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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푸조와 손잡고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실시

서울 성동구 푸조 강북전시장에서 열린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와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모빌리티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선보인다.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은 신한카드가 주요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 보급확대를 지원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의 첫 파트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푸조와 협력한다. 신한카드 고객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푸조가 출시한 전기차 e208, e2008 모델을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해당 전기차 구입 고객에게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푸조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2 09:53: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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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추가 공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이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고,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은 상품, 정책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하나카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시 등 5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기반 장애인 이동지원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데이터 보유기관으로서 대전시민의 교통복지카드 이용 내역 등 개인 데이터를 타 기업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결합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경로 조회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플랫폼 내 하나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측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에게 이동 소요시간 및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특별교통수단,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 설비 등 인프라 시설과 연계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16:14: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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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소상공인 신용평가로 먹거리 찾아 나선다

카드사 소상공인 신용평가(CB) 서비스 현황. 카드업계가 직장인에 비해 신용등급이 낮게 잡히던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신용평가(CB)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크레딧트리', BC카드의 '비즈크레딧', 신한카드 '마이크레딧' 등 소상공인 CB를 연달아 공개했다. 이어 하나카드, 현대카드도 하반기 내로 소상공인 CB 공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카드, 삼성카드도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는 소상공인 CB 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십 년 전부터 가맹점수수료가 꾸준하게 하락하면서 카드사의 수익성이 많이 악화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카드사용 이력 등을 활용할 방안으로 마련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 트리'를 선보였다. 금융 실적 위주로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신용정보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부동산·비금융 대안 정보 등의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한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기존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 7등급 이하 개인사업자를 크레딧트리로 평가한 결과 절반 이상이 4∼6등급으로 상향되고, 전체 8%는 1∼3등급으로 재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 선두주자인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CB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신한카드가 보유한 2500만고객,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또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분야의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대출 중개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선발업체로 앞서 시행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평가 사업은 정보가 축적되고 쌓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C카드도 지난 6월 국내 360만개 가맹점을 통해 발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CB를 제공하는 '비즈크레딧'을 공개했다. 소상공인 신용평가 뿐 아니라 휴폐업 예측 서비스, 알람 서비스, 요약 정보 서비스 등을 통해 CB사업 확장에 나섰다. 다만 카드사들이 소상공인 CB에 나섰지만 어떻게 수익사업과 연계하느냐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3법 통과로 카드사마다 소상공인 CB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익으로 연관되는 구조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15:28: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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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 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개최

제 19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포스터.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제19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모바일 앱 기반 디지털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언택트(비대면) 흐름에 맞췄다. 2002년 이후 19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1회부터 현재까지 1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2018년부터는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아동 문학상인 라가치상을 주관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BCBF)'과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BIE)'이 새롭게 후원해 대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참가자들은 BCBF와 BIE가 선정한 일러스트 작가 작품을 다운로드 받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초등 저학년부(1~3학년)·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8∼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부터 넷째주 수요일까지 총 4회의 예선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오는 26일까지 응모 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앱을 통해 그린 그림을 '#꼬마피카소그림대회' 해시태그를 붙여서 SNS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고객이 직접 참여해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까지 총 15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특별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볼로냐 아동도서전과 일러스트 원화전에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대상을 수상하는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하며, 초등 고학년부 대상 수상자와 보호자에게는 볼로냐 해외 연수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져 온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언택트 방식으로 디지털 그림 그리기 대회로 새롭게 전환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정상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BCBF, BIE 후원을 받으며 위상이 올라간 만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10:25: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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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고위드카드' 출시

신한카드에서 선보인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신한 고위드 스타트업 T&E카드' 플레이트.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 고위드 스타트업 T&E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정에서 실시간 잔고 평가 및 미래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표자 연대보증, 질권설정을 할 필요없이 스타트업이 더욱 편리하게 법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이 투자자금을 많이 확보한 상태여도 기업이 낮은 평가를 받고 있거나, 재무제표가 좋지 않아 법인카드를 발급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모집에서 발급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법인카드 발급 비대면 시스템도 오픈했다. 신청서, 서류 없이 전자인증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고위드카드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복지몰, 건강검진서비스, 휴양소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위드 제휴카드를 통해 스타트업이 기존에는 기대할 수 없었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타트업 뿐 아니라 전체 법인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0 10:30: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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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SKT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 나선다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이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은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카드 안중선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SK텔레콤 장홍성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데이터 베이스를 결합해 영향·관광업종의 새로운 관광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사업자 간 분석을 통해 장시간 체류하는 관광지, 실제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과 업종 등의 정보를 가공해 깊이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행·관광 업종뿐만 아니라 레저·식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안중성 부사장은 "SK텔레콤과 함께 양사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결합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스타트업 등에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려 정부의 정책 지원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8-06 17:16: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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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던 카드사 민원 2분기에 급증…'재난지원금' 영향

카드전업사 7개사 소비자 민원건수 현황. 꾸준하게 감소해온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2분기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카드사 민원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전업사인 신한·삼성·우리·KB국민·롯데·하나·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2분기 민원 발생건수는 1433건으로 전분기보다 14.2% 증가했다. 소비자 10만명당 민원건수로 환산했을 때 업계 평균 1.66건으로 지난 분기(1.48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카드사 민원건수는 지난해 3분기(1361건), 4분기(1314건), 올 1분기(1255건)까지 꾸준하게 감소해 왔으나 2분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한 것이다. 민원 증가 배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당시 발생한 이슈가 지목받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을 제외한 민원건수는 지난 분기와 큰 차이가 없다"며 "긴급재난지원금 민원 이슈가 사라지는 3분기부터는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는데, 시행 초기 당시 신청방법에 어려움을 느낀 사람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여기에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유도' 논란까지 겹쳤다. 재난지원금 신청 단계에서 신청·기부가 한 화면 안에 놓이면서 혼선이 발생했다. 신청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기부 항목을 지원금 신청으로 오해하면서 전액 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기부 취소를 위한 민원이 빗발쳤다. 이후 정부에서 실수 기부 방지책을 마련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카드사별 민원건수 및 10만명당 환산건수 현황. 카드사별로는 우리카드가 2분기에 소비자민원 119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32.2% 늘어나며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신청 초기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2분기 민원 건수가 늘었다"며 "원래부터 10만명당 환산건수도 1건 미만으로 낮게 유지하다보니, 약간의 증가에도 민감하게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카드 434건, 현대카드 177건, 하나카드 162건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각각 28.4%, 26.4%, 14.9% 증가했다. 이외에도 롯데카드 181건, 삼성카드 136건, KB국민카드 224건이 발생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3분기부터는 민원건수를 다시 낮추기 위해 전담팀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6 15:12:4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