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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민유라 "김연아 고마워, 겜린과 부부설?"…'해투3' 시청률 1위

'해피투게더3' 민유라의 솔직한 입담에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지난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쟁반 노래방 리턴즈 : 국가대표 노래방'으로 꾸며진 가운데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했다. 특히 민유라는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겪었던 일화와 겜린과의 부부설 등 모든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민유라는 "어렸을 때 아시아인 선수가 별로 없었다. 연습장에는 거의 백인만 있었다"며 "내가 조금이라고 부딪히면 '우이씨'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연아 선수 덕분에 인종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유라는 "김연아 선수가 나오면서 메달도 따고 퀸이 되지 않았느냐"라면서 "이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태도가 바뀌더라. 엄마들이 와서 나와 친구를 만들려고 하고, 커피도 가져오고 그랬다. 미국에서도 김연아 선수의 힘이 셌다"고 김연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민유라는 평창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과의 부부설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자아냈다. 민유라는 "우리 부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렉산더 겜린과 관계에 대해 "썸은 아니다.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민유라는 "(겜린을) 남자로 본 적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린 친구고 프로페셔널하게 하자 했다. 겜린도 그럴 거다. 주말이 되면 보기도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겜린 선수가 아니었다면 난 국가대표로 뛰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민유라를 비롯한 국가대표들의 출연과 입담에 시청률도 좋은 성적을 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4.3%, 전국 3.9%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다.

2018-05-11 10:11: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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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5월 '드라마 대전' 시작…취향따라 골라보는 신작 10편

지상파·종편·케이블, 이달 10개 신작 출격 장르물·로맨스 등 각양각색 장르로 승부수 송윤아·정지훈 컴백 등 관전 포인트 多 5월 '드라마 대전'이 시작됐다.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평일과 주말을 꽉 채울 신작들이 출격을 준비 중인 만큼 리모콘을 바쁘게 움직일 때다. 지상파는 각각의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MBC는 '절치부심'을 키워드로 묵직한 신작 두 편을 내놓는다. SBS는 서숙향 작가와 송윤아를 앞세워 '드라마 명가'의 명성을 이어간다. 유일하게 신작이 없는 KBS는 한 발 빠르게 시청자들을 확보한 만큼 시청률 수성에 집중한다. 종편과 케이블도 발 빠르게 시청률 사수에 나섰다. JTBC와 tvN이 로맨스와 장르물로 기대를 높인다면, MBN은 리메이크 작품으로 대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법정·의학·스릴러까지…장르물 '우수수' 법의학, 변호사, 형사 등, 5월에는 묵직한 장르극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먼저 MBC는 새 월화극으로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를 내놨다. 이 작품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배경으로 한 탈(脫) 멜로 드라마로, 완벽주의 괴짜 법의학자와 열정, 허당미 가득한 초임 검사의 공조 수사를 다룬다. 9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배우 정재영, 정유미의 시너지로 호평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SBS는 토요 신작으로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연출 박용순)를 전격 편성했다. '워맨스 스릴러'를 표방한 이 작품은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시크릿 마더'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의 컴백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데다,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JTBC는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와 새 금토극 '스케치'(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로 시청률 호조를 이어간다. 먼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미스 함무라비'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와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등 각기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법정 드라마다. 고아라, 성동일, 류덕환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진과 '연기돌'로 입지를 쌓은 김명수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여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작품은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정지훈의 2년 만의 복귀작이자, 이동건의 결혼 후 첫 작품인데다, 두 사람이 15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는 만큼 기대가 모인다. tvN은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로 주말 시청률 사로잡기에 나선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로,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가 캐스팅 됐다. ◆내 취향 저격할 '로맨스'는? 묵직한 장르극이 평일과 주말, 곳곳에 포진해 있다지만 로맨스가 주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SBS는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와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등 두 개의 로맨스극으로 평일 밤 시청자들을 만난다. 먼저 지난 7일 첫 방송된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를 통해 유쾌한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2010년 드라마 '파스타'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서숙향 작가가 이번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중화요리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로맨스를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여기에 장혁과 정려원, 준호가 삼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지는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남궁민과 황정음을 비롯해 심혜진, 오윤아, 이문식 등 '시청률 제조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러 차례 로맨스극의 실패를 맛본 MBC는 장기용, 진기주 등 풋풋한 신예들을 앞세운 새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살인사건 때문에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다. tvN은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내놓는다. 배우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등이 출연을 확정한 이 작품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의 로맨스를 그린다. 동시기 방송되는 작품 중 유일하게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인 데다, 로맨스와 장르물 연출에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온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은 만큼 기대가 쏠린다. 마지막으로 MBN, 드라맥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극본 황조윤 박정예/연출 민두식)은 엑소 수호(김준면)와 하연수의 독특한 멜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과 알파고 기억력을 가진 취준생 보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야말로 볼거리가 넘실대는 5월이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작 10편, 이 가운데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사로잡을 '왕좌'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5-11 07:00:00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처님 오신 날

