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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논란의 원테이블 식당 폐업 위기? 중식당도 '대혼란'

'골목식당' 논란의 원테이블 식당 폐업 위기? 중식당도 '대혼란' 1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의 손길로 변해가는 신흥시장 골목식당들의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신흥시장 새내기 장사꾼인 중식당의 변화를 위해 '깜짝 미션'을 준비했다. 중식당 개업 최초 10인 단체 손님을 식당에 입장시킨 것이다. 백종원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진정 장사에 눈을 뜰 수 있다"며 까다로운 입맛으로 중식당의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할 시식단 등장 이유를 설명했다. 중식당은 시식단이 주문을 시작하자마자 대혼란에 빠졌다. 무려 11가지나 되는 볶음밥 토핑주문이 등장하면서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받는 사람 모두 당황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허당 면모'를 보인 '허당 알파고' 중식당 직원은 이번에도 실수를 연발해 손님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에 평소 묵묵히 요리에만 전념하던 사장님마저 발끈했고, 이를 본 백종원이 직접 중식당에 찾아가 메뉴를 손봐줬다. 한편 원테이블은 백종원이 낸 과제로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4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하지만 신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매몰차게 판매 불가 선언을 내렸다. 음식 비주얼에만 공을 들이다보니 판매하기 애매한 맛이 되어버린 것이다. 백종원은 사장님들과의 면담 끝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고, '공감요정' MC 조보아가 원테이블 구원투수로 함께 했다. 조보아는 동갑내기 친구로 사장님들을 격려해주는 건 물론, 백종원에 빙의되어 신메뉴 맛을 평가해줬다. 하지만 조보아 역시 "맛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원테이블 사장님들은 신메뉴에 대한 무한 자신감만 보여 조보아를 답답하게 했다. 두 번에 걸친 숙제를 마치고 원테이블은 백종원에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5-17 11:0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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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데드풀2'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개봉 첫날 35만 5천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역대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 2'는 16일 35만500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운 전작 '데드풀'의 25만2018명을 뛰어 넘는 수치이자 지난해 개봉해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로건'의 25만6255명을 제친 수치로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전 세계에서 최대 3억 5000만 달러(약 3771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전작 '데드풀'의 글로벌 오프닝 성적인 2억 6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여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됐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5-17 11:0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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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칸에서 쏟아진 관심과 호평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공개 직후 해외 언론들은 "모든 면에서 재미가 넘친다! 올 여름 최고의 오락영화!"(US WEEKLY), "론 하워드 감독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 능숙한 솜씨로 한 솔로에게 다양한 감정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 솔로, 츄바카, 랜도 사이의 살아있는 감정과 캐릭터간의 이해관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SCREENRANT), "끝내주게 재밌다!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완벽한 오락 영화!"(INVERSE) 등 신선함 가득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에 환호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문제적 히어로 '한 솔로' 역을 맡은 엘든 이렌리치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선사한다. 기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없던 개성 강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전 세계의 취재진들과 수많은 팬들이 몰려든 레드카펫 행사장 또한 역대급 이벤트로 진행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극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진풍경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해 거장들의 사랑을 받는 엘든 이렌리치, 에밀리아 클라크, 요나스 수오타모, 우디 해럴슨, 도날드 글로버, 폴 베타니 등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레드카펫을 빛냈다. 여기에 영화 속 인기 캐릭터 '츄바카' 캐릭터가 배우들과 함께 등장하는 것은 물론, 스톰트루퍼 군단의 행진까지 역대급 퍼포먼스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향한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이 극에 달한 가운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 총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824억 원)일 것이라는 개봉 성적 예측까지 보도되면서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세울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미 개봉일 보다 하루 빠른 5월 24일 개봉한다.

