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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연행사진 공개 후 이슈되자 "예전 발언들, 욕 더 먹이려고 하나"

연행사진 공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서희가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11일 오전 한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연행사진과 함께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같다고 한 거 아직도 생각나"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한서희는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그는 해당 사진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서희는 다소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그는 SNS를 통해 "아 근데 솔직히 너무 투명하네요. 혜화역 시위 검색어 오르자마자 옛날에 이미 이슈화가 끝난 발언들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서든 욕을 더 먹일려고 하시는 건지"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기자분들 본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악감정을 담아 기사를 쓰시고, 제 이름도 갑자기 검색어에 뜨고. 의도 너무나 투명해요 아무리 그렇게 하셔도 혜화역 시위는 저랑 상관없이 더 커질텐데요. 아! 다음부터는 티 안나게 부탁드려요. 희생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게"라고 전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작가 강혁민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는가 하면,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후 구설에 오르는 등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2018-06-11 14:48: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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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 첫주 322만 돌파…신작도 '벌벌'

'전세계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북미 개봉 2주 전 흥행 강타' 수식어를 모두 집어삼켰다. 바로 지난 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고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말이다.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초유의 신기록을 만들어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후로도 200만, 3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 개봉 첫 주만에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휘어잡았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누적 관객 수는 3,221,572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에만 3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것은 동시기 '신과함께-죄와 벌'(2017), '암살'(2015) 등의 흥행 속도와 비견될 뿐만 아니라, '베테랑'(2015)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기록(276만 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천만 영화에 버금가는 흥행 포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션스8', '탐정: 리턴즈' 등 쟁쟁한 금주 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지속될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주말 동안 좌석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관객 수, 예매율, 좌석 점유율까지 트리플 1위를 달성해 금주 수요일 지방 선거 연휴까지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및 전세계 극장가를 완벽하게 평정하고, 개봉 2주차 흥행 질주를 이어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6-11 13:21: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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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 오는 8월 시즌 마지막 공연 개막

뮤지컬 '명성황후'의 2018년 시즌 마지막 무대가 오는 8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1995년 초연 이래 23년간 국내외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뮤지컬 '명성황후'는 2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치며 명성황후의 시해를 계획한 '미우라'의 재판 장면을 극 도입부에 배치하는 등 대폭적인 수정과 보완을 통해 한층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창원, 울산, 전주, 대전, 고양, 광주, 부산, 청주, 인천, 김해 등 11개 주요 도시 공연에 나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명성황후' 성남 공연에서는 2015년부터 '명성황후'로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2016년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김소현과 2018년 시즌 처음으로 '고종'에 캐스팅돼 탄탄한 가창력과 선 굵은 연기로 호평 받은 손준호가 단일 캐스트로 전 회차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부부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집중도 높은 무대는 서울 공연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조선의 무관이자 호위무사인 '홍계훈' 역으로 오종혁, 최우혁, 임정모가, '대원군' 역으로는 정의욱 배우가, '미우라' 역에는 김도형, 이정열, 박성환 배우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압도적인 음악과 무대,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공연 티켓은 6월 18일 월요일 성남아트센터 및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오픈 된다.

2018-06-11 11:49:12 신정원 기자
20~22일 코엑스서 '한국문학 쇼케이스'..문인, 번역가, 해외출판인 한자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문학의 해외출판을 주제로 국내 작가들과 해외 출판인,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처럼 '한국문학쇼케이스' 행사를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자리를 통해 국내외 출판 및 문학계 인사들과 해외 인사들이 서로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의 해외출판과 번역 교류가 활발한 지역의 유력 출판인 12명(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 ▲ 주요 3개 언어권(영어권, 프랑스어권, 일본어권) 해외 출판인들의 번역가 그룹상담 ▲ 황정은, 김숨, 천명관, 이승우 작가 등이 참석하는 '영어 소설 낭독회'가 진행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해외 출판인들의 번역서 출간 경험과 현지의 한국문학 수용 현황을 논의하는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 국내 출판사·작가와의 개별 모임 ▲ 영어 시 낭독회, 일본어 소설 낭독회 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올해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은 문학 등 순수예술 분야에 집중해서 진행된다. 이번 초청이 국내 인사들과의 더욱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교류 협력으로 이어져 한국문학 등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오는 9월 현대미술 분야의 해외 주요 인사도 초청해 한국의 신진 전시 기획자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8-06-11 10:39:50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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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차원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14일 부터 시행

국가 차원의 관광품질 인증제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관광진흥법 개정에 대한 시행령을 공포해 법적근거를 마련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국내 관광 분야의 인증제도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고 체계적인 인증업소 홍보·육성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문체부는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프랑스와 홍콩, 뉴질랜드 등 해외 관광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 인증제를 통해 ▲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 확보 ▲ 관광객 응대를 위한 전문인력 ▲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수립 등 기준에 따라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평가한다. 인증기관은 한국관광공사로,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가 한국관광공사에 인증 신청을 하면 서류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 대상은 숙박업(일반·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관광면세업(사후면세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 11월부터 시범 인증을 실시하는 등 제도의 시행을 준비해왔다. 공사는 앞으로 야영장업, 관광식당업 등으로 인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업소에는 ▲ 서비스 역량 강화(온라인 서비스 교육과정 개발, 서비스 교육, 서비스 매뉴얼 지원) ▲ 소방안전 및 위생 관리 역량 강화(소방안전 진단 및 교육, 위생관리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 사후관리 강화(서비스 모니터링, 품질관리 컨설팅리포트 제작 등) ▲ 홍보 역량 강화(홍보 및 판촉 채널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관광업체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증업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사업 전반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11 10:28:14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