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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니나킴 지음/위즈덤하우스 외롭고 힘든 감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은 그림에세이 '사라지고 싶은 날'의 작가 니나킴이 두 번째 그림에세이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를 펴냈다. 독자들의 일상에 산뜻한 환기가 되어줄 글과 그림을 엮어 발랄하면서 담백한 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갈팡질팡하는 시기를 통과하며 알게 된 감정과 생각들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어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나만 이런 혼란을 겪는 것은 아니구나'라고 느끼게 해줄 것이다. 작가 니나킴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하루하루의 보통날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보통의 나날을 보내며 거창하게 정의하기 힘든 자잘한 마음과 감정을 세밀하게 짚어냈다. 친구에게 내 마음을 해명하려다 막막해져 포기해버릴 때, 나도 모르겠는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상상이 떠올라 짓궂은 미소를 지을 때, 막연하지만 잔잔한 소망 덕에 마음이 간질거릴 때 등 아주 사소하지만 빛나는 찰나를 그려냈다. 때로는 찌질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소악마처럼도 보이는 무표정의 캐릭터와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그림은 담백해서 작가의 솔직한 마음이 더 잘 드러난다. 이렇게 보통의 순간을 포착한 글과 그림을 보다 보면, 자신의 반짝이는 일상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것이야말로 아무것도 아닌 날들의 작고 확실한 행복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손에 잡히지 않는 일상을 위트 있는 비유로 풀어낸 글과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맘대로 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을 '긴 막대기 하나 필요한 테트리스 게임'에 빗대고, 기력이 빠진 모습을 바람 빠진 자전거 바퀴에 비유하기도 한다. 속절없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맥주 한 잔 놓고 냠냠 시간을 먹어대는 '웃픈' 그림도 있다. 절묘하고 귀여운 작가의 비유는 깔끔한 그림과 잘 맞아떨어져 SNS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냥 밝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부분만 그리지 않은 작가 니나킴은 자기 안의 못생긴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고 "그게 뭐 어때서", "꼭 행복해야만 하나"라며 되묻는다. 그 질문이 꼭 누구나 갖고 있는 못생긴 마음에 편을 들어주는 것만 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든든하고 흐뭇한 마음이 들게 한다. 272쪽, 1만 3800원.

2018-04-29 11:53: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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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미스트리스' 본격 미스터리에 관심+궁금증 높여.

[ME:TV] '미스트리스' 본격 미스터리에 관심+궁금증 높여.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가 1화부터 미스터리부터 관능, 스릴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며 美친 몰입도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1화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과 사건을 만나며 평범했던 일상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동시에 네 친구의 독특한 캐릭터 컬러는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할 의문의 시체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먼저 남편이 떠난 후, 딸과 단둘이 살며 카페를 운영하는 세연에게 어느 날부터 걸려오기 시작한 발신 표시제한 전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수화기를 타고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나오던 순간은 세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소름을 선사,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된 대목이었다. 정신과 의사 은수는 아버지의 내연녀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환자 차선호(정가람)의 주장에 급격히 불안감에 휩싸였다. 사제지간에서 연인 사이가 된 차민재(이해영)의 아들이 선호였기 때문. 이에 아버지의 내연녀를 찾으면 "죽여버리겠다"는 선호의 복수심은 은수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긴장감이 증폭됐다. 고등학교 교사인 정원에게는 동료 교사 권민규(지일주)의 노골적인 접근이 시작됐다. 블라우스 틈 사이로 정원의 속옷을 본 민규가 대놓고 보여 달라는 요구를 한 것. 최근 들어 분노 조절이 어려운 정원은 홧김에 속옷을 보여준 뒤 도망갔지만, 학교에서 민규와 계속 마주치게 될 터. 과연 정원과 민규는 어떤 사이가 될까. 마지막으로 솔직하고 과감하게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시원한 매력을 자랑한 로펌 사무장 화영. 당당하던 평소와 달리 미행해야 할 남자의 얼굴을 확인한 후, 멈칫하며 의문을 자아냈고 미행당하는 상대방 또한 화영을 알아보며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다 함께 모인 전원주택에서 즐거운 모임을 즐기는 듯 와인잔을 부딪치던 네 친구는 이내 "저거 먼저 치워야 되지 않나"라는 세연의 말에 지하로 향했고, 그곳에 있는 의문의 시체는 오늘(29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풀릴 미스터리에 기대를 높였다. "대가를 치른 거야"라며 맘 단단히 먹고 시체를 처리할 계획을 세운 네 친구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고, 의문의 시체는 누구일까. 첫 방송부터 숨 돌릴 틈 없이 자연스레 맞물리는 미스터리와 관능, 스릴러를 선보인 '미스트리스' 첫 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6%, 최고 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상위권에 랭크되며 "몰입감 대박", "엔딩이 소름 돋아서 2화가 더 궁금하다", "간만에 궁금해지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오늘 밤 10시 20분 2화가 방송된다.

