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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운세] 5월 21일 월요일 (음 4월 7일)

[쥐띠] 48년 처음 만난 대인 관계에 착한 자와 악한 자 분간할 수 없다. 60년 밖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이 불안감이 사라진다. 72년 선·후배가 모두 힘이 되어준다. 84년 친지의 조언이 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소띠] 49년 주식투자는 불길 여기저기 일을 벌이지 말 것. 61년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73년 지금의 부인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 한눈팔지 말자. 85년 윗사람으로부터 성공의 가능성과 뛰어난 실력 인정받는다. [호랑이띠] 50년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줏대를 세우면 이루어지는 날. 62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다. 74년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86년 겉모습 변한 것만 보고 속지 마라. [토끼띠] 51년 관리 소홀로 씨앗만 뿌려 놓고 수확을 못한다. 63년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정리해야 한다. 75년 반가운 인연을 만나 회포를 풀고 새로운 일도 함께 한다. 87년 겉과 속마음을 일치하여 행동해야 신뢰가 구축 된다. [용띠] 52년 새로운 계획으로 기세가 활기차고 금전운도 좋아 진다. 64년 안팎으로 호흡 잘 맞추니 가정이 화목하다. 76년 친절이 지나치면 위선자로 보이기 쉽다. 88년 소원했던 관계와 다시 교제가 이루어진다. [뱀띠] 53년 식욕이 부진하니 신체 리듬 깨지기 쉽다. 65년 인수 운이 좋아 문서계약 계획이 오가는 밝은 전망이 있는 날. 77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날이니 대비책을 강구 하라. 89년 가능한 목표를 설정 하고 일을 추진하라. [말띠] 54년 전업 할 만한 인연이 새롭게 들어온다. 66년 상대를 겉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 번 만나봐야 알 수 있다. 78년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90년 소극적이던 마음 버리고 적극적인 자세가 행운 부른다. [양띠] 55년 적극적으로 도전하니 성공으로 가는 하루. 67년 문서 운이 상승하여 입찰 등록 대길하다. 79년 경사 있으니 집안에 즐거움이 가득한 날. 91년 예민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니 마음을 비워야 할 때. [원숭이띠] 56년 운세가 좋은 방향으로 흐르니 문서 매매수가 좋다. 68년 바쁜 하루 교통사고에 안전 주의하라. 80년 이직은 좋으나 해외나 원행은 불길하다. 92년 맞선 보는 자리에 친구 데려 가지마라 혼사가 깨져 슬프다. [닭띠] 57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 하지 마라. 69년 저축은 보람 꾸준히 노력하면 보답이 있는 하루이다. 81년 직장에서 입신양명 하니 동료의 시기 질투가 있다. 93년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웃음꽃이 핀다. [개띠] 58년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어려우니 주변 사람과 화합할 때다. 70년 신중히 행해야 목표 이룬다. 82년 공든 탑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다. 94년 한 우물을 파야 물을 얻을 수 있으니 포기 하지 마라. [돼지띠] 59년 불합리한 행동은 사소한 일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날. 71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라. 83년 계획하고 시작한 이상 도중하차는 하지 말자. 95년 지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2018-05-21 06:30:3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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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비키 가족'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남우주연상은 '도그맨' 마르첼로 폰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만비키 가족'이 올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벌칸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일본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1997년 이마무라 쇼헤이의 '우나기' 이후 21년 만이다. 앞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2004)는 주연 야기라 유야가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번 '만비키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한 가족이 다섯 살 소녀를 새로 가족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의미를 묻는 영화다. 심사위원 대상은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클랜스맨'에 돌아갔다. 1978년 백인우월주의 집단 '쿠클럭스클랜(KKK)'에 잠복해 비밀 정보를 수집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경찰 실화를 그린다. 심사위원상은 레바논 출신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이 수상했다. 빈민가에 사는 12살 소년 자인을 통해 마약과 인신매매 등 범죄와 가난에 무방비로 노출된 거리 아이들의 비참한 삶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폴란드 출신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은 1950년대 냉전 시기에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두 사람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콜드워'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남우주연상은 '도그맨'(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마르첼로 폰테가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카자흐스탄 출신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의 '아이카'에 출연한 사말 예슬리야모바가 받았다. 각본상은 이탈리아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라자로 펠리체'와 이란 자파르 파히니 감독의 '쓰리 페이시스'가 공동 수상했다. 올해 칸영화제는 프랑스 누벨바그 거장 장뤼크 고다르의 '이미지의 책'에 이례적인 특별 황금종려상을 안겼다. 한편, 최고 점수를 받은 '버닝'은 본상에서는 무관에 그쳤다. 한국영화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로 각본상을 받은 이후 8년째 본상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칸영화제 기술 부분 최고상에 해당하는 벌칸상(신점희 미술감독)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2018-05-20 15:3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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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vs정준영, 영어부심 폭발!

