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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더크라이 그라운드’, 10월8일 난지 한강공원서 개최

힙합 페스티벌 '더크라이 그라운드'가 오는 10월 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규모로 펼쳐진다. '2016 더크라이 그라운드'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단 하나의 불빛"이라는 헤드라인을 내세워 감각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핫'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1차 라인업에는 엠넷 '쇼미더머니5'의 주역인 비와이, 씨잼, 슈퍼비를 비롯해 도끼, 더 콰이엇,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서출구, 서사무엘, 단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 소극적으로 관람할 수밖에 없는 기존 실내 스탠딩 공연장을 벗어나 아티스트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더 크라이 그라운드'는 2013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라인업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콘서트로 국내 유일의 힙합 공연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3~4회 정기적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시즌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라인업으로 올려 더크라이 공연만의 팬덤을 구축해왔다. '2016 더크라이 그라운드'의 1차 티켓은 오늘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7-13 16:48: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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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스마트 오더' 연계 이벤트 실시

롯데시네마는 '스마트 오더'와 연계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마트오더'는 지난 4월 도입된 매점 상품 온라인 선주문 서비스다. 롯데시네마는 스마트오더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스마트 오더로 주문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마트 오더로 스위트샵콤보 상품을 구매 하면 선착순에 한해 '스티키몬스터 랩' 컵이 증정된다. 스마트 오더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오더가 가능한 상품을 구입한 뒤 제품 제조 요청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매점 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먼저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고 오프라인에서 픽업만 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2016년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점 이용의 편의성과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고려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길 바라며 서비스를 경험하고 선물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더 진보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7-13 16:47: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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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스크린X로도 만난다…42개 상영관 20일 개봉

CGV는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스크린X 버전을 오는 20일 전국 42개 CGV 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상영한다. CGV는 지난해부터 영화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와 콘서트 영상 '빅뱅 메이드'를 스크린X로 제작해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집약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화 '부산행'의 스크린X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부산행'에서는 영화 제작 후 후반 작업을 거쳐 약 30분 가량이 스크린X의 삼면 영상으로 구현됐다. 영화가 기차 안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만큼 스크린X의 삼면 스크린을 통해 공간감과 등장인물의 감정 라인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영화 좌우 화면의 영상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몰입감도 높였다. 무엇보다도 영화 속 모든 사건의 중심인 밀폐된 부산행 KTX 열차 안의 공간감을 실감나게 표현해 냈다. 좁은 열차 객실 안에서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숨 막히는 사투를 삼면 스크린으로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침없이 질주하는 열차의 속도감도 삼면으로 만끽할 수 있다. '부산행' 스크린X 버전에는 위협적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의 공포감이 더욱 극대화된다.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정면과 좌우 벽면을 가득 채우며 관객의 시야를 사로잡는다. 감염자들로부터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등장인물들의 절박함이 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부산행' 스크린X 버전에는 엔딩 크레딧 이후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쿠키 영상도 특별히 담겨 있다.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팀장은 "'부산행'은 다면 상영관 스크린X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영화 장르와 만나 도전한 첫 번째 작품"이라며 "소재와 장르를 뛰어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스크린X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KTX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김수안,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2016-07-13 16:34: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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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뮤지컬, 안방과 무대에서 새로운 스릴러를 만나다

