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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번역가, '어벤져스3' 이전 오역 전력 재조명

박지훈 번역가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앞서 전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를 관람한 영화팬들 사이에서 마지막 장면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를 놓고 자막이 오역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원래 뜻은 1년 뒤 개봉하는 '어벤져스4' 내용을 암시하는 반면 자막은 다른 뉘앙스를 준다는 것. 이는 곧 해당 작품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의 작품 참여 반대 운동까지 이어졌고, 결국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품(번역) 참여 반대하고 퇴출을 원한다"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 어벤져스3 배급사 측은 자막 오역 논란에 대해 "마블 영화는 해석의 차이라 그 부분은 해답이 없을 것 같다. 답은 어벤져스4에 있을 것 같다"며 에둘렀다. 한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번역을 담당한 박지훈 번역가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007 스카이폴', '앤트맨', '어벤져스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번역을 주로 맡아 왔으며, 그간 몇 차례 오역 등으로 팬들의 원성을 산 이력이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번역 당시엔 'Water is wet'을 '홍수가 났다'로 해석해 논란이 됐다. 이 뜻은 '너무 뻔해서 하나 마나한 소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영화 '007 스카이폴'에서는 "She is pretty if you like that sort of thing"(네 취향이 그런 쪽이라면 그녀가 마음에 들 거야)라는 번역을 "예쁘네요. 된장녀 같지만"으로 번역해 논란이 된 적 있다.

2018-04-26 16:35:3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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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신, 이렇게 많이 찍었나 싶을 정도"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신, 이렇게 많이 찍었나 싶을 정도" 배우 손예진이 정해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 서준희(정해인 분)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는 '진짜 연애' 이야기다. 특히 두 사람의 진짜 같은 로맨스, 30대 직장 여성의 아픔 등을 담아 시청률 고공행진을 걷고 있다. 손예진과 정해인의 키스신 역시 매번 화제를 모으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손예진은 "키스신을 이렇게 많이 찍었나 할 정도로 많이 나왔더라. 하나 하나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에 대해 그는 "강원도 자작나무 숲에서 장난치면서, 미끄러지면서 했던 장면이 있다. 역광으로 나온 장면이 좋았다"며 "첫 키스신도 좋았다. 서로의 감정이 잘 드러나서 사랑스럽고 풋풋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배우 손예진, 정해인, 장소연,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2018-04-26 15:35: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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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예쁜 누나' 시청률 10% 넘으면 정해인·안판석 감독과 또 작품할 것"

손예진 "'예쁜 누나' 시청률 10% 넘으면 정해인·안판석 감독과 또 작품할 것" '예쁜 누나' 배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에서 각각 윤진아, 서준희 역으로 분해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연애부터 30대 직장인의 아픔 등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인기를 입증한다. 지난 14일에는 6회만에 수도권 7.1%, 전국 6.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8회까지 방영됐다. 이날 손예진과 정해인은 "시청률 10%가 돌파하면 어떤 공약을 내걸고 싶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손예진은 "시청률 10%가 넘어가면 안판석 감독님, 저, 해인 씨가 또 작품을 같이 하는 게 어떻냐"고 안판석 감독, 정해인에게 물었다. 이에 안 감독은 고개를 끄덕였고, 정해인은 "진짜냐. 저는 너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 정해인이 출연하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4-26 15:34: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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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유상무, 타인의 성공 돕는 배려심 많은 사람" 눈길

작곡가 김연지가 개그맨이자 예비남편인 유상무에게 보낸 애정 어린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연인 김연지로부터 받은 감동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김연지는 "우리 오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여리고 눈물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습과 정말 다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오빠의 진짜 모습이다. 배려심이 많고, 남을 먼저 챙기는 사람이다. 메신저 대화명도 몇 년 째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 자'라고 해놓을 정도.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걸 진심으로 바라고, 묵묵히 옆에서 도와주며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나가듯 했던 말도 기억해주는 멋진 남자다. 우리 부모님께 나보다 더 잘하는 남자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챙겨주는 사람이다. 애교가 많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상무도 "바보야, 아침부터 눈물 나게"라고 화답해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개그맨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 두 사람은 이날 유상무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상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상견례 후 장소와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4-26 15:10: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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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배우 정해인이 '국민 연하남', '대세'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출연 중인 정해인은 극중 손예진과 리얼한 로맨스를 펼치며 '국민 연하남',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까지 (데뷔 후) 연기를 쉬어본 적이 없다. 묵묵히, 차분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 작품이 시청률이 안 좋아서 시청자 분들은 갑자기 제가 툭 튀어나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다. 아마 '도깨비'는 기억해주실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드라마가 잘 돼서 '대세' 이런 말도 들리는데 솔직한 마음으론 너무 부담스럽다. 심각하게.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그 수식어가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 서준희가 사랑에 빠지면서 진짜 연애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8-04-26 15:0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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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기자간담회에 배우 손예진, 안판석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사실 촬영 초반엔 손예진과 어색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에 나와있고 대본에 집중해서 해도 결국 사람 정해인이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불편하고, 상대방도 낯선 걸 느끼면 대본에 있는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 저도 조금 어색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어색했던 게 오히려 극중 누나와 동생이었던 관계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던 지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지금은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하고 있다. 정말 호흡이 좋아서 대사를 할 때, 애드리브 같은 걸 서로 미리 얘기 안 해도 편하게 할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8-04-26 15:02: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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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서 폭행 의혹' 김흥국, 신동욱 또 한마디 던질까?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이어 아내, 박일서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신동욱 총재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신동욱 총재는 앞서 김흥국이 성폭력 논란을 겪었을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생명이 끝났다"고 일침을 가했다. 신 총재는 "가수 생명 끝난 꼴이고 아름다운 추억이 악몽의 추억이 되버린 꼴이다. 방송활동 치명타 입은 꼴이고 가수 영구제명 꼴이다"라며 "해명이 긁어 부스럼 만든 꼴이고 자기 무덤 자기가 판 꼴이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꼴이고 호랑나비 제삿날 꼴"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불거진 아내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땡칠이 가면 벗겨진 꼴이고 뻔칠이 민낯 들통난 꼴이다"라며 "치부의 마지막 단계 드러난 꼴이고 인간의 한계 넘어선 꼴이다"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엎친데 덮친 꼴이고 밖에서 패가망신 안에서도 패가망신 꼴이다. 밖에서 샌 쪽박 안에서도 새는 꼴이고 꽈배기 인생 꼬이기 시작 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김흥국은 또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부회장 폭행 구설까지 휘말려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김흥국이 최근 대한가수협회에서 해임된 박일서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 당했으며, 고소장은 이날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흥국 측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폭행이 아니라 서로 몸을 밀치는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8-04-26 13:54:5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