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극장의 미래 선도하는 'CGV', 패러다임 변화 강조

극장의 미래 선도하는 'CGV', 패러다임 변화 강조 서정 대표, "문화와 공간을 복합화 한 '컬처플렉스'로 지속 성장 발판 삼을 것"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전 세계 극장 및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2018 시네마콘'에서 '컬처플렉스'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8 시네마콘'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 CJ CGV 서정 대표는 전세계 극장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서정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의 비약적인 발전과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로 전세계 극장 관계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CJ CGV가 지속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컬처플렉스'에 대해 소개했다. '컬처플렉스'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플렉스' 개념을 넘어 영화를 비롯한 음악, 공연, 게임, 스포츠, 만화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를 의미한다. 서정 대표는 지난해 7월 혁신적인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재무장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대표적인 컬처플렉스 사례로 제시했다.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결합한 '씨네드쉐프',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 시네마', 오페라 극장의 발코니석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박스' 등의 프리미엄 특별관을 소개했다. 보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적 요소가 접목된 문화놀이터 공간도 함께 살펴봤다.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 다양한 맥주와 스낵을 즐기는 '씨네펍', 가상현실(VR)과 체감형 스포츠(Virtual Sports) 엔터테인먼트 공간 'V 버스터즈' 등의 사례를 통해 컬처플렉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발표를 지켜보던 현지 관계자들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트로 구성된 극장 공간들을 살펴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CJ CGV의 차세대 상영 기술과 로비 엔터테인먼트가 총망라된 시연 부스는 연일 화제의 중심이었다. 행사 첫날부터 일 평균 320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 서정 대표는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를 전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극장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CGV는 앞으로도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전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컬처플렉스'로 거듭나기 위해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4-26 09:45: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군산몰 개관…오픈 무료 시사회 및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 군산몰 개관…오픈 무료 시사회 및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7일 군산시 조촌동 지역에 7개관 1014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군산몰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군산몰은 롯데몰 군산점 4층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영화 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벤트인 '오픈 무료 시사회'는 '신과함께'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등 총 12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 이벤트로 26, 27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7~29일 매점에서 당일 영화티켓을 제시하면 5천개의 팝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군산지역 대학생이거나 군산몰에서 쇼핑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주중 7000원, 주말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군산몰을 MY영화관으로 등록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군산몰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이번 롯데시네마 군산몰을 오픈 함으로써 전국 116개관 829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2018-04-26 09:44: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E:TV] '슈츠' 장동건·박형식 조합 성공적…시청률1위 출발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추리의 여왕2' 마지막 회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7, 18회는 각각 5.1%, 6.4%를 기록했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1, 22회는 각각 3.2%, 3.6%를 나타냈다. 이 중심에는 기대를 뛰어넘고도 남을 만큼 역대급 조합을 보여준 두 주인공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 한 몫을 했다. 전날 첫 방송에서는 역대급 브로맨스를 이끌어 갈 두 남자 최강석과 고연우의 특별한 캐릭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등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의 걸음걸음에 치명적 카리스마, 여유가 흘러 넘쳤다. 반면 고연우는 최강석과 처한 상황부터 달랐다. 클럽에서 발렛파킹을 하고 있으며, 유일한 가족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해있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 기억력을 가졌지만, 꿈인 변호사 근처에도 갈 수 없다. 날카로운 기억력, 관찰력은 사고뭉치 재벌2세 놀잇감으로 밖에 쓸 수 없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자, 특별함이 샘솟기 시작했다. 고연우는 사고뭉치 재벌2세 박준표(이이경 분)의 함정에 빠져 마약판매상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돈 때문에 마약 든 가방을 들고 호텔을 찾은 고연우. 그는 천재적 기억력을 통해 경찰의 정체를 유추했다. 고연우가 아슬아슬하게 경찰을 피해 들어간 방은, 수석 파트너 변호사가 된 최강석이 자신의 어쏘시에잇 면접을 보는 곳이었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최강석만의 면접 질문을 고연우는 단번에 알아차렸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최강석에게 솔직히 털어놨다. 최강석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고연우의 자질을 알아봤다. 그 순간 경찰이 들이닥쳤다.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직접 자신을 변호하도록 했고, 고연우는 과거 변호사 시험을 대리로 보며 통째로 외웠던 법전 내용을 떠올리며 빠져나갔다. 어쏘시에잇 면접 전 최강석은 자신이 찾는 신입에 대해 "딱 난데, 딱 내가 아닌 놈"이라고 말했다. 최강석이 보기에 고연우는 자신처럼 날카로운 관찰력과 명석한 두뇌를 지녔다. 또 자신과 분명히 다른 면모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고연우에게 최강석은 세상이 자신에게 주지 않았던 기회를 준 사람이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이기에 첫 만남부터 이렇게 특별했던 것이다. 방송 말미, 가짜 신입변호사로서 첫 출근한 고연우를 향해 최강석은 "해고"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뱉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두 남자가 어떤 형태의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인지 2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슈츠'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8-04-26 09:31:0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피의 의미