'1박 2일' 김종민vs정준영, 영어부심 폭발! '1박 2일' 김종민-정준영의 2인 2색 영어 실력이 폭발한다. 김종민이 신박한 영어 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반면 정준영은 섹시한 영국식 발음으로 포스텍 학생들을 홀릭시켰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3탄 포항공과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의욕에 불타고 있는 김종민-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종민은 결의라도 다지는 듯 이를 꽉 문 채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데 그가 셀프 포박한 듯한 자태를 취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섯 멤버는 포스텍 학생들과의 돈독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저녁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때 자신의 파트너에게 영어로 설명하고 한국어로 대답을 받는 '영어 스피드 게임'을 펼치게 되자 정준영은 의기양양한 자태를 뽐냈고 김종민은 두 눈을 빛내며 의욕을 폭발시키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김종민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설명을 뽐내기 시작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단어와 속담을 보고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런닝 업 플라이", "헤드 업"이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함으로 폭소를 유발했는데 그의 이러한 센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서울 미래유산 투어'에서 김종민은 찰스 헤이 영국 대사의 전담 마크맨으로 논스톱 대화를 이어간 바 있기에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반면 정준영은 지적미와 섹시미가 넘쳐흐르는 영어 실력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도 그럴 것이 정준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어까지 구사할 줄 아는 5개 국어 능통자이기 때문. 정준영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파트너에게 유창한 영국식 발음으로 단어를 설명했고 프로페셔널한 그의 실력에 데프콘 파트너이자 케냐 출신 동고가 "순간 AFN(미군 산하 관할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국)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4시 50분 방송한다.

2018-05-20 14:4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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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예쁜 누나'가 남긴 #손예진표 멜로 #현실밀착 연애 #사랑의 본질

[ME:TV]'예쁜 누나'가 남긴 #손예진표 멜로 #현실밀착 연애 #사랑의 본질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가 막을 내렸다. 평범한 인물, 평범한 연애가 이토록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끈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9일 방송된 '예쁜 누나' 마지막회는 전국 6.8%, 수도권 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준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로 간 진아를 찾아간 것. 계속 어긋나며 지쳐있던 두 사람은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이별이 아닌 만남을 택했다. 안판석 감독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던 '예쁜 누나'는 현실에 발 닿은 리얼 연애담으로 '하이퍼리얼리즘 연애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여기에 진아라는 인물의 성장기를 엮어내 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 '예쁜 누나'가 보여준 진짜 연애·삶 '예쁜 누나' 속 진아와 준희의 연애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두 사람의 만남이 결코 예쁘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8주간 '예쁜 누나'를 통해 그려진 두 사람의 연애는 '단짠단짠'의 정석이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위기에 봉착하면서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 과정은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피엔딩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했다. 진아와 준희의 연애담에 리얼한 개인사를 엮어 현실감을 높인 점도 호평의 바탕이 됐다. 30대 여성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겪는 부당한 대우와 편견들을 '진아'라는 인물을 통해 보여준 것. 여기에 평범한 현실 연애를 엮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 손예진의 멜로, 또 통했다 손예진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쁜 누나'가 방영되기 전부터 그의 멜로를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던 상황. 영화 '클래식'을 비롯해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 성격을 달리한 수많은 사랑 이야기로 '손예진표 멜로'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기 때문일 터다. 손예진은 '예쁜 누나'에서 평범한 30대 여성의 서사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예쁜 누나'는 진아와 준희의 연애담이자, 진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가족의 품에서 벗어나 홀로 서고자 했던 진아의 성장기는 꽤나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쓴소리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곧 손예진의 '진아'가 현실에 맞닿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평범한 진아의 더딘 성장은 어쩌면 나일 수도, 내 주변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 더욱 깊은 몰입을 불렀다. 손예진이 진아에 불어넣은 생명력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기 경력이 길지 않은 정해인과 완벽한 멜로 호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영혼이 흔들리는 연애를 경험한 것 같은 작품을 만들겠다"던 안판석 감독은 특유의 현실 반영 로맨스를 그려내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지, '예쁜 누나'가 던진 순수한 물음이 여운으로 남는 이유다.

