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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시상식

BC카드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강혁 BC카드 부사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왼쪽 첫번째)과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지난 9월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금융 빅데이터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정 BC카드가 플랫폼 사업자로 운영 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 주도 IT인재 육성 기관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공동주최로 지난달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C카드가 제공한 금융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조기업 투자 매력도(주가) ▲부동산 시세 ▲젠트리피케이션(상권 내몰림 현상) 예측에 대한 결과물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총 275개 팀 또는 개인이 치열한 경쟁을 필친 가운데 BC카드는 아이디어 우수성, 사업성, 사회적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1차), 프레젠테이션(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특별상 2팀 총 5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CUCCI팀은 '떠오르는 상권, 젠트리피케이션 예측'을 주제로 BC카드 제공 데이터 외에도 서울시 거주 외국인수, 소셜미디어 키워드, 포털사이트 검색 빈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돼 금융 빅데이터가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2 10:32: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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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을지로에서 대구로까지 지역 상생 확장

지난 1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범수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와 고객을 연결해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대구의 멋을 살린 특별한 고객 경험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 성곽 서쪽을 따라 형성돼 이전부터 전국 3개 시장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대구 서문시장에 대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랜드마크가 조성됐다. 특히 ▲성곽·툇마루 등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뮤니티 공간 '서문마루' ▲깃발을 형상화해 공간 주목도를 높인 상인들의 쉼터 '만남의 광장' ▲서문시장의 밤거리를 채우는 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사계절과 대구의 밤 풍경을 테마로 제작한 '미디어 파사드' 등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은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범수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장낙도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황원섭 신한카드 영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문시장 '서문마루'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반 ESG 프로그램인 히어로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지역 작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에 따라 2017년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함께한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을지로사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한 '을지로3가역 을지로사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한 '을지로 셔터갤러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랜선 여행가이드 '여기뜰지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3:59: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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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민행복 V2' 2종 출시

삼성카드에서 출시한 '국민행복 V2' 2종 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국민행복 삼성카드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아울렛, 대형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 '쇼핑' 업종 7% 할인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학원, 학습지, 온라인 서점 등 '보육' 업종 7% 할인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 보험료, 렌탈요금 등 '생활요금' 업종 7% 할인 등 각 업종별 최대 1만6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직구 등을 포함한 해외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1.5%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대상 업종에서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동일한 대상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쇼핑 업종에서 2% 캐시백을 월 최대 600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의료·교육 업종에서도 역시 2% 캐시백 혜택을 월 최대 6000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V2 2종 모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까지 제공하며,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지급한다. 연회비는 두 카드 모두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 바우처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임신.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쇼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1-11 13:57: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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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11월 쇼핑시즌 이벤트…'국내·직구·무이자'

하나카드가 11월 쇼핑 시즌을 맞아 국내쇼핑·해외직구·무이자 혜택을 담은 '하나카드 블랙프라이데이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전 세계 쇼핑 시즌을 겨냥해 국내쇼핑·해외쇼핑·무이자할부 등 모든 혜택을 모은 '하나카드 블랙 프라이데이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국내 쇼핑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그랜드 십일절(11월 11일) 당일 패션, 마트, 리빙, 레저, 뷰티, 도서 카테고리에서 7만원 이상 SK Pay로 구매 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일까지 자급제 휴대폰 카테고리에서 SK 페이(Pay)로 구매할 경우 최대 15% 할인해 준다. 또한 G마켓에서 오는 27일 까지 2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쿠폰 혜택, 위메프에서 기획전을 통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가맹점에서도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이달 말일까지 디저트 전 품목 구매시 30% 현장할인(최대 2000원),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14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30% 현장할인 등을 제공한다. 월동 준비를 하는 하나카드 손님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자제품 종합쇼핑몰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캐시백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최대 10%에서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 제공한다. 전자랜드에서는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5·10만원 캐시백 제공 및 현장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행사 모델 구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자체 쇼핑몰에서는 드롱기·해피콜 등 유명 브랜드 전자제품 10% 청구할인 및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하나카드 전용 LG전자 렌탈몰 및 코웨이 렌탈몰에서 렌탈제품 구매 시 각각 최대 21만원·25만원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 해외직구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서 '글로벌 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아마존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캐시백을 지급한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인 '프리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업종(최대 6개월), 국세·지방세(최대 3개월), 종합병원(최대 3개월) 등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 한해 하나카드 손님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11월 전 세계 최대 쇼핑 시즌을 맞이해 하나카드를 통해 합리적인 혜택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1:0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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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 메이트' 이벤트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캣츠 '1+1 예매권', 바코드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뮤지컬 캣츠 R석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예매권 증정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응모한 고객 150명,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140명을 추첨해 예매권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리브메이트가 제공하는 바코드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바코드로 결제하면 최대 5000점까지 결제 금액의 100%가 GS포인트로 쌓인다. CU 편의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바코드 결제로 행사 대상 수제맥주를 4캔 이상 구매하면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행사 기간 중 최대 5000점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바코드 결제를 통해 1만원 이상 도서 구입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5:47: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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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페이북 '마이셀렉트' 필요한 혜택 고르세요"