음력으로는 4월 초파일이 양력으로는 5월 22일이 된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정기법회가 있는 매월 첫째 일요일 5월 6일에 올해의 봉축법요식을 함께 거행했다. 대부분의 불자들은 한 두 군데 이상의 절과 인연을 맺고 있다. 따라서 석가탄신일에 아침부터 이 절 저 절 인연 맺은 절집에 참배를 위해 뛰어다니는 신도들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다. 어차피 부처님 안 계신 날이 어디 있던가? 따라서 신도 분들의 분주한 하루에 배려를 하여드리고 싶은 것이다. 여느 절집처럼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도 2018년 초부터 이미 '연등 만들기'에 전력을 쏟았다. 기실 대부분의 크고 작은 사찰들에서는 음력 3월 초하루 기도를 마치고 나면 바로 연등접수를 시작하면서 바로 여러 종류의 연등을 제작하곤 한다. 준비된 연등 틀에 초록색 잎부터 밑동을 두 줄쯤 붙인 후 분홍색 또는 주황색 등 꽃잎을 붙여 올라가다보면 나름 소담스런 연꽃등이 완성된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연등이 소개되고 있는지라 장관도 그런 장관이 없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색상으로 장엄된 연등은 물론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등들까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수행하는 마음으로 연등을 만들려고 울력보시를 하는 신도들 덕택에 벌써 꽤 많은 연등이 달려져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희 심으로 벅차오른다. 필자는 근 십년 전부터는 연등을 달고자 하는 신도들이 되도록이면 직접 자신의 등을 만들어 달도록 했다. 한 잎 한 잎 마음속으로 간절한 발원을 담아 연등을 만들어 단다면 그 정성이 어디로 가겠는가? 연등(燃燈)이란 말 그대로 '불을 밝힌다.' 무명(無明)을 밝힌다는 뜻이다. 우리 마음과 행동 속의 어리석음과 탐욕 성냄을 밝혀서 본래의 밝은 자리로 돌아가게 하려 함이다. 진흙물 속에서도 맑고 청정함을 잃지 않는 연꽃의 향기와 거기에 더하여 어둠 가운데서도 빛나는 연등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피안의 행복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연등을 밝힐 때 우리 마음 속의 무명을 밝히는 신묘한 힘이 있다. 복덕 또한 쌓을 수 있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대등을 달기도 하고 사정이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형편에 맞추어 연등을 달지만 그 정성과 복덕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빈녀일등(貧女一燈)의 유래가 있듯이 말이다. 부처님 오신 좋은 날에 마음속에 항상 꺼지지 않는 진리와 복덕의 연등을 밝혀보시길 바래본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1 06:12:2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1일 금요일 (음 3월 26일)

[쥐띠] 48년 가정에 기쁜 일이 생긴다. 60년 자녀가 속을 썩이거나 손재수가 있게 된다. 72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84년 자묘 형살이 있어 부적절한 이성으로 인해 망신을 당하게 된다. [소띠] 49년 밑의 사람 잘못으로 책임질 일이 생긴다. 61년 고생 끝에 낙이 찾아 온다. 73년 크게 생각하고 작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85년 새로운 변화나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야 하다. [호랑이띠] 50년 과거의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일이 생긴다. 62년 구설수가 있으니 남의 일에는 일절 간섭하지 마라. 74년 직접 연루된 일에만 관심을 갖도록 하라. 86년 구태의연한 방법에서 탈피 하도록 하라. [토끼띠] 51년 호사다마의 운이라 않은 횡재수가 화근이 된다. 63년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 함께 도모하라. 75년 가까운 이성친구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87년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만 부가가치는 적다. [용띠] 52년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상황을 반전 시켜라. 64년 어려운때는 관망하는 자세로 임하라. 76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칭찬 받을 일이 생긴다. 88년 친척과 돈거래를 하면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비가 내리고 나면 땅이 더욱 굳어진다.65년 주변사람과 두터운 외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 심신이 피로하다. 77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9년 감정대립은 상호 간에 앙금만 남긴다. [말띠] 54년 손익계산을 따지지 말고 인간관계를 구축하라. 66년 협조자의 배신으로 인한 근심이 있다. 78년 일에 전력을 다 하면 성공이 보인다. 90년 적당한 긴장감은 심신에 활력이 될 수 있다. [양띠] 55년 동업자와 하찮은 일로 마음 고생이 크다. 67년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라. 79년 나보다 못한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 주어라. 91년 어려운일도 자주 접하면 적응이 된다. [원숭이띠] 56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운세다. 68년 스트레스 해소는 전망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80년 좋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는 것이 좋다. 92년 감각이 예민해지는 시기니 나대지 마라. [닭띠] 57년 내 단점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으니 불편하다. 69년 병은 자랑을 해야 고칠 수 있다.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로 상처를 받는다. 93년 혼자 독주 한 결과 주변에서 시기하는 말을 듣게 된다. [개띠] 58년 합의 운이라 멀리 지내던 사람과 의기 투합할 일이 있다. 70년 언쟁으로 속상한 일이 있다. 82년 지출은 줄이고 낭비를 막아라. 94년 새로운 만난과 이별의 아쉬움이 있는 운세다. [돼지띠] 59년 건강 체크를 하고 주위의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71년 재운이 들어와 투자할 일이 있다. 83년 동아리회에 리더로 활동하면 사업에 도움이 된다. 95년 재물에 애착을 버리면 마음이 가볍다.

