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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억달러 규모 해외 ESG채권 발행

우리카드가 2억달러 규모의 해외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2억달러 규모의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의 ESG 포모사본드이자 우리카드 최초의 공모사채 발행이다. 포모사본드란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현지 통화인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USD Treasury 5년물에 1.0%를 가산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이번 채권은 리보(LIBOR) 폐지에 대응해 국내 최초의 포모사시자 고정금리채권으로서의 첫 발행이다. 이를 통해 고정금리채도 포모사시장에서 발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성과라는 평가다. 채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딧에그리콜, HSBC, 소시에티 제너럴이 공동 주관을 맡았으다. 또 싱가폴증권거래소(SGX)와 대만증권거래소(TPEx)에 동시 상장해 양 거래소의 투자자들이 채권을 더욱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폭과 유동성을 높였다. 조달한 자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 심리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에 대한 높은 대외 신인도와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조건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ESG채권 #포모사본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2 13:36: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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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일주일간 결제금액 50% 포인트결제 혜택"

현대카드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7'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요일 별로 지정된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포인트위크는 오는 15일 티몬을 시작으로 16일 Hamll, 17일 11번가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18일에는 하이마트 쇼핑몰, 19일에는 옥션에서도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말인 20일, 21일에는 각각 요기요와 CJ몰에서 쇼핑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M포인트를 보유한 회원들은 사용처 별로 결제 건당 최고 15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M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한 M포인트의 50%를 재적립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처와 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6%까지 적립되는 포인트이다. 어느 가맹점에서 사용하든 제한없이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주유, 영화, 여행 등 온·오프라인의 164개 브랜드, 5만5000여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보유 회원들을 위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4:3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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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 출시

KB페이에 모바일 체크카드 서비스를 등록한 예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플라스틱 실물카드로 발급받은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되는 'KB국민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페이를 활용해 모바일 결제는 물론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 ▲바코드로 급식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교 바코드' ▲학사일정, 시간표, 식단표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타임라인' ▲체크카드 출금 계좌 잔액과 이용 내역 확인이 가능한 '잔액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제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또 KB페이에서 결제 수단 등록 시 이 카드를 선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서비스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해 스마트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전용 위젯, 스티커 꾸미기, 용돈 관리 등 청소년 고객들의 관심이 높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도 추가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발급 받은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한 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2만 2천 명에게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 5개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로 구성된 'KB 스타프렌즈' 이모티콘 쿠폰을 증정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4:38: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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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 런칭…금융 브랜딩 강화

