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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이준 "군 입대 공백기, 걱정하지 않아요"

'아이해'서 안중희 역으로 호평 "10월 입대, 공백기 걱정하지 않는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잘 한다" 하니 정말 잘 해냈다. 비우고, 채우고, 덜어내는 과정을 통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이준의 이야기다. 이준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나 "촬영은 끝났지만 아직 많이 쉬진 못 했다. 하지만 대사를 안 해도 돼서 편해지긴 했다"며 웃어보였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까칠한 톱스타 안중희 역을 맡았던 그는 50부작이 넘는 긴 호흡의 작품에 첫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칭찬은 칭찬대로 듣고, 부족한 부분은 고쳐나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다른 발전을 하기 위해선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웃음)" 극중 이준이 맡은 안중희 역은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린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가족들을 만나지만, 이들의 존재가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되면서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갈등과 혼란, 성장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그려내야만 했던 만큼 이준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 역할 하나만 보지 않았다. 작품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보이는 유쾌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엔딩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인 안중희 역은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이준의 배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준은 "직업적 특성은 이미 제 스스로 경험했기 때문에 따로 연구할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와의 관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극중 아버지와의 관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웠어요. 매주 대본을 받을 때마다 자신이 없었거든요. 촬영하는 순간까지도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임했던 터라 촬영 내내 굉장히 힘들었어요." 이준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내 준 것은 바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철의 따뜻한 조언과 배려였다. 이준은 "제 감정이 잘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셨다. 선배님이 나오는 장면도 아닌데 제가 울면 함께 눈물을 흘려주시곤 했다"며 "그런 점이 너무나 감사했다. 그런 따뜻함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선배님들과 함께 촬영을 하다보니 처음엔 많이 얼어있었어요. 그런데 김영철 선배님이 처음 함께 촬영하는 장면부터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한 시름 놓을 수 있었어요. 설사 제가 대본과 다른 감정으로 연기를 해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믿어주셨거든요. 끝까지 지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에요." 극중 안중희는 아버지와의 관계 변화와 함께 서서히 성장해나간다. 이준은 까칠하고 철없던 안중희가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말투와 행동, 의상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이준은 "역할이 상황과 함께 점점 변화돼 간다. 그런데 확 변하면 안 된단 생각이 들었다. 특정 계기를 시작으로 한 계단씩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상부터 제한을 뒀다"고 말했다. "극중 36살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도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나이 들어보이게 연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래서 초반엔 가볍고 특이한 옷을 입었다면, 나중엔 구두도 신고 안경도 끼면서 스타일에 변화를 줬어요. 또 목소리 톤도 한 단계씩 티 안 나게 서서히 낮췄죠. 아마 초반부와 후반부를 보시면 확 달라진 목소리 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웃음)" 전에 해보지 않았던 정통 멜로 역시 이준에겐 낯선 도전이었다. 변미영 역을 맡은 정소민과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안방 극장에 설렘과 눈물을 동시에 전했던 그는 "과연 제가 정통 멜로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촬영에 나섰다. 정말 자신이 없었다"며 "하지만 평이 괜찮아서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것들에 많이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두고 "멜로보단 센 역할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 정의한 그였지만 더 많은 작품, 더 다채로운 장르로의 도전은 쉬지 않을 생각이다. 이준은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연기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사실과 가장 가깝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한층 높아졌고, 팬 수도 훌쩍 늘어났다. 그러나 이준은 욕심내지 않고 자신의 계획대로 오는 10월 군에 입대한다. 그는 "영화, 드라마 캐스팅이 많이 왔는데 마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제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만족하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그 이후의 복귀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 복무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제 스스로를 정비해서 나올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중에게서 잊혀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설사 잊혀졌다 하더라도 제가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거잖아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되, 미련은 갖지 말자는 주의에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이번엔 더 잘 해보자'고 다짐하는 것처럼, 2년 뒤 복귀에서도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2017-09-05 14:26: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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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사건, '공갈 미수·명예훼손' 등 법적 공방 진실은?

