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AI 콜센터' 구축...디지털 전환

#. 신한카드 고객 J씨는 한도 관련 문의를 위해 최근 신한카드 챗봇을 이용했다. 신한페이판 메인화면에 있는 챗봇을 클릭하고 '한도'를 입력했는데, '이용 한도 안내'라는 질문 자동완성 기능으로 본인 한도를 즉시 확인했고 '한도 상향'이라는 연관 질문까지 추천받았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한다. 신한카드는 '챗봇 2.0' 서비스가 오픈 3개월만에 월 상담건수가 44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능 개선 전인 월 4만5000건의 이용 대비 약 10배가 증가한 수치다. 챗봇 2.0은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영역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용상품에 따른 개인화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질문 추천이나 질문 자동완성 기능 등이 탑재돼 기존보다 훨씬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2400만 회원과 월 280만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AI 콜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AI 콜센터는 빅데이터로 학습된 AI 상담원이 다양한 분야의 고객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 클라우드 활용 등의 기술이 정교하게 접목돼야만 가능한 서비스다. AI 콜센터는 별도 절차 없이 고객과 즉시 연결로 AI 상담원이 고객의 상담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하거나 상담 의도와 매칭되는 상담원에게 바로 연결해준다. 또한 AI 콜센터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기존 콜센터 운영의 어려움 내지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량 증가 등의 대내외 이슈에도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의 애로 사항 반응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함으로써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6 11:16:0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진행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루키 프로젝트는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로 소개한다.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오는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가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불러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는 뮤지션이다. 신한카드는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루키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팀을 선발한다. 신한카드는 루키 프로젝트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 라이브 공연 영상 제작은 물론, 신한카드 채널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소정의 활동지원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루키 프로젝트의 론칭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첫 번째 라이브 영상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은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인디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활동 지원을 연계하고자 온라인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연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5 09:27:2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신한금융그룹 '가명정보 결합활용 설명회' 개최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가명정보 결합·활용 설명회'에서 이광우 금융보안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이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종기업간 가명정보 결합 절차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직원 대상 '가명정보 결합·활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데이터3법 개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융의 힘으로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지원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한카드는 물론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DS 등 각 그룹사의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등 온라인 참여 40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은 가명정보의 법적 개념에 대한 설명과 이종(異種)기업간 데이터 결합 절차에 대한 이광우 금융보안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의 강연을 들은 후 개정된 데이터 3법 아래 각 그룹사의 가명정보 결합·활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초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디지털 핵심기술을 하나씩 맡아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도록 하는 '디지털 후견인' 제도를 도입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빅데이터 분야 디지털 후견인 역할을 맡았다. 그룹 내 빅데이터 활용을 선도하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 그룹사의 빅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고객서비스 및 데이터 사업(Data Biz) 모델 개발을 위해 내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와 익명정보의 결합 및 활용에 대한 신한금융그룹 전 그룹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데이터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新(신)디지털금융 선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4 13:33:1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되는 '홈플러스 스페셜' 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마이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대폭 강화한 '홈플러스 Special 신한카드(홈플러스 스페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카드로, 마이 홈플러스 포인트를 7% 적립해 준다. 개인사업자 등 대량 구매 이용고객들이 자주 찾는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뿐만 아니라 기존 홈플러스 대형마트,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도 적용된다. 포인트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포인트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거래건에 대해 다음달 15일에 일괄 적립해준다. 또 이 카드는 홈플러스가 아닌 곳에서 이용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0.3%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가 없어 이용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금액도 늘어나게 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비자)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 동반자인 홈플러스와 협업해 심플하면서도 차별적인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홈플러스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이용고객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적립률을 대폭 강화한 제휴카드가 출시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1 09:47:2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모바일 생활결제플랫폼 신한PayFAN(신한페이판)에서 비대면으로 종합병원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는 레몬헬스케어와 협력해 비대면 종합병원 의료기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총 60여개 중·대형 종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Smart Healthcare Platfor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이다. 