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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박형식, 종영 소감 "뜻 깊은 작품, 행복한 시간"

'슈츠' 장동건, 박형식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는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4월 첫 방송 후 단 한 번도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내어준 적 없기에 열혈 시청자들은 '슈츠'와의 작별이 아쉽기만하다. 이별이 아쉽기는 '슈츠'의 제작진 배우들 모두 마찬가지. 이에 16회 동안 드라마 '슈츠'를 함께 끌고 밀어온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박형식(고연우)은 아쉬운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 장동건 "6년만 드라마 복귀, 모든 것이 감사했다" '신사의 품격' 이후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동건은 눈부신 캐릭터 싱크로율, 남다른 집중력과 매력으로 드라마 '슈츠'를 꽉 채웠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과는 역대급 브로맨스까지 보여주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슈츠'를 떠나보내며 장동건은 "6년만에 복귀작인데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박형식 "'슈츠'는 내게 뜻 깊은 작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형식은 '슈츠'에서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지닌 고연우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했다. 박형식은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 텐션을 유발하는 연기력 등을 통해 작품을 쥐락펴락했다. 장동건과의 연기 호흡 또한 완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형식은 "지금까지 '슈츠'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슈츠'는 내게 매우 뜻 깊은 작품이었다. 살아가며 느꼈던 것들 혹은 앞으로 느끼고 배우고 알아가야 할 것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 스토리, 이 메시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것 같다. 끝까지 함께 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슈츠'를 이끌어 온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은 이토록 아쉬운 마음으로 드라마를 떠나보냈다. 두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지난 14일 목요일 밤 10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2018-06-15 14:46: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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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국민心 사로잡은 96명 첫 등장, 관전포인트는?

데뷔의 꿈을 안은 96명의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프로듀스48'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후 11시 Mnet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이 첫 방송된다. 프로젝트가 최초 공개됐던 지난해 11월부터 끊임없이 화제가 됐던 '프로듀스48'인 만큼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뜨거운 상황. 아이오아이와 워너원 뒤를 이을 글로벌 걸그룹이 어떻게 탄생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한국과 일본에서 모인 96명의 출연자와 국민 프로듀서가 처음 만나는 '프로듀스48' 첫 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국적은 다르지만 꿈은 같은 소녀들 '프로듀스48'에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 그룹의 멤버를 포함, 탄탄한 기본기의 한일 양국 연습생 총 96명이 출연한다. 연습생 과정을 거쳐 데뷔에 이르는 한국과 데뷔 후 성장해 나가는 일본의 상이한 아이돌 문화 때문에 출연자 간 차이가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첫 만남부터 묘한 긴장감이 드러나지만, 결국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같은 꿈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출연자들의 앞으로가 기대를 모은다. ◆나만의 12픽 발견, 방송과 함께 투표 시작!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쥬리나 등 AKB48 그룹 총선거에서 전체 약 300여 명 중 톱5 안에 드는 인기 멤버들을 비롯, 일본 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AKB48 그룹 멤버 다수가 '프로듀스48'에서 연습생으로서 새롭게 도전한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또래의 순수함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 이에 반해 한국의 연습생들은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가은,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등 데뷔 경험이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각 기획사에서 기본기와 실력을 키우며 데뷔 기회만을 기다려 온 만큼, 간절함과 신선함으로 국민 프로듀서에게 다가간다. 응원하고 싶은 12픽에게는, 방송이 시작되는 밤 11시부터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앱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국프 마음 사로잡을 퍼포먼스 퀸은 누구? 오늘 첫 회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서로 첫 대면하게 된다.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소속사 별 평가가 시작되는 것. 개인 등급이 처음 결정되는 무대인 만큼 트레이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남자 아이돌의 파워풀한 군무에 도전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흠 잡을 데 없는 보컬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출연자도 오늘 밤 공개된다. 미흡한 준비와 실력의 연습생을 향한 트레이너들의 여과 없는 지적이 긴장감을 더할 예정. 눈도장 확실히 찍을 퍼포먼스 퀸을 발견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한편, 첫 회를 앞두고 오늘 저녁 6시에는 '프로듀스48 프롤로그'가 방송된다. '프로듀스48' 지원 당시의 끼와 개성이 담긴 첫 미팅 영상이 프롤로그에서 최초 공개된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정세운, 유선호, 타카다 켄다와 가수 이석훈이 진행을 맡아 '프로듀스48'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는다.