BC카드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혜택 플랫폼 '마이 셀렉트(My Select)'와 모바일 전용카드 '비 디지털(Be Digital)' 2종을 출시했다.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셀렉트 플랫폼을 통해 쇼핑, 외식&배송, 디지털, 여행&문화 등 8개 컨셉별 가맹점 청구할인 혜택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혜택은 3개월마다 1900원∼3900원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보유한 BC신용카드에 탑재할 수 있다. 마이셀렉트는 혜택을 탑재한 BC신용카드의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카드 상품의 기존 혜택과 별도로 3개월 간 최대 9만원의 청구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전월실적은 30∼120만원 중 구간별 할인한도를 차등 적용한다. BC카드는 이날 출시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상품 'Be Digital' 2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BC신용카드 상품으로도 적용 가능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Be Digital 카드는 실물 없이 페이북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고객을 타겟으로 해당 연령층의 신용카드 이용 성향을 이용해 'BD001'과 'DB720' 등 2종으로 구성했다. 'Be Digital BD001' 카드의 연회비는 1000원으로, 전월실적에 관계 없이 매달 온라인몰 업종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D001의 '1'은 실속 있는 한 가지 혜택에 집중한 카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Be Digital BD720' 카드는 온라인쇼핑 업종 7% 할인 및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최적화 상품이다. BD720의 '720'은 해당 카드가 제공하는 각 혜택의 할인율을 의미한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10일 "마이셀렉트는 고객이 카드 상품 혜택에 더해 BC카드만의 할인 혜택을 취향대로 선택하고 구독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고객사 모두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0 12:30: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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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뉴 페이코 롯데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

롯데카드가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와 함께 출시한 PLCC '뉴페이코 롯데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와 함께 '뉴 페이코(New PAYCO) 롯데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가지 페이코 앱을 통해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페이코 앱에 첫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5월1일부터 이벤트 응모 전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말까지 해당카드를 등록하고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페이코 이용 시 3%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줘 월 최대 6%, 11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뉴 페이코 롯데카드는 페이코 이용고객을 위해 특화한 PLCC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 결제 시 3%를 적립해준다. 또한 일반 가맹점 이용시 0.7%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적립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 증가에와 더불어 간편결제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카드의 기본 혜택에 포인트를 추가로 더해 11월 쇼핑 시즌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2:28: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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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시즌 개막…카드업계 직구족 겨냥 혜택 쏟아내

카드사 직구 마케팅 현황. /각사 취합 오는 11일 중국 '광군제', 27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에 예정된 전 세계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쇼핑 시즌의 높은 할인율에 더해 카드사별로 추가로 제공하는 즉시 할인, 캐시백 제공 혜택을 잘 이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기대할 수 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5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광군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80달러 이상, 3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25달러와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광군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아마존·육스·매치스패션 등 온라인 가맹점 합산 해외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NH농협카드로 50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10달러, 25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워진 만큼 집에서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광군제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30달러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50달러 이상 결제시 30달러(선착순 1000건) ▲50달러 이상 8달러(선착순 1만3000건) ▲35달러 이상 6달러(선착순 5000건)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단 혜택은 각 구간별 1회에 한해서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아마존에서 150달러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 년 전부터 증가해온 해외직구 수요에 따라 해외 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제공해온 이벤트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연말 대목에 쇼핑을 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해 추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에서도 즉시 할인·배송비 할인·캐시백 등 다양한 직구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7000명에 한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우리JCB카드로 35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5000명에게 6달러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포터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 10달러 할인 ▲오플닷컴에서 60달러 이상 결제시 최대 15달러 즉시할인 및 추첨 통해 경품 지급 ▲아이허브 최대 12% 즉시할인 ▲캐치패션 15%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9 14:16: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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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청할 때만 이용…카드론 철회권 강화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 내년부터 카드 현금서비스는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현금서비스 한도가 자동으로 설정됐다. 이와 함께 가족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해도 본인회원의 연체금을 가족회원에게 추심할 수 없도록 명시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인회원에 대한 통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표준약관에 가족카드 발급이나 운용과 관련한 사항을 새로 반영한다. 본인회원의 연체채무에 대해 가족회원에게 부당한 추심을 할 수 없도록 하며, 가족카드 발급 범위 등을 명시한다. 현금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카드회원 가입(카드발급)시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토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현금서비스 한도가 자동으로 생겨 카드 도난·분실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용심사 등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출계약 철회권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지금도 카드론 대출후 14일 이내에 중도상환할 경우 대출계약 철회권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확인하지 않고 중도상환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카드론은 철회로 처리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되지만 중도상환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채무자가 대출계약 철회권과 중도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와 함께 카드회원이 사망할 경우 상속인에게 상속받을 수 있는 보유 포인트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카드사의 카드이용 관련 통지(고지) 수단으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시지도 가능토록 바뀐다.

2020-11-09 13:40: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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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모빌리티, 4년 만에 결제 3배 증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그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현대카드는 9일 지난 2017년 초부터 올 10월까지의 주요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가맹점 21곳의 자사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공유자동차,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등 총 3가지다.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4년간 결제건수와 결제금액이 각각 219%, 109%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7년 64만3248건에 불과했던 공유 모빌리티 결제건수는 올 10월까지 170만건8200건에 이르면서 연말까지 200만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결제금액도 마찬가지로 2017년 110억8407만원에서 올 10월 192억7127만원까지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결제건수만 하더라도 이미 지난해 결제건수의 1.5배를 넘어섰으며, 결제금액 또한 지난해 총액을 제쳤다. 분야별로는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7년 한 건의 결제도 없었던 공유킥보드는 2018년 1288건, 2019년 15만5216건의 결제가 발생했다. 올 10월까지 62만건으로 급증하면서 연말까지 75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령대별로는 2017년 대비 결제건수에서 20대(145%), 30대(262%), 40대(401%), 50대(515%), 60대 이상(659%) 전 연령대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와 같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유모빌리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 바탕에는 이동수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존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비스형 모빌리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 소비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동수단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0-11-09 11:15:1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