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카드론 DSR적용…다중채무 자영업자 직격탄

금융당국이 내년 1월부터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서민들의 급전 창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제2금융권의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차주의 상환능력을 중심으로 한 대출 관행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 당국의 핵심논리다. 이때 상환능력의 기준이 되는 DSR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카드론은 통상 중·저신용자들의 실수요 대출로 취급된 만큼 DSR 적용 역시 내년 7월까지 유예됐으나 올해 들어 대출규제 강화로 카드론 총량이 급증하면서 규제 시점이 앞당겨졌다.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카드론 다중채무자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카드론 동반부실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채무자에 대한 카드론 취급 제한 또는 한도감액 등 최소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국은 5개 이상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취급을 제한하거나 다중채무에 따라 이용한도에 차등을 두는 방안 등을 거론하고 있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다중채무자, 고령차주 등 실수요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국은 먼저 다중채무자를 겨냥, 카드론 고삐를 조이기로 했지만 기준의 획일화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주식·부동산 투기용 수요가 아닌 생계형 실수요를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차주는 250만5000만명으로 이중 다중채무자는 절반을 넘는 14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의 타격이 장기간 심화하면서 대출창구를 찾아 나선 차주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전체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는 831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의 비은행권 대출 증가율은 24.4%로 집계됐다. 올해 MZ세대의 카드 대출이 상대적으로 급증하며 이목이 쏠렸으나 50~60대 이상 차주들의 카드론 이용도 만만치 않았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의 만 50세 이상 차주의 카드론 잔액은 1분기 기준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2000억원) 대비 14.2% 증가했다. 중년·고령차주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고 생계가 어려운 실수요자일 가능성이 높아 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대출절벽에 내몰린 실수요자들이 사금융을 이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다만 지난달 기준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34조887억원으로 8월 대비 5339억원 줄어들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내년 카드론 DSR규제 강화를 앞두고 올해 남은 기간 대출 가수요가 다시금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내년 카드론 DSR 규제 강화를 비롯해 카드사의 연간 대출 증가율 한도가 4%로 낮아지면서 올해 남은 기간 가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카드론으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차주들이 사금융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10-31 09:13:48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3분기 카드승인금액,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올해 3분기 카드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여신금융협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3분기 카드승인실적이 올랐다. 29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는 '2021년 3분기 카드승인실적'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24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카드 승인 건수는 60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3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04조4000억원, 57억1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7.4%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43조7000억원, 3억5000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3%, 5.2% 늘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각각 192조5000억원원으로 전년 대비 8.5% 늘었다. 승인건수는 37억2000만건으로 8% 증가했다. 체크카드의 경우 3분기 54조3000억원이 승인됐고 승인건수는 23억건 6.2% 증가했다. 승인실적은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대분류) 중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12.2%), 운수업(5.1%), 교육서비스업(18.5%) 등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7% 감소했다.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출 회복으로 인해 도매 및 소매업에서의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했다. 3분기 중 교통수단 이용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운수업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학원 등 교육부문 정상화 등으로 교육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다만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여행·이동 및 회식 자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세를 보였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0-29 16:05:26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지주계 카드사 3분기 호실적…디지털 전략 강화

금융지주 카드사들이 3분기에 호실적을 나타냈다. 수수료 마진이 늘고 디지털 기반 체질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3분기 누적 5387억원의 순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신용카드·할부금융·리스 등 각 항목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누적 영업수익은 지난해보다 11.7% 성장한 3조3090억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올 3분기 12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KB금융 실적에 일조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3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6% 증가했다. 카드이용 자체가 늘면서 이자·비이자이익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국민카드 이용금액은 신용·체크카드 합산 39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7조3000억원)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1조330억원으로 전년 동기(9390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은행권 대출규제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카드채권 규모도 늘었다. 3분기까지 국민카드가 취급한 카드론 규모는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으며 신용판매는 1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00억원 늘었다. 하나카드의 3분기 누적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9% 늘어난 1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카드이용 증가에 따라 수수료이익은 6122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디지털 프로세스 전환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활성화 및 기업카드 영업 확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카드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74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672억원 늘었다. 