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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베트남 갈 땐 비씨카드 챙기세요

비씨카드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11월 6일까지 ▲태국 행 타이항공 왕복항공권 및 풀빌라 1박 무료 숙박권(2명) ▲아고다 숙박이용권 20만원권(15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게재된 퀴즈 게시물에 응모 해시태그(#여행엔비씨 #비씨카드 #타이항공 #아고다 4개 모두 작성)와 함께 퀴즈 정답을 작성하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한 고객 중 17명을 추첨해 11월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지급 받은 왕복항공권 및 숙박권은 2020년 3월 1일 이후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11월 6일까지 비씨카드로 타이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을 결제금액대별로 차등 제공한다. 비씨카드의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캐시백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된다. 비씨카드의 다른 해외 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31 10:08: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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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 바우처 업무협약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은수미 성남시장,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에서 열렸다.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이하 비휠체어 장애인)이 일반택시 이용 시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비휠체어 장애인 중에서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이다. 성남시는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 가능한 장애인 복지택시 80대를 운영중이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택시에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시각·신장장애인은 장애인택시바우처 이용 신청 후 성남시 택시콜을 예약하고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65%(1회 최대 1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횟수는 월 최대 40회다. 성남시는 지원 대상을 2021년 발달장애인, 2022년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바우처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0 15:33: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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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전략적 협업 위한 중국 자본 유치

비씨카드는 중국 은련상무 유한공사(이하 은련상무)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자회사 스마트로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은련상무는 중국 은행카드 연합 조직인 유니온페이(CUP·China Union Pay)의 자회사로 닐슨리포트(The Nilson Report)가 발표한 지난해 아태지역 카드 매입사 랭킹' 중에서 거래건수 기준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PG사업 및 빅데이터 서비스, 마케팅서비스, 지불혁신부가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은련상무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 신광석 비씨카드 부사장,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티엔린 은련상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계약은 비씨카드가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 자본을 유치한 성공사례이며, 은련상무는 비씨카드가 보유했던 스마트로 구주 일부와 3자 배정 방식을 통한 신주 등 전체 지분의 20%를 취득해 스마트로의 투자자가 됐다. 은련상무의 모회사인 유니온페이는 2004년부터 비씨카드와 함께 한국과 중국 상호간 은련카드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해 협업해 온 파트너사다. 이번 비씨카드 자회사의 지분 보유를 통해 양사간의 협업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에 한층 긴밀한 제휴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카드와 스마트로는 중국 내 QR 등 신결제 플랫폼 확산에 적극적인 은련상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로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VAN 및 PG사업 시스템 고도화 추진 ▲가맹점 인프라 서비스 차별화 ▲비씨카드 및 은련상무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카드와 은련상무의 협업은 국내 가맹점주들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스마트로가 도입 추진 중인 통합 단말기는 IC를 비롯해 QR, NFC 등 다양한 종류의 결제를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단말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가맹점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제휴로 중국 내에서 활성화된 모바일 결제 기술 및 노하우를 도입해 고객에게 디지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 서비스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로의 주요 주주인 은련상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도입과 제휴 등을 통해 아시아 결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로는 KT그룹의 금융-통신 계열사로 비씨카드와 이니텍 등이 주요 주주사로 있다.

2019-10-30 15:33: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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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 오픈 기념 이벤트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부산 강서구 소재)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명지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9일부터 프리 오픈을 통해 이틀간 운영한 후 오는 31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스타필드시티 명지' 내에 입점돼 있다.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스타필드시티의 다양한 매장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삼성카드는 먼저 고객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을 결제할 시 장바구니를 소진시까지 증정하며, 오는 11월 24일까지 전단지에 안내된 인기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11월 9일까지 트레이더스 명지점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인 12일 동안 매일 35명씩을 추첨해 호주산 LA식 갈비세트(4㎏, 일 15명), 더 에어프라이어V(6L, 일 20명)을 증정하고 당첨되지 않은 제휴 회원에게도 베베숲 물티슈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11일부터 트레이더스 명지점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제휴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1개를 랜덤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BIZ DISCOUNT)'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30 09:35: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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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데뷔 첫 팬미팅!

