으며, '초콜리에타'가 영화로 제작돼 2015년 1월 개봉됐다. 그밖에도 다수의 작품이 있다. 344쪽, 1만5000원.

2017-09-10 13:16: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 아직 보여줄 게 많은 매력남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 아직 보여줄 게 많은 매력남 '이불 밖은 위험해'가 3부작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우민의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 방송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조정치, 이상우,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일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스러운 집돌이의 특성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Wanna One(이하 워너원) 강다니엘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다정한 성격 등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EXO 시우민은, 폭풍 설거지와 분노의 청소기 돌리기 등 '프로 깔끔러', '살림꾼 집돌이'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승부욕에 불타지만 내기 게임에 취약해 괴로워하는 등 귀여운 허당 매력을 방출하기도 할 것으로 예고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째 날 의욕만 앞선 채 어설픈 실책만 난무했던 수구 경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던 집돌이들은 시우민과 조정치의 합류 후 다시 한 번 수구 경기에 도전했다. 시우민의 대반전 높은 수구 실력에 "경기 퀄리티가 올라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3회에서는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니엘의 비어 요가', '박재정의 캔들 수업' 등 휴가 동안 배웠던 취미생활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이불 밖은 위험해'의 3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7-09-10 12:08: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여자친구 측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컴백은 예정대로"(공식)

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지만,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오전 전날 당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쏘스뮤직 측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경, INK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여자친구가 탑승한 차량이 차선변경 도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운전자인 당사 매니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가장 먼저 피해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여자친구의 출연을 기대하셨을 INK콘서트 관객 여러분과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교통체증을 일으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다. 쏘스뮤직은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현재 여자친구는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3일 출시를 앞둔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하 쏘스뮤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입니다.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경, INK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여자친구가 탑승한 차량이 차선변경 도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운전자인 당사 매니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가장 먼저 피해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출연을 기대하셨을 INK콘서트 관객 여러분과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교통체증을 일으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합니다. 또한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귀가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3일 출시를 앞둔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당사는 이번과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09-10 10:17:5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소리바다 어워즈' 대세 워너원까지…화려한 무대 예고

'소리바다 어워즈' 대세 워너원까지…화려한 무대 예고 그룹 티아라와 빅스, 마마무, 황치열이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예고,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8일 "티아라, 빅스, 마마무, 황치열이 시상식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4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티아라는 '띠아모(TIAMO)'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6월, 열 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표했다.빅스는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을 발표, 빅스만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빅스는 지난 5월 '2017 대만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 '신 한류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마무는 완벽한 가창력뿐 아니라 '변신의 귀재'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손꼽히는 걸그룹이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퍼플(PURPLE)'은 지난 7월 15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황치열은 지난 2015년 5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면서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해 '황쯔리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그는 지난 6월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 정공법인 발라드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2017 SOBA'는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가수 에일리, 한동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2017 SOBA'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하며,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의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MTV로 생중계된다.

2017-09-08 15:10: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 12개 도시 하반기 전국투어 돌입

가수 이문세가 올해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8일 "이문세가 '2017 Teather 이문세-경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국내 최초 브랜드 콘서트를 연 장본인으로 이제는 '이문세표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매 공연 시리즈마다 특별하고 다양한 주제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수년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한 '2017 Teather 이문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세트와 조명, 영상 등을 통해 국내 최대 스케일의 극장 버전 공연으로 거듭났다. 콘서트와 뮤지컬, 드라마, 현대무용 등의 요소를 모두 담아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문세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춘 음향 디자이너 윤청현 감독을 비롯 김미경 기술 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스텝들과 최강 크리에이티브팀들이 대거 합류해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문세의 감수성을 최첨단의 공연 연출과 무대효과를 통해 고스란히 녹여내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7 Teather 이문세'는 상반기에 서울, 전주, 천안, 진주, 청주까지 2만 5000여 관객을 만났으며, 퍼펙트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경산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12개 도시 투어도 연속 매진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7 Teather 이문세' 전국투어는 경산, 부산, 용인, 수원, 대전, 광주, 성남, 창원, 춘천, 군산, 김해, 고양 등 총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2017-09-08 15:05:5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뉴이스트 렌 '사자' 합류 확정…박해진·나나와 호흡(공식)

그룹 뉴이스트의 렌(본명 최민기)이 드라마 '사자'에 출연한다. 8일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연출 오진석)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렌은 '사자'의 여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렌은 이 작품에서 극중 여린(나나 분)의 남동생인 여훈 역으로 등장한다. '사자'는 박해진과 나나가 각각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곽시양이 엘리트 경찰 최진수, 경수진이 사회부 기자이자 여린의 친구인 박현수, 조현재는 강일훈의 형인 재벌가 부사장 강일권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초특급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렌이 연기하는 여훈은 여린의 친구같은 남동생으로 비밀이 많은 집안에서 비타민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랑스러운 막내다. 여훈은 어린시절부터 골목대장같은 씩씩한 누나의 든든한 편이 돼주며 여린이 사고를 칠 때도 늘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제작사 관계자는"렌의 맑으면서도 믿음직한 이미지가 누나를 곁에서 바라봐주는 여훈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적극 캐스팅했다"라며 "가수는 물론 연기 영역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렌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KBS 2TV 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하는 등 노래뿐 아니라 연기 실력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 겸 배우다. '사자'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철든 막내아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사자'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으로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2017-09-08 14:58:4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