방송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 A 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방법원에서 방송인 김정민(28)과 전 남자친구 A 씨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이 열렸다. 앞서 김정민과 교제했던 A 씨는 지난 2월 김정민에게 데이트 비용 명목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하는 10억 원 중 7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김정민은 A 씨가 2013년 7월 이별 통보 후 협박과 폭언 및 현금 1억 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A씨를 공갈 혐의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소송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오늘 처음으로 공식성상에 모습을 나타낸 김정민은 근황을 전하며 "현실 같지 않다. 자숙하며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경찰에 출석해서 진술하고 그 사람과 만나는 과정에서 오고 갔던 문자나 여러 증거물들을 확인하면서 참 그때 당시 많이 어리석었구나 생각하면서 자숙하면서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고, 사랑했다. 하지만 그분 쪽에 귀책사유가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결혼 이야기도 제가 먼저 한 것은 아니고 그분이 본인은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면 안 만난다고 했다. 저도 나이 차이도 있고 해서 결혼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꽃뱀처럼 결혼을 빌미로 접근한 것처럼 말한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정민은 A 씨의 약물 문제와 여자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전 남자친구 A 씨의 공갈 미수 혐의 형사재판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2017-09-05 14:14: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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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7년만 복귀…'프로젝트S' 오는 14일 첫 방송 확정(공식)

방송인 신정환이 프로그램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귀한다. Mnet은 오는 14일 밤 11시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연출 조욱형, 이하 프로젝트S) 첫 선을 보인다. '프로젝트S'는 방송가에 이니셜만 남아 통칭 S로 불리던 벼랑 끝 신정환과 파트너 탁재훈의 성장 관찰기를 리얼리티 형식으로 그려낸 프로그램이다. 신정환은 '프로젝트S'를 통해 7년 만에 본격적인 복귀 활동에 나선다. 사건과 파문, 자숙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신정환은 비즈니스 파트너 탁재훈과 함께 그간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봉인했던 재능을 거침없이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화곡동 옥탑방에 콜센터를 차리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돌, 칠순, 경로당 잔치, 생일파티, 운동회, 직장 회식, 개업 회식 등 시청자들이 부르는 곳은 어디든 출동한다. '프로젝트S'의 연출을 맡은 조욱형 PD는 "찾아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신정환의 간절함에 공감해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게 됐다"며 "과거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두 사람이 '프로젝트S'를 통해 제대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몇 년 만에 만난 이들의 호흡은 어떨지 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본 방송에 앞서 5일 오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모든 상황에 낯설어하는 신정환과 이를 본 탁재훈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담겨있다. 과연 두 사람이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부름을 받고 텅텅 빈 스케줄을 꽉 채워갈 수 있을지, 또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로젝트S'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17-09-05 12:54: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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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10월 14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11월 美 투어(공식)

래퍼 비와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와이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4년 'Waltz'로 데뷔한 비와이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를 통해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데자뷰(Dejavu)'와 '휴게소' 등 2곡의 신곡을 연이어 공개했으며, 지난 3일에는 앨범 수록곡 중 5곡을 'The Blind Star 0.5'라는 타이틀로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비와이는 래퍼 그레이와 도끼가 각각 참여한 'Red Carpet'과 '9UCCI BANK' 등을 통해 '쇼미더머니' 이후 경험하게 된 화려한 삶, 그 속에서 변해가는 듯한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려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오는 17일에는 또 다른 곡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곡에는 비와이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정규 앨범 'The Blind Star'에 맞춰 진행되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 속에 담아낸 자전적 스토리를 고스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게스트 뮤지션의 스페셜 무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비와이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11월 미국에서 단독 공연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비와이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4일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멜론 티켓을 통해 8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2017-09-05 12:41:27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절기에 해당하는 12운성(運性)과 대운(大運)

