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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혁신 키워드 'RPA'·'애자일 조직'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디지털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애자일(Agile) 조직'을 화두로 내세웠다. 신한카드는 RPA가 도입 2년만에 카드 모집, 심사, 발급 업무부터 대금 정산, 오토금융, 영업 지원까지 100여 개 프로세스에 적용돼 연간 약 6만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RPA'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로봇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동안 사람은 고부가가치,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신한카드의 RPA는 단순반복 업무를 넘어 사람과 로봇이 협업 하도록 개발했다. 업무시간에 접수된 작업을 RPA가 야간에 처리해서 준비해두면, 사람이 후속 작업을 다음날 업무시간에 이어서 하는 방식이다. '애자일'은 '민첩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부서 간 경계 없이 소규모 팀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경영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연중 과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할 수 있는 '셀(Cell) 조직', 2~3명 규모의 프로젝트 팀 '스쿼드'를 통해 1년 반 동안 6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영 아젠다"며 "신한카드는 RPA와 애자일 조직 바탕의 전사 혁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회사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9 09:57: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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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여름 가전제품 할인 받고 무더위 이겨내세요"

BC카드가 냉방가전 및 혼수가전을 구입할 경우 포인트지급, 캐시백, 청구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 BC카드가 여름을 맞아 가전제품 구입과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내에 BC카드로 냉방가전·혼수가전 구입할 경우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품목은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가전과 TV, 냉장고, 청소기 등 혼수가전이 포함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시 포인트 지급 행사도 준비했다.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여름 인기가전 상품 구입시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할인 행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오는 26일까지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이상 결제 시 최대 10% 청구할인해 준다. 단, 상품 왼쪽에 'BC카드 할인태그'가 붙어있는 품목에만 할인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휴가 시즌 맞이 국내 여행 '숙박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오크밸리,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조식 뷔페 이용권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해당 리조트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예약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적용된다. BC카드 장길동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름을 맞이한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9 09:57: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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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부터 콘서트까지…카드사, 유튜브로 MZ세대 공략

KB국민카드는 개그맨 장도연과 함께 웹 예능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 유튜브 캡처 카드업계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익숙한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웹예능, 콘서트,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대부분은 내부 영상 담당 인력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채널은 각 카드사의 이름을 따와 '삼성카드(Samsung Card)', 'KB국민카드', '신한카드'와 같은 채널명으로 운영 중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콘텐츠 채널 활성화에 대해 "유튜브가 워낙 성장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각 회사에서 공을 들이고 있다"며 "카드사의 서비스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다보니 문화 마케팅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구독자가 많은 채널은 'KB국민카드'로 지난 8일 기준 53만6000명의 구독자와 총 1억500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구독자가 11만명 수준에 머물렀지만 단기간 내 크게 성장했다. 또 지난 5월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웹 예능, 드라마,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맨 장도연이 출연하는 웹예능 'KB국민카드X장도연 시즌2'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5월부터 선보인 '시즌1'부터 지금까지 7편이 넘는 영상 모두 조회수 20만회 가까이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내부 제작 부서를 통해 SNS와 같은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며 "MZ세대, 2030 등 SNS에 익숙한 타겟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서울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언택트 공연 '디지털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가수 소란·노브레인,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 등이 출연자로 진행했다. 7월 중순부터 가수 신효범·김태우·임정희 등의 공연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를 초청해 라이브영상을 제작하기도 한다. 수 년 전부터 슈퍼콘서트 등으로 공연 마케팅을 이어온 현대카드의 콘텐츠가 앞장서서 선보이고 있다. '방콕라이브', '슈퍼마켓콘서트' 등을 통해 가수 그레이, 강민경, 제시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내 임직원을 영상 크리에이터로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롯데카드는 사옥 내에 '유튜브존'을 설치해 임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영상촬영 공간을 선보였다. KB국민카드 역시 지난해부터 사내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임직원이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를 정기 제작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9 09:55: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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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여신협회 회장 “카드사 혁신통해 종합지급결제업 역량 보여줄 때”

