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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스펙트럼 넓힐 수 있는 인물…화면으로 보여줄 것"

'내 딸, 금사월' 도상우 "스펙트럼 넓힐 수 있는 인물…화면으로 보여줄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한 도상우가 '내 딸, 금사월'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각오를 밝혔다. 2일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백진희, 전인화를 비롯해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도상우는 "일상에서 낭만을 잘 느끼는 편이라 주세훈이라는 인물과 잘 맞다고 생각한다"며 "주세훈은 이전 작품보다 감정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넓은 감정폭을 전달하기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화면으로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훌륭한 제작진과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도상우는 극중에서 하루 아침에 모범생에서 반항아의 삶을 살게 되는 철없는 낭만주의자 주세훈을 연기한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가족 드라마다.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을 배경으로 복수와 증오로인해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주인공들의 삶을 그린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5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2015-09-02 16:10: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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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이야기 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지난해 '왔다 장보리'로 주말극을 평정했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PD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은 여러모로 '왔다 장보리'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갖춘 작품이다. 드라마는 크게 두 여자의 인생을 따라간다. 집안을 살리기 위해 잘못된 결혼을 선택했으나 남편과 시어머니의 계략으로 친정부모와 회사를 모두 잃게 되는 신득예(전인화 역)는 25년에 걸친 치밀한 계획으로 남편의 재산을 빼앗고 그 자식들까지 불행에 빠뜨리게 한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복수심 때문에 버려져 하찮은 존재로 보육원에서 지내야했던 금사월(백진희 역)은 단짝 친구에서 경쟁 상대로 변하는 오혜상(박세영 역)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간의 관계만 놓고 보면 전작의 데자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중년의 로맨스와 출생의 비밀이라는 익숙한 소재도 등장한다. 주요 배경이 전통의상에서 건축으로 바뀌었다는 점만 다르다. 그러나 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백호민PD는 두 작품 사이의 유사성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그는 "악녀가 나오니까 '왔다 장보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드러나 장보리와 금사월은 전혀 다른 캐릭터다"라며 "장보리가 사투리를 쓰고 시골에서 갓 올라온 구수한 인물이라면 금사월은 현시대를 사는 현대여성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목에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에서 자기 몸을 먹이로 주는 거미처럼 희생적인 엄마들의 자식 사랑을 핵심적으로 그린다. 딸 역시 어느 순간 엄마가 된다. 그런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가족 드라마다.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을 배경으로 복수와 증오로인해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주인공들의 삶을 그린다. 백진희와 전인화, 박세영 외에도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윤현민, 도상우 등이 출연한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5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2015-09-02 15:57: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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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한 집에서 두 여자랑 살게 돼…행복하다"

'내 딸, 금사월' 손창민 "한 집에서 두 여자랑 살게 돼…행복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손창민이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백진희, 전인화를 비롯해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손창민은 '악역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기존 작품들의 악역은 정형화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각을 다르게 해서 선에서 보는 악이 아니라 내가 보는 선을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좋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서 기쁘다. 전인화와 박상원은 처음으로 같이 연기하게 됐다. 그래서 감회가 남다르다. 신구 조화도 좋다. 백진희와 윤현민, 도상우, 박세영은 '내 딸, 금사월'을 통해 훌륭한 배우로 각인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집에서 두 여자랑 살게 됐다.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역을 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손창민이 맡은 강만후는 보금건설의 회장으로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인물이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가족 드라마다.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을 배경으로 복수와 증오로인해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주인공들의 삶을 그린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5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2015-09-02 15:56:1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