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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한국은 중요한 전략 시장"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다.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그리고 실용적인 일본 체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26일 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인터내셔널 대표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일본에 오는 한국 여행객 대상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JCB는 지난 1961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설립된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결제 브랜드다. 전 세계 1억7500만명 이상의 카드 회원과 7100만 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협력해 JCB 프레스티지·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첨 혜택(매월 50명) ▲일본 버스·전철 탑승 시 터치결제로 10% 캐시백 ▲톤키호테 20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엔 캐시백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혜택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일본 항공사인 집에어(ZIPAIR)와 여행 관련 혜택도 강화한다. 우선 체크인, 수화물 우선 위탁,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7월부터 JCB가 선정한 일본 내 인기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같은 서비스 출시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의 일본 여행과 일본 현지에서의 소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약 95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한 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와타나베 대표는 "여행 트렌드도 물건,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저희 JCB가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실용적인 일본 체험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트레블 월랫 등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은 "트레블월렛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결제 트렌드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다"며 "그런 일본 특화 체크 카드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쓴다든지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JCB는 일본 특허 카드다. 현지에서 카드를 활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와타나베 타카히코 대표를 비롯해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 파트너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키타가와 아야나 매니저, 집에어(ZIPAIR) 요로고 료타로 부사장이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6-03-26 14: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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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트래블로그를 활용해 하나카드 고객이 돈을 아낀 금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 누적 환전액 6조원 돌파 하나카드는 자사 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통해 고객이 아낀 돈이 누적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머니'를 통해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전 세계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대표 여행 서비스다. 고객이 아낀 돈은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이 아낀 금액이 누적 1000억원을 돌파하는 데 23개월이 걸렸지만,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데에는 6개월에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누적 환전액은 지난달 6조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자사의 대표 체크카드 상품인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달달 하나 체크카드 ▲멀티 애니(MULTI Any) 체크카드 3종에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 또, 이달부터 하나페이 및 하나머니 앱 등 자사 앱에서만 발급 가능하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원더카드2.0과 나라사랑카드에 이어 체크카드 3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의 트래블로그'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미국 예술가 페기 와일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 지구의 기후와 시간 시각적으로 표현 현대카드가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층에 설치된 전시 공간 '현대카드 모마(MoMA) 디지털 월'에서 미국 미디어 예술가 '페기 와일'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코어 메모리'로, 페기 와일의 대표작 '88 코어스(Cores)'와 '18 코어스'를 최초로 함께 선보인다. 빙하와 지층에 남은 흔적을 통해 지구의 기후와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작품이다. 88 코어스는 약 11만 년의 시간이 축적된 그린란드 빙하를 따라 약 3.2㎞ 아래로 내려가는 영상이다.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진행된 그린란드 빙하 프로젝트에서 채취한 빙하 코어 88개의 푸른 색조를 디지털화해 구성했다. 18 코어스 작품은 따뜻한 환경인 미국 캘리포니아 솔턴 해 지역의 지층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1985년부터 1986년 사이 채취된 암석 코어 이미지를 실을 활용해 18개의 지층 단면으로 표현했다. 한편,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페기 와일은 데이터 시각화, 가상현실(VR), 몰입형 미디어 등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 변화가 풍경에 남기는 흔적을 탐구해 온 예술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화면을 따라 수직으로 내려가며 지구의 시간과 환경 변화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지구의 깊은 시간과 환경 변화의 물리적 흔적을 직접 눈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스타트래블 카드 발급을 앞두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 출시 알림 신청 및 공유 시, 스타벅스 리워드 별 1개씩 제공 우리카드가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는 우리카드·스타벅스·트래블월렛 삼자제휴 카드로, 내달 1일 출시 예정이다. 먼저,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출시 알림을 신청하거나 알림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개를 각각 적립 받을 수 있다. 출시 알림을 신청한 후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말일 자정까지, 카드를 발급하면 스타벅스 리워드 별 6개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우리원(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 '꾹'서비스에서 스타벅스 혜택을 담고, 스타벅스 앱에서 우리카드로 4700원 이상 사이렌오더를 하면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포인트인 꿀머니 적립 혜택도 탑재했다. 카드 발급 후 해외에서 이용하면 스타벅스 리워드 별 적립을 추가할 수 있으며,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로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는 기존 스타벅스 제휴 카드 대비 낮은 전월 실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도 더하며 해외 이용 혜택까지 챙겼다"면서 "사전 이벤트 참여하시며 스타트래블 우리카드의 출시 카운트다운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5 17:16:0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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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작품 전시