기독교에서 일상화되어 있는 잠자기 직전의 기도는 물론 'QT'(Quiet Time)라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는 기도나 짬짬이 드리는 기도가 있다. 물론 불가에서도 매일매일 행해지는 새벽예불로부터 해서 사시예불, 저녁예불, 그리고 음력으로 날을 따져서 하는 초하루기도, 음력 8일에 하는 약사기도, 음력 18일에 하는 지장기도 및 24일의 관음기도 등 많은 기도일정들이 행해지고 있다. 이는 기도제목을 정해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필자 역시 많은 예불을 집전하기도 하고 또한 신도 분들의 상황에 따라 천도재나 여타 기도를 올리는 일이 적지 않다. 물론 이런 경우는 특별한 발원을 가지고 행하는 목적기도가 될 것이다. 우리가 꼭 복을 바라면서 기도하는 것은 인간살이에 있어 순간의 방편은 되지마는 늘 복을 달라고 할 수는 없다. 본인의 마음과 행이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바람은 복을 구걸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며, 나의 생각과 행이 반듯해지면 인생살이의 복은 저절로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상님에 대한 천도재나 어떤 테마기도를 올리는 것은 우리가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반면에 생활 속에서 기도, 기도의 일상화는 우리의 정신을 반듯하게 해주고 생활 속에서의 바른 수행 역시 가능해 짐이며 이는 남도 좋고 나도 좋은 자리이타의 힘이 길러지는 원천이 된다. 다만 불교에 있어서 생활 속의 기도가 제약이 있는 점은 필자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부분의 예불은 음력을 기준으로 행해지기에 일요일 하루 만이라도 경건한 마음으로 교회나 성당을 찾아도 되는 기독교나 천주교에 비해 참여 면에서 제약이 크다는 점이다. 물론 요즘은 웬만한 크기의 사찰에서는 일요법회를 열고는 있으나 한국의 불자들에게 가장 친근한 관음재일나 지장재일 같은 기도는 음력으로 행해지기에 참으로 동참하기 힘들다. 어쩌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날짜가 오게 되어도 결혼식이나 기타 가정행사로 인해 참여하기가 힘들며 따라서 한국불교는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50대 이상 아녀자, 할머니들 차지가 대부분이다. 또 하나, 집은 세속적인 온갖 생활이 일어나고 있으니 부처님이나 제불? 제보살님께 집에서 기도를 올리기엔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신도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집에서 하는 기도보다는 절에 가서 부처님 상 앞에서 올리는 기도를 제대로 된 기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고민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26 09:11:4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6일 목요일 (음 3월 11일)

[쥐띠] 60년생 구설수와 언행을 주의하세요. 72년생 옳지 않은 일에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픕니다. 84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도움을 얻습니다. 96년생 이성관계에 신중하세요. [소띠] 61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욕심은 금물. 73년생 스스로부터 다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85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길합니다. 97년생 능력 이상의 일을 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 날입니다. 62년생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74년생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86년생 대인관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입니다. 63년생 할 일이 아직도 많으니 피곤합니다. 75년생 스스로의 판단을 믿으셔야 합니다. 87년생 친구나 지인들과의 갈등이 우려되니 주의하세요. [용띠] 52년생 본인의 생각을 확실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64년생 더 많은 노력과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76년생 부부,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되니 주의하세요. 88년생 불확실한 일은 추진하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어려운 사람에게 덕을 베풀면 길합니다. 65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7년생 욕심을 부리면 손해를 봅니다. 89년생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66년생 낭비를 줄이고 더 검소한 생활이 필요합니다. 78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추진하세요. 90년생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지금은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입니다. 67년생 성실해 추진해 온 일에 보람이 있습니다. 79년생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91년생 어려움을 빠져나오니 또 다른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68년생 남 다른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80년생 큰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92년생 마음에 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네보세요. [닭띠] 57년생 주위사람 때문에 약간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69년생 의견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81년생 고집 때문에 작은 갈등이 있습니다. 93년생 상대방의 입장도 한번쯤은 헤아려주세요. [개띠] 58년생 주위와 잘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70년생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들어옵니다. 82년생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길한 하루입니다. 94년생 친구와 연락하고 만나면 즐겁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빌려준 돈이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71년생 회식이나 모임에 가면 행운이 있습니다. 83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95년생 지나친 음주나 과식은 금물입니다.