2018-04-29 11:5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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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전소민·송지효와 11명 그룹 하고파"

트와이스 "전소민·송지효와 11명 그룹 하고파" 그룹 트와이스의 셀프 인터뷰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포털 및 SNS에 사전 공개된 '런닝맨 - 셀프 인터뷰'에서 출연 소감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양세찬X전소민' 합류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깜짝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나연은 "'런닝맨' 때문에 오랜만에 웃고 간다"며 만족해했고, 사나는 "'런닝맨'은 나가면 항상 잘해주시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후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런닝맨' 녹화 MVP'로 모모와 다현을 꼽았다. 이들의 활약상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모는 "오늘 녹화하면서 멤버들 한 명, 한 명한테 깜짝 놀랐다. 애교를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트와이스는 '11인조 트와이스'를 언급해 흥미를 끌었다. 트와이스는 '전소민과 송지효 중 트와이스에 어울리는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전소민은 팀의 언니로 뽑고 싶다. 정말 잘 챙겨주더라"고 밝혔고, 송지효에 대해서는 "눈이 엄청 예쁘시고 ,얼굴이 작아서 놀랐다. 춤 출 때도 부끄러움이 없어보였는데 걸그룹 멤버로 손색없다"고 칭찬했다. 결국 트와이스는 "11명의 트와이스를 하면 될 것 같다"며 전소민과 송지효에 대한 멤버 영입에 귀여운 욕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런닝맨-셀프 인터뷰'는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및 SBS NOW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8-04-29 11:21: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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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대휘·윤지성·하성운, 29일 '개그콘서트' 출연…3인 3색 매력 대방출

워너원 이대휘·윤지성·하성운, 29일 '개그콘서트' 출연…3인 3색 매력 대방출 그룹 워너원의 이대휘, 윤지성, 하성운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워너원 이대휘, 윤지성, 하성운이 특별 출연한다. '올라옵SHOW'에 등장하는 이대휘는 관객 한 사람을 뽑아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코너 특성답게 이날 관객 한 명과 즉석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객석의 즐거움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대휘는 개그맨 김성원, 류근지, 서태훈의 '나야 나' 댄스에 "거의 완벽하게 잘 추셔서 놀랐다.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무대에 오른 개그맨들을 향한 감탄과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지성은 신개념 마술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비둘기 마술단' 코너를 통해 숨겨둔 깜짝 마술실력을 펼친다. 마술사로 분한 그는 특유의 유쾌함에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얹어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외모가 계속 변하는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 '뷰티잉사이드'에 함께한다. 그는 영원히 바뀌지 않았으면 하고 절로 바라게 되는 완벽 남자친구로 변신, 폭풍 애교는 물론 남자다운 매력까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무대 중 워너원 멤버의 스페셜한 애드리브로 센스 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도 빅 재미를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2018-04-28 20:55: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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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한가인이 두려워하는 의문의 시체 "치워야 되지 않을까?"

'미스트리스' 한가인의 6년만의 복귀…의문의 시체 오싹 오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가 1회부터 미스터리한 질주를 시작한다.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의 첫 회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장 큰 의문을 자아냈던 "우리는 어젯밤, 한 남자를 죽였다"는 미스터리의 서막이 오르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으스스해지는 어두운 전원주택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와인을 즐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네 친구는 제대로 된 스릴러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은 예비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유는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이 모인 전원주택이 바로 의문의 시체가 있는 현장이기 때문. 그간 공개된 영상에서 "먼저 치워야 되지 않을까. 저거?"라는 세연의 말에 다 함께 나무 욕조에 담긴 시체 옆으로 향했던 네 친구. 그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이야기가 오늘 공개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네 친구의 평범했던 삶을 뒤흔든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촘촘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세연, 은수, 정원, 화영이 각각 겪게 될 일상 속 미스터리한 일들은 무엇이고 이들이 다 함께 치워야만 하는 시체는 누구인지,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1, 2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돼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의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2018-04-28 13:3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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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 '뉴스룸' 시청률 전 시간대 1위

남북정상회담에 '뉴스룸' 시청률 전 시간대 1위 JTBC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전체 채널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없이 방송되는 KBS1TV를 제외하면, 전체 채널 중 프라임 시간대와 전 시간대 채널 시청률까지 모두 정상에 해당한다. 닐슨코리아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27일 JTBC는 전 시간대(6시~25시)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4.1%의 시청률로 전체 채널 중 1위가 됐다. 타깃(2049MF)시청률 역시 1.6%로 전체 채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프라임 시간대(20시~24시) 역시 JTBC가 1위다. 수도권 유료가구 7.1%, 타깃 3.2%로 정상을 차지했다. 2위가 된 SBS는 수도권 유료가구 6.6%, 타깃 2.7%의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각 방송사 메인뉴스 시청률 경쟁에서도 JTBC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에 섰다. JTBC '뉴스룸'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4%로 1위를, MBC가 6.3%로 2위, SBS가 6.0%로 3위가 됐다. 온라인 접속자 수 역시 JTBC가 타 채널에 비해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다. 남북 정상의 만남이 이뤄지던 오전 9시 30분 JTBC 유튜브 접속자 수는 14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타 방송사의 평균보다 4~5배 높은 수치다. 네이버를 통해 JTBC 특보를 시청한 시청자들도 많았다. 밤 10시까지 누적 시청자 수를 따져볼 때, 타사 대비 최소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2018-04-28 13:31: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