KB국민카드가 '세상을 다시 보는 힘'이라는 주제로 본사 1층 로비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8명의 작가 작품이 선정됐으며, 작품들은 임직원과 방문객,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개된다. 일상에서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지원하는 'KB 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 봄 프로젝트는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 공헌 사업으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가능성을 보고,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별 교육장에 전문 미술 강사를 배치하고, 참여자의 개별 역량에 맞춘 맞춤형 미술교육을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래 장애 예술인 발굴을 위한 2026년도 'KB 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도 진행했다. 전국 7개 권역에서 총 24명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선발했다. 전문 미술교육은 물론 정기 전시, 아트상품 제작, 전문가 특강 등 작가로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작품 앞에 잠시 멈춰 주변을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세상을 다시 보는 힘이 살며시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4 15:01: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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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 왔다…신용카드 구단별 입장권 혜택은

2026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구단별 경기 입장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입장권 혜택뿐 아니라 팬 상품(굿즈)·식음료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26년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구단 제휴 카드를 활용해 경기 입장권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구단과 제휴해 '두산베어스 KB카드'를 출시했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또는 2만원 한도로 제한된다. 두산베어스 홈구장 식음료 20%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야구장 전용 주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타자'를 활용해 잠실야구장에서 식음료를 구매하거나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업체를 이용하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카드는 삼성라이온즈 팬을 대상으로 '삼성라이온즈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삼성라이온즈 카드를 이용하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또는 2만원으로 제한된다. 삼성라이온즈몰, 삼성라이온즈 팀스토어 이용 시에도 반값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매장에서 식음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신한카드를 주목할 만하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 '한화이글스 신한카드'를 선보인다. LG트윈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LG트윈스 홈경기 티켓 예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일 1회 제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화이글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회 한화이글스 홈경기 티켓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로카 인 메가시티(LOCA in MEGACITY)'를 이용하면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10% 할인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과 같은 테마파크 이용, 온라인·오프라인 쇼핑 이용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제휴 카드가 없는 곳도 사업자표시전용카드(PLCC) 등을 통해 야구장 입장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쓱닷컴(SSG.COM)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을 충족한 뒤 입장권을 예매하면 최대 10%까지 쓱머니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쓱머니를 활용해 SSG랜더스 예매처인 쓱닷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놀(NOL)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가 NOL 포인트로 적립된다. 키움히어로즈의 공식 예매처가 놀(NOL) 티켓인 만큼, 해당 포인트를 활용해 티켓 구매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4 14:30:2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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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 즉석밥 나눔 행사 진행 NH농협카드는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함께 대전 동구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범농협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을 통해 우리 쌀 소비를 늘리고, 현대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양 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출근길 코레일 임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전파했다는 설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양사는 코레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우리 쌀을 활용한 농산물 소비 촉진과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치 있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두산베어스 홈경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레드석·외야석 2026원 상시 할인 KB국민카드는 2026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두산베어스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결제하면 레드석과 외야석에 한해 2026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 대상으로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제공되며, 현장 구매 및 온라인 예매 모두 적용 가능하다. 또, KB국민카드는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하루를 'KB 페이(Pay) 데이'로 지정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 페이 데이에 KB 페이로 홈경기 입장권을 결제하면 선착순 2026명을 대상으로 레드석과 외야석 티켓을 2026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은 1경기 1인 1매 한정이며, 1매 기준 상시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단, 입장권 2매 결제하는 경우 1매는 상시 할인, 1매는 KB 페이 데이 할인을 각각 적용해 준다. 한편, KB 페이 데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산 VS 키움전(4월 9일) ▲두산 VS KT전(5월 28일) ▲두산 VS KT전(6월 18일) ▲두산 VS SSG전(7월 9일) ▲두산 VS NC전(8월 6일)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일상을 잇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3 13:21: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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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에 카드론 증가세 지속?…대환대출도 확대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에도 늘며 43조원에 육박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증가세도 함께 관측되고 있다. 경기침체에 생활고를 겪는 차주들이 늘어나면서 카드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국내 9개 신용카드사(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NH농협)의 카드론 잔액은 42조9022억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잔액인 42조5850억원 보다 3171억원 증가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신한카드가 8조1605억원으로 잔액 규모가 가장 컸다. 