2018-04-26 09:11: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ME:현장] '미스트리스' 한가인의 첫 스릴러 시청자 사로잡을까

[ME:현장] '미스트리스' 한가인의 첫 스릴러 시청자 사로잡을까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신소탄을 쏘아올린 배우 한가인의 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지승 연출과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이 참석했다.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과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그리고 뜻밖의 살인사건. 그녀들의 갈등과 사랑, 고민들이 서로를 옭아매며 관객에게 몰입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가인은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딸과 단둘이 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장세연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하는 한가인은 "사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복귀가 이르다는 생각도 했다. 아이를 재워놓고 '미스트리스' 대본을 읽었는데 워낙 흥미진진해서 다음 편이 기대되더라"라며 "아마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 집에서 열심히 육아에 힘쓰는 남편 연정훈 씨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직업도, 성격도 각기 다르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위하는 네 명의 친구가 일련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걸려오는 발신 표시제한 전화에 시달리는 세연(한가인), 자신의 환자로부터 환자의 아버지를 헤쳤다는 오해를 받는 은수(신현빈), 하룻밤 실수에 불안해하는 정원(최희서), 로펌 사무장으로 의뢰인의 남편을 미행하던 중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화영(구재이) 네 사람의 일상을 파고드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시청자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한가인은 "맡은 역할인 세연은 겉은 약하지만, 속은 단단한 친구다. 남편이 죽고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은 맡은 역할인 세연이 극 중 아기 엄마인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이번 작품을 통해 분명 전작과는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희준은 "한가인 씨가 오랜만의 촬영이라 그런지 굉장히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래서 상대역할인 나도 즐겁게 에너지를 받으면서 찍고 있다. 특히 아역배우의 컨디션을 꼼꼼하게 살핀다"고 전했다. 감독은 현장에서의 배우들간의 케미가 상당하다고 입을 열었다. "네 명의 여주인공이 친구인 설정인데,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도 절친함이 느껴진다"며 전우애 넘치는 환경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라는 수식어답게 '미스트리스'의 수위는 1,2부가 19세 미만 시청 금지다. 감독은 "촬영 때마다 '과연 드라마로 보여드리기에 적합한가'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용상 불가피하게 높은 수위를 잡았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수위가 높기 때문에 걱정했었다. 하지만, 여주인공 네명의 심리 변화를 보여드리려면 베드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각오하고 찍었다"며 "우리가 잘해내면, 시청자도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보여질 네 친구의 갈등과 사랑, 어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미스트리스'는 28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2018-04-25 17:29: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E:현장] '스위치', 장근석X한예리가 직접 말한 '후반 관전 포인트'는?

