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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쩔어' MV 3억뷰 돌파…'DNA'부터 3편째 대기록

방탄소년단, '쩔어' MV 3억뷰 돌파…'DNA'부터 3편째 대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쩔어'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수록곡 '쩔어'의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2시 59분경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었다. 이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쩔어' 뮤직비디오의 단독 조회수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합산하면 3억 807만 건을 넘는 대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와 '불타오르네'에 이어 '쩔어'도 3억뷰를 기록하면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쩔어'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힙합 사운드로 밤낮없이 음악에 매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 외에도 '피 땀 눈물', '낫 투데이(Not Today)', 'Save ME', 'MIC Drop' 리믹스, '상남자' 등 총 5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와 '봄날',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등 총 4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8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며,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018-04-29 20:14: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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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축전' 5월 나들이는 서울 4개 궁과 종묘에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가 2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5월 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4개 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축제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6일까지 9일간, 각 장소의 매력을 담은 총 34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전이 열리는 9일간 각종 전시, 공연은 물론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축전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세종이야기 보물찾기'는 지난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받아 선정된 수상작을 재구성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 형식을 빌려, 경복궁 곳곳에 숨은 역사와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선착순 25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대 궁 공통으로 진행되는 '궁궐 속 보물 들여다보기'는 궁궐에 숨겨진 국보와 보물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적합하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문이나 다리, 굴뚝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며, 궁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축전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탬프 투어 방식을 가미해 소소한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달빛으로 물든 궁을 감상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in 축전'도 준비됐다. 기존의 달빛기행과 다른 새로운 동선과 공연으로 봄바람을 벗 삼아 나들이 나온 관람객들에게 궁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황제의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대한제국과 가배차', 한글창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훈민정음 탁본체험'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축전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29 20:1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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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vs황치열 초통령 맞대결

'1박2일' 정준영vs황치열 초통령 맞대결 '1박 2일' 정준영과 황치열의 꽃미남 초통령 맞대결이 성사됐다. 과연 유치원생들의 소중한 원픽을 받을 사람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황치열-김영철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기도 일대 행사를 총망라하는 '봄맞이 페스티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과 황치열이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의 준말) 자리를 두고 세기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고 전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날 멤버들은 황치열팀과 김영철팀으로 나뉜 가운데 황치열팀은 차태현, 정준영, 윤동구가, 김영철팀은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팀원으로 나서게 됐다. 이 날 제작진이 두 팀에게 건넨 첫 번째 미션은 유치원생 100명의 마음을 사로잡아라였다. 정준영은 "이거 진짜 인기 많아요"라며 즉석에서 번개파워를 외치고 번개체조 율동을 하는 모습은 물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라고 상어가족을 흥얼거려 팀원들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 이에 차태현은 "오늘은 준영이만 믿고 가면 되겠네"라며 사슴 같은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는 아버지 차재의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행사장 도착과 함께 유치원생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다름아닌 황치열이었다. 황치열 삼촌의 서글서글한 눈매와 재치만점 입담에 유치원생들마저 단번에 홀릭되는 등 정준영 버금가는 초통령의 위력을 과시하며 팀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질세라 김준호는 "삐에로 아저씨가 왔어요"라며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삐에로 춤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했고 김종민은 허허실실 웃음과 자신의 독특한 의상을 앞세워 아이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 등 유치원생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온 몸 던진 이들의 모습으로 인해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하지만 이런 유치원생들의 사랑은 게임 도중 예기치 않은 반전을 선사했다. 황치열 곁을 찰떡처럼 따라다니는 유치원생 무리로 인해 게임까지 불가하게 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 것. 황치열 또한 아기새처럼 자신만 쫓는 아이들에게 "이러면 안 돼요"라고 말하는 등 진땀 흘리며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과연 정준영vs황치열 두 사람 중 넘사벽 초통령으로 등극할 사람은 누구일지, 이들을 제칠 반전 인기남이 또 있을지는 오늘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8-04-29 20:1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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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유쾌한 가족 영화로 기대 한몸에

영화 '챔피언'이 상반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마동석, 권율, 한예리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은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와 네이버 '배우WHAT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남녀노소 불문, 전세대를 사로잡을 유쾌한 가족 영화 '챔피언'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마동석, 권율, 한예리와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은 "영화의 소재는 팔씨름이지만, 주제는 상대방과 손을 잡는다는 의미가 더 크다. '챔피언'의 캐릭터들은 다 누군가의 손을 잡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들이 위로받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며 관객들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마동석은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있는 캐릭터다 보니, '마크'가 갖고 있던 감정과 제가 '마크'를 느끼는 감정들 중 공통된 지점이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던 것 같다"며 팔뚝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강력한 포텐셜을 터뜨린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챔피언'은 '마크'와 '진기'의 브로맨스부터 '삼촌-조카' 케미까지, 영화 속 캐릭터들의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월 1일 개봉.