삼성카드가 6조7624억원, KB국민카드가 6조4279억원, 현대카드가 6조985억원, 롯데카드 4조9227억원, 우리카드 4조256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NH농협카드는 3조3077억원, 하나카드는 2조9289억원의 수준을 보였다. 실제 카드론 잔액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카드론 잔액은 전년 대비 약 8조원 늘었다. 지난 2023년 마이너스(-)1조 9000억원, 2024년 플러스(+) 2조 6000억원으로 증감을 보이다, 지난해 8조원으로 증가폭이 커진 것. 1년 새 증가 규모가 3배 이상 급격하게 커졌다. 올해 월별 증가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카드론 증가폭은 지난 1월 2557억원에서 2월 3171억원으로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시중은행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와 경기 둔화로 인한 불황형 대출 수요 증가 추세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2월의 경우 설 연휴 전후의 일시적 자금 수요가 반영됐을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문제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증가 현상도 함께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환대출은 기존 카드 대출 상환을 위한 신규 대출을 의미한다. 지난달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5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58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전체 카드론 잔액 대비 증가 속도도 가파르다. 지난달 전체 카드론 잔액이 전월 대비 0.8%(42조5850억원→42조9022억원) 증가한 가운데 대환대출 잔액은 5%(1조4641억원→1조5399억원)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193억원으로 전달 대비 803억원 감소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83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59억원 증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2 13:56: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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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OTT 플랫폼과 손잡고 정기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 월 요금 최대 20% 할인 롯데카드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제휴해 티빙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할 수 있는 '디지로카X티빙'을 출시했다. 디지로카X티빙은 롯데카드로 매월 정기 결제하면 티빙 OTT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이다. 상품별 월 요금은 ▲광고형 스탠다드 4400원 ▲스탠다드 1만1000원 ▲프리미엄 1만4000원이다. 롯데카드와 티빙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디지로카X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디지로카X티빙은 금융사가 출시한 첫 정기 구독 상품으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2일 "최근 OTT 시청이 일상화되며 구독료도 고정 지출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디지로카앱에서 티빙을 편리하게 신청하고 매달 할인 받아 구독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공연장 큐레이터를 추가 영입했다. ◆ 박효신·코드 쿤스트 합류 현대카드는 공연장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신규 큐레이터로 박효신과 코드 쿤스트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의 독자적인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관점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연장이다. 현재 유희열, 김수로, 장기하, 손민수, 박재범, 웨이브투어스 등 예술가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두 큐레이터 역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가 선사하는 공연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먼저, 박효신은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눈의 꽃' '야생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웃는 남자' 등을 통해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코드 쿤스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축해 온 프로듀서다.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했고 기리보이, 우원재 등 래퍼들의 대표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큐레이터들과 함께 공연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 캐시백 5000원·배달의민족 5000원권 제공 KB국민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KB 유스(Youth) 클럽(Club) 체크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 발급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캐시백 5000원과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총 516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맥북프로 14(1명), 아이패드 에어 11(5명), 에어팟4(1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500명) 등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에서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경우에는 내달 10일까지 3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 청년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A팩과 B팩 중 원하는 혜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1회 변경할 수 있다. 선택형 A팩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앱스토어, 여가, 택시, 편의점 등 청년 선호 업종 중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통신요금, 패션, 배달, 편의점, 데이트 업종 등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청년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이벤트와 멤버십 연계 혜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2 10:48: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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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작년 순이익 8.9% 감소

지난해 카드사와 비카드사가 엇갈린 실적을 보였다. 전업 카드사 수익성은 악화된 반면, 할부금융사·리스사·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사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8억원(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총비용이 2558억원 증가했다. 반면, 총수익은 25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드 대출수익이 2938억원, 할부카드수수료수익이 1450억원 증가했으나 가맹점수수료수익이 4427억원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은 1.52%로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카드채권 연체율이 1.54%로, 같은 기간 0.14%p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5%로 0.01%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6.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적정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이다. 전업 카드사들의 지난해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1.1%로,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 8%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비카드 금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55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조705억원(43.1%) 증가한 수준이다. 리스·렌탈·할부 수익이 9978억원,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5410억원 증가하며 수익 확대를 이끌었다. 