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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배민현대카드' 10만매 돌파기념 통계 공개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 배달 앱 전용 신용카드인 '배민현대카드'가 발급 10만 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만 매 돌파를 기념해 회원들의 카드 사용 특성을 공개했다. 배민현대카드 회원들의 월평균 배민 이용 횟수는 9.2회로 일반 현대카드 회원(4.1회)의 두 배에 달했다. 이를 반영하듯 배민현대카드 회원 중 70%가 배민 VIP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은 월 5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배민 VIP'로 선정해 '월간쿠폰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31%)와 30대(36%)가 전체 발급 회원의 절반을 훌쩍 넘는 67%를 차지했으며, 40대가 28%, 50대 이상이 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42%, 여성이 58%로 여성 회원의 비중이 더 높았다. 한편 배민현대카드 10만 매 돌파를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 세트를 한정판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번 카드게임 세트는 배민 캐릭터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손수 나무 조각으로 제작해 킹, 퀸, 잭, 조커 등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뒷면은 배민현대카드 디자인 8종 중 가장 많은 발급량을 기록 중인 '후라이' 디자인과 배민 캐릭터가 담긴 '단체환영'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했다. 카드게임 세트는 오는 28일까지 <배민현대카드>로 처음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주어진다.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은 추후 쿠폰팩 증정 등 추가적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1-07-22 14:07:1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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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업계 최초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롯데카드가 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수여식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법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4월에 신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시스템을 적용, 업무 중에 발생 가능한 준법감시 리스크 인식은 물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검증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ISO 19600)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준법경영과 투명경영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올해는 준법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과 더불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도 사후 심사를 통해 갱신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2일 "ESG경영과 준법경영을 통해 기업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11:29:2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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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021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우리카드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신용카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약 2년만의 성과다. 올해 4월 기준 팔로워는 약 32만명으로 2019년 대비 381% 증가했고, 지난해 게시한 콘텐츠의 전체 좋아요 및 댓글 수는 2019년 대비 각각 37%, 162% 상승했다. 우리카드 인스타그램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및 게시하며 고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용 캐릭터 '우카프렌즈'를 활용하고 연간 콘텐츠 참여도가 높은 고객을 'THE FAN'에 선정하며 맞춤형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많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 인터넷 혁신 대상 시상식으로, 우수한 SNS 성과를 낸 기업 대상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평가하여 매년 후보작 선정 및 분야별 대상을 수여한다.

2021-07-21 11:13:2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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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위메프페이 체크카드'…포인트 적립 강점

KB국민카드가 종합 쇼핑 플랫폼 위메프와 손잡고 위메프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 신상품 'KB국민 위메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위메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위메프에서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2만점까지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범위 내에서 '위메프오'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편의점(GS25) 결제금액의 2% ▲커피전문점·제과점 (커피빈, 폴바셋, 이디야, 파리바게뜨) 결제금액의 5% ▲구독서비스(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결제금액의 10%가 각각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은 각 업종별로 월 최대 2000점씩, 3개 업종에서 월 최대 6000점까지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과 등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1일 "이번에 선보인 체크카드 신상품은 위메프와 위메프오 관련 혜택에 편의점, 커피전문점, 구독서비스 등 체크카드 고객의 이용이 많은 업종에서도 위메프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고객 선호도와 체크카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체크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1 11:12:5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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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페토와 맞손…메타버스 카드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Z세대 맞춤형 선불카드 출시 및 제페토 내 가상공간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페토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2억명으로 이용자의 80%가 10대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가상현실이라는 콘텐츠에 맞게 제페토에서 각자의 아바타로 등장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제페토 내에 Z세대를 불러모을 공간을 만들고, 메타버스에 차별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양사의 고유 인프라와 연계해 Z세대와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신한카드의 제페토 월드는 유저 행동 패턴을 잘 아는 제페토 내부 부서와 다수의 제페토 월드를 만든 실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합심해 구성될 예정이다. Z세대의 메타버스 행동패턴, 선호 디자인 등 데이터 노하우를 응축해 Z세대에 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발급할 수 있는 선불카드에 제페토에서 쓸 수 있는 10대 친화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제페토 아바타를 카드 디자인에 반영하고,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패턴에 맞춰 기존의 계좌 충전이나 포인트 충전 외에 현금 충전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페토 선불카드 출시는 신한카드 사내 역멘토링 조직인 알스퀘어(R2)를 포함한 MZ세대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제페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영역에 한 발을 내딛는 시도로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연계, 빅테크와의 경쟁·협력 등을 통한 차별된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21 10:41:4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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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민관 빅데이터 융합…소상공인 지원

KB국민카드가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민관 빅데이터 상호 융합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 공동 연구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정보 ▲SK텔레콤가 보유한 이동통신 정보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 공공 데이터를 상호 결합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 분석에 활용했던 공공 데이터와 소상공인 관련 카드 가맹점 데이터에 이동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더해 상권 분석에 필요한 핵심 정보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별 소상공인 업종 현황과 특성, 유동인구 패턴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방안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앞서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 등 서울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민관 빅데이터 융합 협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함께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공공기관과의 다양한 데이터 융합 활동은 물론 연구 과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월 소비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선보이고 유통, 쇼핑, 여행, 통신 등 다양한 이업종 기업들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한 '이업종 데이터 융합' 사업을 확대하는 등 빅데이터 사업 혁신과 과련 시장 선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07-20 15:24:24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