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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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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주년 레드벨벳, 미니앨범·단독 콘서트로 팬맞이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는 8월 1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다. 아울러 여름 미니앨범 발표 및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아이린·슬기·웬디·조이 등 4인조 멤버 구성으로 첫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2015년 멤버 '예리'가 합류하며 지금의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여름 미니앨범인 'Summer Magic(서머 매직)'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Power Up'을 포함한 신곡 6곡 및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이뤄져 있다. 발표 날짜 및 시간에 맞춰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 곡 'Power Up'은 신나는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팝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설렘과 기쁨을 그대로 담아냈기에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이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Redmare'를 개최한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달콤하면서도 오싹한 콘셉트의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찾아간다.

2018-07-31 09:41:30 원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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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수교기념 남아프리카 3국서 국악·창작무용·합동공연

한국과 보츠와나, 한국과 에스와티니 왕국의 수교 50주념을 기념해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 등 남아프리카 3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최대규모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했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기원,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Ditsong National Museum of Cultural History) 등 다수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즉흥 춤과 노래가 발달한 아프리카 문화예술을 감안해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청년 국악 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지 맞춤형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3개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노래를 국악기로 재해석하고 남아공을 대표하는 현지 공연단과도 협연해 양국 상호 문화 이해도를 높인다. 남아공과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은 각국의 전통 무용 공연을 선사하고, 특히 남아공과 보츠와나에서는 남아프리카 전통 민요인 '쇼쇼로자(shosholoza)'를 한국 전통악기로 새롭게 편곡해 음악으로 양국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든다. 남아공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권도 공연도 이어진다.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함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는 현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아프리카 청년들이 직접 공연을 펼친다. 태권도는 문화와 스포츠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동반 협력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보츠와나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생산 국가로서 우리나라와 1968년 4월 수교를 맺은 이래 경제,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왔다. 아프리카의 유일한 왕정국가인 에스와티니 왕국은 우리나라와 1968년 11월에 수교한 이래 우호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명을 스와질랜드에서 에스와티니 왕국으로 변경했다. 남아공에서는 매년 8월을 여성의 달로, 8월 9일을 여성의 날로 제정해 한 달 동안 '여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기념해 한국(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남아공은 처음으로 공동 기획한 수교 기념행사 '한-남아공 여성문화전'을 지난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 여성의 생활과 삶을 보여주는 가구, 의복, 전통 자수로 만든 다양한 장식품과 소품 등 문화재와 유물들을 소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첫 번째 시도인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 문화를 소개할 기회가 부족했던 남아프리카에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프리카와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7-30 11:37:5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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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초크맨 外

◆초크맨 C. J. 튜더 지음/이은선 옮김/다산책방 "초크맨을 조심해" 살인미스터리, 어린시절과 비밀, 그리고 엄청난 수수께끼... 프랑크프루트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출간 전부터 39개국에 계약된 괴물 신인 C. J. 튜터의 '초크맨'이 한국어판으로 나왔다. 출간되자마자 스티븐 킹, 리 차일드 등 장르문학 대가들과 가디언, 타임즈 등 유수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이다. 저자는 십년 동안 수습기자, 라디오 작가, 카피라이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데뷔작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예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엄마이기도 한 저자에게 '초크맨'의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 계기는, 딸 아이가 두 살때 생일선물로 받은 분필 덕분이었다고 한다. 428쪽, 1만5000원 ◆유튜브 레볼루션 로버트 킨슬, 마니 페이반 지음/신솔잎 옮김/더퀘스트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유튜브 비즈니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겼다. 플랫폼의 시대, 그중에서도 최고 위치를 선점한 유튜브만의 전략과 수익모델, 그리고 미디어의 혁명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유튜브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해낸 재능있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영상이 바로 왕이고, 우리의 여가를 완벽히 장악하고 있으며, 권좌를 앗아갈 대체재를 찾기가 어렵다"(50쪽)는 이 시대, 세상을 흔드는 콘텐츠가 어떻게 창작되고 소비되는지 알려준다. 352쪽, 1만8000원 ◆아빠, 육아휴직해도 괜찮아 손정환 지음/라온북스 아빠 육아휴직자 수는 1만2000여명을 넘었다. 육아휴직자 중 10%가 아빠들이다. 육아 휴직을 신청하는 것부터,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적으로 직장에 복귀하는 것까지, 이 책은 바로 아빠 육아휴직자들을 위한 지침서다. 저자 자신도 삼남매의 아빠이자, 군인이다. 그가 1년 간 육아휴직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아빠로서 육아를 담당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육아 우울증 극복하기, 육아정보 얻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256쪽, 1만3800원 ◆맥주어 사전 리스 에미 지음/세노오 유키코 감수/황세정 옮김/웅진 지식하우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맥주 교양 입문서'다. 맥주의 역사, 스타일, 풍미, 만들어지는 공정, 관련 인물 등 시시콜콜한 맥주어들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사전형식으로 담아냈다. 또한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 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전세계 2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앤호이저 부시 인베스'와 같은 다국적 맥주 회사는 물론 뉴욕에서 시작해 제주맥주와 협업으로 아시아 진출에 처음 성공한 '브루클린 브루어리' 처럼 여러 맥주브랜드와 브루어리가 소개돼 있다. 228쪽, 1만6000원