2018-05-11 06:11: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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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홍수현,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본다

배우 조재윤과 홍수현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조재윤과 홍수현이 다가올 5월 12일 전주 돔에서 펼쳐지는 폐막식 무대에 사회자로 나선다"며 "훌륭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지닌 두 사람이 폐막식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면 완벽한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사회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처음 사회를 맡게 된 홍수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다양한 활동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수현과 호흡을 맞출 조재윤은 "전 세계인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본다는 건 영화배우인 내게 커다란 행복이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전주국제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영화인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윤, 홍수현의 사회로 막을 내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8-05-10 17:2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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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여전히 '날것의 여행·외국인 시선'에 집중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새 판도를 열었다는 호평 속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흔한 외국인 예능 중 하나로 출발했지만, 한국인에게 익숙한 문화, 음식 등을 외국인 여행자의 낯선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즌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팀은 더욱 깊어진 재미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문상돈 PD는 "시즌이라는 개념보단 잠깐 쉬었다 온 느낌"이라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은 '시즌2'지만 크게 변한 게 없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진행도 시즌1과 동일하게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네 명이 MC로 나선다. 시즌1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네 사람이 이번엔 또 어떤 케미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상돈 PD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 MC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등의 댓글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끼리 이야기해 수정한다. MC를 굳이 바꿔야 할 필요성이나 이유를 전혀 못 느꼈고, 저는 이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MC 체제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 PD는 "다른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짚었다. "'시즌2는 새로워야 하지 않나'라는 고민이 당연히 있었죠. 그런데 서울에서 보고 싶은 게 사실상 많지 않아요. 이런 걸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는 타 방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예능보다는 다큐의 재미죠" 기존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더 날것의 느낌이 강하고, 타 방송과는 관점이 좀 다른 데 찍혀있다"고. 문 PD는 "어디를 아이템으로 찍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템으로 향하는 길, 과정을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즌2 첫 포문을 열 국가는 바로 스페인이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출연해 스페인 사람으로 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은 "아버지가 한국 사람인데, 어릴 때 한국말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문화에 대해선 많이 알려주셨다. 9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 스페인 생각도 난다. 3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로 다시금 시청자들을 만나 뵙게 될 4MC들은 현재 '즐겁다'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나와 같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매번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발견한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겁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정보나 관광기관의 홍보가 안타깝다"며 "한국을 홍보할 때 중국이나 일본 위주다. 유럽은 한국을 잘 모른다. 한류라고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크지 않다. 유럽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홍보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 프로그램이 나간 후 이탈리아 여행 전문 잡지에서 '한국을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신아영은 "스튜디오와 대기실이 생겨서 좋다. 스튜디오는 출연하는 외국인의 국적에 맞게 그 국가 특색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로 새 단장 했지만, 재미는 변하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1에서는 8개국(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프랑스, 영국)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국적의 친구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스페인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5-10 16:42: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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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2주간 결방한다.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12일과 19일, 2주간 결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지난 5월 5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시점'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모습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남녀 앵커의 뉴스 화면을 합성한 장면이 전파를 타 물의를 빚었다. MBC는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오세범 변호사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세월호 가족 대책위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초기부터 활동해 온 재난안전 관련 법률 전문가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이 남지 않도록 객관적 시각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6:3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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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 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분기 사상 최초 해외 매출, 국내 매출 앞질러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1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대폭 늘렸고, 이를 통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2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1억원에 그쳤다. 1년 사이 국내 직영 극장은 8개가 증가해 102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1.6% 늘렸고 매출 역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극장 운영을 위한 임차료 및 관리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 1분기 CJ CGV가 해외에서 거둔 매출은 221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분기 기준으로 국내보다 해외 매출액이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1분기 매출 106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었다. '흥해행동', '탕란지에2', '착요기2' 등 자국 영화가 흥행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2006년 중국 진출 후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에서는 관객수가 늘며 리라화 기준 매출 8%, 영업이익 15%가 증가했다. 다만, 리라화 약세에 따라 원화기준으로는 627억원의 매출과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자회사인 CJ 4DPLEX 실적은 대폭 개선됐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 3월말 기준 58개국에 498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4DX 진출 국가 수는 지난 1년 동안(2016년 4월 1일~2017년 3월 31일) 11개국 늘었으며, 스크린 수는 132개 증가했다. 진출 국가 및 스크린 수가 확대되면서 CJ 4DPLEX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3.9% 늘어난 2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에 이르렀던 영업손실도 올해는 3억원으로 막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CJ CGV는 2분기 국내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앤트맨과 와스프' 등 4DX, IMAX 등 특별관 포맷의 외화 개봉과 터키와 중국에서의 로컬 영화 개봉, '버닝', '독전' 등 한국 영화 기대작 개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CJ CGV 서정 대표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5위 극장 사업자로서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난 3월 세계 최초 4DX VR 영화 개봉 등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6:26: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