2018-05-20 13:53: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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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시안-승재, 신나는 목욕탕 나들이…바가지 패션 '눈길'

'슈돌' 시안-승재, 신나는 목욕탕 나들이…바가지 패션 '눈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시안이가 고품격 우정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6회는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승재와 시안이는 목욕탕에 방문할 예정. 아이들의 불타는 우정이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 시안이는 바가지를 머리에 쓰고 신나게 목욕탕에 등장했다. 서로 등을 밀어주는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한다. 계란을 먹으며 서로에게 하트를 날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설아, 수아, 시안이 삼 남매는 승재의 집에 방문했다. 과거 시안이네 집에 놀러 갔던 승재가 이번에는 설수대를 초대한 것. 지용 아빠는 승재, 시안이와 함께 목욕탕으로 향했다. 승재와 시안이는 지용 아빠의 도움 없이 서로를 도와주며 목욕탕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고. 온탕에 들어간 승재, 시안, 지용 아빠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한다. 승재와 시안이는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우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5-20 11:0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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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오리콘 차트 4일째 1위 수성…4연속 플래티넘 '눈앞'

트와이스, 日 오리콘 차트 4일째 1위 수성…4연속 플래티넘 '눈앞'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트와이스가 16일 현지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공개 나흘째인 18일자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 1만 7074 포인트로 1위를 고수했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만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 그리고 이번 '웨이크 미 업'까지 모든 앨범을 오리콘 차트 정상에 등극시키며 4연속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는 현지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새 싱글 '웨이크 미 업'은 발매 당일 12만 9275포인트로, 11만 7486포인트를 기록했던 전작 '캔디 팝'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선주문량도 발매 사흘째 기준 48만장을 기록하며 '캔디 팝'의 기록 35만장을 넘어섰다. '4연속 플래티넘 등극'이라는 신기록 수립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세를 몰아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고 현지 데뷔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 출연한다. 트와이스의 '엠스테' 출연은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3일간 총 1만 8000석의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첫 쇼케이스 투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넓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로 더욱 많은 현지 팬에게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일본 공연의 티켓 예매 역시 4회 공연 모두 당일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018-05-20 10:59: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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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 外

[새로나온책]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 外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 세라 윈먼 지음/문학동네 '신이 토끼였을 때'로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사로잡은 배우이자 작가 세라 윈먼이 두번째 소설 '마블러스 웨이즈 일 년'으로 돌아왔다. 책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나 한 해를 함께 보낸 아흔 살을 목전에 둔 노인 마블러스 웨이즈와 사랑과 전쟁의 상처로 삶의 방향을 잃은 청년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여정을 따라가며, 끈끈하게 자나라는 우정과 그 속에서 움트는 삶의 희망을 그린다. 400쪽, 1만 4500원. ◆오름 오름 박선정 지음/미니멈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의 박선정 작가가 제주살이 6년 동안 차곡차곡 준비한 오름 탐방의 모든 것을 '오름 오름'에 담았다. 오름마다 특이사항은 물론, 트레킹 순서와 코스, 준비물, 소요시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모두 정리했다. 숲에 가려져 성능 좋은 드론을 띄워도 볼 수 없는 오름의 맨얼굴을 저자가 수도 없이 오르내리며 직접 그려 설명한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 544쪽, 1만 9800원. ◆시 읽는 엄마 신현림 지음/놀 20만 독자가 감동한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잇는 엄마의 마음을 울리는 신현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다. 매 순간 흔들리고 좌절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38편과 가슴 따뜻한 에세이가 담겼다. 글에는 한발 먼저 딸을 키우며 겪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깊은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232쪽, 1만 4000원. ◆곧, 주말 시바사키 토모카 지음/엘리 주말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평소처럼 지나가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말은 특별한 날, 빛나는 날, 왠지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만 같아 설레는 날이다. '곧, 주말'은 그런 '주말'을 소재로 삼아 토요일 혹은 일요일의 풍경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열아홉 살의 자기를 만나는 서른한 살 여자의 주말, 곧 문을 닫게 될 서점에서 사진집을 선물로 받는 주말 등 보통의 존재들의 주말 풍경을 절묘하게 포착한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268쪽, 1만 4000원.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슈테파니 슈탈 지음/위즈덤하우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로 자존감을 강화해 나답게 사는 삶의 방식을 일러준 저자가 이번에는 독일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를 통해 어느 누구와 관계를 맺더라도 그 안에서 상처받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들, 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했던 관계들의 문제를 깊이 있게 진단하며,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언어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준다.352쪽, 1만 5000원.

2018-05-20 10:26:3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