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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연말맞이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

비씨카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다.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비씨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비씨카드 회원사 발급 카드 전반에 적용된다. 회원사에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비씨바로카드 등이 포함된다. 먼저 이달말까지 이케아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늘의집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소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원 할인해 준다. 1일 1회로 연말까지 총 3회 제공되며 최대 9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자제품 관련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하이마트, LG베스트샵, 오프라인 삼성스토어,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물품 결제 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옥션 1만원 이상 결제 시 1% 할인, 올리브영 5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15일부터는 무신사, 29CM, W컨셉 등 패션 플랫폼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지급한다. 여행 부문에서는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을,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한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별도로 12월 한 달간 비씨카드 고객에게 전 노선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4 11:03: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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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더 어려워진다"...카드업계, 세부담·비용증가·소비둔화 '3중고'

영업수익 1조원이 넘는 금융·보험사를 대상으로 1% 교육세율을 부과하는 국회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카드업계 세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한 소비 둔화, 조달 비용 증가까지 3중 압박이 현실화되면서 내년도 업계 수익성이 더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가 영업수익 1조원 이상 금융사에 적용되는 교육세율을 기존 0.5%에서 1%로 상향하는 세제안을 통과시키면서 내년부터 대부분의 카드사가 영업수익의 1%를 교육세로 납부하게 됐다. 앞서 금융권은 교육세율을 상향하는 세제안 개편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특히 카드업계(8개 전업 카드사 기준)의 경우 이번 교육세율 세제개편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 세금 지출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한다. 업계는 당국에 영업수익보다는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과세기준을 변경해 달라 요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경우 영업수익 만큼 영업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서 "또 0.5%, 1%로 비율 자체 숫자는 작아보여도 세로 나가는 금액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여전채 금리가 오르면서 카드사의 조달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여전채 AA+ 3년물 기준 금리는 3.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 후반대였던 여전채 금리가 3%를 넘어서더니 약 3.5%에 달하는 구간까지 올라선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자 여전채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미리 감지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0%로 4차례 연속 동결한 바 있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둔화까지 겹치며 카드사의 수익성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1400원을 넘어서는 고환율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소비 둔화로 이어진다. 실제 국세청이 발표한 신용카드 사용 현황에 따르면, 10월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08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7000억원 감소했다. 직전 달인 9월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113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1000억원이 증가한 것과는 대비되는 흐름을 보인 것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세 부담과 더불어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변동이 많은 만큼 내년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4 07:59: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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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총 667개 중 17개 작품 수상작 선정 하나카드는 지난달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총 667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창의적 인재들이 자신만의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모전 심사는 임직원 설문, 상품 담당자 평가, 디자인실 전문 심사를 거쳐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총 1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1등 1명(500만원) ▲2등 2명(각 200만원) ▲3등 4명(각 100만원) ▲4등 10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 하나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가 오아시스마켓 이용 고객 대상 카드를 선보인다. ◆ 온오프라인 결제 시 5000원 할인 삼성카드는 3일 새벽배송 전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와 손잡고 '오아시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오아시스 삼성카드는 오아시스마켓 특화 혜택과 오아시스마켓 주 고객 층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일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아시스마켓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회 지급된다. 다양한 일상 혜택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커피전문점·델리 이용 금액의 50%를 월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의료 업종 이용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올리브영·다이소 이용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전월 이용 실적과 할인 한도 없이 1.5%를 할인해 준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에서 오아시스 삼성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오아시스마켓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추가로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KB국민카드가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KB국민카드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KB국민카드는 유연근무제, 컴퓨터 자동 차단(PC-OFF) 제도, 재택근무 등 근무 방식 운영을 통해 직원의 근무 선택권을 확대해 왔다. 또, 임신과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돌봄 지원 제도를 통해 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종합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휴양 시설 지원,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직무, 건강, 정서 전반에 걸친 복지제도도 운영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가족친화경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3 14:54: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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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삼성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삼성카드가 G마켓·옥션 이용 고객을 위한 카드를 선보인다. ◆G마켓·옥션에서 쇼핑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삼성카드는 2일 G마켓·옥션 이용 고객을 위해 'G마켓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G마켓·옥션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일상 소비에서도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 3% ▲할인점·백화점·의료·학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3% ▲매달 결제하는 통신비 5% ▲매일 접하는 