스피디한 전개와 소화제 같은 엔딩으로 매 회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수목드라마 '스위치'가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 희열을 선사함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스위치'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지 배우 장근석, 한예리가 직접 꼽았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근석, 한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먼저 "여타 드라마와 달리 성격이 다른 장르물인데다 굉장히 스피디해서 중반까지 왔는지도 몰랐다. 끊임없이 에피소드가 나오고 아직도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항상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진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예리도 "기다림과 지루함 없이 달려온 것 같다"며 "'사건이 이번 회에 끝날지 몰랐다', '시원한 한방이 있었다'는 시청자들의 소감을 볼 때마다 희열과 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스위치'는 천재 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백준수(장근석) 검사 역할을 대행하며 불법을 저지르는 권력층, 적폐 세력을 통쾌하게 소탕하는 사기 활극이다. 한예리, 장근석의 출연과 더불어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2018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회가 거듭될수록 10%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가 숫자에 의해서 흔들린다는 건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시청률이 잘 나오면 파이팅 넘치게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건 맞는 것 같지만, 수치가 낮다고 해서 현장에서 흔들리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스태프, 배우들의 책임감이고, 시청자와의 약속이죠.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해서 팀워크가 흔들리거나 하진 않아요" (장근석) 앞서 '스위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던 장근석은 극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현재 1인 2역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장근석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나다운 점을 녹여서 표현하면 캐릭터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도찬 역을 소화할 때에는 카메라 안에서 그 각을 모서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자유롭고 뛰어놀아요. 백준수로 있을 때에는 말을 실제로 잘 안 할 정도로 절제하고 고민을 많이 하죠" 사실 한 사람이 극과 극 성격의 두 인물을 연기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 이에 대해 장근석은 "포인트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작가님과도 많이 이야기한다. 백준수라는 확신을 가지고 보다가도 스위치 포인트를 남겨두는 게 재미요소가 아닐까 싶다"며 "같은 옷을 입더라도 사이즈 등에 차이를 뒀고, 색상 등에도 차이를 뒀다. 하지만 결국 연기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눈 동자의 움직임'에 신경을 썼다. 자세히 보면 두 캐릭터의 눈알의 움직임이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엉뚱 열혈검사 오하라 역을 맡고 있는 한예리 역시 캐리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확실이 오하라 역을 하면서 많이 가벼워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준비하기 보다 즉흥적으로 동선, 표현을 자연스럽게 가볍게 표현해보고자 노력을 했었다"며 "상사랑 있을 때 굴하지 않고 소신껏 이야기를 할 때 '이 친구 참 강단 있고, 이 친구한테는 사람 위에 사람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분들도 통쾌하면서 대리만족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후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인물의 도움이 있다'는 것을 넌지시 던졌다. "후반으로 가면 악의 큰 축인 금태호(정웅인)를 없애야 하기 때문에 사도찬, 백검사, 오하라 외에 또 다른 인물의 큰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판이 커져야 큰 적을 물리칠 수 있죠. 호흡이 빠르기 때문에 놓쳐서 아쉽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부분을 포기하고 갈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에요. 거기에서 오는 재미가 크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쉽다는 분들은 재방송을 처음부터 챙겨보시면 어떨까 싶네요(웃음)" 한편 '스위치'는 멜로보다 장르적 특성에 중점을 둔데다 한류스타인 장근석을 주인공을 세운 만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이날 자리에 잠깐 얼굴을 비춘 이용석 EP는 "장근석씨 같은 배우를 쓸 때에는 국내 시장만 목표하는 것은 아니다. 해외 시장을 면밀히 보고 있다. 큰 외국 제작사에서 '스위치'를 보면서 가져가고 싶다고 해서 협상 중에 있다. 어설픈 멜로보다는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꾸준하게 가지고 가는 것을 지향한다. 끝까지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8-04-25 17:14:05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에릭남, 앨범 '어니스틀리'로 美 빌보드차트 입성 '쾌거'

에릭남, 앨범 '어니스틀리'로 美 빌보드차트 입성 '쾌거'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에릭남의 미니앨범 'Honestly'는 4월 25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 6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빌보드 차트 성적은 해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얻어낸 성과로, 에릭남의 높은 해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빌보드 측은 지난 5일, 에릭남의 북미 투어 소식 및 일정을 기사 형태로 다루며 그의 해외 활동을 조명했던 만큼, 에릭남을 향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앞서 에릭남의 미니앨범 'Honestly'는 애플 뮤직 전체 장르 차트(Apple Music All Genre Top Chart)에서 10위에 랭크됐고, 팝 앨범 차트(Apple Music Pop Album Top Chart)에서도 7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ITunes Kpop Chart)에서는 수록곡 '포션(Potion)'이 3위,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가 4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 '루즈 유(Lose You)', '돈 콜 미(Don't Call Me)' 등 수록곡 전곡이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더불어, 에릭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영국 트렌딩에 올랐고, 'Potion'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0일 선공개된 직후, 유튜브 멕시코 트렌딩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앨범 'Honestly'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부터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았던 만큼, 에릭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으며 뮤지션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04-25 17:02:4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위치' 한예리·장근석 "정웅인 카리스마 인정…일부러 눈빛 피하기도"

'스위치' 장근석, 한예리가 함께 연기하는 정웅인에 대해 카리스마를 인정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근석, 한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극 중 악역인 금태웅을 맡고 있는 정웅인에 대해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선배님께서 '잘 보고 있다', ' 이 부분은 보강을 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현장에 정웅인을 비롯한 선배님들이 계셔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눈빛은 너무 무섭다. 그래서 중요한 대사를 할 때 일부러 눈을 안 쳐다본 적이 있다. 안보고 있다가 대사가 끝난 뒤 그제서야 선배님 눈을 본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도 정웅인의 카리스마 눈빛을 인정했다. 그는 "정말 카리스마 있으시다. 몰입감이 대단하시다"고 극찬했다. 한편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수목드라마 '스위치'는 천재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백준수(장근석) 검사 역할을 대행하며 불법을 저지르는 권력층, 적폐세력을 통쾌하게 소탕하는 사기 활극이다. 첫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매회 속 시원한 소화제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8-04-25 16:19:1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