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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복 드림' 이벤트 "새해엔 모두 다 잘될거야"

CGV, '복 드림' 이벤트 "새해엔 모두 다 잘될거야" CGV가 설 연휴 기간 모두가 행복한 영화관람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모두 다 잘될거야' 새해카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스있는 문구가 담긴 6종의 캘리그라피 카드와 할인쿠폰을 주변에 선물할 수 있다.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캘리그라피 카드와 온라인 전용 쿠폰(주중 일반2D 7000원 관람쿠폰, 주말 일반2D 8000원 관람 쿠폰, 콤보 2000원 할인쿠폰, 포토티켓 쿠폰 중 택1)을 각각 선택한 뒤 자신만의 응원 메시지를 입력해 카톡으로 전송하면 된다. 메시지 발송 가능 횟수는 이벤트 기간 내 최대 99회다.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은 CJ ONE ID 당 최대 2가지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격적인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설날 복(福)드림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전용 '두둑두둑 복(福)드림' 이벤트와 현장 전용 '복(福)스크래치 기프트' 이벤트로 구성돼있다. '두둑두둑 복(福)드림'은 영화 할인 혜택에 CJ ONE 포인트 지급까지 더해진 파격 이벤트다.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2종의 쿠폰 선택 후 '복(福) 드림 쿠폰 다운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2시 이전, 22시 이후 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해당 쿠폰을 모두 사용한 고객은CJ ONE 포인트를 최대 4000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CJ ONE 포인트는 2월 2일(목) 일괄 지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4일 이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같은 기간 CGV 극장 현장에서는 '복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복(福)스크래치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CGV에서 영화 관람 후 퇴장하는 고객들에게 스크래치 쿠폰(40만명)을 선착순 증정한다. 쿠폰에는 주중 또는 주말 영화 할인, 영화 무료관람 등 100% 당첨률의 풍성한 혜택이 담겼다. 오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매점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점에서 콤보 구매 시 다양한 경품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300만원 상당의 '황금알'(1명), 올 연말까지 월 최대 10회 CGV콤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매점 골든 프리패스카드'(10명)를 비롯해 '라인프렌즈 팝콘통', '라인프렌즈 쿠션담요', '콤보 1000원 할인쿠폰', '음료 무료 사이즈업 쿠폰' 등 실속있는 혜택이 담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26일 이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알찬 혜택이 가득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20 10:24: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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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블락비 박경, 솔로로 증명한 값진 성장

18일 0시 솔로 첫 미니앨범 '노트북(NOTEBOOK)' 발매 박경 전곡 작사-작곡 참여…완성도↑ 아이돌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 목표 아이돌 솔로가 물밀 듯 밀려오는 요즘이다. 그룹을 벗어난 멤버들이 자신의 역량을 쏟아부은 앨범을 속속 내놓고 있는 것. 그러나 이 도전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룹을 통해 다져놓은 기반이 솔로 앨범의 성공으로 직결되진 않기 때문. 이 가운데 블락비 박경이 또 한 번 솔로 앨범을 내놓고 아이돌 아닌 아티스트로 변화를 꾀했다. 박경은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 한 카페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노트북'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18일 0시 공개된 앨범 '노트북'은 박경이 그간 내놓은 싱글 곡들을 하나로 묶어낸 것으로 '연애 3부작'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너 앞에서 나는'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박경은 "싱글 아닌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분이 좋다. 이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 담긴 모든 곡들은 박경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온전히 '박경'다운 앨범을 완성한 것이다. 재즈 장르의 타이틀곡이 처음으로 탄생하게 된 배경에도 박경의 의지가 담겨있었다. 그는 "저는 항상 멜로디를 먼저 쓰는데 '너 앞에서 나는'을 작업하면서 재즈 장르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번엔 조금 딥한 재즈로 가봤다"라고 설명했다. 수록된 곡들이 모두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을 가득 품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타이틀 곡 '너 앞에서 나는'도 마찬가지. 이 곡은 연애 중, 상대 앞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가사로 풀어내 더욱 공감을 부른다. "연애를 주제로 앨범을 만든 이유는 제 감성과 잘 맞기 때문이에요. 저는 래퍼지만 센 노래보다 감성적인 노래가 좋아요. 힙합 장르는 세다고만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진 않거든요. 저는 제게 어울리는 노래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또 그런 노래를 만드는 게 가장 쉽고 재미있고요." 그러나 이렇듯 자신있게 내놓은 음반에도 불구하고 음원 차트 진입 순위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맛봐야 했다. 박경은 "차트 진입 순위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트에 진입된 곡을 듣지 않나. 좋은 곡이라도 순위가 좋지 않으면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경은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좋은 노래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가장 큰 이유였다. 여기에 블락비 멤버들의 든든하면서도 재치있는 응원도 힘이 돼 줬다. "지코는 이번 타이틀 곡을 듣고 처음으로 저한테 '음악 잘 한다'고 했어요. 또 재효 형 같은 경우에는 좀 특이한 평을 내놨어요. 가평 레스토랑에서 틀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피오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초콜릿에 빠져 죽는 느낌이라고 했어요. 태일이 형 같은 경우는 좀 달라요. 형이 좋다고 하면 노래가 잘 안 되고, 별로라고 하면 잘 되는데 이번엔 노래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걱정이 돼요.(웃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블락비 멤버들간 남다른 끈끈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블락비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개개인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그룹. 박경은 "저는 솔로 앨범을 낼 때도 꼭 제 이름 앞에 '블락비'를 붙인다. 블락비가 없었다면 박경도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어느덧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만큼 고민도 적지 않았다. 박경은 그 누구보다 그룹 블락비를 사랑하지만, 적지 않은 연차에 접어든 만큼 이젠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싶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그는 "아이돌로서 요즘이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인 것 같다. 가끔이지만 때론 버거울 때도 있다. 대중 분들이 저를 더 많이 알아봐주시는 건 좋지만 종종 제 정체성에 의문이 든다"면서 "그래서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솔로 활동도 계속 펼칠 예정이다. 언젠가는 소규모로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연애'를 콘셉트로 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 콘셉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경. 그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사람과 사랑을 담은 곡을 내놓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가수로서 늘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어요. '노트북'의 노래도 편안히 듣기 좋은 곡들로 수록했거든요. 취향이 아닐 수는 있지만요. (웃음) 이번 앨범을 통해서 '박경'하면 '걔 노래 좋지' 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17-01-20 00:15: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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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에이트, '모아나' 캐릭터 만든 김상진, 아트 고문으로 영입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일로에이트( 신은주대표 )는 한국인 최초 월트 디즈니사의 캐릭터 슈퍼바이저 출신으로 현 로커스의 비주얼 감독인 김상진을 자사 아트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김상진 감독은 빅히어로 캐릭터를 만든 장본인이자, 극장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의 수석 애니메이터로 참여했으며, '볼트' '라푼젤' '주먹왕 랄프'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캐릭터와 제86회 아카데미 수상작인 '겨울왕국' 의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 캐릭터 디자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극장용 애니메이션 및 영상합성기술(CGI) 전문회사 주식회사 로커스(대표 김형순)에 합류하여 비주얼 감독으로 변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진 감독을 아트 고문으로 영입한 헤일로에이트는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MIT 미디어 랩 컨셉넷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루미노소'와 소셜상의 사진을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글로벌 비 주얼 언어 분석 솔루션 '디토'를 보유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들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브랜딩부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디지털 캠페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 다. 헤일로에이트의 이번 김감독 영입은 마케팅 전문회사와 디자인 전문가가 만나 새롭고 진화된 형태의 비주얼 커뮤니 케이션을 보여줄 것이라는 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일로에이트의 신은주 대표는 "유명 경영 컨설팅 기업이 디자인 컨설팅 회사를 인수하는 등 갈수록 마케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비주얼 요소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의 주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UI를 회사의 주요 자산으로 인식 하기 시작한 만큼 김상진 감독과 협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는 시너지가 많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커스의 김상진 감독은 "지난 30년간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 시스템에도 접목시켜 한국애 니메이션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싶다"며 "또, 애니메이션과 비주얼 영역은 이제 더이상 문화 콘텐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상업콘텐츠 접목 활성화도 시도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진 감독이 수석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극장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최근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 을 유지하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7-01-19 18:35: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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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 "욕설한 것은 잘못, 깊이 반성하겠다"(공식입장)

