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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깨비 공유·저승이 이동욱, 과거→현재 변천사 '멋짐폭발+개구장이' 눈길

'도깨비' 공유, 이동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천사가 눈길을 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각양각색으로 변신했다. 939세 도깨비 공유(김신)는 과거 고려시대 때 카리스마 넘치는 무신(武神)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꺼운 갑옷과 바람에 휘날리는 긴 머리로 강인한 남성미와 용맹함을 표현했다. 11회에서는 조선 철종 시대에 살던 모습으로, 저승사자와 처음 만났던 1998년에는 허리에 벨트를 두른 트렌치코트에 커다란 보스톤 백을 들고 해외에서 오랜 생활을 한 사람으로 나왔다. 마지막은 바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현재 시점의 도깨비의 모습으로, 유정신이나 유재신이나 유신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건장한 남자로 나왔다. 이렇듯 공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신의 자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 도깨비 신부를 향한 로맨틱과 개구장이 같은 모습 등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며 열연했다. 저승사자 이동욱도 3단 변신을 했다. 전생에는 처절한 고독함과 처연한 슬픔을 간직한 왕인 '왕여'로 등장, 퇴폐미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현생에서는 어리바리하면서도 때로는 무서운 저승사자로 등장했다. 인간을 사랑하는 저승사자의 짠내 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거나 어리숙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다. 마지막은 환생을 통해 형사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회에서 이동욱은 강력계 형사 '이혁'으로 등장해 여배우로 환생한 유인나와 재회했다. 마지막으로 상남자 다운 면모를 드러내 여성 팬들을 다시 한번 반하게 만들었다.

2017-01-22 16:10: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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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방송 2주만에 시청률 5% 돌파…동시간대 시청률 1위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가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방송된 '보이스'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7%, 최고 6,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5.2%, 최고 5.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20대부터 40대의 여성 시청층, 20대, 30대 남성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고른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듯 '보이스'는 방송 2주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수치에 근접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상황이다. OCN 역대 최고시청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38사기동대' 최종회가 기록한 평균 5.9%, 최고 6.8%다. 3회 방송에서는 2회에 이어 엄마로부터 자상을 입은 꼬마아이를 구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범은 아파트 경비아저씨이자 피해자 엄마의 양아버지였다. 과거 잘못된 아동학대로 아이의 엄마조차 유린당했던 것. 진범은 무진혁(장혁 분)에게 약물을 먹여 제압하려 했지만 진혁은 남다른 형사의 촉으로 범죄 계획을 역이용, 진범의 자백을 받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는 절대 청각으로 꼬마아이가 있는 곳을 찾아내며 또 하나의 사건을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해결했다. 이후 진혁은 권주의 절대 청각을 점차 믿게 되었고, 권주에게 3년 전 아내가 살해당한 날 사건의 전말을 물었다. 권주는 과거 경찰이었던 자신의 아버지가 진혁 아내의 사건현장 근처에 있어 홀로 출동하게 됐고,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버지의 무전을 통해 범인의 목소리를 듣게 됐는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고동철(황상경 분)과는 다른 사람이었고, 이후 법정에서 무전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만 증거 자료가 소멸됐다는 것이다. 이후 권주는 피해자의 신변도 확보하지 않은 채 끊어진 신고 전화를 재발신했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됐고, 증거 없는 증언을 철회하라는 청장의 협박을 받게 됐다. 결국 권주는 단순 살인 사건이 아닌 사건과 진범을 숨기려는 경찰 내부에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진혁이 3년 간 쫓아다녔던 유력한 용의자 고동철이 시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보이스(극본 마진원/연출 김홍선/제작사 콘텐츠K)'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2017-01-22 15:41: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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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킹' 김재중, 亞 투어 포문 열었다…1년 9개월 공백기 무색

가수 김재중이 전역 후 첫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재중이 어제(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로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팬들은 물론 터키, 독일,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김재중을 기다려 왔던 팬들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김재중은 그런 팬들을 위한 아낌 없는 공연을 펼쳐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고 전했다. 1년 9개월이라는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김재중은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One Kiss(원 키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전역한, 민간인으로 돌아온 김재중입니다. 보고 싶었죠?"라는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선보인 'Luvholic(러브홀릭)'에 팬들은 두 번째 곡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기립했고, 김재중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이어나갔다. 김재중은 기존 앨범 수록곡은 물론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미리 작업해 두고 간 정규 2집 'NO.X(녹스)'의 수록곡 등을 라이브 밴드에 맞춰 올라이브로 펼쳤다. 이를 통해 공백기가 무색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다시금 증명했다. 또한 'Run Away(런 어웨이)'로 공연장을 몽환적 분위기로 물들이는가 하면, 신나는 팝펑크인 'Good Morning Night(굿모닝 나이트)'에서는 청량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과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공연킹'의 명성에 걸맞은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한 김재중은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느껴요. 전역한 지 한 달도 안돼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고 여기 있는 이 순간이 기적 같아요"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제대했다는 게 실감이 나고 설렙니다. 지난 시간 동안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조금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거에요. 다정한 재중이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장은 국내는 물론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멕시코, 터키, 독일,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김재중의 전역을 축하하고, 그와 새로 써나갈 추억을 함께하고자 모인 팬들로 가득했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김재중을 기다려왔던 팬들은 그 누구보다 열렬하게 그를 반겼다. 한편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재중은 22일 오후 6시 30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들과 두 번째 만남을 이어나간다.

2017-01-22 15:34: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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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게릴라 콘서트 성료…강추위 녹인 '특급 팬서비스'

그룹 빅스 라비가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비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역 근처 M스테이지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해 1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켰다. 라비는 당일 직접 거리로 나와 게릴라 콘서트 홍보에 나서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강남역 거리를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솔로 앨범과 타이틀 명이 적힌 검은색 풍선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게릴라 콘서트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른 라비는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준 관객에게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솔로 앨범 선공개 곡 '나홀로 집에'로 포문을 연 라비는 '라디 다디(Ladi Dadi)', '아 몰라 일단 두 더 댄스(Do The Dance)'까지 연이어 선사하며 초반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곡으로 타이틀 곡 '밤(BOMB)' 무대를 준비한 라비는 댄서들과 함께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나도 자리를 떠나지 않는 팬들을 위해 라비는 다시 무대에 올라 앙코르 곡으로 '린 온 미(Lean On Me)'를 열창했다. 이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비는 데뷔 타이틀 '밤(BOMB)'으로 각종 음악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01-22 15:25:1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