유입고객이 늘면서 월간이용자수(MAU)는 324만600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0만2000명 증가했다. 지주계 카드사들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을 통해 4분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KB금융은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해 국민카드를 비롯한 각 계열사의 핵심서비스를 모아 KB금융그룹 허브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원큐(1Q)페이앱 통합을 통해 생활 금융 및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지급결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도 확충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퍼스트 4대 전략에 입각해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채널·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방침이다.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우리카드의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3분기 누적 10조342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300억원 늘었다. 이밖에도 카드사의 신규 먹거리로 떠오른 마이데이터 사업 등이 향후 실적 기대요인로 꼽힌다. 다만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실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맹점수수료 인하가 카드사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간편결제 고도화, 데이터 사업 등 이익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27 12:54:2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10대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페이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카드,10대 전용 충전식 페이서비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10대 고객들이 별도의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신한 밈(Mem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밈은 만 14세~18세 청소년이 신한플레이(신한pLay)와 신한쏠(신한SOL)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발급돼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신한 밈 고객은 신한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쉐이크 & 슬라이드' 기능으로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플레이트도 같이 발급돼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10대들의 감성을 반영해 메타버스, 스티커, 고스트, 플렉스페이스 등 4종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신한 밈은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음원 스트리밍(벅스·멜론·지니·FLO) ▲앱마켓(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특별 적립되며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0.1%를 기본 적립해 준다. 신한 밈 충전금액으로 신한플레이, 신한쏠에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고 이외에도 모바일 청소년 교통카드 등 10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양사 앱을 통해 신한 밈을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고, 매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Z플립, 아이폰13, 에어팟프로, 갤럭시 버즈프로, 닌텐도 등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특히 친구 추천을 통해 신청하면 추천한 친구와 추천 받은 친구 모두에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한 바 있다"며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협업을 통해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 하나카드는 정부의 첫번째 트래블 버블 여행지인 사이판을 방문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해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를 마리아나 관광청 및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켄싱턴 호텔 사이판 페이백은 해당호텔의 식음료매장, 럭셔리 갤러리 및 코럴 오션 리조트(골프)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최대 5만 하나머니)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 결제금액을 제외하고 사이판 현지에서 10·20·30만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 시, 1·2·3만 하나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멤버스앱에서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달러화 환전 시 100% 환율우대 효과(90% 환율(Spread)우대+환전 완료 시 10% 하나머니 적립)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1Q Pay, 하나카드의 글로벌 플랫폼인 G.Lab에서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투숙비용·PCR 검사비용·사이판 여행지원금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사이판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상세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11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선포가 예정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의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첫번째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인 사이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괌, 하와이, 태국, 미주, 유럽 등 각국 관광청, 제휴 여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조해 다양한 해외여행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사이판 고객 만족도 1위 호텔인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국내 카드사 중 단독으로 제휴돼 켄싱턴 호텔 사이판을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객실 15%할인, 식음료 10% 할인, 공항 호텔 픽업 서비스 등의 상시 서비스를 추후 런칭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ESG 특화상품 KB국민카드가 SK텔레콤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 지킴이2'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 출시 기념식을 갖고 취약 계층 돌봄 관련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가 선 보인 ESG 특화 상품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SK텔레콤이 무선 이동 통신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해 손목 시계형 무선 위치 추적기(스마트 트레커) 형태로 서비스 중인 '스마트 지킴이2' 관련 혜택을 담고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2'서비스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출시된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 고객이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를 전용 구매처를 통해 24개월 할부 약정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카드 결제대금에서 정액 할인된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매월 5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매월 1만원 할인이 단말기 할부 기간 동안 제공된다. 