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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발칙하게 고고' 악역 연기 본격 시동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채수빈이 '발칙하게 고고'에서 악역 연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2회에서 채수빈은 착한 모범생의 베일을 거두고 자신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악역 연기를 예고했다. 이날 '발칙하게 고고'에서 채수빈이 맡은 권수아는 학교로 다시 돌아온 연두(정은지)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권수아의 배신으로 절친에서 적대적 관계로 변한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한 교묘한 작업으로 리얼킹 아이들을 이용해 치어리딩 우승을 꾀하려던 수아의 계획은 김열(이원근 분)의 방해로 무산되고 연두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사과하라는 연두에게 수아는 자신으로 인해 누리는 혜택이 얼마냐며 둘은 서로 급이 다르다는 말로 모욕을 주었다. 여기에 한 발 나아가 서하준(지수 분)의 자살 시도를 눈치 챈 수아가 그 상황까지 이용하는 장면까지 더하며 새로운 악녀 탄생의 막을 올렸다. 채수빈은 전작인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악역 연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채수빈은 자신의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외모에서 반전되는 차가운 눈빛과 말투로 오히려 악역에 매력을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수아의 악행이 타고난 것이 아니라 억압적인 어머니에 기인함을 암시하는 장면들도 함께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10-07 09:12: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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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고아성 주연 ‘오빠 생각’ 크랭크업…내년 설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영화 '오빠 생각'이 지난달 26일 크랭크업했다. '오빠 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의 차기작으로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1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는 경주, 충주, 삼척 등 경상도와 충청도, 강원도 전국 곳곳을 오가며 촬영을 이어갔다. 고된 일정이었음에도 스태프와 배우들을 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마지막 촬영은 전쟁으로 마음을 닫은 한상렬(임시완) 소위, 그리고 한 소위와 아이들을 위협하는 갈고리(이희준)의 장면으로 진행됐다. 모든 촬영이 마친 뒤 감독과 배우, 전 스태프들을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며 64회차 촬영을 마친 특별한 감회를 나눴다. 임시완은 "준비기간을 포함해 6개월 동안 '오빠생각'과 함께 해왔는데 어느 덧 마지막 날이 됐다. 아직은 실감이 되지 않는다. 따뜻한 영화인만큼 우리 영화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합창단 아이들을 돌보는 박주미 역의 고아성은 "5월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이 작품을 찍으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이한 감독님과 두 번째 작업이었는데 다시 함께 하게 돼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빠생각'은 후반 작업을 거친 뒤 내년 설 개봉 예정이다. [!{IMG::20151007000013.jpg::C::480::}!]

2015-10-07 09:05: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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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브이' 테마 박물관 브이센터 15일 개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만화영화 '로보트태권브이'를 테마로 한 체험형 박물관 브이센터가 오는 15일 개관한다. 브이센터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체험형 박물관으로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태권브이'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브이센터는 총 10개의 섹션을 스토리전개형 이동 동선으로 구성, 태권브이의 탄생과 출격까지 모습을 소개해 마치 실제 태권브이 기지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하는 테마파크형 박물관이다. 강동구 고덕동 영상박물관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녀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태권브이 인터렉티브 프로그램, 고증을 통해 정확히 복원된 태권브이센터와 체험관을 마련해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가의 철저한 검증을 기반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인터렉티브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 최대, 최초로 태권브이 센터를 구축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로 21m, 세로 13m 크기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4D 영상관 '태권브이 더 라이드-4D'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어트랙션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 15m, 격납고에 13m 크기의 실물 태권브이가 전시돼 관람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테이지 28이라는 대규모 공간 안에 전문 레스토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외식 공간도 마련했다. 올림픽대로 강일 IC 방면, 구리암사대교를 지나 약 1㎞ 전방 스테이지 28 입구로 들어오면 정면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대 전 지역과 40분, 경기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2015-10-07 08:58: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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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7일(수) TV하이라이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라디오스타' 외

[2015년 10월7일(수) TV하이라이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라디오스타' 외 평화로운 마을의 비밀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 오후 10시 10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어느 날 한소윤(문근영 역)이 찾아온다. 그가 발을 들인 이후 마을 뒷산에 오랫동안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된다. 이후 평화로운 마을이 서서히 변해간다. 삼수 끝에 경찰이 된 박우재(육성재 역)는 수사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골 파출소 생활에 지쳐가던 터 사건을 마주하고 진실 추적에 나선다. ◆ MBC '라디오스타' - 오후 11시 15분 충무로가 사랑하는 남자들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 조달환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스크린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이들은 의외의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애드리브를 선보인다. ◆ KBS2 '내편, 남편' - 오후 8시 55분 캐나다 남편 졸탄 폴 잼버가 한국인 친구를 만나는 법이 그려진다. 1차를 메기 매운탕집에서 보낸 그는 2차로 포장마차 불닭발에 도전해 한국인의 매운맛 탐험에 나선다. ◆ JTBC '연쇄쇼핑가족' - 오후 11시 인기 쇼호스트 김미진이 게스트로 나와 다이어트 상품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먹방계의 절대강자' 이영자와 '신흥강자' 문세윤은 다이어트를 얼마나 해봤는지 에피소드 대결을 펼친다.