8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드삽업의 디지털 혁신현황 및 미래' 세미나에 참석한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카드업계 스스로가 지속적 혁신을 통해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를 넘어 종합지급결제업까지 담당할 역량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왔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드산업의 디지털 혁신현황 및 미래'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기존 카드업계의 혁신 사례를 짚으면서 포스트 코로나에도 혁신을 이어나갈 것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카드업계는 태생부터 회원과 가맹점을 연결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시스템으로 태어났다"며 "데이터 기반 카드상품을 설계해 공급하고 생체정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실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쟁업계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비접촉식 결제방식을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플랫폼도 구축해 고도화하며, 카드업계 혁신 DNA는 앞으로도 계속 발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카드업계가 처한 현실에 대해 하소연했다. 오픈뱅킹 참여에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확대를 앞둔 가운데 카드사가 신규 참여에서 후순위로 밀린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지금의 현실은 카드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며 "금융혁신은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카드사의 혁신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 이하의 수수료를 적용받는 현실임에도 카드결제가 고비용 결제구조라는 이야기와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가 나오고 있다"라며 카드업계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모바일·디지털 결제기술을 활용한 카드사의 서비스 현황을 소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카드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신한카드 우상수 빅데이터 사업본부 셀장과 BC카드 이무연 디지털 인프라팀 팀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카드업계 내에서 디지털화로 인한 결제 방법의 변화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또 카드사업이 시대에 맞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여신금융연구소 윤종문 연구위원은 "부수업무 범위의 확대, 부가서비스 변경 유연성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8 15:39: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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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잇따른 PLCC…스벅 이어 '배달의민족'과 협업

현대카드가 올 하반기 배달의민족 PLCC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표시 신용카드)' 확장세가 매섭다. 카페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손을 잡고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 PLCC 상품 출시와 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LCC는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공동 운영하는 카드다. 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해당 기업에 집중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는 자체 포인트 시스템인 '배민포인트'에 혜택이 집중한다. 또 배달의민족 서비스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 디지털 구독 등 각종 언택트 서비스 이용시에도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배달의민족 주 고객층이 언택트 소비에 적극적이라는 분석 결과를 분석해 제공하는 혜택이다. 두 회사는 카드뿐 아니라 식품 용기 개발 등의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식품 용기를 개발할 계획, 특정 기간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 위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는 PLCC 상품 개발과 함게 배민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양사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새로운 마케팅 인사이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8 09:52: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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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동차 종합관리 상품 '마이 카' 카드 출시

신한카드 MY CAR 플레이트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용 상품인 '신한카드 마이카(MY CA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카 카드는 차량 구입부터 주유, 정비 등 자동차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카 카드로 자동차 구입시 구매 방식과 관계 없이 캐시백을 제공한다.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단기 할부로 신차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0.2%,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또 12개월 이상 장기 할부, 할부 금융, 장기렌터카, 리스 등 자동차금융을 이용한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마이카 카드는 차량 주유소, 충전소 이용시 할인을 제공한다.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는 휘발유가 환산 적용.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시에는 월 1만원 한도로 충전금액 30%에 대해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차량정비 업체, 주차 및 대리운전, 하이패스 카드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 관리 상품을 출시하는 만큼 카드 플레이트도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자동차 고급 시트 재질의 느낌이 나도록 제작했다"며 "생애 주기에서 자동차 구매는 의미 있는 시점으로, 신한카드가 구매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8 09:25: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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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머니 체크카드' 출시

'하나머니 체크카드' 실물 사진/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머니(하나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심금융서비스에 선정된 바 있다. 하나카드의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로 출시됐다. 특히 별도 은행 계좌 없이도 하나 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연동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가 차감된다.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계좌 충전, 제휴사 포인트 전환 등을 신청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온라인은 0.2%, 오프라인 0.1%(최대 200만 포인트)만큼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자체 포인트를 기반으로 발급하는 선불카드와 유사하지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통해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국제브랜드 및 후불교통 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부 제휴사들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6 15:02:5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