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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중국 금계백화장 작품상 '쾌거'…김새론 여우주연상

'눈길', 중국 금계백화장 작품상 '쾌거'…김새론 여우주연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영화 '눈길'이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19일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은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 18일 열린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새론)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계백화장은 중국 대규모 영화제인 중국대중영화백화장과 중국영화금계장을 합한 영화상으로, 홍콩의 금상장과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눈길'은 금계백화장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2관왕을 차지했다. 국제 경쟁 부문에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4개 상이 있다. 앞서 2012년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감독상을, 2010년 '맨발의 꿈'이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역대 주연상을 받은 한국 배우는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 다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나정 감독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전쟁 위안부가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눈길'은 먼저 광복 70주년 KBS 특집극으로 제작됐다가 편집을 거쳐 극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다.

2015-09-19 11:49: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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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디데이' 김영광, 첫방송 소감 "의사 사명감+인간미 전하고파"

[첫방송] '디데이' 김영광, 첫방송 소감 "의사 사명감+인간미 전하고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디데이' 김영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일반외과 전문의 이해성 역을 맡은 김영광은 이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첫 방송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광은 오픈 세트장에서 '디데이' 대본을 들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김영광 뒤로 무너져 폐허가 된 건물과 잔해들이 작품의 큰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김영광은 "대본을 읽고 정말 하고 싶어 무작정 감독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었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대본의 흡입력이 놀라울 정도였다.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며 '디데이'를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해성은 뜨거운 사람이다.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이 대단하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해성에게는 최우선이다. 굉장히 솔직하고 때로는 욱하는 점 때문에 단순 무식해 보이지만 진한 인간미가 있다. 시청자들께도 이러한 해성의 면면을 전하고 싶다.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영광은 '디데이'를 통해 서울 대지진이 일어난 이후 재난의료팀 DMAT와 구조대를 이끌며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본 분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캐릭터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 DMAT의 대활약과 인간애를 그린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9-18 22:14:2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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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디데이' 메디컬, 재난, 성공적

[첫방송] '디데이' 메디컬, 재난, 성공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베일을 벗은 국내 최초 메디컬 재난 드라마 '디데이'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1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JTBC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1화에서는 응급 의료팀(DMAT)를 중심으로 극의 이야기를 이끌 주인공 이해성(김영광 역), 박지나(윤주희 역), 정똘미(정소민 역), 한우진(하석진 역)과 병원장(이경영 역), 구자혁(차인표 역), 강주란(김혜은 역)의 인물 성격과 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인공 해성은 마치 모험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다. 의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출세 욕망이나 사회적 지위 따위보다 오로지 환자의 안위 만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다. 돈 많은 환자를 돌보라는 병원장의 지시를 무시하고 10%의 생존률도 보이지 않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후배 인턴이 술 취한 노숙자인 줄 알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자 눈물을 쏙 빼놓을 정도로 혼을 내는가 하면, 볼품 없는 노환자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인물이다. 1화에서 해성은 갈등 관계를 뚜렷하게 보였다. 병원장에겐 눈엣가시가 됐고, 똘미와는 첫 만남부터 어긋나면서 애증의 관계를 예고했다. 지나와는 이별의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이지만 우진과는 의사라는 직업의식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적대감을 보였다. 똘미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는 인물이다. 귀여운 사투리를 쓰면서 초보 레지던트에 걸맞게 아직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부족하다. 응급 환자 앞에서 환자를 살리려다 실수할까봐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이런 스스로의 모습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인물이다. 자신을 강하게 질책하는 해성 앞에서 변명조차 하지 못한다. 현재로서는 우진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환자보다 자신의 실력 향상을 우선 순위로 두는 우진에게서 마음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우진은 인간미가 떨어지지만 실력 만큼은 최고인 의사다. 냉정하면서 욕망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전형적인 인물이다. 간호사인 지나가 의사인 똘미 대신 진료 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 되자 지나를 강하게 질책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나와 과거 썸씽이 있었다는 걸 보여준다. 지나는 해성 못지 않게 직업 의식이 투철한 간호사다. 힘든 야간 진료를 사명감으로 이겨내 실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 사명감이 너무 강해 스스로 꺾어버리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다. 이와 같은 인물 관계가 압축적으로 1화에 녹아들었다. 작가는 이 과정을 철저하게 메디컬 장르에 담아냈다. 1화의 백미는 마지막 3분이다. 해성과 지나가 한 포차에서 이별의 잔을 나누고 있을 때 강렬한 폭발이 일어난다. 의사 가운과 간호사복을 벗고 있을 때 재난이 벌어짐으로써 앞으로의 험난함을 예고했다. 잠시 재난물이라는 것을 잊고 있을 무렵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사전제작이라는 자신감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성공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2015-09-18 22:01: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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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녹화 중 벨트 풀어…문세윤 "아이들, 유민상 따라해 고민"