말복도 지나고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가 9월7일 다가온다. 며칠전에 비해 아침 저녁으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낮에도 부는 바람은 제법 선선하다. 사시사철에 절기는 못 속이듯 우리 인생에도 절기가 있다고 여겨지니 그것은 바로 12운성과 대운(大運)이 좋게 들어올 때라는 것이 지론이며 경험이 말해주는 바다. 일반적으로 좋은 사주라 함은 일단 사주팔자의 구성과 격이 원만해야 하고 그 다음이 대운이며 그 다음의 요소는 12운성과 조후(調喉)를 들 수 있겠다. 여기에 신살의 작용까지 함께 감안해서 보아야 하니 사주통변을 한다는 것은 보통 공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분들은 12운성의 비중을 낮추어 보면서 사주의 구성과 격에 대운으로만 팔자를 감명하는 분들도 있으나 오랜 상담과 분석을 통하여 볼 때 아무리 사주구성이 좋아도 12운성이 절지(絶地)와 사지(死地)로 흐르고 있다면 좋은 운이 발현되는 정도가 약화됨을 무수히 보았다. 또한 안 좋은 신살이 있는 경우에도 12운성의 영향으로 그 신살의 발현 정도가 강화되거나 약화됨을 보게 되니 역학의 통변은 수학의 고차 방정식과 다름이 없다고 느낀다. 당연히 여기에 더하여 10년마다 운의 흐름을 주관하는 대운까지 접목하게 될 때 사주통변의 정확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사주명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운이란 용어에는 많이들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12운성이라는 개념에는 역학인들 외에는 그다지 친숙한 것 같지는 않다. 12운성이라 함은 지구를 둘러싼 우주의 12가지 기운을 말하는 것으로 '포 태 양 생 욕 대 관 왕 쇠 병 사 묘' 라는 이름을 붙여 그 의미를 표현한다. 참으로 신기한 것이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면서 1년 12달의 시간이 걸리듯 이 12 운성법 역시 12시간 12일 12달 12년의 주기로 12가지 기운이 순환된다고 파악했다. 따라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써 지구와 천지자연 그리고 인간들의 상호관계를 그 사람의 기운이 어느 주기에 있느냐에 따라 건강과 신체 상태를 분석하면서 이를 운기의 흐름에도 대입한 것이 12운성법이라는 것이다. 즉 이 12운성은 12지지(地支)의 흐름에 대한 10개 천간의 반응이다. 예를 들어 천간의 첫째인 갑목(甲木)의 경우 지지가 자 축 인 묘 진 사... 으로 흘러가면서 갑이 이 지지들과의 상호작용함에 있어 힘이 달라질 것이라는 논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 즉 갑이 비견이 되는 인(寅)을 만나면 록(祿)을 얻으니 힘이 더해질 것이고 유(酉)를 만나면 절태지에 해당하니 갑(甲)목은 힘이 쇠약해질 것이라는 추론이다. 이러한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12운성인 것이며 영향력은 추후 다시 설명하겠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5일 화요일 (음력 7월 15일)

[쥐띠] 48년생 소중한 것을 쥐고 다른 것을 취하려 마세요. 60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느긋하게 대처하세요. 72년생 임자가 있다면 단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성실하게 대처하면 소득이 따릅니다. [소띠] 49년생 갈 길은 멀고 여유는 없으니 답답합니다. 61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73년생 과욕은 주위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85년생 주위의 관심을 받게 되는 하루입니다. [범띠] 50년생 활력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62년생 자신감 있게 추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74년생 계획했던 일이 있다면 의욕 있게 추진하세요. 86년생 주위의 칭찬을 들을 일이 많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흔들리지 말고 초지일관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장기적인 관망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점진적으로 도약하는 하루입니다. 87년생 노력한 만큼 결실도 따라줍니다. [용띠] 52년생 도와주어야 할 곳은 많고 실속은 없습니다. 64년생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한 하루입니다. 76년생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88년생 일이 잘 안되어도 실망은 금물입니다. [뱀띠] 53년생 이득보다는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 길합니다. 65년생 신중하게 판단해야 손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77년생 남에게 도움을 주는 하루입니다. 89년생 받기 보다는 베푸는 것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엎지른 물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66년생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78년생 상사와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0년생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피하지 말고 정면승부가 필요합니다. 67년생 행동보다는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79년생 밝고 따뜻한 색과 함께 하면 행운이 있습니다. 91년생 금전운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변 사람으로 인해 속상한 일이 있습니다. 68년생 고집보다는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80년생 욕심을 부리면 일을 그리칠 수 있습니다. 92년생 과한 자신감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닭띠] 57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세요. 69년생 윗사람의 말을 잘 새기세요. 81년생 큰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93년생 금전운이 좋으나 방심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노력을 하면 얻는 것이 있습니다. 70년생 육신이 힘들지만 친구가 찾아옵니다. 82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겨 진행하세요. 94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고민은 많으나 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71년생 지금보다는 다음을 기약하세요. 83년생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 복이 있습니다. 95년생 옛 친구에게 연락하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2017-09-05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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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매 데뷔마다 떨려요"…'솔로' 이기광, 비스트·하이라이트를 넘어