드라마·뮤지컬, 등골 오싹한 소재가 인기! '싸우자 귀신아' '스위니토드' 인기몰이 무더운 여름,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러가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1일 첫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각각 시청률 1위, 예매율랭킹 1위에 올랐다. 먼저, 퇴마 어드벤처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비춰졌던 귀신을 무서우면서도 동시에 코믹하게 그려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으스스한 분위기와 귀신 분장은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줄거리는 코믹하고 로맨틱한 것.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화에서는 봉팔과 오지랖 넘치는 여고생 귀신 현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남부터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말미에는 의도치 않은 봉팔과의 입맞춤으로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기억이 떠오른 현지가 기억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봉팔을 찾아가 다시 입맞춤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화에서는 봉팔과 입맞춤을 하면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현지가 시종일관 그를 따라다니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봉팔은 그를 귀찮아 했지만 두 사람은 어느새 가까워졌고, 현지를 놀리던 봉팔이 결국 깜짝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티격태격하면서 달달한 봉팔과 현지의 내용이 그려지다가도 드라마는 귀신이라는 소재를 시기적절하게 이용했다. 1~2화에서 그려진 여인숙 숙박객 사망 에피소드가 극의 긴장감을 더한 것. 했다. 게다가 극 말미 등장한 주혜성(권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의학과 교수인 그는 유기견을 따뜻하게 보살피며 자상한 훈남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옷을 갈아입는 도중 기괴한 상처가 포착돼 어떤 비밀스러운 사연을 갖고 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뮤지컬계에서는 지난달 21일 개막한 '스위니토드'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랭킹 1위를 달리며 공연 순항중에 있다. 해당 작품은 옥주현과 조승우를 필두로 양준모, 전미도 등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스위니 토드'로 개명한 후 고향으로 돌아온 내용의 뮤지컬이다. 스위니토드는 젊은 선원 안소니의 도움을 받아 고향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원래 살던 집 아래층에서 파이장사를 하는 러빗 부인에게 아내와 딸의 소식을 듣게 된다. 터핀 판사의 구애를 받던 아내는 괴로워하며 독극물을 먹었다는 것과 딸 조안나를 터핀 판사가 데려가 수양딸로 키운다는 것.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런던의 귀족주의와 초기 산업혁명 속의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고 있다. 아울러 파격적인 스토리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는 더위에 지친 관객에게 오싹함을 함께 선사한다. 작품은 1979년 3월 뉴욕 유리스씨어터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작사 및 작곡, 휴 휠러 극본, 해럴드 프린스 연출로 초연됐다. 국내에는 2007년 처음 공연됐다. 올해 작품은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리드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에이리스트코퍼레이션과 함께 합작했다.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 토드는 한국 뮤지컬계 독보적인 배우 조승우와 양준모가 맡았다. 스위니 토드와 함께 이야기 전체를 이끌어 가는 러빗 부인은 '마타하리' '레베카'로 뮤지컬계 러브콜 1순위에 등극한 여배우 옥주현과 전미도가 더블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배우 서영주, 이승원, 김성철, 조성지, 서승원이 무대에 선다.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6-07-13 15:5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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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인기비결은 3인3색 남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인기비결은 3인3색 남주 홍광호·케이윌·문종원의 뚜렷한 색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의 홍광호, 케이윌, 문종원이 3인 3색의 매력으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콰지모도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이고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비운의 인물로 '노트르담 드 파리'의 가장 핵심적인 캐릭터다. 세 배우의 무대는 그들만의 연기와 개성이 녹아있어 각기 다른 콰지모도를 골라보는 재미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홍광호는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콰지모도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관객과 평론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콰지모도의 감정을 더욱 깊이 표현해낸다. 첫 뮤지컬 도전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는 케이윌은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 맷 로랑에게 가창력과 보이스를 인정받은만큼 기대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까지 듣고 있다. 한편 2007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 공연부터 집시들의 우두머리인 클로팽으로 10년째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무대에 서고 있는 문종원은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에 더블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문종원은 프렌치 뮤지컬 제작 방식과 동일하게 한 작품에서 두 역할에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두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콰지모도의 사랑을 받는 에스메랄다 역과 극을 이끌어가는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각각 린아, 마이클리가 새롭게 가세한다. 에스메랄다 역의 린아와 그랭구와르 역의 마이클리 역시,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첫 공연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역할에 몰입된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2016-07-13 15:5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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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한국전쟁에 늘 관심이 있었다"

"저는 한국전쟁에 항상 관심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잊힌 전쟁으로 여겨지지만 이 전쟁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을 제안 받았을 때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약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의 홍보를 위해서다. 그는 2012년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2'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그러나 이번 내한은 조금 특별하다. 할리우드 배우가 한국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인천상륙작전'은 리암 니슨의 출연 소식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한국전쟁의 판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리암 니슨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다. 리암 니슨과 함께 한국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에는 리암 니슨과 영화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 그리고 극중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를 연기한 배우 이정재가 참석했다. 리암 니슨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로서 정확하게 그 인물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동시에 픽션의 요소가 있기에 캐릭터를 재해석해 표현해야 하는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맥아더 장군은 더욱 고민이 많은 역할이었다. 맥아더 장군의 활약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있는 만큼 그를 연기로 재해석하는 것도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리암 니슨이 가장 신경 쓴 것은 모자를 삐딱한 각도로 쓰고 파이프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었다. 그는 "사령관들을 화나게 만들면서도 군인들 앞에서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 점에서 맥아더는 흥미로운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이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993년에 발표한 '쉰들러 리스트'에서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유대인을 구해낸 오스카 쉰들러를 연기했다. 리암 니슨은 "영웅적인 캐릭터와 내가 잘 어울리는지를 모르겠다"며 "배우로서 그들의 개인적인 성품을 연기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이 있다면 '강인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스카 쉰들러는 훌륭한 사업가는 아니었지만 흉악한 시절에 훌륭한 일을 했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맥아더 장군도 그런 강인한 자신감으로 5000대1의 성공 확률을 지닌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시켰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리암 니슨은 정치 지도자들의 결정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느꼈다. 맥아더 장군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결정을 내리는 장면을 찍을 때였다. "맥아더 장군은 모두가 미친 아이디어라고 말하는 것을 고민 끝에 결정합니다. 그 장면을 연기하면서 국가의 리더와 정치가들이 내리는 결정이 얼마나 무거운지 느꼈습니다. 배우로서는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할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한국의 촬영 현장은 할리우드에 비해 무척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리암 니슨도 한국 영화인들과의 작업에서 할리우드에서는 느끼지 못한 강한 열정을 느꼈다. 그는 "그동안 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 정도로 전문적이고 신속하며 집중력 높은 스태프들을 만난 건 그야말로 '충격'이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촬영 당시를 돌아봤다. 또한 "서구의 배우에게 한국과 관련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무척 예외적이다. 그런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작품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인천상륙작전'은 올 여름 선보이는 한국영화 중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가장 높은 작품이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만큼 애국심이라는 코드가 대중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태원 대표는 "전쟁은 인간에게 상처를, 세상에는 파괴만을 남긴다고 생각한다"며 "이 영화를 통해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겪은 참상을 통해 젊은이들도 강한 안보 의식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IMG::20160713000074.jpg::C::480::(왼쪽부터)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배우 이정재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제작'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7-13 12:43:4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