이 카드로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의 리브엠(Liiv M)의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 인터넷 결합상품 등 통신 요금을 자동납부 하면 10%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하다. 또 택시 업종과 '우티(UT)' 자동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되고, ▲병원 ▲약국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4개 업종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5% 할인이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카드 특화 혜택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를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약 계층 돌봄에 필요한 각종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활용은 물론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담은 ESG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비스킷(Biz KIT)' 카드 우리카드는 개인사업자 선호 업종서 맞춤 혜택을 담은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킷(Biz KIT)'카드는 개인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장님 개인과 가맹점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알짜 혜택을 담았다. 해당 카드로 국내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0.5% 포인트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오너키드(OWNER KIT)'는 개인사업자 사용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담아 ▲해외 온오프라인 ▲외식(배달의민족·쿠팡이츠) ▲온라인쇼핑(쿠팡·11번가·G마켓·옥션)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오퍼레이션 키드(OPERATION KIT)'로 가맹점 운영에 필수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렌탈(코웨이· LG전자 케어솔루션·SK매직·쿠쿠홈시스·바디프렌드·세라젬 등) ▲정기결제(4대보험료·전기요금·가스요금·에스원·세스코 등)에서 5%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개인사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키드(PREMIUM KIT)'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80만 개인사업자 고객을 보유한 '캐시노트'고급형 정기결제 시 20% 포인트를 적립하고 가맹점 리뷰 통합 관리, 방문 및 상권 분석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부가세 환급지원·전자세금계산서 발행·매출 및 매입 통합관리 등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위한 개인사업자 윈택스(Win-Tax) 혜택과, 위드코로나 시작에 맞춰 해외 출장이 잦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더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명인'비스킷'은 비스킷처럼 개인사업자 입맛에 딱 맞게 가맹점주 개인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풍성한 혜택을 세트(KIT)로 담았다는 의미"라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비스킷 이용하시면서 가맹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10-27 10:47:08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KB국민카드·삼성카드

KB국민카드가 포항시와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국민카드, 빅데이트 업무협약 KB국민카드는 포항시와 함께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포항시는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등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 등 빅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 자료 제공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각각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시범 과제 발굴 등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데이터와 지역 사회의 가치 있는 공공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디지털 경제 선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민관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별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형태로 민관 데이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2017년부터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 등 서울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 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오픈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의 데이터 체험공간 '오픈스퀘어D 대구지점' 에 소비 데이터를 제공해 지역의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이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상남도와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돕고 있으며, 개방형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활용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별 주간 소비 데이터 등 모니터링 리포트를 무상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소상공인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카드 선봬 삼성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 그룹 관계사의 혜택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시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게 된 업종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 출시됐다.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제공했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계열 할인점 결제일 할인혜택은 물론 배달앱,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 곳곳에서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대해 기존 3% 대비 높은 7%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하여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이용금액을 통합하여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배달앱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상의 결제일 할인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온라인 간편결제에 대해 1% 결제일 할인혜택을,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에 대해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는 할인한도 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는 통합 5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6 15:25:48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신협, 체크카드 누적 매출액 16조원 달성