2018-06-15 11:47:3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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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부채만들기 등 18일 단오 행사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은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오는 18일에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단오(端午)는 '높은 신이 내려오는 날' 혹은 '연중 최고의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하여 선조들이 절기상 매우 중요시 했던 명절이다. 주요 행사로는 ▲ 임금이 신하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선물한 '단오선(端午扇)' 부채 만들기, ▲ 단옷날 잡귀와 병화를 물리치기 위해 오방색의 실을 꼬아 팔뚝에 동여매는 '행복을 담은 장명루(長命縷,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 앞마당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쌍륙놀이, 고누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쌍륙(雙六)놀이는 쌍륙이라 불리는 판에 2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에 따라 30개의 말을 움직이며 하는 실내 전통놀이다. 고누놀이는 땅이나 종이에 말밭을 그려놓고 두 편으로 나누어 말을 떼거나 말 길을 막는 놀이를 의미한다. 신청은 18일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350명 내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8-06-15 10:07:46 오진희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5일 금요일 (음 5월 2일)

[쥐띠] 48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하는 하루. 6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72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라. 84년 작은 차이가 결과를 좌우하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띠] 49년 효도하는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61년 유행이나 새로운 것에도 관심을 가지자. 73년 두루 베풀면 순조롭게 해결된다. 85년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하고 송사를 조심해야 한다. [호랑이띠] 50년 흐지부지될 수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62년 비정상적인 이성의 만남은 말썽을 부른다. 74년 남쪽에서 온 사람과의 거래는 성공. 86년 내 생각만 주장하면 주변이 시끄러워지고 일도 망친다. [토끼띠] 51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63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75년 필요 없는 사람만 잔뜩 모여 시끄럽다. 87년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손재를 피할 수 있음. [용띠] 52년 머리가 좀 아프나 오후에 해결된다. 64년 오늘의 거래는 시간만 가고 좋은 성과가 없다. 76년 동쪽으로 가면 행운이 따르고 소득도 늘어난다. 88년 모든 일처리는 질서 있는 문서로 하는 게 좋다. [뱀띠] 53년 여행이나 등산을 가기엔 건강이 문제다. 65년 아직은 시기가 아니니 힘을 길러야 할 때. 77년 바쁘다고 가정을 등한시하면 불화가 생긴다. 89년 유혹이 따르는 하루이니 조심하지 않으면 망신 수. [말띠] 54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 보는 것도 좋다. 66년 의견대립이 생기나 발전적으로 나간다. 78년 기회가 왔을 때 잡을 능력을 미리 키워 두는 것이 좋다. 90년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양띠] 55년 맑은 하늘이 외출을 부른다. 67년 지금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오로지 노력뿐이다. 79년 일에 싫증 내지 말고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91년 잘 된다고 과신하지 말고 부모의 조언을 들어라. [원숭이띠] 56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가져라. 68년 문서 운이 강하니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80년 새 인연이 새로운 거래를 만든다. 92년 봉사할 때는 마음을 크게 먹어야 길 선하다. [닭띠] 57년 신규 사업이나 투자는 자제하라. 69년 구설수를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날. 81년 머리가 맑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3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나아가는 방법이다. [개띠] 58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70년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니 노를 열심히 저어야 성공. 82년 크게 봐야 새로운 것이 보인다. 94년 배가 아프니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자중하는 하루. [돼지띠] 59년 막혔던 구멍이 뻥 뚫리는 날. 71년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83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자제해야. 95년 길 나서는데 산들바람이 불고 시원하니 좋구나.

