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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방송인 이본과 남자친구의 10년 열애가 화제다. 이본은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비혼 라이프를 공개하며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본은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이 "결혼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냐"고 묻자, 이본은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혼인 이유는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며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이 아직 없다. 내 부모님뿐 아니라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이란 사실도 밝혔다. 이본은 "이상형이 아닌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남자친구가) 피지컬이 좋다. 저보다 키도 당연히 커야하고, 박학다식하면서 과묵한 사람이 좋다. 말 많은 사람은 별로"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보수적인 사람"이라며 "남자로 인해 내가 빛나 보이는 것보다, 나로 인해서 이 남자가 빛나 보이는 게 좋다. 또 배울 점이 많고 입이 무거워야 하며, 진득하고 취미도 잘 맞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본은 1993년 데뷔해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05-01 11:33: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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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제작진 "박민영, 첫 촬영서 하이힐 신고 1시간 질주"

'김비서가 왜그럴까' 제작진 "박민영, 첫 촬영서 하이힐 신고 1시간 질주"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촬영부터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극중 이영준을 9년 동안 보필한 김미소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미소는 뛰어난 업무 스킬을 갖춘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비서계의 레전드로, 완벽함 뒤에 '모태솔로 건어물녀'라는 반전매력이 숨어 있는 인물. 박민영은 극과 극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민영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박민영은 온 힘을 다해 도로를 달리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비서계 레전드'다운 포스를 내뿜는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표정으로 달리고 있다. 핸드백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뜀박질을 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군가의 앞에 멈춰선 박민영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달린 적 없다는 듯 180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극중 박민영이 출근 중인 모습으로, 하이힐을 신고 전력으로 내달릴 만큼 출근시간이 임박한 상황이다. 완벽한 업무 스킬의 상징인 그가 출근길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은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근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회사에서는 완벽함에 가까운 비서이지만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스럽고 귀여운 매력의 건어물녀로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는 반전포인트가 극과 극 반전미를 뿜어낼 예정. 이에 박민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질 것을 기대하게끔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첫 촬영부터 박민영의 연기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약 1시간 남짓 도로를 전력질주를 했다. 구두가 벗겨질뻔한 상황에서도 타고난 연기 센스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어가 현장에서 더욱 실감난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전력 질주 후 제작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첫 촬영부터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며 "박민영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

2018-05-01 11:13: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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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재컴퍼니 "조재현 활동 재개 NO…전직원 6월 퇴사 폐업수순"