'맛있는 녀석들' 녹화 중 벨트 풀어…문세윤 "아이들, 유민상 따라해 고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는 문세윤이 유민상 때문에 교육에 위기가 왔다고 밝혔다. 1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추어탕법과 순대볶음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이 공개됐다. 유민상은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순대볶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선보였고 이를 맛 본 멤버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자신의 팁이 인정을 받자 기분 좋아진 유민상은 전매턱허인 오만상을 지으며 자축했으나 이를 본 문세윤이 언짢은 표정으로 "이 표정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조심스레 그 이유를 묻자 문세윤은 "아이가 나쁜 것만 따라한다. 오만상을 따라해 걱정스럽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은 "하나씩 제안하자"며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요구했고 그 대안으로 키스를 부르는 얼굴이라며 귀여운 표정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두 번째 맛집은 청국장 전문점이었다. 이들은 녹화 15분 만에 6인분을 눈깜짝할 사이에 해치웠다. 김준현은 먹는 시간은 25분으로 늘여달라며 제작진에게 조작방송을 부탁할 정도였다. 그러나 먹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제작진은 방송 분량을 늘릴 수 없었다며 거절했다. 결국 이날 공기밥 13그릇, 청국장 11인분을 해치웠다. 김민경을 제외한 남자 MC들은 마이크 벨트를 푸는 것도 모자라 바지 단추까지 풀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배 때문에 팬티 보일 일이 없다"며 제작진을 안심시켰다.

2015-09-18 21:35: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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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절도범서 살인마 된 트렁크 살인 김일곤 사건의 전말

'궁금한 이야기Y' 절도범서 살인마 된 트렁크 살인 김일곤 사건의 전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절도범에서 트렁크 살인이라는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김일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최근 트렁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된 김일곤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흰색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했다. 진화된 차량 트렁크 안에서는 까맣게 그을린 여성 시신이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30대 중반의 주 씨로 차량의 소유주와 동일 인물이었다. 주 씨의 시신이 흉기로 심하게 훼손된 이유로 경찰은 폭발사고로 위장한 살인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경찰이 지목한 유력용의자는 CCTV에 포착된 김일곤 이었다. 김일곤은 이미 지난달 경기도 일산에서도 여성을 납치하려다 실패 후 도주한 경력이 있었다. 이후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주 씨를 납치한 후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전과 22범이지만 이전에는 강도와 절도에 그쳤던 김일곤이 갑자기 이렇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김일곤에 대한 공개수배가 이루어졌지만, 그의 행적은 묘연하기만 했다. 그런데, 사건 발생 7일 만에 경찰은 시민의 신고로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 김일곤을 발견한 건 성동구의 한 동물병원. 그는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는 약을 달라며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했다고 한다. 방 안으로 달아난 간호사가 112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될 수 있었다. 그가 동물병원까지 찾아가 안락사 약을 찾았던 이유를 추적해본다.

2015-09-18 21:01: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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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김진우에 한 방 먹어…이엘리야, 거짓 모녀관계 유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김진우에 한 방 먹어…이엘리야, 거짓 모녀관계 유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이혜숙이 김진우에게 호되게 당하고 말았다. 이엘리야는 거짓 모녀 관계를 유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에서는 차미연(이혜숙 역)이 서인우(김진우 역)을 매수하려 했지만 오히려 호되게 당하는 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연은 황금복(신다은 역)이 백리향(심혜진 역)의 집에 처 들어가 은실(전미선 역)을 만나려 했다는 것을 알고 다급하게 리향의 비밀을 덮으라고 말한다. 이혼을 시킬 것도 아닌데 덮자는 말에 문혁(정은우 역)은 그냥 덮을 일이 아니라고 차갑게 말한다. 미연은 눈치를 보고, 곧바로 자신에게 연결 된 백리향의 비리를 덮기 위해 누가 조사 중인지 알아보라고 소리친다. 서인우 팀장이 맡고 있다는 얘기에 미연은 다급하게 자리를 만들었다. 미연은 인우에게 비리 장부건을 덮으라고 소리치고, 놀라는 인우에게 "그거 담당자라면서, 회장님 모르게 알아서 덮으라고요"라며 비열한 미소를 지었다. 지금 무슨 말을 하냐는 인우에게 리향은 돈 봉투 같은걸로 움직일 사람은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인우는 자신을 돈 따위로 매수할 수 없다고 말하며 오늘 일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일어나지만 미연은 "황금복"이라며 나즈막히 말한다. 역시나 금복의 이름이 나오자 망설이며 자리에 서는 인우. 인우는 지금 뭐 하자는 것이냐며 금복이 얘기가 왜 나오냐고 소리친다. 미연은 "좋아하는 여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똑바로 해"라며 곧바로 비리 건을 덮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인우는 "제가 지금 사모님에 대해 뭘 쥐고 있는지 모르고 이러시는거죠? 맥을 잘못 짚었어. 백리향 비리 배후, 사모님인거 알고 있어요"라며 오히려 미연에게 시원한 한방을 먹였다. 이엘리야는 거짓 모녀관계를 유지했다. 예령은 리향과 한 집에서 살고 있는 황은실의 비유 맞추기에 전전긍긍했다. 황은실은 기억을 잃은 척 백예령에게 친엄마처럼 접근한 상황이다. 백예령은 황은실과 저녁 약속을 한 후 혼자 "일단 다 뜯어내고 버리는 거다"고 말했다. 그 앞에는 황금복이 있었다. 순간 당황한 백예령은 "우리 엄마랑 통화하겠다"고 대꾸했다. 그러자 황금복은 "무슨 엄마한테 뜯어내고 버린다는 말을 하느냐"며 "그리고 너 원래 엄마한테 살갑게 하는 애 아니잖아"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백예령은 "내가 엄마한테 살갑게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으르렁거렸다.

2015-09-18 20:02:1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