롯데카드가 신규 금융브랜드 로카머니의 BI를 공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신규 금융 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를 런칭하면서 금융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상품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개편은 롯데카드가 업계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했다. 기존의 브랜딩은 주로 신용카드 중심인 경우가 많으면서 혜택 역시도 금융고객이 받는 혜택은 신용카드 혜택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금융 브랜딩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금융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롯데카드 회원 4명 중 1명은 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선넘은 금융'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새로운 금융,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금융을 통해 고객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함께하고 고객의 한도 없는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BI는 미국 달러화 지폐의 서체를 모티브로 삼았다. 롯데카드 측은 "달러는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며, 국제 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라며 "로카머니 BI는 이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한 금융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상품도 리뉴얼했다. 기존 상품명을 '로카머니-단기카드대출', '로카머니-장기카드대출', '로카머니-마이너스카드'로 변경해 일관성 있는 롯데카드 금융 이미지를 형성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우량회원 대상 특별 한도를 제공하고 신용도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상환기간을 늘려주는 '로카머니-프라임'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스케줄에 따른 상환 유예가 가능한 상품 및 부동산·주식 등 자금용도에 따른 특화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머니는 롯데카드 금융의 새 이름으로, 상대적으로 혜택에 소외 되었던 금융고객들과의 소통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사업이나 운영자금, 내집마련 등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고객들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금융이 되어 금융부담을 덜고,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0:34: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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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핀테크와 손잡고 PLCC출시…협업 시너지 노린다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잇따라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언택트 결제 시장 성장에 따라 협력체계를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카드'를 오는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월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양사가 운영하는 앱 결제를 연동하는 등 고객 결제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는 PLCC를 통해 혜택부터 디자인, 프로모션 기획 등 전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 PLCC를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선물하기, 택시, 멜론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의 서비스뿐 아니라 60만개에 달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도 올 하반기를 목표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PLCC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3900원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양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기반으로 특화 혜택을 통해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PLCC는 일반 제휴카드보다 해당 기업에 더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면서, 협업사의 충성고객을 카드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배달앱, 커피 프랜차이즈, 항공사 등 비금융업체들과의 PLCC가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핀테크들과도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빅테크·핀테크 업체들의 소액 후불결제 시장 진출을 앞두고 추진되면서 관심이 쏠린다. 핀테크 업체들이 향후 경쟁업체로 떠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보다 득이 크다는 판단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LCC는 제휴기업과 마케팅 비용을 나누는 등 상품 운영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편"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결제가 급증하면서, 핀테크 업체들의 존재감이 커진 만큼 핀테크의 충성고객을 카드사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회원수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와 롯데카드는 이미 지난해부터 핀테크업체와의 PLCC를 선보여 왔다. 하나카드는 토스와의 PLCC를 통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5% 캐시백 혜택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 역시 지난해부터 NHN페이와 손잡고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 상반기 중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와의 PLC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06:00: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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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 담은 '언택트 L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롯데멤버스와 출시한 '언택트 L 하나카드' 플레이트.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롯데멤버스와 함께 언택트 시대의 맞춤형 할인 카드인 '언택트 L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측은 "언택트 L 하나카드는 기존 타사에서 출시한 롯데멤버스 제휴카드의 장점만을 모아서 상품을 기획했다"며 "롯데멤버스 이용 손님의 선호도를 반영해 청구할인을 메인서비스에 담았고,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시 엘포인트가 적립된다"고 전했다. 또 카드 발급과 동시에 엘포인트 회원가입은 물론 엘페이, 하나1Q페이에 카드가 자동 등륵돼 실물 카드 배송 전에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언택트 L 하나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엘페이 결제 및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SSG페이, 하나1Q페이 간편 결제 이용 시 5% 청구할인 ▲온라인 쇼핑, 홈쇼핑, 배달, 택시 이용 시 5% 청구할인 등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구간에 따라 30만원, 70만원, 100만원 구간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언택트 L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카드 수령 후 엘페이 결제 시 1만 엘포인트 적립 ▲엘페이 3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엘포인트 추가 적립하여 총 4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아멕스) 모두 1만원이다. 상품 개발자인 구현경 하나카드 과장은 "언택트 L 하나카드는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멤버스의 엘페이와 엘포인트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엘페이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결제 할인과 온라인 쇼핑 혜택을 담았고 간편결제 자동등록 및 포인트 자동 적립으로 혜택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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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구독경제 이벤트…"커피 받으세요"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이달 말까지 구독경제 서비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카드 월 정기구독 서비스인 카셰어링팩, 컬쳐DC, 휴대폰케어를 기간 내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서비스 가입은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셰어링팩은 월 4900원에 매월 그린카 2시간 이용권, 이디야 커피쿠폰 1매, CU편의점 1000원 할인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쳐DC 월 2900원으로 CGV 할인권, 지니뮤직 스트리밍 100회 이용권과 명의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케어는 월 1800원에 휴대폰 수리보상(연간 10만원 한도)과 휴대폰 위치확인, 금융기관 신상정보변동 관리 서비스를 담았다. 또 신규 생활요금 자동납부 건수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말까지 이벤트를 응모하고, 이동통신·도시가스·전기요금·4대 사회보험·관리비 5개 대상업종 중 원하는 업종을 신규로 자동납부 신청한 뒤 다음달 말까지 납부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캐시백 혜택은 첫 자동납부한 달에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신규 자동납부 1건당 3000원씩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단, 이벤트 대상업종 자동납부요금은 카드 이용금액에서 제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구독경제에 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카드 월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1: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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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소법 시행 앞두고 '고객 소리' 디지털화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연간 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수집·분석·활용·성과관리의 4단계로 구분해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과 신한카드만의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 등 기존의 여러 채널과 더불어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령 고객 전용 라운지 구축 등을 마련해 숨어있는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분류체계를 일원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수집한 고객의 VOC를 음성문자변환(STT)과 텍스트분석 기술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이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원인을 파악해 신상품 출시, 서비스 구성, 플랫폼 운영 등 경영 전반에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금소법 취지에 맞춰 고객 보호 관점의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여기에 전사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 및 개선효과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경영자원화해 모든 사업영역을 고객 중심 기반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재편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가치제안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 보호 실현 및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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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카드 출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혜택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 등을 담은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와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 등으로 리뉴얼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월 자동납부금액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통신,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렌탈 4대 사회보험 등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생활요금 자동납부 5%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10% 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최대 6%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주유소 및 온라인 쇼핑몰 3%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6%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지급한다. 더불어 해당 카드로 삼성닷컴에서 3% 결제일 할인 혜택을 연 최대 3만원까지 적용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플러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 삼성전자 S포인트 및 최대 2% 결제일 할인을 적용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혜택 등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15:3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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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국민행복카드 S2 2종 출시

우리카드가 출시한 국민행복카드 S2 체크카드 플레이트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8일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S2'(신용)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이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나눠져 운영돼 각각 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에 출시한 국민행복카드 2종은 다음달 예정인 정부지원 바우처 통합 시행에 맞춰 모든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바우처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3050세대임을 감안해 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쇼핑, 생활, 언택트라이프 할인 혜택과 해외가맹점 할인 및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까지 구성돼 있어서 바우처 이용과 함께 강력한 생활친화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신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S2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도시가스·전기요금), 렌탈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병원, 산후조리원, 약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습지, 학원, 서점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영상음원 서비스인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등과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교보문고SAM, YES24 에서도 20% 할인을 준다. 국민행복체크카드 S2도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인 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 렌탈 업종에서 2% 캐시백과 의료, 보육, 학습지 등에서 3%까지 캐시백 혜택을 주며, 영상음원 및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에서도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해외결제(해외직구 포함) 시에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1∼2%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준다. 신용카드는 월 2만원까지며, 체크카드는 월 1만원까지 한도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국내외 항공권 및 호텔·콘도 할인, 패키지여행 할인까지 여행 관련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민행복카드 S2 2종은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연회비가 없다. 한편 우리카드는 국민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6월 말일까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발급 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이비키트(5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4,500명)을 준다. 단, 이벤트 응모는 필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15:03:0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