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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

지난 26일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진행한 서귀포시와 신한카드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왼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귀포시와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공공재원으로 운영하는 전담유통조직을 구성하며 온라인을 통한 판매 플랫폼을 구축 및 농어가 소득 증대, 판매채널 다양화, 소비자가 현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간의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더불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7 10:09: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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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사용 못한 해외 바우처, 국내 이용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프리미엄 카드의 바우처 혜택을 활용하지 못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이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호텔 숙박권, 상품권 등의 대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카드는 올해 이용하지 못한 해외 이용 바우처의 대체 바우처 지급안을 공지했다. 해외 출국 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하나카드는 국제선을 탑승하거나 면세점을 이용하는 등 해외 출국이 필수적인 해외 바우처를 국내에서도 활용가능한 대체 바우처로 변경해 지급키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권을 제공해 온 '시그니처'의 경우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또는 특급 호텔 외식 상품권으로 대체 제공한다. '클럽원(CLUB1)' 카드는 국제선 동반자 항공권, 국제선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했지만 이를 대신해 호텔 숙박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사용하지 못한 호텔 숙박권, 항공권 바우처의 기한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등의 대체안을 발표했다. 일부 카드사에서는 현금 처럼 활용이 가능한 카드사 포인트로 교환을 진행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연회비가 3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카드 상품인 '로블'·'베브9' 카드에 대한 바우처 연장뿐 아니라 현금화가 가능한 카드 포인트로의 전환, 국내 호텔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들의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출국길이 막히면서 바우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처 방안으로 바우처의 사용기한을 연장해주거나 다른 상품권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고객 불만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해외여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출국 후에 사용할 수 있는 해외 바우처를 국내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으로 교환해 주면서 불만 진화 나선 것"이라며 "국내에서 활용가능한 바우처로 대체하거나 해외 바우처의 기한 연장안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신한카드 등은 미사용 바우처에 대한 사용기한 연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카드 혜택으로 지급한 해외 바우처의 경우, 고객이 사용기한 연장을 요청할 때마다 기간 연장을 제공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언제까지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항공권을 대체해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의 바우처로의 교환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0-26 15:33: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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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데이터사업 본격 참여…상품판매 개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1호 판매를 시작으로 데이터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상품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지자체 대상으로 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경험을 갖춘 데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별 매출 데이터를 고루 보유한 강점을 더해 차별화한 데이터 상품 개발에 나선다. 특히 지역경제와 유통 기반의 범농협 계열사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NH농협카드에 따르면 "데이터상품은 기간·지역별 카드이용 정보와 고객속성별 정보, 가맹점업종별 카드이용 정보 등이 담겨 추가 데이터 거래 계약을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구매자 맞춤형 분석 등 활용가치가 높은 주제를 발굴 및 가공해 마이데이터 등 추가 정보를 결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양질의 데이터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경제와 유통산업 데이터 등 범농협 특화 데이터 강점을 충분히 살려 데이터산업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6 14:20: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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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직구는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이벤트

하나카드가 해외직구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직구족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해외직구라운지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1Q 글로벌 비바(Global VIVA) 신용카드'와 '애니 플러스(Any PLUS)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라운지를 통해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0장을 제공한다. 하나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해외직구가맹점별 캐시백, 즉시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7달러 캐시백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2달러 캐시백, '아마존'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5달러 캐시백 ▲100달러 이상 경제시 10달러 캐시백을 지급한다. '아이허브'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5달러 캐시백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캐시백을 지급하며, 비자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특별할인 코드를 통해 45달러 이상 구매 시 12%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직구라운지에서는 무료 직구보험 서비스를 적용한다. 불착·파손·반품 시 결제 건당 최대 30만원을 연간 3회까지 무료로 보상받을 수 있어 부담없이 해외직구 쇼핑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직구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 계획된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실속 있고 알찬 혜택으로 고객들의 해외직구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14:19: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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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이용고객 200만 돌파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가 출시 6개월 만에 이용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00만 고객 돌파에 이어 서비스 런칭 후 6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마이리포트는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기존 85개에서 130여 개까지 연동 가능한 금융기관이 확대하면서 카드사뿐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연금 및 현금영수증까지 금융데이터를 모아 한번에 쉽고 안전하게 소비관리와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마이리포트는 고객의 손 안의 하나의 앱으로부터 결제, 금융상품,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맞춤서비스와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신한카드의 미래사업전략과도 일치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전략 컨설팅, 데이터 전문 인력 채용, 투자자문업 등록 및 투자자문 서비스 준비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억을 넘어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연결하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와 차별적 역량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고객을 중심으로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오너십,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을 통한 고객 편익 증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6 13:36: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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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부실 우려에 선제 조치…신용등급 5등급 이하 금리↑