조재현의 활동 재개설과 관련해 수현재 컴퍼니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수현재컴퍼니 측은 "조재현의 활동재개는 사실과 다르다. 이번주 개막하는 '비클래스'는 단순 대관 공연일뿐 수현재컴퍼니 직원들은 6월말 퇴사 예정이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수순을 밟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 대관의 경우, 최소 6개월~1년전에 확정이 됐던 것으로 현재 대명문화공장 1,2관 및 수현재씨어터는 내년 1월말까지 대관이 되어있다. 이후 대관 공연들은 조재현이 제작에 참여했다거나 수현재컴퍼니의 재개를 염두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조재현의 복귀 보도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여론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조재현에 대한 게시물이 약 200개가 올라와있다. [수현재컴퍼니 공식입장] 수현재컴퍼니입니다. 30일 스포츠월드에서 기사화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현재씨어터에서 이번주 개막하는 '비클래스'는 단순 대관 공연으로 조재현 또는 수현재컴퍼니가 활동 재개를 한다고 기사화가 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현재컴퍼니 직원들은 6월말 퇴사예정이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공연장 대관의 경우, 최소 6개월~1년전에 확정이 되었던 것으로 현재 대명문화공장 1,2관 및 수현재씨어터는 내년 1월말까지 대관이 되어 있습니다. 이후 대관 공연들은 조재현이 제작에 참여했다거나 수현재컴퍼니의 재개를 염두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대관 공연들에는 피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공연장이 있는 건물 또한 매각을 알아보고 있으나 매수자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 시일이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공연장만을 매각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수현재컴퍼니에서 제작했던 공연들은 모두 작가와 창작자들의 작품으로 이후 공연 여부와 결정은 그들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부디 공동제작했던 작품들, 창작진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2018-05-01 10:1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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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논란 속 마블의 새 역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논란 속에서도 마블의 새 역사 써 ◆히어로 총출동에 관객 열광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신기록을 수립하며 마블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개봉 첫날 무려 약 1억596만7000불 수익을 거두며 역대 개봉 첫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종전 마블 작품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첫 날 기록은 8442만4532불, '어벤져스'(2012)는 8081만3985불이었다. 역대 마블 영화 중 개봉 첫날 1억불 이상 수익을 달성한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뿐이다. 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 영화 최대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에서 A등급을 받으며 역대 최고 흥행과 호평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전세계에서는 단숨에 누적 수익 약 1억7850만 불 수익을 거둬, 월드 와이드 누적 2억8446만7000 불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무한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가 총출동한다는 소식은 개봉 전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개봉 6일만에 누적 관객수 525만을 돌파했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히어로들이 전원 컴백함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윈터 솔져, 스타로드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새롭게 구성된 어벤져스 멤버들과 상상 그 이상의 스토리 전개가 팬들을 열광케 한다. ◆스크린 독과점·자막 오역 논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둘러싼 잡음도 있었으니 영화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과 자막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개봉당일인 25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스크린 갯수는 2461개로, 전체 46.2%에 달했다. 상영 횟수는 총 1만1430회, 점유율은 72.8%였다. 함께 개봉한 상영 횟수 2위인 국내영화 '살인소설'은 그보다 한참 떨어진 842회에 그쳤고, 점유율도 5.4%에 불과했다. 1위와 2위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으로 벌어져 있는 것. 주요 시간대 상영은 물론, 일부 영화관에서는 새벽 시간대까지 상영해 일부 극장에서는 하루 종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만 상영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잘 나가는 영화만 팍팍 밀어주는 비정한 시장 논리가 영화 시장 생태계에 과연 옳은 일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또 한가지 논란에 휩싸였으니 자막 오역이다.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가 영화 결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를 오역하면서 연일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해석의 차이일 뿐, 자막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래도 마블! 세계관 제대로 이해하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는 마블 코믹스의 만화에 기반을 두고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가상 세계관을 말한다. 때문에 마블의 영화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모든 영화 엔팅크레딧 끝에 쿠키 영상이 있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다음 작품에 대한 복선 또는 지난 작품과의 연관성이 깔려있다. 마블 영화를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순서를 정리해봤다. 순서는 페이즈1~4로 나뉜다. '페이즈1'은 어벤져스 영웅들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그린다.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그린 '퍼스트 어벤져', 토니 스파크가 아이언맨이 되는 과정을 그린 '아이언맨', 헐크의 탄생을 그린 '인크레더블 헐크', 에번져스의 등장 '아이언맨2', 토르와 로키의 첫 등장이 그려진 '토르:천둥의 신', 로키와 치타우리족의 대결이 그려진 '어벤져스'가 페이즈1에 해당된다. 히어로들이 어떻게 모일 수 있었고, 왜 팀을 꾸렸는지 알 수 있다. '페이즈2'는 마블 히어로와 어벤져스의 스토리 그리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첫 등장하는 악당 타노스의 내용이 담겨 있다. 페이즈2 시작을 알리는 '아이언맨3', 토르의 능력을 다시금 평가받는 '토르: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와 적이 돼 나타난 윈터 솔져의 만남이 그려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그리고 우주범죄자 5명이 팀을 꾸려 그에 반박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울트론의 폭주를 그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의 탄생이 그려진 '앤트맨'이 해당된다. '페이즈3'부터는 화려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대립이 그려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새로운 영웅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을 그린 '닥터 스트레인지', 우주범죄자 5명의 재등장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깨방정 영웅 '스파이더맨:홈커밍', 죽음의 여신 헬라와의 피 터지는 대결을 그린 '토르:라그나로크', 블랙 팬서의 탄생을 담아낸 '블랙 팬서', 그리고 최강 빌런 타노스와 대결이 그려지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이에 해당한다. '페이즈3'에서는 아직 3편의 영화가 남아 있다. 오는 7월 앤트맨의 새로운 이야기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며, 캡틴 마블이 첫 등장하는 '캡틴 마블'이 내년 3월에, 그리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속편인 '어벤져스4(제목 미정)'가 2019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2018-05-01 09: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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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권율 "현장에서 팔씨름 금지…마동석 선배 손, 벽같아"