2018-05-17 11:0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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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논란도 잠재운 '칸의 찬사'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몇몇 배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칸국제영화제 상영을 마쳤다. '버닝'은 16일(현지시각)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의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을 진행했다. 앞서 2000년 제53회 감독주간 '박하사탕', 2003년 제56회 비평가협회 특별초청작 '오아시스', 2007년 제60회 여우주연상 수상작 '밀양', 2010년 제63회 각본상 수상작 '시' 등 기록을 남긴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복귀작을 칸에서 선보인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 졌던 바. 이날 영화 '버닝'의 공식 상영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수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누구보다 기다려온 티에리 프리모 칸 집행위원장이 영화를 두고 "대단하고, 훌륭하며 강한 영화(great, wonderful and strong)"라고 극찬했다. 그는 "순수한 미장센으로서 영화의 역할을 다하며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영화(A pure "mise en scene", an act of cinema, a film which believes in the intelligence of the audience, something poetic and mysterious)"라고 찬사를 남겼다. 20개국의 주요 매체 기자, 비평가들의 평점을 집계해 공개하는 미국 아이온시네마는 '버닝' 갈라 상영 직후 5점 만점에 3.9점을 줬다. 8명이 참여해 집계가 완료된 점수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16편의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이목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칸의 뜨거운 반응 때문인지 이전에 불거진 배우들의 논란들은 이미 관심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버닝'에 출연한 스티븐 연은 영화 '메이햄'을 연출했던 조 린치 감독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속 조 린치 감독이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 이 일로 스티븐 연은 2차례 사과문을 냈다. '버닝'으로 데뷔한 배우 전종서는 태도로 한 차례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출국할 당시 취재진을 향해 얼굴을 찌푸리며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된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신인이라 처음 받는 관심에 당황했을 것이라는 의견과 아무리 신인이라도 배우로서 프로답지 못하다는 의견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영화와 무관한 내용으로 칸에 가기 전부터 이슈가 됐던 '버닝'. 과연 칸에서 받은 뜨거운 반응과 찬사로 반전의 드라마를 써나가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칸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2018-05-17 10:11: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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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정규 확정! 50년 차이 조손공감 通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정규 확정! 조손공감 通했다! 신개념 가족탐구생활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올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3월 파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손주들과 이들의 각기 다른 성격의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통해 세대차를 좁혀가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2부작으로 선보인 파일럿 방송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정규 편성 첫 방송은 오는 6월 14일이다. 이에 앞서 5월 31일 프리퀄 형식의 방송을 통해 파일럿 방송에서 못 보여 준 내용과 함께 방송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파일럿 당시 연인이었던 김국진, 강수지가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부부가 되어 MC를 맡는다.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조손 커플들도 다시 만난다.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세 조손 커플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서로를 깊게 이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패널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이끌었던 양세형, 장영란은 물론, 배우 김영옥도 나란히 정규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임남희 MBC 시사교양 4부장은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인구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로 늘어나고 있는 조손 육아의 현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받았다"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만큼 파일럿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로 조손 간 세대 공감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05-17 10:0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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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감사의 달' 5월 이벤트 풍성

5월, CGV 이벤트 풍성 CGV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풍성한 극장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CGV는 오는 25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GV 1318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액션 어드벤처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CGV 1318클럽'은 만 13세부터 만 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10대 전용 클럽 서비스다. 시사회 작품으로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인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깜짝 무대인사를 즐기고 멤버들과 함께 영화도 관람할 수 있게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면, 22일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 시사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3명에게 시사회 무료 입장권(1인 2매)을 증정하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CGV 키즈패밀리클럽'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1000여 석 규모의 대규모 애니메이션 시사회가 열린다. 'CGV 키즈패밀리클럽'은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료 클럽 서비스다. 시사회는 CGV영등포, 천호, 일산, 북수원, 오리, 대전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으로는 용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고슴도치 '바비'와 듬직한 매력의 비둘기 '그레이'가 숲속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 '꼬마영웅 바비'가 선정됐다. 또 CGV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최신 영화도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도 선물 받을 수 있는 '포인트 폭탄! 무비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영화 3편을 관람하는 고객 전원에게 CJ ONE 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단, CGV 모바일 앱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고객에 한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차례로 번갈아가며 영화 3편을 관람한 경우에는 CJ ONE 포인트를 최대 45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CJ ONE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7월 10일에 일괄 지급되며, CJ ONE ID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CGV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구성의 바우처들을 선보인다. 먼저 CGV는 일반 2D 영화 관람권 4매, CGV 콤보 교환권 1매, 스낵 콤보 교환권 1매, 팝콘(대) 교환권 2매, 봉투 및 카드 2매로 구성된 'CGV 무비 바우처'를 판매한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씨네드쉐프 상품권 세트(10만원권 2매)를 구매한 고객에게 씨네드쉐프 전용 영화관람권 2매를 선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판매한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가정의 달'이자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부터 온 가족까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CGV에서 영화도 보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5-17 10:0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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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성추행 조사 중에도 'SNS·뮤직뱅크' 활동…"소름"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SNS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그러나 이서원은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피해자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대중이 더욱 경악한 부분은 이서원의 충격적인 성추문 및 협박 스캔들이 무려 한달 전에 벌어졌다는 것이다. 한달 전에 이러한 일을 저질러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뮤직뱅크' MC로 출연하고, 심지어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 출연까지 결정한 이서원의 행보가 소름끼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그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계속해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서원은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6일 "#하늘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 skyy****는 "검찰 조사받는 와중에 뮤뱅 뻔뻔하게 진행한거냐 소름", mind**** "지난달이면 미리 소속사에 연락하고, 드라마/음악 프로 관계자에게 말했어야지. 무책임하다"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17 09:27:1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미래를 예약하는 것