2015-10-07 06:00: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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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성난 변호사’ 이선균 "배우, 뽐내고 멋부리는 직업은 아니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선균(40)은 "'끝까지 간다'가 나를 많이 바꿔놨다"고 말했다. 흥행 성적과 영화제 수상 등의 결과를 떠나 "영화에 대한 책임과 태도를 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였다. 그 변화는 인터뷰 내내 이어진 유쾌한 웃음에서도 느껴졌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얻은 충만함이 그 속에 있었다. 이선균하면 멜로가 떠오르던 때가 있었다. 드라마 속 훈남 캐릭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크린에서만큼은 달랐다. 그의 연기는 '파주'와 '화차'처럼 뜨거운 감정을 연기할 때 더 빛났다. 홍상수 감독의 페르소나로 보여준 꾸밈없는 연기도 믿음을 갖게 했다. 그래서 지난해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뜻밖의 변신으로 다가왔다. 이선균은 조진웅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장르영화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했다. 흥행에서도 소위 말하는 '중박'을 기록했다. 대작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한국영화계에 신선함을 안겨준 의미 있는 성적이었다. '끝까지 간다'를 마친 뒤 이선균이 선택한 작품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다.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변호성(이선균)이 뜻밖의 반전과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영화다. 전작처럼 장르영화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선균은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의 영화가 잘 되면 비슷한 종류의 시나리오가 들어와요. '끝까지 간다'를 마친 뒤에는 잘 안 들어오던 형사물을 많이 받았죠(웃음). 마케팅 때문에 '성난 변호사'와 '끝까지 간다'가 비교되고 있지만 저는 두 영화가 서로 다른 질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끝까지 간다'가 상황 중심이었다면 '성난 변호사'는 캐릭터가 중심이니까요." 그의 말처럼 '성난 변호사'는 주인공 변호성이 영화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정장에 운동화, 그리고 백팩을 맨 '언밸런스'한 변호성의 캐릭터는 '성난 변호사'의 '톤 앤 매너'를 잘 보여준다. "추리극의 무거움과 캐릭터 중심의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작품", 그것이 이선균과 허종호 감독의 의도였다. 변호성의 의상 콘셉트도 이선균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역할에 대한 이선균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처음 맡은 원톱 주연 영화이기도 하다.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인 만큼 연기하는 재미가 컸을 법 하다. 그러나 이선균은 "재미보다는 부담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캐릭터가 곤경에 처하면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줘야 했어요. 그래서 생각도 계산도 더 많이 하면서 연기해야 했죠. 사실 저는 아쉬움이 좀 있어요. 제가 끌고 가는 영화니까 더 잘했어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해에 천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올 정도로 한국 영화시장은 대작 중심이 됐다. 배우들도 누구나 천만 배우를 꿈꾼다. 그러나 이선균은 "천만 배우의 틈에 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도 "모든 영화가 대작을 지향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영화 홍보를 위한 말이 아니라 우리 영화처럼 허리 역할을 해주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배우로서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선균의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느와르 '소중한 여인'(가제)과 팩션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준비 중이다. "연기도 어떤 신을 분석하고 해석하고 표현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배우도 감독처럼 자신만의 신을 연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뽐내고 멋있게 보이는 직업이 아니니까요. 예전에는 연출 욕심도 있기는 했어요(웃음). 하지만 지금은 배우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IMG::20151006000102.jpg::C::480::배우 이선균./손진영 기자 son@}!]

2015-10-07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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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퍼 아르날즈, 오는 31일 세 번째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이슬랜드 출신 작곡가 겸 연주자 올라퍼 아르날즈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연세대 백양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올라퍼 아르날즈는 네오 클래시컬, 일렉트로닉, 미니멀리즘 등의 장르로 구분되는 뮤지션이다. 2007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래 3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시규어 로스, 요한 요한슨 등과도 함께 거론되는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쇼팽 프로젝트(Chopin Project)'로 영국 클래식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가 하면 영국 TV 시리즈 '브로드처치(Broadchurch)'의 음악을 맡아 영국의 아카데미상인 BAFTA의 텔레비전 부문 시상식 TV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가수 야누스 라스무센과의 공동 프로젝트인 키아스모스의 신작 발표와 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내한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1년 반만에 여는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그리고 게스트 보컬리스트가 함께 한다. 10월의 마지막 밤에 어울리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팝음악 팬들은 물론 고전 음악 애호가, 일렉트로닉이나 영화 음악을 선호하는 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라운드앤라운드 02-325-1732, 인터파크 1544-1555)

2015-10-06 21:56: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