2018-07-29 15:27:2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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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새로나온책]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이태화 지음/동양북스 이 책 역시 자기계발서 중 하나다. 그러나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는다. 인생의 한정된 시간 안에 좀 더 잘 살기위해, 어떤 것을 지켜야한다는 규칙이나 '불타는 열정' 같은 것을 이야기 하지않는다. 오히려 '강요당하지 말라'고 다독이는 듯하다. 제목부터가 역설적이다.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란다. 이 말은 바로 '꿈'보다 '자기 자신'을 더 챙기라는 당부였다. 저자 역시 '꿈'이란 걸 쫓아 어떻게 열심히 살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수천만원을 들여 강의를 듣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배우며 실험했는데 "잘 안됐다". 많은 이들이 그럴 것이다. 사는 것이 더 팍팍해졌다. 저자도 '한계를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힘을 뺄수록 열정이 생기고, 가벼울 수록 일이 풀린다는 걸 깨달았다". "꿈은 직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이다", "내가 상상한 완벽한 하루 전체를 꿈으로 삼으세요. 꿈을 갖기가 좀 더 쉽죠?", "일상이 행복하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하다", "야망에 앞서 내 욕망부터 챙기세요"와 같은 제시 문장에는 삶을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함이 배어있다. 일이 잘 안풀려 좌절하고, 꿈이 저 멀리 있는 것만 같을 때, 너무 거기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시 작은 꿈과 작은 계획들을 세워보자고 저자는 제안한다. "나를 위해 꿈이 있는 거지, 꿈을 위해 내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주객이 전도되어선 안 됩니다. 그럼에도 꿈을 버릴 수 없다면 대신 쪼개세요." 이 책은 꿈을 꾸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꿈을 제대로 꾸자'는 것이다. 제대로 꾸는 꿈은 나를 제대로 아는 데 부터 시작된다. 또한 너무 많이 생각하기 보다는 시도해보고 경험하는 것에 의미를 둬 보자고 설득한다. 나 자신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와 다른 길을 가고 전혀 다른 업계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내 취향과는 전혀 다른 책을 읽어보세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가볍게 시도해보세요...일기를 쓰다보면 인식하는 연습이 됩니다. 나와 친해지고 나를 알아가게 됩니다. 낯선 환경에 스스로를 두고 일기까지 병행한다면 맹점 발견에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272쪽, 1만3500원.

2018-07-29 15:27:0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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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도 관광시장에 '미스인디아' 셀럽 마케팅으로 한국매력 홍보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인도 내 신예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8년 미스인디아' 우승자와 준 우승자를 초청, 한국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도의 셀렙 마케팅은 서울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과 인도 현지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고원(ezeego1)이 공동 진행한다.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시장의 방한 여행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씨와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미스인디아'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로 선정된 후 이미 각각 15만명과 5만명의 소셜 미디어 팬들을 확보해 본격적인 셀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방한을 앞두고 "이번 한국방문이 처음이라 너무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K-POP, 뷰티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고 이를 인도 내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해왔다. 특히,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이라며 DMZ 방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7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먼저 제주에서 셀프드라이브 체험, 테마카페 및 올레길, 요트투어 및 잠수함 탑승 등 이색적인 체험들을 즐기고, 이어서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인 DMZ, 현대모터스, 에버랜드 및 민속촌을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로 7017, 동대문 시장, 경복궁, 강남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의 한국여행을 영상으로 촬영해 고부가 방한 관광상품 홍보 콘텐츠로 제작, 활용해 인도인들의 한국여행을 견인할 계획이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이번 미스인디아 초청 사업은 현지 젊은 여성층과 신혼여행객, 가족 등을 타깃으로 하는 방한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한국여행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인도시장에서 한국여행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부가 방한상품 판매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7-27 00:21:02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