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조윤희, 킹콩엔터와 재계약…신뢰·의리 지켜

배우 조윤희가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윤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와 의리가 바탕이 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도 조윤희의 활발한 활동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윤희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스캔들' 등을 통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왕의 얼굴'로 '사극퀸'의 수식어도 얻었다. 영화 '기술자들' '조선마술사'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화려한 액션연기부터 깊은 내면연기까지 맹활약을 예고한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배우 조윤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조윤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배우로서 작품 활동하는데 전념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범, 박희순,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김지원, 이진, 임주은, 박민우, 윤진이, 지일주, 조윤우, 김지안, 정동현, 한민, 오아연 등이 소속돼 있다.

2016-01-27 18:40:37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한강 세빛섬 창공에서 펴는 황금빛 날개

한강 세빛섬 창공에서 펴는 황금빛 날개 한강 세빛섬에서는 내달 12일부터 3월 2일까지 김홍년 작가(57)의 개인전이 열린다. 김 작가의 12년여만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2014년 세빛섬 측에 '날다 날다 날다' 프로젝트를 제안해 우수 기획전으로 채택돼 성사됐다. 세빛섬의 세 섬 중 솔빛섬(300평)이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김 작가는 "혼돈, 카오스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뇌하며 고독과 절망을 느끼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따스한 마음으로 한줌 희망을 부여잡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고, 서로 인정하며, 발전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해갈 수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날개'를 작품화하게 됐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김 작가는 세빛섬의 두 건물간에 로프로 설치 작품을 고정시킨 후 조형물을 거치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황금색과 붉은 색으로 구성되는 작품은 몸과 마음, 이상과 꿈을 긍정적으로 가꾸고 추구하자, 날개를 펼쳐 꿈을 이루자는 꿈 실현을 기원하는 동시에 '날아보자'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날다 날다 날다 201603-diary'는 바람에 황금빛 그물망이 자유롭게 흔들리며 마치 하늘로 비상할듯한 즐거움을 준다. 황금빛 희망의 작품이 푸른 한강, 파란 하늘,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면서 대중들의 설치미술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빛섬의 1, 2층 전시관에서는 '빛' '나비와 꽃' '신체'를 주제로 한 3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신체의 정원'에는 날개 달린 사람의 두 발이 설치되어 있다. 발은 시작의 동적 의미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진화를 상징하기도 한다. 단순한 시간의 변화뿐 아니라 삶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희망, 가치 등을 보여준다. 크게는 지구의 탄생과 삶의 시작, 젊음의 샘 등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2층 왼쪽편에 자리한 '빛의 정원'에서는 날개 달린 암수 곰 2마리를 만날 수 있다. 날개를 단 자유로운 이들은 투명 비닐 속에 갇힌 다른 동물들(닭 돼지 양 악어 젖소 등)과 대비를 이루며 인간의 내적 외적 모습, 자아실현의 꿈과 가치, 갈등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층 하늘이 뻥 뚫린 우측 공간에서는 '꽃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관객은 꽃으로 꾸며진 화단과 많은 나비가 나는 풍경을 접하게 된다. 김 작가는 "전시를 통해 시각적 유희와 즐거움을 주고싶다"며 "동시에 '마음의 날개를 달아보자'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평론가 서성록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은 미술이 사유화되고 밀폐공간에서만 감상되는분위기 속에 특정 공간을 찾지 않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가치가 돋보인다. 또한 도시와 환경, 예술과 인간을 주제로 희망을 말해준다"고 평가했다. [!{IMG::20160127000144.jpg::C::480::세빛섬 전시./에이앤씨미디어}!]

2016-01-27 17:54: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운현궁에서 즐기는 '설날 잔치'

운현궁에서 즐기는 '설날 잔치' 윷점 보기부터 가족 대항 윷놀이까지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2월 5일~9일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관람객의 만복을 기원하는 2016 병신년(丙申年) 운수대통 '운현궁 설날 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공연이 포함된 ▲공연마당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마당, 만들기 체험 및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설날인 8일 오후 2시에 '새해맞이 대북 퍼포먼스' 공연과 9일 오후 2시 '퓨전 사물놀이 콘서트와 우리 소리'가 마련됐다. 운수대통 마당에서는 새해 윷점 보기, 새해 소원지 쓰기, 새해 부적 찍기와 같이 새해 운수를 점치고, 만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지로 미니 복조리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특히 '가족 대항 설날 윷놀이 대회'는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가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참가 가족들은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새해를 맞이하며 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사적 제257호)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에 접속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IMG::20160127000005.jpg::C::480::소원지쓰기./서울시}!]