2018-04-29 20:1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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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발레단, '헨젤과 그레텔'로 한국 관객 사로잡나

영국이 자랑하는 4대 발레단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헨젤과 그레텔'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959년에 설립되어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우리 시대의 혁신적인 안무가들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끊임없이 선보여왔다. 발레단의 이번 내한공연은 1992년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과 함께 이루어졌던 첫 내한 이후 무려 26년만의 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의 유명한 오페라 음악 위에 발레단의 예술감독 크리스토퍼 햄슨이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안무를 입힌 작품이다.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가 지니고 있던 일부 잔혹함이 오페라로 바뀌면서 내용이 순화되고 음악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온 가족을 위한 작품으로 거듭나게 되었듯이,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역시 색다른 상상력과 매력적인 움직임으로 채워져 더욱 새롭고 즐거운 발레극으로 재탄생됐다. 발레단에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첫 안무작을 작업하게 된 크리스토퍼 햄슨은 새로운 시대의 관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발레단의 교육 담당 부서와 함께 작품을 개발하는데 착수했고, 발레단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스코틀랜드 지역의 어른 및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헨젤과 그레텔'은 이야기의 처음부터 행복한 엔딩에 이르기까지 더욱 감칠 맛 나는 재미를 더한 각색과 화려한 의상, 드라마틱한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 미술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18-04-29 20:1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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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부터 김연우까지…5월 가요계는 '솔로대첩'

박효신부터 김연우까지…5월 가요계는 '솔로대첩' 5월 가요계는 '솔로 대첩'으로 물든다. 가수 박효신을 비롯한 수많은 솔로 가수들이 5월 컴백을 선언, 치열한 음원 전쟁을 예고한 것이다. 5월 가요계의 포문은 '대장' 박효신이 연다. 이달 30일 오후 6시에 정규 8집 선공개곡 '별 시(別 時)'를 발매하고, 5월의 전야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별 시'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이다. 지난 28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5월 1일에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신보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링사이어티'로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 '스마일', '아무것도'를 발표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이 3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정규 3집앨범 '메리 고 라운드'를 발매했던 그는 신보 발매를 통해 5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열한다. '차트 이터' 크러쉬는 3일 컴백을 확정했고, 8일에는 벤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대중 앞에 선다. 특히 크러쉬는 매 컴백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만큼 박효신, 정엽 등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쓸지도 관심사다. 이어 9일에는 그룹 하이라이터의 멤버 용준형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잘 알려진 그는 첫 솔로 앨범을 댄스, 하우스, 발라드,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 자신의 역량을 다시금 입증하고자 한다. 10일에는 특급 발라더들이 나란히 컴백한다. 김연우와 나윤권이 그 주인공이다. 7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선보이는 김연우는 신보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또한 나윤권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정규 3집 앨범 'Thank you'를 발매한다. 솔로들이 대거 컴백하는 가운데 그룹들의 컴백도 속속 예고되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5월 18일 정규 3집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룹 틴탑, 헤일로, 밴드 아이즈, 페퍼톤스를 비롯해 사무엘 등이 5월 컴백을 확정했다.

