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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함께 티웨이 항공기 래핑 광고

신한카드의 펭귄 캐릭터인 '판귄'이 티웨이 항공과 함께 날아오른다. 신한카드는 판귄 캐릭터를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시도되는 첫 번째 사례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래핑 광고란 옥외광고물에 인쇄물로 감싸거나 그림을 그려서 표시하는 광고물이다. 신한카드는 귀엽고 친근한 판귄 캐릭터 이미지를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티웨이 항공기 총 3대에 래핑을 진행한다. 외부 래핑을 비롯해 좌석 트레이테이블 등 내외부 래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래핑 광고는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래핑 과정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캐릭터 판귄은 수 많은 펭귄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나머지 펭귄들의 움직임을 이끄는 '판을 바꾸는 퍼스트 펭귄'을 모티브로 개발돼 지금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에 적용,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레임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2021-04-22 10:48: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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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iF 디자인어워드 2021’에서 트리플 크라운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iF 디자인어워드 2021'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앱 3.0, DIGITAL LOVER(디지털 러버), 마이디(사원증) 디자인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 2021의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가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3개 부문의 수상이 각기 다른 분야와 성격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커뮤니케이션 앱(Communication App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앱 3.0은 혁신적인 구조와 사용자 편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8월 현대카드가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현대카드 앱 3.0은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일반적인 금융 앱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두 개의 홈'으로 재구성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앱 3.0은 다른 국내 카드사들의 앱보다 회원 수 대비 월간순방문자(MAU)가 50~130% 가량 높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해 2월에 출시된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딩(Communication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DIGITAL LOVER의 이번 수상은 지난 해 'IDEA 디자인어워드' 수상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이다. 더불어 천편일률적인 사원증을 새롭게 해석한 현대카드의 사원증 '마이디'는 프로덕트 오피스(Product Office)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마이디'는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號牌)'의 형태를 모티브로 2010년 첫 선을 보인 뒤,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사원증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사원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2014년 '현대카드 My Taxi'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현대카드 DIVE' 앱과 '세로카드' 등의 디자인으로 총 11회 수상했다. 더불어 '서울역 미디어 쉘터'와 'RE:ECM' 전시 등으로 'IDEA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바 있다.

2021-04-22 10:47: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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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언택트 자동차 정비 플랫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차별된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장기봉 마스타자동차관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플랫폼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입고하고 정비까지 완료해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개발은 '알아서 카 고쳐드립니다(알카고)'의 뜻을 가진 신한카드 사내벤처팀 '알카고'가 진행한다. 알카고는 이번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제휴를 통해 엔진오일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교환 및 필터 교체 등 일반 소모품 판매를 시작으로 타이어·배터리 등 특수 소모품 판매, 경정비/도색 등 전문정비, 사고처리 등의 종합정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정비 공정 실시간 확인 및 원가 공개를 통한 투명한 자동차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동차 정비 가망 고객들을 선별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 정비업체의 매출 증진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는 신한카드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자동차 정비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자동차 정비에 접목해 고객들이 일상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오토금융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교체, 정비 등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1 16:18: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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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X몽블랑, 한정판 콜라보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한정판 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에릭 에더 몽블랑 코리아 지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층 몽블랑 부티크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몽블랑은 1906년 창립 이래 필기구와 시계, 가죽제품,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롯데카드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몽블랑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카드 상품을 오는 5월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카드X몽블랑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할 예정이다. 몽블랑 매장 할인, 몽블랑 카드지갑·볼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구성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롯데카드와 몽블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품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몽블랑도 밀레니얼 감성에 맞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특하고 대담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뒷면에 1부터 1906까지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는 등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몽블랑의 브랜드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트랜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양사가 함께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2021-04-20 16:15: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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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 영역으로 스타트업 육성 확대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분야를 확대 시행한다.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m Ventures with Visa(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를 올해도 시행해 함께 손잡을 스타트업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신한카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전략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한다. 기존의 지불결제·보안·AI·빅데이터·오토 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재생에너지, 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 비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디캠프,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자, 업계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디캠프의 6월 디데이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스타트업은 디캠프 최장 1년 입주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다양한 ESG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임신·육아 전문 스타트업인 아이앤나는 신한카드 마이샵과 함께 육아 마케팅 및 베이비페어를 공동 진행했다. 또 이상탐지 전문 스타트업인 인피니그루는 신한카드 FD팀과 보이스피싱 방지 앱인 피싱아이즈를 출시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에임스와는 올 상반기 중 관련 제휴카드를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랩과 연계해 추가적인 육성,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스타트업 육성을 ESG 영역까지 확대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기업의 사회적 상생 책임을 다하고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0 12:22:46 이영석 기자 2021-04-20 12:22:4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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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보고플레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삼성카드는 지난 16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 류승태 보고플레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을 통한 양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 업체로 선발되어 삼성카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부터 삼성카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진행한 보고플레이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작년 8월 대비 매출이 약 35배 오르고, 회원수가 약 12배 늘어나는 등 삼성카드와의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와 보고플레이는 빅데이터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0:18: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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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국에 친환경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ECO Zone(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딥에코 카드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가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 프로젝트이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딥에코 카드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1000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해 에코존 조성에 쓰인다. 작년 시행한 전기차 판매 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에서도 금번 서울숲 에코존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진행한 금번 에코존 행사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1호 에코존은 서울숲 공원 내 사색의 길부터 가족 마당까지 약 1300㎡에 걸쳐 선형녹지로 조성했다. 자생 수종 중에서도 특히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종들로 구성해 에코존만의 특색을 더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숲 에코존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별로 필요한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도심 내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에코존 프로젝트가 친환경 공원 운영 모델로 자리잡고, 고객들의 친환경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19 09:5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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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데이터 기업 변신…'데이터 판매'·'플랫폼' 확장

