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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色다른 영화들 대거 출격!

2월 극장가 色다른 영화들 대거 출격! 공포부터 드라마, 전쟁 영화까지 풍성 2017년 새해 극장가에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언프렌드'를 비롯해 2월 극장가에 색다른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언프렌드'는 극장가 유일한 공포영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SNS 친구가 아무도 없는 의문의 소녀 마리나와 친구가 되면서 블랙 미러(노트북,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액정이 꺼져있을 때의 검은 화면, 기술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일컫는 말)의 저주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나 자주 접할 수 있는 SNS 소재를 다뤄 보다 사실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SNS 속 인간 관계로 인해 벌어지는 참혹한 죽음은 SNS 사용자 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요즘, 온라인 친구 관계에 집착하고 의존하는 현재 젊은 세대에게 섬뜩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극중 블랙 미러 속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죽게 된다는 설정의 '블랙 미러의 저주'는 관객 누구나 한번쯤 접해 봤을 만한 상황을 죽음과 연관시킴으로써 관객의 공감대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충무로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싱글라이더'와 '재심'은 각기 다른 드라마로 스크린을 찾는다. 다음달 16일 개봉하는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 일명 '택시기사 살인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 드라마다. 국내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킨 실화를 재구성했으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어 22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급력있는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해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할리우드의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레이트 월'과 '핵소 고지'도 있다.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를 그려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감독 멜 깁슨과 매력적인 배우 앤드류 가필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광고계에서 영화계까지 섭렵한 감독 고어 버빈스키와 치명적인 마성의 배우 데인 드한이 만났다. 2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는 레고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의 활약을 그린 최초 '레고 블록'버스터로 배트맨부터 조커, 할리퀸 등 모든 캐릭터들이 동원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월 극장가는 공포부터 드라마, 미스터리, 전쟁 영화와 레고 무비까지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다양한 장르 기대작들이 풍성한 가운데,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017-01-18 10:4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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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22일 폐막 앞두고 연일 매진 사례, 유료점유율 94% 기록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을 달성했다.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 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에서 '2016년 뮤지컬 작품상'과 '극본,작사상' 그리고 '연출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극본,작사상을 수상한 박해림 작가와 연출상을 수상한 오세혁 연출은 본 작품으로 첫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을 수상하며 2016년 독보적인 창작 뮤지컬로 기록됐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여기에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오세혁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공연됐다. 오는 22일 폐막을 앞두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유료 점유율 94%를 달성했다. 젊은 창작진의 가능성과 뮤지컬 '그날들', '아랑가' 등 전작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 받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노련함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7-01-18 10:06: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