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이 16조원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체크카드의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액이 16조 3000여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이용액은 2조 5000억원(누적 매출액 17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 체크카드의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3.7%로 누적 카드 발급 수는 2019년 459만장, 2020년 515만장, 2021년 9월말 564만장을 기록했다. 신협 체크카드는 약 20여종이 있으며 그중 주력카드로는 ▲씨유빅심플(CUbig SIMPLE) ▲신협어부바 ▲씨유빅클래식(CUbig CLASSIC) ▲씨유빅페이(CUbig PAY) 등이 있다. 씨유빅심플 체크카드의 경우 가맹점 구분없이 최대 0.6% 캐시백을 주고,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청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유빅클래식 체크카드는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일부 제공하며, 씨유빅페이 카드의 경우 간편결제에 3000원 캐시백을 제공, 언택트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영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신협은 비대면 카드서비스 강화, 플레이트 디자인 개선 등 품질 및 서비스 개선을 모색하며 고객 맞춤형 카드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합리적이고 즐거운 소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14:27:59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가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 롯데카드가 ▲패션 ▲골프 ▲도서 ▲가전·가구 업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패션과 골프쇼핑몰 관련 혜택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네파 오프라인 로드샵과 온라인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고, 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6만원 이상을 'Z결제'로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골프존 온라인몰에서는 24일까지 10·20·30·40·50·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각각 7000·1만4000·2만1000·2만8000·3만5000·4만9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25일부터 31일까지는 10·20·30·40·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3·4·5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24일까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TOUCH(터치) 할인해주고, 31일까지 YES24에서 3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000원을 TOUCH 할인해준다. TOUCH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전·가구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모던하우스에서는 5·7·12·20만원 이상 결제하면 0.5·1·2·3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27일까지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단 행사 가전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오프라인 전단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카드, 경찰청장 감사장 비씨카드는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신용카드 범죄예방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장 감사장은 매년 경찰의 날에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비씨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를 도입하고 자체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분석 기술 적용 등 FDS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부정사용 적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부정사용 트렌드를 찾아내 수사기관과 공조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경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범죄수사 강의와 교육 및 수사 매뉴얼 제작 등에도 참여하며 지식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BC카드는 지식기부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3:04:45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수수료 절벽’ 내몰린 카드업계…각자도생 전략은?

다음 달 카드수수료 적격비용(원가) 재산정 발표를 앞두고 또 한 차례 수수료 인하가 유력시되면서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카드사노조)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열고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촉구했다. 노조 측은 2007년부터 13차례 이어진 수수료율 인하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카드 결제 전 과정에 투입되는 원가인 적격비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시장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3년마다 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원가분석 작업을 시행, 가맹점 수수료를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사실상 적자상태라는 것.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카드업계의 가맹점수수료 부문 영업이익은 1317억원 급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라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이 전체의 96.1%에 달하기 때문이다. 매출이 발생할 때 오히려 적자가 쌓이는 구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가맹점 수수료율이 0.2%포인트 낮아질 경우 최대 1조3000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빅테크 간편결제 확산 등 악재에 이어 수수료율 인하가 현실화하면서 수익 다각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 ▲ 자동차할부금융 시장 공략 ▲페이 서비스 강화 ▲해외법인 설립·진출 등이 꼽힌다. 올해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 통신사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된 개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재무 데이터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맞춤형 자산 관리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향후 CB업과도 긴밀하게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사업자 CB업은 기존 신용점수로 평가가 어려웠던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의 신용도를 매출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 등으로 평가하는 서비스다. 800조원이 넘는 자영업자 대출 시장을 개척하고 컨설팅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할부금융업의 경우 카드사의 취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신한·KB국민·삼성·롯데·우리·하나카드의 자동차할부금융 자산은 지난 6월 기준 9조5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8조2838억원) 급증했다. '앱카드'로 불리는 카드사 페이 서비스도 변화 국면을 맞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자사 결제 앱에 오픈페이(개방형 페이 시스템)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픈페이가 모든 카드사에 도입되면 하나의 카드앱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카드사의 상품을 등록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해외로 눈을 돌려 신사업 개척에 나선 곳도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법인을 설립, 대출사업과 할부금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와 관련해 부가서비스 혜택 감소, 빅테크와의 수수료 형평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부가서비스 혜택 및 인력·영업점 등을 감축할 가능성이 크다"며 "빅테크의 가맹점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기준 카드사의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0.8~1.6% 범위인데 비해 빅테크의 결제수수료는 최소 2.0%에서 최대 3.08%로 1%포인트 이상 높다.

