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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직접 성금 모아 심장병 어린이 '567명' 지원

'뽀빠이' 이상용이 과거 모금 횡령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용은 과거 심장병 모금 관련한 횡령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정의 무대'를 통해 국내 최고 MC로 우뚝 섰을 당시 이상용은 심장병 아기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친 바. 그러나 갑작스레 모금액을 횡령했다는 기사가 났고, 그날로 이상용은 방송에서 하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상용의 횡령은 3개월여만에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상용은 이를 담담하게 회상했다. 그는 "'우정의 무대' 녹화하러 가다가 그 기사를 봤다. 가족들에게는 날벼락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는 "어느 방송기자가 쓴 건데, 이상용이 가면을 쓰고 거짓말한 것처럼 썼다. 나중에 (횡령이) 아니라고 밝혀졌는데, 무혐의에 대한 보도는 하나도 나지 않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5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성금을 모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한 이상용. 횡령 사건이 보도되고 답답했던 건 심장병 수술 도움을 받았던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상용의 도움을 받아 아들의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 중국 동포는 "(이상용씨가) 너무 억울한 일을 겪어 방송국에 찾아가 얘기하려고 했다. 근데 방송국 대문도 못 들어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18-05-02 11:26:2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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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데드풀은 못생겨야…매력은 세련된 유머감각"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가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2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데드풀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에서 화상 분장을 하거나 온몸 전체를 뒤덮는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외모가 가려지는 것에 아쉬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데드풀은 못생긴 남자여야 했다. 보여지는 외모가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해야하기때문"이라며 "데드풀이 말도 잔망스럽게 하고, 최악의 히어로로 꼽히지만 내면에는 아픔도 있고 그만의 부드러운 부분이 있다.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성격을 결합해서 보면 이해가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드풀은 어벤져스가 아니다. 인류를 구하고자하는 원대한 목표는 없지만, 아이를 살리고자하는 작은 목표가 있다. 그런 가치관이 데드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블 캐릭터들 중 데드풀만의 매력은 스스로 항상 자신감에 차있다는 거죠. 그 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세련된 유머감각이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고요."(라이언 레놀즈) 한편,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드풀'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5-02 11:2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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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환대 감사…한국 아파트 알아볼 예정"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남다른 한국사랑을 드러냈다. 2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날 한국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진행한 라이언 레놀즈는 "서울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데드풀2'를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오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어제 공항에서 환대해준 팬분들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정도로 열렬한 환대를 받았던 적은 없었다. 새벽 3,4시부터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으로 이사를 와야겠다. 끝나고 아파트를 알아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드풀'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5-02 10:5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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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배우 문가영이 우도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뛰어난 스펙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문가영과 우도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감정이 싹 튼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그러나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영과 우도환 측의 초고속 대응으로 열애설은 일축 됐으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터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문가영의 스펙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직접 '독서광'임을 인증한 그는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온 문가영은 독일어, 영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며 악기와 발레, 승마 등을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가영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JTBC '마녀보감',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3개 국어, 춤 등 완벽한 '엄친딸'의 포스를 뽐낸 바 있다.

2018-05-02 10:2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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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우리가 만난 기적vs위대한 유혹자', 극명한 시청률 온도차