신한카드는 '하우투리브(HOW TO LIVE) 장성규 위드 신한카드'(이하 하우투리브 행사)를 오는 11월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신한카드가 함께 신한카드의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의 슬로건인 '하우 투 리브(HOW TO LIVE)'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브이로그(V-log) 영상으로 공유하고, 오프라인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우투리브 행사를 통해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갖는 장성규는 평소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일상 속 진솔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본인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 즉석 고민 상담 등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한편 팬 미팅에서 공개되는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신한카드가 새롭게 선보인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FacePay)'뿐 아니라 신한카드 직원들이 장성규에게 추천한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 카드도 소개한다. 신한카드 에어원은 대한항공 1000원당 기본 1마일 적립, 면세점 및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선 2배가 적립되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상품이다. 장성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하우투리브 행사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예매시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HOW TO LIVE) 시리즈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장성규를 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30 09:35: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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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베트남 시장 진출

현대카드는 지난 28일 베트남의 소비자금융(consumer finance) 기업인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CCOM은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의 100% 자회사로, 개인대출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지분 인수 이후, FCCOM은 현대카드와 MSB의 50:50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카드는 금융상품·마케팅·리스크관리·디지털금융 등의 분야에서 선진금융 노하우를 주도적으로 이식하고, 현지 시장에 정통한 MSB는 영업과 실무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질 방침이다. 새로운 합작법인은 2020년 1분기 내 주식 인수와 우리나라 및 베트남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사업은 현재 주력 분야인 개인금융에서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신용카드와 자동차금융, 기업금융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서도 핵심 국가로 평가된다.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기반으로 한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큰 내수시장도 매력적이다. 또, 정치와 사회도 안정되어 있으며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같은 거시경제 지표도 매우 양호하다. 특히, 현대카드는 베트남 금융시장의 성장세와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증가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베트남 개인대출 시장은 연 60%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용카드 고객 수 역시 지난 해 약 740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베트남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 1위(32%)를 차지했다. 판매 실적도 3년 전인 2015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향후 현대카드는 현지에서 다양한 현대·기아차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진출은 현대카드가 해외 시장에 최초로 직접 진출하는 사례여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29 13:45: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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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자흐스탄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가 해외 법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알마티)에 6번째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의 '고려노인대학 및 뿌리교육재단'에서 천영일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자회사) 법인장과 김형환 신한카자흐스탄(신한은행 자회사) 법인장을 비롯한 조성관 전 카자흐스탄한인회장, 이광희 지상사협의회장, 이영우 고려노인대학교장, 남현우 알마티한글교육원장, 김아파나시 그레고리비치 고려문화중앙 원로회장, 김콘스탄티슬라보비치 고려문화중앙 고려일보 편집장, 유지연 재외동포재단 파견관, 김니콜라이 파예노비치 고려문화중앙 원로회원, 그리고 고려노인대학교 동문들 등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의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 노인대학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카자흐스탄에 개관한 첫 번째 도서관이자 글로벌의 6번째 도서관으로서, 고려문화센터 산하 기관인 '고려인 뿌리교육센터'에 지원돼 고려인 후손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전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고려인 뿌리교육센터는 현재 강제이주 고려인 후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주 3회 수업을 진행하며,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 380 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고려인 뿌리교육센터 1층에 지원된 아름인 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하고, 한국에서 배송된 도서 1000권과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가 지원됐다. 특히,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재 구입이 어렵다는 상황을 전해 들은 신한카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와 관련된 서적을 한국에서 직접 배송해 고려인 후손들에게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에 앞서 해외법인 진출 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아름인 도서관 총 5개를 지원해 글로벌 사업전략과 연계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아동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0년부터 국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사업 아름인 도서관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 진출 국가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10-29 09:41: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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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문화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성황