AJ→비스트→하이라이트 거쳐 '이기광'으로 앨범 8곡 중 6곡 작사·작곡…직접 프로듀싱 "AJ 활동을 기반으로 신인의 마음 잊지 않을 것" 솔로에서 그룹으로 그리고 또 다시 솔로로 돌아왔다. AJ로 데뷔해 그룹 비스트, 하이라이트를 거친 그가 이제 솔로 '이기광'으로 대중과 만난다. 이기광은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솔로 미니 1집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그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무려 8년 만이다. 이기광은 지난 2009년 예명 'AJ'로 솔로 활동을 펼친 뒤, 그룹 비스트와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활약해 왔다. 오랜만에 솔로로 대중과 마주하게 된 이기광은 지난 시간 만큼이나 한층 성숙해진 자신의 면면을 앨범에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그는 "AJ 때보다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서 인생 경험을 쌓았다. 또 연예계 생활을 통해 습득한 무대 매너와 AJ 활동 당시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적 욕심,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 욕심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면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더 커진 음악적 욕심 만큼 그는 이번 앨범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썼다. 이기광은 "앨범에 담긴 8곡 중 6곡을 작사, 작곡했고, 또 앨범 프로듀싱까지 직접 한 만큼 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뮤직비디오와 의상까지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8곡 중 6곡을 직접 완성했지만 타이틀곡은 굿데이(용준형, 김태주) 프로듀싱의 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다. 타이틀곡으로 자작곡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제가 직접 써보려 했지만 타이틀곡을 작업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많은 작곡가 분들과 만나면서 타이틀곡을 만들어보려 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던 중 (용)준형이 형이 준 곡이 너무 좋았어요. '왓 유 라이크'를 들으니 어떤 무대를 만들어야 할지 바로 상상이 됐거든요. 그래서 선택하게 됐어요." 이번 앨범은 차분한 R&B 음악이 주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기광은 "제게 어울리면서 동시에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차분한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면서 "예능에서 보이는 활발한 모습이 아닌 가수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AJ 아닌 이기광으로 솔로 앨범을 낸 이유는 뭘까. 그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AJ는 '에이스 주니어'의 약자다. 저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이기광으로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에게 AJ라는 예명은 너무나 소중한 이름이지만 이젠 AJ를 뛰어 넘어 한 명의 아티스트라는 의미로 이기광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어요. 제 이름으로 4번째 데뷔를 하게 된 이유죠.(웃음)" 이기광의 말처럼 더 이상 AJ는 없다. 그러나 AJ로 활동했던 시간은 그가 모든 순간 동안 초심을 간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존재한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AJ 때 영상을 찾아봤다. 제 스스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힘든 춤을 추면서도 열심히 라이브를 하는 걸 보니 당시의 제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도 신인의 자세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당시의 AJ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가장 큰 목표는 AJ, 비스트, 하이라이트 아닌 이기광의 매력을 대중에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기광은 "팬 분들은 공연장에 오셔서 '이기광'의 모습을 보실 수 있었지만 대중 분들에겐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그래서 팬 분들을 넘어 대중 분들께도 저 홀로 무대를 꾸릴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4번의 데뷔, 이 흔치 않은 이력의 주인공이 된 이기광은 앞으로도 초심을 원동력 삼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 데뷔마다 떨려요. AJ에서 비스트로,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데뷔 할 때도 너무나 떨렸어요. 늘 떨림의 연속인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라는 능력있는 친구들 없이 혼자 큰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것, 또 오랜만의 솔로 활동이라는 점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볼게요. 또 한 번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09-04 13:36:4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