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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3' 윤일상 "진정한 예술가 발견하겠다…냉정하게 판단할 것"

'탑밴드3' 윤일상 "진정한 예술가 발견하겠다…냉정하게 판단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탑밴드3'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윤일상이 심사기준을 언급했다. 21일 KBS 별관공개홀에서 열린 '탑밴드3'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지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작곡가 윤일상, 시나위의 신대철, 장미여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일상은 "이번 시즌에는 신디사이저를 결합한 밴드가 굉장히 많다. 그러나 그것들이 가산점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참신해야만 점수로 매길 수 있다"며 "심사평보다 감상평이 더 어울릴만한 실력파들이 많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상상 이상이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 위해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기준을 밝히자면 진정성을 훼손시키는 행위는 질색이다. 방송을 자리 PR도구나 재미삼아 나온 분들도 있다. 어쨌든 예술가를 뽑는 자리다"라며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말이지만 예술가는 아무나 될 수 없지만 어디서나 나올 수 있다. 진정한 예술가를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탑밴드3'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3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5-09-21 15:28: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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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3' 윤영진 PD "장미여관, 신대철·윤일상보다 섭외 어려웠다"

'탑밴드3' 윤영진 PD "장미여관, 신대철·윤일상보다 섭외 어려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탑밴드3'의 연출을 맡은 윤영진 PD가 심사위원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KBS 별관공개홀에서 열린 '탑밴드3'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지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작곡가 윤일상, 시나위의 신대철, 장미여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사위원 섭외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윤영진PD는 "신대철은 시즌1 때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기에 프로그램의 큰 형님이자 정체성과 같다. 이번 시즌의 정통성을 상징한다"며 "윤일상은 가요계에서 넘버1 히트곡 제조기다. 그가 갖고 있는 히트 DNA를 '탑밴드'에도 이식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밴드를 만들어보고 싶어 직접 집에 찾아사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여관은 이 중에 가장 섭외하기 힘들었다. 전화 한 통이면 될 줄 알았는데 5번이나 만나 설득한 끝에 참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들 부담스러워했다. 불과 3년 전에 참가 밴드였는데 벌써 심사위원을 한다는 게 과분하다며 고사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밴드가 하는 음악을 일반적인 음악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거리를 좁혔으면 하는 게 기획의도였기에 장미여관은 '탑밴드'가 만든 최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경험치가 '탑밴드'에 참가한 밴드 여러분께 공유되면 좋을 것 같아서 섭외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탑밴드3'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3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5-09-21 15:22:3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