2016-01-27 16:48: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여자친구 "SNOWFLAKE처럼 약하지만 빛나고 아름다운 성장 보여드릴 것"

[스타인터뷰] 여자친구 "SNOWFLAKE처럼 약하지만 빛나고 아름다운 성장 보여드릴 것" 세 번째 미니앨범 'SNOWFLAKE'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 휩쓸어 '시간을 달려서' 학교 3부작 완성 2015년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독보적인 활약을 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세 번째 미니앨범'SNOWFLAKE'를 들고 돌아왔다. 순수한 눈의 결정체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 'SNOWFLAKE' 는 여자친구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단어다. 약하지만 빛나고, 추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진행된 '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는 지난해 인기를 끈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한해는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신인상은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 탈 수 있는 상인데 그 상을 세 번이나 타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에요. 신인상을 목표로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 결실을 이룬 거니까 지금 생각해도 뭉클해요.(유주)" 이날 자정 공개된 음원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여자친구가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시 한 번 가요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슬프면서도 비장한 느낌의 앨범 인트로 곡 'SNOWFLAKE'를 시작으로 여자친구의 '파워 청순' 콘셉트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절제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스타일의 곡 '내 이름을 불러줘', 멤버들이 인트로 나레이션에 참여한 귀여운 곡 '사랑별', 여자친구만의 활기찬 응원가 '그런 날엔',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곡 'TRUST' 등 총 7곡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데뷔하고 쇼케이스는 처음인데 너무 떨리고 긴장돼요. 1년 전과 비교해서 많이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늘 무대에 설 때는 두근거리는 게 사실이에요. 다만, 마이크를 탈착, 환복 등 주변 환경에 처음보다 익숙해졌다는 게 차이점이죠.(소원)"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앞서 발표한 '유리구슬'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그렸고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방학에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시간을 달려서'는 눈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학교를 떠나는 졸업을 연상시킨다. "첫눈 오는 날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학교를 졸업하는 내용이예요. 가사도 서정적이고, 아련해요." 멤버 중 20살이 된 은하와 유주는 이번 타이틀곡의 감회가 남다르다. "학교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실제로 저희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학창시절이라고 생각하니까 감정적으로 와닿는 게 크더라고요. 앞자리가 바뀐다는 게 기분이 참 묘해요.(은하) 교실에 혼자 남아 무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감정이입이 확 되더라고요. 딱 저와 맞는 시기에 이 곡을 만난 게 행운이라는 생각을 했어요.(유주)" '파워 청순'을 앞세워 안무를 펼친 그녀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인다. "기존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방긋방긋 웃으면서 보여드렸는데,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는 살짝 달라요. 절도있는 안무가 아니라 무용처럼 선이 많이 드러나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그리고 노래 가사를 곱씹으면서 무대 위에서 아련한 표정 연기도 해요. 보시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러블리즈, 트와이스, 쟁쟁한 걸그룹 사이에서도 여자친구는 친숙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은 여자친구를 '갓'자친구라고도 부를 정도다. "'갓'자친구라는 말을 팬사인회에서 처음 들었는데, '가짜'친구인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뒤늦게 좋은 의미라는 걸 알고, 신기했죠.(엄지) 다른 신인 걸그룹과 비교도 많이 하시는데 그 분들보다 저희가 특별하게 뛰어난 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컨셉이 다르고, 여자친구 취향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걸 감사할 뿐이죠. 그리고 라이벌 의식보다 함께 성장해가는 동료 의식이 강해서 비록 팀은 다르지만, 서로 모니터링하고 만나면 응원해줘요.(소원)" 그렇다면, 여자친구에게 청순은 어떤 의미일까. 모든 걸그룹이 종착지로 섹시 컨셉을 따르는 게 대부분이지만, 여자친구는 본인들의 색깔인 '청순' 컨셉을 끝까지 고수하고 싶단다.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만큼 2016년도 바쁘게 달려가고 싶어요. 목표라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거예요. 후보에는 많이 올라갔지만, 수상한 적은 없거든요.(예린) 그리고 그룹으로 말고 멤버 개개인으로도 얼굴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엄지) 올해에는 정규, 리패키지, 미니앨범 등 다양한 앨범으로 찾아갈 것 같아요. 활발한 활동 할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소원)"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스노플레이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6-01-27 16:48: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택시' 류준열·이동휘 효과? 시청률 7.7% 기록

'택시' 류준열·이동휘 효과? 시청률 7.7% 기록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이동휘의 활약에 힘입어 평균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 화요일 저녁 예능강자 입지를 단단히 했다. 지난 2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tvN '택시' 413회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은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5.3%,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타깃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류준열, 이동휘의 남남(男男)케미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류준열과 이동휘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류준열은 극중 덕선의 남편 대신 "여러분의 남편이 되겠다"고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동휘는 '덕선이 어디니' 유행어의 탄생 비화와 쌍문동 댄싱머신이 되기 위해 남몰래 노력했던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다음주 방송되는 tvN '택시' 응팔 특집 2탄에서는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한 류준열, 이동휘의 이야기와 더불어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2016-01-27 16:47: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