넷플릭스·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20% ▲해외 가맹점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옥션과 일상생활 업종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 4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G마켓 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G마켓·옥션에서의 큰 혜택과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G마켓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기업과 손잡고 단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KB국민 마스터카드로 예약 시 바우처팩 제공 KB국민카드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글로벌 복합리조트 '갤럭시 마카오'와 손잡고 '갤럭시 마카오 숙박 & 리조트 혜택 패키지'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 마스터 신용·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갤럭시 마카오 컨시어지에 카드를 제시하면, 리조트 내에서 이용 가능한 499파타카(MOP) 상당의 엔터테인먼트 바우처팩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팩은 가상현실(VR) 체험·쇼핑·다이닝·디저트 무료 바우처로 구성됐으며,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제시하면 무료 기프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안다즈 마카오 또는 브로드웨이 마카오 전용 상품을 2박 이상 예약하고, 체크인 할 때 현장에서 대상 카드를 제시하면 식음료(F&B) 다이닝 크레딧과 워터파크 무료입장, 키즈카페 무료 입장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마카오는 안다즈 마카오, 브로드웨이 마카오, 반얀트리 마카오, 갤럭시 호텔, 호텔 오쿠라 마카오, JW 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리츠칼튼 마카오, 래플스 앳 갤럭시 마카오 등 9개 럭셔리 호텔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리조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마카오 대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와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 쇼핑,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마카오 여행을 계획한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디지털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민클럽·쿠팡와우·넷플릭스 등 신규 결제 시 최대 2만3000원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 신용카드로 배민클럽, 쿠팡와우,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정기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별 캐시백 금액은 ▲배민클럽 3000원 ▲쿠팡와우 5000원 ▲넷플릭스 5000원 ▲티빙 5000원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5000원이다. 이달 내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 신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앱(In-App) 결제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구독형 결제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주요 플랫폼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2 14:59:2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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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를 선보인다. ◆교통카드, ATM 출금 기능까지 비씨카드는 1일 종합결제서비스기업 다날과 손잡고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인 '콘다(K.ONDA)'를 출시했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으로 외국인이 여권만으로 선불카드를 실명 인증·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실수요 외국인을 위한 즉시 발급 솔루션 '콘다'를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상품은 비씨카드의 350만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및 현금자동인출기(ATM) 출금 기능을 탑재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 한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존 100만원으로 제한됐던 충전 한도를 심사 절차를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연내 주요 관광지에 있는 키오스크 또는 다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콘다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 인프라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카드 김호정 상무는 "콘다는 외국인 고객의 국내 결제·생활 편의를 대폭 높인 맞춤형 서비스이며, 글로벌 사용성을 고려한 결제 생태계 확장 시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친화형 결제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겨울방학 시즌 맞이 아이들을 위해 레고랜드 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고랜드 이용권, 숙박권 증정 KB국민카드는 레고랜드 댓글 추첨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레고랜드 댓글 추첨 이벤트는 레고랜드에서 아이들과 만들고 싶은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 1인(2매) 250명, 레고랜드 호텔 숙박권(주중 1박) 1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026년 1월 14일 KB 페이(Pay)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애플리케이션 쇼핑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1 13:38: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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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금융 인프라 사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 ◆ AI·디지털 결제 기술로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진출 비씨카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결제 기술을 활용해 해외 금융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30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결제망 운영 기술과 AI 역량을 바탕으로 신흥국에 큐알 기반 결제 인프라와 국가 통합 결제 시스템을 수출한 사례를 발표했다. 각국의 규제 환경과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결제 플랫폼을 제공해 금융 포용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 간 결제망 구축을 완료했고, 약 450억원 규모의 결제 사업 수익을 창출했다. 이 외에도 베트남의 비현금 결제 확대 기반 구축, 우즈베키스탄의 첨단 결제 기술 도입 지원 등 다양한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해 한국형 금융 디지털 전환 모델도 전파한다. 또 노하우 이전과 인력 양성하고, 운영 컨설팅 등을 통합 제공해 현지 금융 생태계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AI 기반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출시, 해외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과의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자연어 기반 질의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해 정책 수립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상권 서비스도 운영한다. 비씨카드 우상현 부사장은 "민관 협업은 해외 금융시장 진출의 핵심 동력이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전략적 자원과 역량을 모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스타샵 적립가맹점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3만 5000 포인트리 적립 KB국민카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스타샵 적립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회원에게 스타샵 적립가맹점 이용 횟수 및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5000 포인트리를 적립해 준다. 먼저 스타샵 적립가맹점에서 일정 횟수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리가 적립된다. 5건 이상은 5000 포인트리, 10건 이상은 1만 포인트리, 15건 이상은 1만 5000 포인트리를 지급한다. 누적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포인트리 추가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스타샵 적립가맹점 누적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5000 포인트리, 20만원 이상은 1만 포인트리, 30만원 이상은 2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이벤트로 제공되는 포인트리는 12월 말까지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 페이(Pay)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30 11:11:1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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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고객·기부액 증가

