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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늘테크' 의미 담은 광고 선보여

신한카드가 21일 공개한 '늘테크' 광고 영상 중 일부.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의 소비관리서비스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광고 '소비마마'편에 이어 신한카드만의 종합금융서비스를 담은 '늘테크'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늘테크'는 고객의 모든 순간에서 늘 모아주고, 늘 아껴주며 늘 관리해 준다는 의미로 간편결제를 넘어 소비·자산관리 및 맞춤 혜택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신한페이판의 종합금융서비스다. 이번 광고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입지를 다진 배우 안효섭이 출연했으며, 하루 생활을 구성해 고객의 하루에 신한페이판이 늘 함께하고 있다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먼저 일상 속 시간에 쫓기는 주인공의 출근길에 계단을 뛰어오르는 중에도 소비가 관리되는 모습을 시작한다. 주·월간 소비진단리포트를 통해 합리적 생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반려견과 산책하는 순간과 자기 관리 할때에도 신한페이판이 나타난다. 계획적인 소비생활, 자산관리 할때에도 항상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마이데이터 시대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신한페이판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함과 동시에 늘 고객의 삶과 함께하며 관리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늘테크'는 고객의 금융 생활을 늘 관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자산이 늘어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고개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풍요로운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1 14:45: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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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지난 20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 및 핀테크 기업, 소상공인, 상인회,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부산시의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융허브인 부산시의 유망한 핀테크기업 발굴을 통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하나카드는 부산지역 내 하나카드 인지도 제고 및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한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부산시는 새로운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의 금융기법과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외국인 관광객 증대 및 소비진작을 통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시의 위챗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금융 핀테크 앱개발 ▲외국인의 빅데이터 지원 등이 있다. 하나카드는 국내 위챗페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권 위챗페이 결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위챗페이 가맹점 승인 중계 운영과 관리를 위해 부산시 핀테크 기업 중 파트너사로 선정해 금융결제 자생력 강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시와 하나카드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핀테크 산업육성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하나카드 역시 금융허브인 부산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신규사업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1 10:41: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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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배달라이더 소득 선정산 서비스 개발

20일 신한카드와 링크아시아매니지먼트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조윤호 링크아시아 대표(왼쪽)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회적 약자인 플랫폼 노동자에게 임금의 정산주기를 앞당겨 주는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지난 8월 해당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광고주와 1인 플랫폼 노동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링크아시아매니지먼트(링크아시아)와 협업을 결정하면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조윤호 링크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소득 선정산 서비스'는 플랫폼 노동자가 노동력을 제공한 후 늦게는 56일 후에야 지급받던 임금의 정산주기를 주 단위 또는 일단위로 앞당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산 받은 소득은 국가재난지원금처럼 즉시 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잔액을 은행 계좌로 인출할 수 도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선정산 서비스로 축적한 소득정보 및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대출 한도나 이율에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은 '긱 이코노미' 지원이라는 금융 포용성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등 다양한 혁신금융 분야와 연관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0 15:48: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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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캄보디아에 'ESG경영' DNA 이식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구청에서 열린 '지역 인프라 개선과 장학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상연 KB대한 특수은행 법인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임 릿(H.E. Yim Leat) 캄퐁톰주 국회의원(왼쪽 네번째)과 로운 빤냐(Loun Phanna) 훈센 롱 로엉 고등학교 교장(여섯번째)에게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해 '사회를 위한 책임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국내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 법인에도 ESG경영 유전자를 이식한다. 1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의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이 현지 법인에도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톰(Kampong Thom)에서 현지 법인인 'KB대한 특수은행'과 함께 장학금 지원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KB국민카드와 KB대한특수은행이 공동 조성한 것이다. 이후 캄퐁톰 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과 현지 낙후 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 기술 교육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만든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도서 'KB전래동화 팝업북' 500권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팝업북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친숙한 캄보디아 전래동화를 활용해 경제와 금융 관련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캄보디아에 이어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나라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6:14: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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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모집인 이어 영업점도 감소…전년 대비 14% 감소

8개 카드전업사 영업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영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카드모집인 감소에 이어 카드사 영업점 마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8개 카드전업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BC) 국내 영업점포는 18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9% 감소한 수치다. 카드사의 영업점포 수는 2년째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2017년 하반기 331개에 달했던 카드사 영업점포 수는 ▲2018년 상반기 308개 ▲2018년 하반기 264개 ▲2019년 상반기 210개 ▲2019년 하반기 206개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지난해말까지만 하더라도 영업점포수가 200개선을 유지했지만 올 상반기 들어 이마저도 무너진 것이다. 특히 현대카드의 영업점 축소가 두드러졌다. 현대카드의 올 상반기 전국 영업점 수는 총 31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개(41.51%) 줄었다. 2년 전인 2018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89개의 영업점을 유지했으나 2년 새 절반 이하로 줄였다. 같은기간 하나카드와 우리카드도 각각 8개(50%), 3개(8.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영업점 축소 배경으로 비대면·온라인 영업의 확대가 꼽힌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온라인 발급 비중이 확장하면서 온라인 영업 비중이 커졌다. 여기에 더해 올 초부터 국내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영업이 불가능한 수준에 가까워지자 비대면 영업 확산세가 더욱 가속화한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영업 확산세로 카드사들도 이에 따른 비용절감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6년 2만명을 넘었던 카드모집인 수가 점차 줄어들어 이제는 1만명 수준에 근접한 것 처럼, 영업점도 마찬가지로 통폐합을 통해 줄여 나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카드모집인 수는 지난 2016년 2만2872명에서 꾸준히 하락해 2019년 1만1382명까지 하락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1만1703명까지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두 달 후인 8월 기준 1만655명으로 다시 하락했다. 한편 카드사의 영업점 수가 현재를 기점으로 더는 하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눈에 띄게 영업점 수를 줄여가는 일부 카드사를 제외하고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를 유지하는 카드사들이 있다"며 "지난해까지 통폐합을 통해 수를 줄인 만큼 현재의 영업점 수를 적정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모집인에 대해서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금 대면영업 인력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카드모집인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5:42: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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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GS리테일과 데이터 사업 MOU 체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신한카드-GS리테일 '카드 유통 데이터 MOU' 협약식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오른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SK텔레콤과 통신·소비 데이터 결합에 나선 데 이어 유통·소비 데이터 결합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유통 품목 데이터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편의점 구매 품목 데이터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측은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사 내부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강화해 연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합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보다 세분화한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라면제조 A사가 점포별 판매수량과 점유율 정도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결합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라면 구매 고객와 타사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라이프스타일 등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 및 특정 구매고객을 타깃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양사가 협업한 결합 데이터는 상품화해 한국데이터거래소(KDX), 금융데이터거래소 등을 통해 제조사, 광고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의 주인공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유통과 카드 데이터를 결합해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의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정부의 뉴딜정책 일환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1:21: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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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카드업계 최초 지배구조 평가 'A+' 획득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으며,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카드업계에서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외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워크숍을 통해 회사 전략 수립 과정에서부터 사외이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사회 개최 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 활성화와 이해도 제고에 힘 쓰는 등 이사회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면서 KB금융지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체계적인 지배구조 정책과 전략이 이사회 전반에 효과적으로 반영된 점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짜는 "우수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이루겠다"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동반성장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1:14:1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