현대카드는 지난 25~26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언더스테이지·스토리지·뮤직 라이브러리·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진행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현대카드의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으며, 이틀 간 2000여 명의 관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현대카드는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각종 부대 이벤트와 제휴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틀 간 1만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아티스트 '하정우'가 자신의 일상과 그 일상의 의미를 담백하게 전한 것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디자인 기업을 이끄는 '신명섭X변사범'과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금희' 등 총 8개 팀이 토크를 펼쳤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장르 융합을 선보이는 '잠비나이'와 '이희문'의 흥겨운 공연을 필두로 '정승환'과 '장범준' 등 6개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장범준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객석을 축제의 무대로 만들었다. 행사 이튿 날인 26일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김훈'의토크를 시작으로 총 8팀의 토크가 이어졌다. 김훈 수석 디자이너는 세계 패션계의 트렌드와 디자이너의 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웹툰 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상상이 어떻게 만화가 되는지를 유쾌하게 설명했다. 현대카드 최고경영자(CEO)인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브랜드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위트 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콜드'를 시작으로 '선우정아xHOWHYOU', '죠지'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힙합 아티스트 '이센스'는 관객들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 현대카드는 티켓이 매진돼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시크릿 게스트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게스트 무대의 주인공은 '잔나비'와 '윤종신'이었다. 잔나비와 윤종신은 양 일 오후 5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내부와 외부 테라스를 오가며 공연을 펼쳐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지나가던 시민들에게도 깜짝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처음 런칭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새벽 6시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연사와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한층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8 10:52: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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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찾은 해외여행객 1130만명…아태 도시 중 5위

서울이 지난해 전 세계 방문객이 많이 찾은 도시 중 아태지역 기준 5위를 기록하며 지난 2017년 6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28일 마스터카드가 아시아 태평양의 161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마스터카드 아시아태평양 관광 도시 지수(Mastercard Asia Pacific Destinations Index 2019, APDI 2019)'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찾은 해외 방문객은 전년보다 17.9% 증가한 1130만명을 기록, 아태 국가 지역 중 다섯번째로 많았다. 서울은 지난 2016년 1220만 명이 방문해 고점을 찍은 뒤, 2017년 950만 명으로 22%가량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반등했다. 아태 도시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지난해 2280만명이 방문했고, 두번째로 많은 도시는 싱가포르로 147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3위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1380만명), 4위는 일본 도쿄(1290만명) 순이었다. 1~4위까지는 2017년 순위와 동일했다. 서울에 이어 10위권 내 도시로는 일본 오사카(1010만명)와 태국 푸켓(990만명), 태국 파타야(940만명), 인도네시아 발리(830만명), 그리고 홍콩(820만명) 등이 6~10위에 올랐다. 서울 이외의 국내 주요 지역으로는 경기가 48위(210만명), 부산이 50위(210만명), 강원이 68위(140만명), 제주가 74위(120만명), 인천이 76위(120만명) 등의 순으로 100위권 내에 포진했다. 서울을 방문한 사람은 평균 5.3일을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도시 중 체류 기간이 가장 긴 지역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평균 8.6일이었으며, 이들 도시의 해외 방문객 평균 체류 기간은 4.9일이었다.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3억4220만명으로, 마스터카드가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09년 1억5910만명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 역시 같은 기간 530만명에서 1130만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상위 5개 도시의 방문객 수는 전체 161개 도시를 찾은 여행객의 5분의 1 수준인 22%를 차지했다. 마스터카드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및 서비스 부문의 루퍼트 네일러(Rupert Naylor) 수석 부사장은 "마스터카드가 10년 전 이 연구를 시작한 이래 지리적·사회적 환경은 크게 변했지만, 국경을 넘어 더 넓은 낯선 세계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변하지 않았다"며 "방문자 수가 급증하면서 생긴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도 고민할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들은 이러한 데이터가 보여주는 새로운 트렌드를 잘 관찰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0-28 09:18: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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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28일 네이버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카드인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0.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네이버페이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2만점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특별 적립을 포함한 월 최대 적립한도는 10만 포인트다. 더불어 이 카드는 현금 입출금 기능도 갖췄다.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삼성증권 CMA 계좌)'이 필수 탑재돼 전국 ATM기기를 통한 입출금이 가능하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비즈니스 본부장은 "간편결제 플랫폼에 카드가 결합된 복합 금융 상품으로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업종별 혜택은 물론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경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네이버페이 단골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동안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면 이용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12개월간 추가로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네이버도 1% 추가 적립혜택을 제공해 이 기간 내 최대 6%의 높은 포인트 적립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네이버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2019-10-28 08:55:5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