7개 카드전업사 카드론 신용등급별 수수료율 현황 카드론 이용액이 전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주로 이용하는 저신용자의 금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 폭증에 의한 부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선제적으로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카드 전업사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7개사 카드론 이용액은 3조9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용대출 증가에 대해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카드사들은 이 같은 우려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7개사 카드 전업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기준금리에 조정금리를 반영한 최종금리)은 12.76%∼14.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카드론 금리를 낮추면서 전월 카드론 운영가격보다 금리를 많게는 0.27%포인트 가량 낮췄다.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신용등급이 높으면 금리를 낮추고,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금리를 높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론 금리의 경우 카드론 총량이 증가하면서, 위험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요인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중·저신용자에 해당하는 '5·6등급' 이하 구간에서 금리를 높이고 있다. 중신용자에 해당하는 '5·6등급' 구간에서 7개사 중 5곳에서 전월 보다 카드론 금리를 올리면서, 신한카드 0.97%포인트, 우리카드 0.28%포인트, 삼성카드 0.13%포인트 등 카드론 이자를 높였다. '7·8등급'에서도 카드론 금리를 2.06%포인트 올린 신한카드를 포함해 총 4개사에서 금리를 높였다. 반면에 고신용자를 대상으로는 카드론 금리를 낮추고 있다. '1·2등급'에서는 금리를 최대 0.92%포인트까지 낮추면서 총 5곳이 금리를 낮췄으며, 나머지 두 곳 역시 상승분이 0.01%포인트, 0.05%포인트로 상승분이 크지 않다. 한편, 업계에서는 카드론 증가에 따른 부실 리스크 우려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카드론 부실에 대비해 철저히 관리를 진행한 덕에 부실률이 1%대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외부요인으로 인해서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2 16:15: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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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비타브리드 정기배송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스킨&헤어 케어 브랜드 '비타브리드'와 정기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구독경제 시대에 맞춰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C '비타브리드C¹²'와 정기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배송 이벤트는 '비타브리드C¹²'의 인기 제품 2종인 '페이스 브라이트닝'과 '헤어토닉세트 프로페셔널'을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매번 주문하는 번거로움없이 원하는 일정에 배송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오는 29일가지 하나카드 생활플랫폼 'LIFE MUST HAVE)'와 비타브리드 공식몰에서 정기배송 이용 시 1회차에 76%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후부터는 매회 상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1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정기배송 이벤트 외에도 비타브리드 공식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매번 주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주기에 상품을 받는 구독경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낯선 서비스지만 화장품 정기 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번 이용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2 16:01: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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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 월렛' …"카드·뱅킹·신분증 신한페이판에서"

신한카드의 앱 신한페이판 내 추가적으로 선보인 '마이월렛' 서비스 이용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오는 29일부터 결제와 이체·송금, 신분증 등을 신한페이판 앱 안에 하나의 서비스로 새롭게 구현한 디지털 지갑 'My(마이) 월렛'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금융회사의 칸막이가 나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금융 고객들은 결제, 송금·이체 등의 기능을 위해서는 별도의 앱 설치와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했지만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신한페이판 안에 새롭게 추가될 '마이 월렛'은 디지털 캐시인 신한페이머니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페이판 결제서비스 중 하나인 터치결제와 연동해 전국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정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신한페이머니는 은행·증권 계좌와 연동해 충전할 수 있으며, 결제 시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필요금액에 따라 자동 충전해 결제를 진행한다. 특히 신한페이머니 가입은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한카드는 물론 타사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휴대폰 인증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신한카드측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다가오는 마이페이먼트와 마이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마이월렛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조회가 가능해 모바일 신분증 기능도 겸할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 고객을 시작으로 타 통신사 고객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신한페이머니를 이용하는 청소년 학생증도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마이월렛 오픈을 기념해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 아이패드, 에어팟,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페이머니로 결제나 송금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는 다음달 말까지 신한페이머니 2000원을 지급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마이월렛의 런칭은 지난해 6월에 도입한 터치결제라는 서비스 수단이 자신감을 더하는 배경이 됐다"며 "특히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케이스를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까지 수용하면서 누구나 꺼내 쓸 수 있는 '내 폰안의 스마트한 지갑'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2 10:37:2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