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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혜리·류준열·고경표 등 6인 배우 총출동

다음달 5일 열리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고경표(선우 역), 최성원(노을 역)이 추가로 라인업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는 혜리(덕선 역),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역), 이동휘(동룡 역)을 포함한 총 6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OST의 주인공인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노을 역의 배우 최성원이 이번 공연의 MC를 맡는다. 최종 라인업이 확정됨에 따라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더욱 화려한 구성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배우와 OST 가창자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1988년의 대표 가수 변진섭이 후배 가수들을 이끌고 '그때 그 시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응팔' 커플들의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던 만큼 각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공연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극중 연상연하 커플인 선우와 보라의 활약, 그리고 정환의 못다한 사랑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다음달 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4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티켓은 G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6-02-17 16:47: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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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⑫"건강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서울대암병원 앞 이용덕의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움은 상대적이다. 사회마다 집단마다 미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 개인들 간에도 차이가 난다. 같은 사람이라도 살아가면서 미적 기준이 뒤집히기도 한다. 인생을 바꾸는 사건 뒤라면 더욱 그렇다. 가령 암에 걸렸다는 의사의 한마디를 들었다고 상상해보자. 평소 무심했던 '건강한 일상'이야말로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서울대 암병원 앞 이용덕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보내는 메시지다.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방향 성균관대입구사거리에서 창경궁로를 따라 오면 왼편으로 서울대 암병원이 보인다. 병원 앞 정류장에 멈춰 선 버스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무척 크게 들릴 정도로 고요한 동네다. 인적이 드문 탓이다. 고요한 가운데 한낮 눈부신 햇살이 병원 앞 '아름다운 사람들'을 비추고 있다. 작가는 건강한 일상의 사람들을 형상화하고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명명했다. 정면에 자전거를 타는 여인의 건강한 모습과 측면에 가족으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건강해진 환자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작가는 음각으로 형상을 만들었지만 햇살을 받으면서 음각은 툭 튀어나온다. 언뜻 보면 양각처럼 보인다. 착시 현상을 응용한 '역상' 기법이다. 이용덕 작가는 역상 기법을 활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평범한 일상으로 이끈다. 그의 역상 조각에서는 두 가지 착시가 일어난다. 우선, 실제로는 움푹 패여진 음각 이지만 얼핏 보거나 사진으로 보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는 양각으로 보인다. 주로 채색과 음영이 강하게 표현될수록 양각으로 보여지는 착시가 심하다. 다음으로 보는 이가 이동하는 각도에 따라 인물의 시선과 동작이 달리 보인다. 마치 작품 속 인물이 감상자를 따라 오는 듯하다. 이리저리 작품의 진실을 확인하려다 보면 작품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처음 접하더라도 참신한 기법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고, 일상 풍경을 담은 소재이기에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병문안이나 가족을 간병하기 위해 암병원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가는 이렇게 사람들의 이목을 끈 뒤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역설한다. 서울대 암병원은 "평소 소중함을 잊기 쉬운 '건강한 일상' 에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것이며 동시에 암을 극복하고 완치한 행복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용덕 작가는 포스코 박태준 회장의 입상 조각을 제작해 지난 3편에서 잠시 소개한 바가 있는데 그의 작품은 유독 대형 병원에서 자주 마주치게 된다. 풍납동 아산 병원 1층 아산 정주영 회장 부부상도 그가 작업한 같은 방식의 역상 조각이다.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암병원 로비에는 작가의 대형 역상 조각 '나무와 자전거'가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작품이다. 큰 녹색 나무는 생명력을 상징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하는 사람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작가의 기발한 조각 기법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깊은 인상을 남겨 이제는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조각 작가로 우뚝 섰다. 2008년 싱가포르비엔날레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가장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던 작품이 이용덕 작가의 작품이었다. 작가는 당시 전 세계 36개국 50명의 작가 중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 3명의 작가 중 한 명이었다. 글 : 큐레이터 박소정 _ 아트에이젼시 더트리니티(www.trinityseoul.com) 사진 : 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02-17 15:29: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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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의 웰메이드 연극 '꽃의 비밀' 앵콜 공연 돌입

장진 표 연극 '꽃의 비밀' 앵콜 공연 돌입 3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 지난해 연말 관객들에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 연극 '꽃의 비밀(작,연출 장진)'이 3월 1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연일 매진사례로 공연을 미처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던 관객의 성원과 2016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정기대관 선정작으로 꼽혀 앵콜 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 '꽃의 비밀'은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여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개성 만점 아줌마 네 명이 벌이는 수다는 관객의 공감을 모으는 것은 물론, 어떤 면에서는 통쾌함까지 선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 사례를 이뤄냈다. 특히 대다수 공연이 남자 배우들 중심인 반면, '꽃의 비밀'은 여배우에 의해 만들어진 극이라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등장인물이 20~40대 주부로 실생활에서의 공감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으로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았다. 앵콜 공연을 위해 초연 배우들이 또 다시 뭉친다. 맡언니 소피아 역에 김연재, 항상 술에 취해있는 듯한 자스민 역에 한예주, 미모의 아줌마 모니카 역에는 김나연 배우가 원캐스트로 함께 한다. 공대 출신의 지나 역에는 오소연과 심영은, 보험공단 간호사 산드라 역으로는 첫 연극데뷔를 무사히 마친 차재이와 권세린이 맡는다. 진지한 듯 보이지만 허당 면모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카를로 역에는 초연 공연에 함께 오른 이창용과 함께 '리턴투햄릿'에서 재영 역으로 큰 웃음을 준 박영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장진 연출은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이 성황리 종료되어 행복하다"고 초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히며 "코미디라는 장르에 충실했던만큼 앵콜공연에서 더 많은 관객이 편하게 웃고 즐기다가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 개막하는 '꽃의 비밀' 앵콜 공연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으로 옮겨 진행되며 오는 19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앵콜 공연을 기념해 조기예매 40%할인을 진행한다. (문의 02-766-6506)

2016-02-17 11:28: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