'의대한 유혹자'의 아쉬운 막방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월화드라마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2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와 동일한 수치로, 해당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4부작 단편드라마 '엑시트'(EXIT, 극본 박연혁·연출 정동윤) 3부와 4부는 지난 방송보다 0.2%P, 0.6%P씩 하락한 4.6%의 시청률을,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는 31회, 32회 각각 2.4%, 2.2%를 기록하면서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승승장구 비결은 연출, 대본, 연기의 삼합이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호흡을 맞춘 이형민 PD와 백미경 작가는 또 한 번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욱씨남정기' 등을 연출한 이형민 PD는 감각적인 영상과 섬세한 연출로 몰입을 돕고 있다. 여기에 '사랑하는 은동아' '품위 있는 그녀' 등을 쓴 백미경 작가는 '육체임대'라는 다소 뻔한 소재도 맛깔나게 풀어내며 스타 작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송현철B(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A(김명민 분)를 연기하고 있는 김명민의 탄탄한 연기 내공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송현철 A 아내를 맡은 선혜진 역의 김현주, 송현철B 아내를 연기한 라미란 등 명품 배우들의 찰떡 호흡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반면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과 조이, 문가영, 김민재 등 떠오르는 루키들의 캐스팅에도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상류층 고등학생들의 일탈과 부모들의 약혼으로 꼬인 관계, '유혹게임'이라는 설정 등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로 포문을 열었지만, '위대한 유혹자'라는 제목만큼의 치명적이고 아찔한 멜로는 없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 어쩌면 유혹게임이라는 설정이 오히려 독이 된 셈이다. 또 주인공들의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면서 시청들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 like****는 "스토리가 아침 막장드라마 급"이라고 혹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 soho****는 "딱 6화까지는 재밌었음. 그후부터는 10년 전 어디서 본 드라마 짬뽕시켜놓은 것 같았다", drea****는 "진부한 스토리, 캐스팅으로 만회해보려했지만 워낙 망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는 정재영·정유미·이이경 등이 출연하는 '검법남녀'가 방송될 예정이다.

2018-05-02 10:15: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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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페스티벌 'RPM', DJ 덥스부터 쿠라까지…1차 라인업 공개

亞 최초 페스티벌 'RPM', DJ 덥스부터 쿠라까지…1차 라인업 공개 아시아 최초 그랜드 페스티벌 '롤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Role Play Music Festival, 이하 RPM)'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Role Play Music 측은 "RPM에는 DJ 덥스(DVBBS)와 슬러시(SLUSHII), 쿠라(KURA)가 함께 한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J 덥스는 'DJ MAG TOP 100'에서 22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DJ 듀오다. '쓰나미(Tsunami)' 등 하드 스타일의 명곡 제조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슬러시는 스크릴렉스(Skrillex) 사단의 대표 주자로, DJ신에서 혜성처럼 떠올라 투모로랜드와 UMF 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렌드 세터다. 마지막으로 쿠라는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DJ다. 'DJ MAG TOP 100' 4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강력한 비트와 드랍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꽃미남 DJ이기도 하다. Role Play Music 측은 "RPM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코스튬 뮤직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스테이지 외에도 영화특수분장 팀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비주얼, 코스튬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관객들의 자유로운 페스티벌 패션 또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2차 라인업 공개를 앞둔 RPM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8-05-02 10:12: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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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스님·현응스님 의혹' PD수첩 방송 후 "검찰조사" 청원 등장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에 대한 의혹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검찰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1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큰스님께 묻습니다'에서는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을 둘러싼 의혹들이 전파를 탔다. 먼저 설정 스님의 숨겨진 딸과, 학력위조, 사유재산, 법인카드 사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설정 스님은 딸과 관련한 의혹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풀겠다고 밝혔지만, 딸로 지목된 여성은 캐나다로 출국했다. 해당 여성은 설정 스님에게 꾸준히 돈을 받아온 것으로 보도됐다. 아울러 설정 스님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해왔으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미투(Me, too)' 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현응 스님에 대해서도 다뤄 눈길을 끌었다. 한 제보자는 "현응 스님이 러브샷을 권한 후 스님이 '이거는 안주다'라며 입에 키스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관해서는 설정 스님을 목격한 유흥업소 관계자가 '2차'도 가느냐는 질문에 "스님들 오면 솔직히 잔치다. 2차도 당연히 간다. 남자들이 왜 오겠나"고 답하기도 해 불교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스님들의 검찰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2일 한 청원자는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원합니다"이라며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청원자는 "그의 형제ㆍ가족 등과 다른 스님들의 비리도 이번 기회에 일괄 조사해주길 청원합니다"라고 목소리 냈다.

2018-05-02 09:35:4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