배우 권율이 영화 '챔피언'의 소재인 팔씨름의 매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권율은 1일 개봉하는 영화 '챔피언' 개봉을 앞두고 설렘가득한 표정이었다.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에 출연하기 전만해도 팔씨름이 스포츠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는 권율. 그는 "예전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팔씨름 세계랭커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팔씨름 세계랭킹은 누가 정해주는 걸까'했었다"라며 "평소에 운동선수들을 만나서 그들의 생활 방식, 루틴에 대해 듣는 걸 좋아한다. '챔피언'을 찍으면서 팔씨름 선수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훈련량도 어마어마하고, 한 동작을 얼마나 많이 반복하는지 알게 됐다. 그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고나니까 새삼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힘 센 사람이 팔씨름을 이길 거 같지만, 고도의 심리전과 기술이 접목되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모든 스텝과 배우들의 팔씨름은 금지였다고 . "팔씨름이 생각보다 많이 다치는 운동이다. 신체 힘의 방향에 반대되는 운동이 팔씨름인 걸로 알고 있다. 때문에 특히 힘이 세고,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팔씨름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다더라. 그래서 마동석 선배님의 손을 잡아보기만 했을 뿐 팔씨름을 해보진 않았다"며 "마치 돌로 된 벽을 잡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18-04-30 16:3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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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 이번주 첫 선…新 세대공감 퀴즈 토크쇼

'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가 이번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오는 5월 5일 MBC에서는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뜻밖의 Q'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 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탄생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뜻밖의 상황에 놓였던 제작진. 이들은 중심을 잡고 몸을 맡겨 토요일 저녁 시간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포인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함께 볼 수 있는 '시청자 참여 세대 공감' 프로그램이었고, 이 목표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을 '퀴즈'로 설정하면서 '뜻밖의 Q'가 탄생했다. 이렇듯 뜻밖의 상황에서 탄생한 '뜻밖의 Q'는 프로그램 녹화 역시 뜻밖으로 진행됐다. 첫 녹화는 세대 공감의 뜻을 출연진 캐스팅에 녹였는데, 주제는 '음악 퀴즈'로 노사연-설운도-강타-은지원-유세윤-써니(소녀시대)-송민호(위너)-서은광(비투비)-솔라(마마무)-다현(트와이스)-세정(구구단)까지 다양한 연령대 가요계 선후배가 만나 퀴즈를 풀었다. 녹화 초반부터 뜻밖으로 모인 출연자들은 뜻밖의 퀴즈와 뜻밖의 케미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MC로는 이수근에 이어 전현무가 합류했는데 뜻밖의 캐스팅으로 첫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문제 출제자로, 전현무가 Q플레이어 군단에 합류해 몸을 제대로 풀었다. 이수근은 녹화 초반부터 "MC가 문(M)제 출(C)제자여서 MC다"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언어유희로 감각을 뽐내며 녹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MC를 비롯한 Q플레이어들은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의 향연에 여기저기서 "뭐야~ 뭐야"를 자신도 모르게 외치는 등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문제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뜻밖의 Q' 제작진은 "뜻밖의 퀴즈로 인해 뜻밖의 상황에 처하게 된 Q플레이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면서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뜻밖의 퀴즈를 맞추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가 함께하며,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2018-04-30 15:23:2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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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복귀설?'·딸 조혜정 'SNS 재개'…관심가는 행보

미투 논란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배우 조재현의 복귀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재현이 소유한 수현재씨어터에서 새 연극이 시작되면서 조재현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수현재씨어터에서는 내달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연극 'B클래스'가 상연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수현재씨어터에서 상연할 연극 '비클래스'(B CLASS)측 관계자는 3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B클래스'는 수현재씨어터를 대관해 상연하는 것이다"라며 "미투 운동이 불거졌던 조재현의 복귀 활동과는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재현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고 사죄의 뜻을 밝힌 바. 당시 수현재컴퍼니는 "현재까지 약속된 공연들은 진행한다. 이후 예정했던 제작공연은 취소 및 정리하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조재현의 복귀설과 함께 딸 조혜정의 행보에도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디아(Sondia)가 부른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에는 해당 노래의 가사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는 글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의 미투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이지만,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는 스토리 특성상 현재는 볼 수 없다.

2018-04-30 13:36:4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