올해 연말까지 10여개의 병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는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와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 등을 올해 하반기 내에 추가해 마이헬스케어 이용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해 나갈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한페이판으로 손쉽게 진료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09:23:1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KB국민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ESG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 조기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SK증권이 주관해 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채권은 3년 1개월 만기 채권 600억원과 4년 만기 채권 4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다. 발행 금리는 3년 1개월물의 경우 연 1.492%, 4년물은 연 1.615%로 우수한 신용등급과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KB국민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가능채권(Sustainable·ESG Bond)'을 통한 사회적 책임 투자와 자금 조달도 적극 추진하는 등 투자자 저변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 전략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와 관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등 'ESG 경영'이 한 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동반 성장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9 09:54:2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구독경제·언택트'에 빠지다

최근 카드업계가 구독경제, 언택트(Untact·비대면)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돼온 구독경제, 모바일 서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대에 걸쳐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매달 구독료 형태의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렌털 서비스 등을 결제하면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핀테크 전문기업 핀크, OTT 전문기업 콘텐츠웨이브와 함께 '웨이브(wavve) 카드'를 출시했다. 웨이브란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연합 플랫폼을 말한다. 해당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핀크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 구독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주요 요금제를 통해 웨이브를 무료로 구독 중인 고객도 전월 실적 충족 시 무료 구독 중인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구독경제 토털 서비스를 내세운 '딥원스 카드'를 선보였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이 카드는 구독경제에 특화한 상품이다. 가전제품 렌탈료, 자동이체 거래, 구독 서비스 결제 시 이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최근 딥원스 카드를 활용한 영상 광고도 선보였다. 현대카드도 구독 서비스 혜택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러버' 카드를 출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등 주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요금 최대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실물 카드를 없애고 모바일 카드를 출시한 카드사도 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KB 마이핏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전용 카드 주 이용층인 20~30대 고객의 생활 트렌드와 카드 이용 특성을 분석해 간편 결제, 커피, 쇼핑, 배달 등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YaY(예이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받아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 등록해 사용하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예이 카드는 상품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대면 소비 중심의 경제에서 비대면 소비 중심의 경제로 변모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홈족'들과 '홈코노미 상권'에 특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우리카드도 이달 초 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언택트(UNTACT)'를 내놨다.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25개 이상의 정기결제 할인과 비대면·비접촉 결제 수요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간편결제 할인 혜택을 담았다. 카드업계가 구독경제,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2~3개월간 언택트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요 소비 트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도매·소매업 카드승인실적은 약 13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가량 증가했다. 이는 온라인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소비는 트랜드가 됐다"며 "모바일 카드로 실물 카드 발급 비용을 줄이고, 구독경제 서비스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9 09:44:2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Z세대 특화 'KB국민 첵첵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 'KB국민 첵첵(Check Chec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커피, 간편결제, 대중교통 등 총 9개 영역에 대해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개성 표현을 추구하는 'Z세대'를 위해 온라인 패션 편집샵 '위글위글(Wiggle Wiggle)'의 톡톡 튀는 색깔과 독창적인 패턴을 디자인에 담은 '위글위글' 디자인을 기본형 디자인과 함께 선보였다. 이 카드는 ▲편의점(CU편의점) ▲커피(스타벅스) ▲영화(CGV) ▲쇼핑(텐바이텐) ▲온라인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SSG페이) ▲뷰티(올리브영/안경점) ▲온라인서점(YES24/교보문고) ▲문화(인터파크티켓)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 9개 영역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영역별로 건당 1~2000원이 할인된다. 할인은 ▲편의점/커피/영화/쇼핑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온라인간편결제/뷰티/온라인서점/문화의 경우 건당 2만원 이상 ▲대중교통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월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 카드는 실용적 소비를 지향하는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8 09:08:0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카드, 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MOU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한국조폐공사와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촉진과 소비진작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날 ▲체크카드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개발 ▲이용 편의성 증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관련 업무 전반 협력을 약속했다. NH농협카드는 전국에 위치한 농협 영업점을 기반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수령을 위한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류형과 QR형 지역화폐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하게 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충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을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사용은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며 상품권 충전은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에서 가능하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8 09:03:2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