2021-10-19 08:24:49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카앱'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롯데카드, 로카앱 개편 롯데카드는 로카앱의 사용자 인퍼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이고 선호예측 모델을 도입해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동선을 기반으로, 서비스 배치와 구조를 재편해 고객이 더 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객 사용빈도가 높은 카드매니저, 카드 이용정보, 지난달 이용금액, 이용대금명세서 등을 앱 상단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 미소지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앱에 구현했다. 시스템 기반의 딱딱한 디지털 문체에서 벗어나 사람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UX라이팅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이를 앱의 모든 문장과 단어에 반영해 불필요한 표현은 과감히 제거하고 일관되고 쉬운 표현을 사용했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용 패턴과 소비성향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하고 300여개의 선호예측 모델을 개발해 앱의 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했다. 로카앱은 이 모델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피드 형태로 제공한다. 피드는 화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형태로 스크롤만으로도 맞춤형 게시물, 이벤트, TOUCH(터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본인명의 롯데카드가 없더라도 준회원으로 가입해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저변을 넓혔다.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와 카드 청구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 용돈카드 '티니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10대 청소년도 앱에서 잔액과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해진다. 롯데카드는 향후 준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앱에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다양한 회원에게 편하고 쉽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전면 개편"이라며 "일반회원은 물론 신용·체크카드 미소지자와 개인사업자, 기업고객 등에게도 롯데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개최 현대카드가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 없이 안전한 휴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현대카드 호텔위크(Hotel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05는 ▲서울 ▲부산 ▲제주 ▲울산 등 4개 시·도에 위치한 20개 호텔의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에는 숙박 외 피트니스, 인룸 다이닝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포함된다. 대상 호텔은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 지역 13개 호텔과 부산의 ▲그랜드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의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울산의 ▲롯데호텔 울산 등 20곳이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5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및 플래티넘 카드 회원(플래티넘 등급 이상 PLCC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용하고자 하는 호텔에 전화해 현대카드 호텔위크 예약임을 밝히고 날짜와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호텔 별로 1인당 1객실(성인 2인 기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1박, 부산, 제주, 울산은 2박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2021-10-18 13:27:54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위드 코로나'에 소비심리 꿈틀…카드사 명품·여행 마케팅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가시화되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다. 카드업계는 소비확대 기조에 발맞춰 명품 쇼핑, 여행과 관련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3.8로 8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것. 실제 카드 실적도 늘었다.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8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승인건수는 19억9000건, 승인금액은 8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8.6% 증가했다. 소비심리가 폭발한 분야는 '명품'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명품가방 수입액은 약 3539억원으로 2019년 8월 대비 약 99%(1764억원) 급증했다. 카드업계는 명품 수요를 겨냥, 연말까지 관련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롯데카드는 매달 MZ세대 인기 명품 브랜드에서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결제 시 엘포인트 7%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동안 브랜드 합산 100·200·300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회 10·20·30만 엘포인트가 적립되며 롯데백화점 내 플렉스 위크 대상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7% 현장 할인(연 20만원 한도), 30만 엘포인트 적립 등 총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10월 한 달간 '신한 아멕스 카드'로 마이 아멕스 쇼핑 사이트를 경유, 명품 쇼핑몰 '매치스패션'에서 결제 시 최대 25.5%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최근 명품 유통플랫폼 '인비트리'와 함께 명품 쇼핑몰 'KB플렉스'를 오픈했다. 회원에겐 인비트리 오프라인 매장 상품 대비 8%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구매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우리카드는 명품 쇼핑몰 '오케이몰'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고 오케이몰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24·36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수요 회복이 전망되면서 항공권 및 숙박시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항공권 발매 건수가 8월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는 여행·액티비티 수요를 정조준, 인터파크TV 라이브커머스의 괌·사이판 트래블 버블 상품을 최대 30만원 할인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엔 1만원이 할인되며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에서 3·5·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숙박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에서 각각 10만원·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는 보복 소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에 맞춰 소비쿠폰 발행을 재개할 조짐"이라며 "11월부터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 확대 요인이 많아 실적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할인·적립 마케팅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7 15:42:13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