총 수익 증가폭(+1조3646억원)이 총 비용 증가분(+2940억원)을 훨씬 웃돈 것이다. 다만,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다. 연체율은 2.11%로 0.01%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66%로 0.20%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34.5%로 1.0%p 상승했다. 모든 비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도 19%로, 모든 비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인 7%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026년 중 카드사 및 비카드사 수익성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부실 우려 채권 관리강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므로 여전사 유동성 관리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9 16:18: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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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보러왔어요"…카드사, 외국인 고객 잡는다

방탄소년단(BTS) 공연 등으로 외국인 소비 증가가 예상되면서 카드사들이 외국인 카드 결제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는 21일 BTS 광화문 공연 등 주요 K팝 행사가 예정되면서 외국인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카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일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현지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에이유 페이(au PAY)' 결제망을 국내 가맹점에 연동했다. 에이유 페이는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현지에서 39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3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에이유 페이를 즉시 연동함으로써, 일본 관광객이 입국 후 별도 환전 없이 자국 결제 수단을 그대로 쓸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일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가맹점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비씨카드는 동남아 주요국과도 결제 네트워크를 연동해 국내 가맹점 내 외국인 결제 인프라를 전방위로 확대한다. 큐알(QR) 결제 네트워크 '에보넷'을 활용해 향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모바일 지갑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순차적으로 맺어간다는 구상이다. 외국인의 교통 인프라 이용 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 NH농협카드는 코레일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카드 수수료 정산 구조를 효율화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분을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이벤트 혜택으로 되돌려주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MOU를 통해 농협카드가 해외카드 수수료 정산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수수료 감면 효과가 생길 수 있는데, 수수료 절감 금액 일부분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나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카드 이용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카드는 올해부터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던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카드 발급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한 번에 처리된다. 본인확인, 체류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 체류자격 자동 판별 시스템을 도입해 '무서류 발급' 환경도 구축했다. 우리카드 회원이 아닌 비회원도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즉시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9 14:34: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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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신한카드·삼성카드

롯데카드가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했다. ◆ 기존 '고객패널' 확대 개편 롯데카드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범식은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소비자위원회는 롯데카드의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구성됐다.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로 세분화돼 목적과 위원들의 전문성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의 성격에 맞춰 ▲다크패턴 점검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관점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됐으며, 시각장애인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제12기 고객패널은 56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애플리케이션(앱) 메인 화면, 상품 신청 과정, 자동납부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존 고객패널의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식 소비가 단순 식사를 넘어 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 미슐랭 언급량 2년 새 43.2% 급증 신한카드는 외식 소비 지형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 등 음식의 본질과 경험 자체에 집중하는 키워드로 변화했다. 소비자들이 고가의 레스토랑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결제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이용 건수는 2024년 대비 2025년 42.2%나 급증했다. 예약 플랫폼 이용 행태의 변화도 관측됐다. 외식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글 중 '예약' 키워드의 비중은 2023년 12.6%에서 2025년 17.6%로 꾸준히 상승한 반면, 현장에서 기다리는 웨이팅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외식 시장에서 '경험형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외식 소비의 기준이 맛과 가격을 넘어 스토리, 공간, 셰프의 개성과 철학 등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주유카드를 출시했다. ◆ 주유 금액 최대 10% 할인 삼성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해 '삼성 iD STATION (HD현대오일뱅크)'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유가 시대 운전자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전월실적에 따라 주유 금액의 10%, 최대 월 3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멤버십서비스' 혜택도 마련됐다. 일반 주유 시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 시 리터당 4포인트가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유·세차 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고급휘발유(카젠, 울트라카젠) 주유 시 리터당 최대 9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일상 속 혜택을 위해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에서 이용 금액의 5%, 각각 월 최대 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 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 및 타이어 위치 무료 교환 등 차량 관리를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연회비는 1만5000원으로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카드) 동일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와 협업하여 주유 할인카드를 출시하였다"며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9 11:11:2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