가수 서인영 측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9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서인영이 통화 중 욕설을 하며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는 영상과 관련해 "서인영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스타제국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입니다.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7-01-19 17:1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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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파 런웨이 씬 OST, 드디어 베일 벗는다!

'도깨비' 대파 런웨이 씬 OST, 드디어 베일 벗는다! 굉장한 파급력을 몰고온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가운데, 베일에 감춰졌던 OST가 드디어 공개된다.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 음악에 삽입돼 첫 회 방영 직후부터 음원 발매 문의가 폭주했던 곡은 헤이즈와 한수지의 'Round and round(라운드 앤 라운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OST는 공유와 이동욱이 대파를 들고 모델처럼 걸어 화제를 모았던 '대파 런웨이 씬' 등 각종 주요 장면에도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은 물론 제작진들로부터도 완곡 발매 요청이 빗발쳐 정식 음원 발매로 이어졌다. 이에 이번 음원은 드라마의 감동을 최대한 이어가기 위해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한수지가 부른 50초 버전을 3분 30초 가량의 풀버전으로 편곡, 기존 버전 뒤에 늘어난 부분을 헤이즈와 한수지가 추가적으로 녹음을 진행하여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곡을 완성시켰다. 이 곡은 전생과 환생,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내용을 가사에 녹여내 '도깨비'의 전반적인 주제 의식을 아우르고 있으며, 가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기분 좋은 긴장감이 리스너들의 귀를 중독시키는 곡이다.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한수지의 몽환적인 보이스로 시작되는 인트로에 헤이즈의 미성이 이어져 지금껏 들어보기 못한 독특한 형식과 분위기의 OST가 탄생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도깨비' OST 'Round and round'는 오는 21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4회 분은 오는 20일 저녁 8시, 오는 21일 저녁 8시에는 15, 16회(최종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2017-01-19 17:0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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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죽이는 학교' 주연 확정…18세 반항아 役

그룹 엑소(EXO) 카이가 '죽이는 학교'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카이는 KBS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사전제작 드라마 '죽이는 학교'(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제작 유비컬쳐, 지오필름)에서 비글미 넘치는 반항기에 접어든 18세 고교생 시경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죽이는 학교'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다. 극중 카이는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으로 열연한다. 그가 전학간 곳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되는 학교로 시경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인 환자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믿게 된다. 카이는 '죽이는 학교'에서 18세 소년의 반항적인 거친 매력과 함께 극심한 변화 속에서 요동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공감 넘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유비컬쳐 측은 "케이팝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돌 엑소의 멤버인 카이의 캐스팅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그 동안 전세대가 같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드물었던 만큼 톡톡 튀는 트렌디한 재미와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가 녹아 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제작 드라마 '죽이는 학교'는 KBS의 대표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탄생시킨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연출했던 박기호 PD 그리고 '하이스쿨러브온'의 유비컬쳐가 제작을 맡았다.

2017-01-19 17:05: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