2018-04-29 15:55: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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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Suits)'의 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브로맨스로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첫 방송됐다. '슈츠(Suits)'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입체적 캐릭터 등을 선보이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슈츠(Suits)'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는 부분은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멋진 남자가 한 드라마에 등장, 슈트핏 만큼이나 매력적인 쫄깃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29일 '슈츠(Suits)' 제작진이 드라마를 이끄는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박형식은 함께 촬영을 준비 중이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나란히 대본을 맞춰보는 등 화기애애한 두 배우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슈츠(Suits)' 관계자는 "실제 장동건, 박형식은 현장에서 틈 날 때마다 극중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덕분에 멋지고 완벽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이 같은 호흡이 있어서 현장 분위기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좋다.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04-29 13:39: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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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먹바타' 활약으로 웃음 빵빵!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먹바타' 활약으로 웃음 빵빵!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유병재의 '아바타 먹방'과 '아바타 레슨'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회에서는 김치만두로 힐링하는 이영자와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7회 1-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9.8%, 2049 시청률은 3.6%-6.1%를 기록했다. 이영자의 힐링푸드 김치만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영자가 만두가 동났을까 조마조마해 하자, 매니저는 재빠르게 만두 가게로 향했다. 그는 이영자의 요청대로 4팩을 주문했고 따끈한 만두가 나오자 '먹바타 모드'가 발동, 그 자리에서 갓 나온 만두 하나를 시식했다. 이영자의 비법인 단무지와 함께 김치만두를 먹은 매니저는 "다르긴 달라요"라며 "먹는 방법에 있어서는 진짜 장인 같은 느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이영자는 김치만두를 영접한 순간 밀려오는 감동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녀는 코 가까이 만두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아~ 편안하다"고 말했는데, 마치 만두로 힐링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 테라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영자는 연신 김치만두의 아삭함에 감탄하며 먹방을 펼쳤고, 매니저도 "예술입니다"라고 말하며 한 팩을 뚝딱 비워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영자와 매니저는 바자회에서 판매를 할 캔 화분 만들기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집에서 열심히 연마한 캔에 구멍 뚫기 기술을 뽐냈고, 이영자도 섬세한 손재주를 보여주며 하나씩 빈티지한 캔 화분을 만들어냈다. 매니저도 곧잘 이영자를 따라 하며 센스 있게 화분을 만들었고 "되게 뿌듯했죠"라고 소감을 전해 다음 주 두 사람이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영자가 '먹바타' 매니저와 김치만두 먹방을 펼칠 동안 반대로 유병재는 매니저의 아바타가 됐다. 매니저는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어 고양이를 챙기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전화를 끊은 뒤 뒹굴거리던 유병재는 벌떡 일어나 매니저가 시킨 대로 고양이들을 챙겼고, 매니저의 SNS를 참고해 그대로 옷을 입었다. 유병재는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쇼장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동안 매니저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부한 패션쇼 관람법을 유병재에게 전파했다. 턱을 최대한 당기기, 눈을 풀어 여유 있게 보이기 등 유병재를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준 것. 첫 패션쇼인 것도 모자라 혼자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에 잔뜩 긴장한 유병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에 '쭈글 모드'가 발동했고, 포토월에서도 준비한 대로 엄지만 뺀 독특한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패션쇼가 시작됐다. 집에서부터 매니저의 아바타 향기를 풍기던 유병재는 차 안에서 매니저가 알려준 대로 다리를 꼬고 자연스럽게 쇼를 관람했고, 막바지에는 폰으로 촬영까지 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무사히 패션쇼 관람을 마친 유병재는 토크 콘서트에서 그만의 스타일 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소화해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되게 자랑스럽고 뿌듯했어요"라고 스케줄을 마친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4-29 11:5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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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外

[새로나온책]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外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문학동네 이스라엘 현대문학의 거장 다비드 그로스만의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깊이 있는 지혜와 섬세한 감성,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해온 저자의 대표작이다. 도발레라는 이름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주인공으로, 두 시간 남짓 펼쳐지는 그의 공연을 한 편의 소설로 그려냈다. 324쪽, 1만 3800원. ◆마음 하나, 꽃 한 송이 김이랑 지음/미호 이 책은 김이랑 작가의 꽃 그림과 함께 꽃을 그리는 마음, 꽃에 담긴 마음을 엮은 그림 에세이로, 일상에 꽃을 더욱 가깝게 두고자 하는 우리에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피어나는 행복을 선사한다. 일상을 따스하고 향기롭게 만드는 꽃을 늘 곁에 두고 싶은 마음, 생기와 향기로 우리의 일상이 꽃을 닮기를 바라는 마음. 저자는 계절별로 46가지의 꽃에서 마음 한 조각씩을 찾아 독자들에게 그림과 함께 선보인다.128쪽, 1만 3000원. ◆흰 한강 지음/문학동네 한강의 소설 '흰'이 개정판으로 새롭게 발간된다. 이 년 전 출간된 이 소설이 새 옷을 입게 된 건 소설 발간에 즈음해 행했던 작가의 퍼포먼스가 글과 함께 배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작가의 고요하고 느린 퍼포먼스들은 최진혁 작가가 촬영한 영상 속에서 그녀의 언니-아기를 위한 행위들을 '언어 없는 언어'로 보여준다. 196쪽, 1만 2500원. ◆적당한 거리 김소원 지음/카시오페아 세상은 더 편리해지고 긴밀해졌는데 오히려 인간관계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NS상에 수많은 친구가 있지만 정작 마음을 터놓을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약속을 잡으려다가도 관계 속의 피곤함 때문에 '혼족'을 자처하기도 한다. 현대인들의 마음은 빈 깡통처럼 공허할 뿐이다. 혼자 있어도 편안하고 같이 있어도 즐거운 관계는 과연 가능한 것일까? '적당한 거리'는 삶과 관계, 감정에 서툰 당신에게 적당한 거리를 조절하는 법을 알려준다. 248쪽, 1만 5000원. ◆빨강 모자를 쓴 아이들 김은상 지음/멘토프레스 이 책은 폭력과 가난을 이겨낸 한 가족의 실재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불우했던 가족사를 재구성했다. 비탄에 젖은 어머니에 대한 지나친 연민으로 인해 자칫 이야기가 신파조로 흐를 수도 있었으나, 아버지 대 어머니, 2인 화법을 과감히 구사하고 독백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이야기를 완성했다. 폭력과 가난에 노출된 한 가족이 어떻게 회생하는지 보여주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245쪽, 1만 2800원.

2018-04-29 11:54:0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