2018-06-15 09:43:1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노력이 운을 바꾼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타거나 광장을 다니다 보면 가끔씩 누군가와 살짝 부딪치는 일이 생긴다. 그런 일이 생기면 "죄송합니다" 하며 인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피치 못하게 생기는 일이지만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하는 것이다. 매일 먹는 밥이지만 음식점을 나오면서 "잘 먹었습니다"하고 인사하는 사람도 있다. 한 끼를 잘 먹었으니 그 자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의례적이어도 들어보면 정말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인사를 한다. 반면에 거리를 지나치다 남과 부딪치면 모른 척 하거나 짜증을 낸다. 심한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다는 듯 화를 낸다. 음식점에서도 '내 돈 내고 먹었는데 인사를 왜 해' 하는 마음으로 인상을 쓰며 가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표현 방식이 서로 다른데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운세도 그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좋은 말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은 자기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된다. 일단 좋은 말은 주변사람들이 듣기에 좋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만 좋은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본인에게도 좋은 운을 불러들인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면 그 사람에게는 좋은 기운이 몸을 타고 흐른다. 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따뜻한 기운이 몸을 감싸주니 기와 혈이 원활하게 몸을 움직이게 해준다. 운세는 주어지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물론 단정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힘들다. 인생을 좌우하는 큰 사건들의 운세는 주어진다고 보며 맞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주를 보고 미리 대비를 한다. 일상의 작은 운세나 운세의 흐름은 조금 다르다. 일정 부분은 자기의 노력에 따라 운세의 흐름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가장 쉬운 노력이 좋은 마음을 품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작은 행동이지만 좋은 운세를 만들어 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좋은 운세가 들어오면 그 운세는 한쪽으로의 방향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단 형성된 좋은 운세가 쉽게 바뀌지 않고 쭉 진행되는 것이다. 좋은 말과 따뜻한 마음이 본인의 몸은 물론이고 운세도 좋아지게 한다는 말에 코웃음 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 효과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자주 화를 내고 거친 말도 쉽게 내뱉는다. 그 결과로 어둡고 부정적인 기운에 둘러싸인다. 그런 부정적 기운은 좋은 운세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버리는 역할을 한다. 나를 둘러싼 기운을 좋게 만드는 건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나의 운세를 좋게 만들어줘 일상생활을 평안하게 해주는 것은 작은 노력에서부터 출발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6-15 09:42:49 메트로신문 기자
문화재 관련 허가 신청, 30일내 여부 통보없으면 허가로 간주

문화재청이 지난 12일 현상변경 행위나 천연기념물의 수출 허가 등과 관련해 '허가 간주제'를 도입하는 등 문화재보호법 일부를 개정해 공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문화재와 관련한 각종 허가와 관련된 민원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변경 행위나 천연기념물의 수출 허가, 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제한 지역의 출입 등의 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행정기관은 30일 이내로 그 허가 여부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30일 이내에 허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거나 처리기간 연장을 통지하지 않으면 허가를 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에 따라, 허가 절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커지고, 담당 공무원은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업무를 처리해야 해 공무원의 책임성과 행정의 효율성, 절차의 신속성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계적인 문화재매매업 관리를 위해 문화재매매업의 상호·영업장·주소지를 변경할 경우 신고하도록 하고 문화재매매업 변경신고 불이행 시 상응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도 일부 개정했다.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교육부장관에게 학칙 제·개정 보고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총장이 학교규칙을 제·개정한 경우에 교육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규정을 삭제했으며, 교원 구분에 있어 '전임강사'에 대한 규정도 삭제했다. 이번 개정안 중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개정안은 공포한 날인 지난 12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허가 간주제'와 관련된 사항은 1개월 후인 다음달 13일부터, '문화재매매업 변경신고'와 관련된 사항은 6개월 후인 12월 13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2018-06-15 09:41:0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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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블록버스터 모두 제쳐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사건으로 돌아온 '탐정: 리턴즈'가 개봉 이틀째 흥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탐정: 리턴즈'가 동시기 경쟁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션스8'을 제치고 개봉 이틀째 92,2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탐정: 리턴즈'는 개봉일 235,164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작 '탐정: 더 비기닝' 대비 약 5배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바. 이는 개봉 이후에도 97%의 CGV골든에그지수와 9.24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호평에 힘입어 개봉 이틀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트리플 콤비 케미와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 추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탐정: 리턴즈'의 향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업그레이드된 케미, 웃음, 추리로 역대급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영화 '탐정: 리턴즈'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6-15 09:34:5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