카드사들이 데이터 판매, 플랫폼 등 결제 데이터 기반 산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데이터 거래, 데이터 플랫폼 등 데이터산업 내 영향력 확대에 열을 올리면서 데이터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이 운영 중인 데이터중개플랫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데이터 상품 총 624개 중 카드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276개로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 101개 ▲KB국민카드 83개 ▲삼성카드 79개 ▲하나카드 6개 ▲BC카드 7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증권사에서 등록한 데이터 상품수와 10배 가량 차이가 난다. 금융 데이터거래소는 기업이 보유한 고객 행동·금융정보를 암호화해 공급자와 수요자간 사고 팔 수 있는 중개 플랫폼이다.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사를 포함해 통신, 보안 기업 등의 데이터가 거래되고 있다. 거래 상위권 목록에도 카드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데이터 상품 거래량 상위 10개 중 8개가 카드사 데이터 상품이며, 신한카드의 '코로나19에 따른 카드소비동향', KB국민카드의 '구독경제 이용현황'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들의 데이터산업 진출 배경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악재로 인한 전통 수익원 악화가 꼽힌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방대한 결제 데이터를 축적한 만큼, 이를 활용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결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가 꾸준하게 인하되면서, 본업을 통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카드사별로 데이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돼 선점을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금융데이터 거래소 '금융빅데이터플랫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BC카드가 보유한 카드소비 데이터를 비롯해 부동산(한국감정평가사협회), 유동인구(KT), 소비 트렌드(닐슨코리아) 등 비금융 데이터 282개를 판매하고 있다. 카드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진출도 활발하다.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링크 파트너'를 선보였다. 삼성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활용한 고객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지난 2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출시했다. 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해 트렌드를 분석해 중소기업, 지자체 등에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19 06:0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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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카드사 리볼빙 자산…"더 줄어들 것"

지난해 카드사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 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서비스 가입 전 설명의무 등 금융소비자법(금소법)이 본격화하면서 더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리볼빙 서비스는 결제금액의 일부를 월별로 나눠 내는 형태로 대금 전부를 갚을 능력이 없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월 단위 상환금액 부담은 줄어들지만, 서비스 이용에 따른 가산이자가 신용등급별로 차등적용하게 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정보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의 리볼빙 자산은 13조19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75% 감소한 수치다. 리볼빙 자산은 대부분 감소하면서 7개사 중 우리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국민카드가 같은 기간 3조2151억원을 보유하면서 전년보다 6.65% 감소했지만 여전히 자산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현대, 삼성, 신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0.22%, 6.34%, 0.49%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리볼빙 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카드는 1089억원 가량이 감소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우리카드에서는 전년보다 리볼빙 자산을 356억원 늘리며 4.92% 증가했다. 리볼빙 자산 하락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카드사들이 선제적인 관리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차주들이 자금난의 이유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실위험이 있는 만큼 관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는 수신기능이 없어 부실 관리에 대해 상대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지난해 코로나 여파에도 1%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금소법 시행에 따라 과거처럼 리볼빙 서비스 유치가 어려울 수 있어, 리볼빙 자산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사가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리볼빙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라며 "이전보다 가입절차가 다소 복잡해지면서 당장에 돈이 필요한 고객들의 접근성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올해에도 리볼빙 영업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04-18 09:53:4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