지역 상생 기부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고객과 기부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약 3년간(2023년~2025년 11월) KB국민카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결제한 고객 약 1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 고객 수와 기부 금액이 각각 362%, 3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도는 시민이 고향이나 응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금 감면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기준 평균 기부액은 10만4000원이었으며 특히 60대 이상의 기부액이 14만3000원으로 평균보다 1.4배 높았다. 반면 카드 결제를 통한 참여 고객은 30대가 38%로 가장 높았다. 온라인 기반 소비 경험과 기부 참여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부 지역을 살펴보면 53% 고객이 기부 지역을 다르게 선택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기부 지역을 해마다 다르게 선택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기부 지역이 한 곳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민간 플랫폼 확산을 위해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KB 페이(Pay) 플랫폼에서 제휴 서비스로 제공하고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ESG 나눔 실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8 18:51: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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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카드를 발급한다. ◆ 4050명 대상 'LG트윈스 신한카드' 발급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LG트윈스 신한카드' 한정판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4050명을 추첨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LG트윈스 신한카드'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각 2025명씩 추첨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트윈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3000원 할인 ▲구단 공식 매장에서 용품 구매 시 신용 10% 현장 할인 ▲체크카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현대카드가 일본 여행 고객을 위해 일본 제휴 서비스에 새로운 혜택을 추가해 선보인다. ◆우버 택시 할인, 음반사 굿즈 상품 제공 현대카드는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 택시'와 '디스크 유니온' 혜택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종합 운송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우버 택시 할인 혜택을 신설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본 내에서 '우버 택시' 이용 시 50% 할인 쿠폰을 4매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 1매당 최대 1000이 할인된다. 일본 대형 음반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과도 손잡았다. 디스크 유니온에서 현대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디스크 유니온의 팬 상품(굿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결제 금액에 따라 15000엔 이상은 LP 음반용 접이식 토트백, 10000엔 이상은 중고 레코드 가격표 디자인의 메모지 세트, 5000엔 이상은 쇼퍼형 에코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해 현대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회원의 경험의 질을 높이고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휴처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한다. ◆AI가 24시간 모니터링하는 FDS체계 운영 KB국민카드는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FDS 인공지능(AI) 콜봇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AI 기반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FDS에 AI 콜봇까지 도입하며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 이상 거래 탐지부터 고객 확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 FDS AI 콜봇 1차 오픈을 통해 카드 실물 거래 기반 국내·해외 이용 이상 여부를 AI콜봇이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고객 응대까지 AI가 담당하며,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기본 확인 영역을 자동화했다. 이번에는 장기카드대출 고객 등 보이스 피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안내하는 AI콜봇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사고 발생 시 빠른 사후 조치를 위해 분실신고 및 재발급, 사고 보상 접수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AI 콜봇 도입은 모니터링 요원을 대체하기보다 사람과 AI의 역할을 분리해 사고 예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사고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차단이 훨씬 중요하다"며 "향후 모델 정교화 및 데이터 학습으로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AI 콜봇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는 등 다양한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7 13:29: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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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지털 플랫폼 개선 아이디어 제공 NH농협카드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단식은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 ▲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디지털 사업에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고객과 영업점 직원이 각 20명씩 선발됐으며, 이들은 7개월 동안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드 지원, 편의성을 높인 무인증 현장결제 서비스, 직관적인 앱테크 포인트 적립 애플리케이션 표기 등 실제 NH 페이(pay)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지난 7개월 동안 보여주신 디지털 서포터즈의 열정과 활발한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NH pay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20세기 대표 미국 작가인 도널드 저드의 국내 첫 전시를 연다. ◆도널드 저드 국내 첫 가구 전시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20세기 미니멀리즘 대표 작가인 도널드 저드의 가구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는 '도날드 저드 : 퍼니처'로, 나무·금속·합판으로 디자인한 가구를 주제로 한다. 도널드 저드가 1970~1990년대 사이에 제작한 나무·금속·합판 소재의 가구 38점을 소개한다. 이 중 30여 점은 이번 전시를 위해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작품이다. 도널드 저드는 회화와 조각 등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3차원 입체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꼽힌다. 그의 급진적 사고와 작품 세계는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의 작가·건축가·디자이너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도널드 저드의 판화 및 드로잉 소장품 등 약 100여 점의 작품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 제작된 실크스크린과 목판화를 통해, 도널드 저드가 회화와 입체 작업에서 탐구해 온 형태와 색채에 대한 관심을 살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술,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도널드 저드의 작업 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 페이 이용 고객들을 위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1225명에게 경품 제공 KB국민카드가 KB 페이(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KB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25명에게 다이소 상품권 5만원권(50명), 3만원권(175명), 1만원권(1000명)을 제공한다. KB 페이 신규 가입 고객과 KB 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경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되며, 당첨 결과는 내달 19일 이내 개별 안내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6 11:09:46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