자식은 부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부모는 자식에 대한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청한 한 어머니가 한숨을 앞세우고 들어온다. 아들은 명문대는 아니어도 서울의 이름 있는 대학을 나왔다. 남들은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이곳저곳에 원서를 넣고 다닐 때 아들은 서울을 떠났다. 아들이 간 곳은 시골 면소재지 수준의 마을 이었다. 선배의 농산물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다. 부모가 기를 쓰고 말렸지만 아들은 뜻을 꺾지 않았다. 아들이 시골에 간 뒤로 어머니는 걱정 속에 살고 있다. 아들의 사주는 편재격인데 편재는 상인을 나타낸다. 사주에서 재왕신왕하면서 재성이 손상되지 않으면 큰 상인이 되는 운세를 탄다. 아들은 재성이 완전하니 상인으로 기세를 펼치게 될 것이다. 이런 사주는 무역이나 가공 또는 판매업종에 종사하면 잘 풀린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렇게 힘들게 살면서 직장도 변변치 않고 미래도 캄캄한 걸요." 어머니는 부모 된 입장에서 당장 눈에 보이는 아들의 모습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더 멀리 보는 필자의 눈으로는 부모가 보는 길 너머에 있는 탄탄대로가 보였다. 그래도 걱정을 멈추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미국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 자리에 오른 사람도 처음에는 별 것 아닌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닉슨 대통령은 가족이 운영하는 잡화점에서 허드렛일을 했었고 포드 대통령은 햄버거 가게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해변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돈을 벌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누구도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람은 커 나가면서 천변만화의 과정을 겪는다. 사주속의 오행으로 본 아들의 성품은 세심함과 추진력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세심함이 있으니 자기 사업을 할 때 무모한 일을 벌이지 않을 것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듯 안전판을 만들고 한발 한발 나아갈 게 분명하다. 추진력은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벗어나는 힘을 줄 것이다. 세심함과 추진력이 서로 견제작용을 할 테니 큰 실수가 있을 수 없다.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사주가 있다. 그 운세를 올라타고 간다면 미래를 예약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7일 목요일 (음 4월 3일)

[쥐띠] 4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없다. 60년 급할수록 자중하고 서두르지 말자. 72년 친척과 대화하다 사소한 불화가 생긴다. 84년 인수 운이 있어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게 처리 된다. [소띠] 49년 뜻밖의 일로 육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61년 과유불급이니 과다한 영양제 복용을 중지하라. 73년 처음부터 시작이 잘되니 마무리도 잘된다. 85년 집안 주변이 시끄러우니 두문불출이다. [호랑이띠] 50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하여 밀고나가자. 62년 창의력이 발휘하여 계획 구상이 좋다. 74년 취업이 대길하니 다시 도전 하자. 86년 굳은 의지를 발휘하여 조직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게 된다. [토끼띠] 51년 상하 공과 사를 구별하여 올바르게 일 처리할 때. 6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파이팅하자. 75년 건강을 지키는 것을 우선시 하자. 87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요소가 된다. [용띠] 52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별거 아니다. 64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자. 76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 밀어 붙일 때다. 88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뱀띠] 53년 우물에 갇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다. 65년 힘들어도 끝가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 77년 바다와 같이 넓은 은혜를 부모님께 드리는 때다. 89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계획대로 뜻한바가 달성 될 수 있다. [말띠] 54년 한단계 발전하는 운이지만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66년 과거에 베푼 숨은 공덕이 들어오는 인덕이 있는 날이다. 78년 재물운이 상승하여 금전 융통 원활하다. 90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양띠] 55년 타인의 사정을 헤아려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67년 맨 손에 빈 주먹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장대하다. 79년 남보다 부지런해야 계획대로 성취된다. 91년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여 몸의 컨디션이 저조하다. [원숭이띠] 56년 동업자가 뒷주머니 챙기는 것을 주의깊이 살펴보라. 68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처음 시작하는 시기다. 80년 방심한 태도가 술과 늦잠을 부른다. 92년 바쁜 하루지만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친다. [닭띠] 57년 꿈 해몽이 좋으니 횡재수가 있다. 69년 남의 일에 끼어들어 관재구설수가 있는 하루. 81년 바늘에 실 가듯이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라. 93년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만사가 길운으로 진행되는 하루. [개띠] 58년 부러울 것이 없는 하루. 70년 위에서 끌어주고 밑에서 받쳐주니 소망 대길 수. 82년 청명한 날씨에 바람도 잔잔하니 산책 즐길 때 94년 귀인을 찾으려면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니 가까운 곳을 가 보아라. [돼지띠] 59년 현재는 힘들어도 항상 내일을 준비하라. 71년 무책임한 행동은 시빗거리를 만들게 된다. 83년 긁어 부스럼하는 일은 손을 떼야 한다. 95년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보다 장래의 큰 이득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2018-05-17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