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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소외계층과 함께 기쁨은 나누고 행복을 채우는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 특히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013년부터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NH농협카드가 봉사활동에 투입한 시간은 모두 1107시간(약 46일). 한 달 보름이 넘는다. 임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농업·농촌에 힘 보태기 실천 NH농협카드는 활력을 잃어가는 농업·농촌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 6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된 복숭아 봉지씌우기와 열매솎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의 손길로 많은 작업이 마무리 되자 농가주 강희원 씨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협직원들이 내 일처럼 적과와 봉지 씌우기를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큰 짐을 덜어 낸 거 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초리골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마다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파주시 초리골에서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심기 위해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등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영농철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2016년 NH농협카드는 NH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하나의 마을'로 선정되는 마을은 고령자가 많이 살고 있어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되거나 취약계층(조손, 장애우 가정 등)이 많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마을, 전통 문화적 이야기거리(스토리텔링)가 풍부하거나 조용 경관이 수려하며 전통농법을 지켜가고 있는 자연부락 등이다. 이곳에서 명예이장으로 선정된 기업CEO는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마을에 적용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마을 소득 창출을 할 수 있게 해 마을 활력화를 주도한다. 또, 명예주민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마을 농가 1호와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실질적인 마을 방문과 일손 돕기, 전화·서신교환, 마을 농산물 홍보 등을 맡아 운영한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도…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외에도 NH농협카드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보듬고 있다. 다문화 교육사업, 소아암 어린이후원, 다자녀 가정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먼저 NH농협카드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 후생원을 지정봉사기관으로 선정하고 매월 시설 청소 및 석식 제공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NH농협카드는 설 명절을 맞아 후생원을 방문해 농산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지난 2016년 서울후생원과 NH농협카드봉사단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실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후원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NH농협카드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 확정된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아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소아청소년과 환자를 위한 이식준비물품(나음상자)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에서 진행하는 문화가정 교육사업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주는 프로젝트가 계획·진행 중이다. 특히 NH농협카드가 후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는 후원금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과 심리안정 지원 활동을, 8월부터 10월에는 다문화 교육 연구와 기관운영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지원과 자원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13 14:25: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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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폭염에 전자판매·배달업종 이용 증가"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비씨카드는 260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와 지난해 6~7월 오프라인 쇼핑업종 이용을 분석한 결과,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달 14일 전후로 늦은 오후 시간(19시~24시)대 오프라인 쇼핑 업종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3주차 오프라인 매출비중은 28.9%로 2주차(29.2%)에 비해 0.7%포인트, 지난해 (28.7%)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오프라인과 달리 기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온라인쇼핑 업종도 지난해 대비 1.4%포인트 증가해 22.0%를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 비중은 7월 들어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밖에도 폭염은 가전판매업종과 배달업종의 이용도 늘렸다. 가전판매 업종의 이용금액은 7월 3주차에 전년 동기 대비 29.0% 늘어난 데 이어 4주차에는 64.9%나 급증했고, 배달 업종의 이용금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7월 3주차 84.9%, 4주차 92.7% 증가했다. 비씨카드 고객분석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오프라인에서 쇼핑하는 것보다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며 "7월 3주차부터 전자제품 판매 업종의 매출비중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아 고온으로 인한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가 많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18-08-08 15:4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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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태그'하면 가맹점 혜택이 고객에게 자동 추천

비씨카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추천하는 플랫폼인 '#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맹점이 자체 할인 혜택을 '#마이태그'에 등록하면, 비씨카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3800만 고객 중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고객을 추출해 해당 혜택을 노출시킨다. 고객은 먼저 비씨카드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 소비 성향에 맞는 가맹점 혜택을 추천 받게 된다. 추천 받은 가맹점 혜택을 '태그'한 후 해당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연매출 5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은 9월 한 달 동안 '#마이태그'를 통해 발생한 모든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맹점은 오는 8월 20일까지 비씨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세·중소 가맹정은 이벤트 신청 시 '#마이태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구매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10% 캐시백(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7% 캐시백(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5% 캐시백(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3000원 캐시백(4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캐시백(2만원 이상 구매 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심사를 통해 할인 혜택별로 200곳씩 총 1000곳의 영세·중소 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가맹점은 '#마이태그'를 통해 비씨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가맹점에 비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영?중소가맹점도 효과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7 15:21: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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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뜨거운 카드수수료 갈등: 카드사 "우리도 할 말 많다"

금융당국의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방침에 이어 자영업자들까지 '카드수수료 인하' 협상을 요구하고 나서자 카드사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할 근본적인 대책 없이 카드수수료 인하만 밀어붙이고 있어서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 2007년부터 11년간 카드수수료율을 9차례나 인하했다. 여신금융업법 개정으로 2012년부터 3년마다 수수료를 재산정하고 있지만 우대수수료율는 감독규정 변경만으로 바뀔 수 있어 해마다 내리고 있는 셈이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매출이 5억원 이상인 일반 가맹점은 2% 안팎, 매출이 3억~5억원인 중소 가맹점 1.3%, 매출이 3억원 이하인 영세가맹점 0.8%의 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담당자는 "지금까지 수 차례 카드수수료 인하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수수료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며 "또다시 카드수수료율을 인하하는 것은 카드업계로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달 밴(VAN)수수료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뀌면서 카드사의 반발은 거세질 전망이다. 카드사의 표준수수료율은 일반편의점 2.3%,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2%이지만, 편의점의 경우 건마다 이뤄지는 중간 결제과정을 이달부터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만큼 내는 정률제로 바꾸면서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달부터 밴사에 대한 수수료 방식이 바뀌면서 자영업자의 부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계속해서 수수료율이 인하됐는데 별다른 대안없이 수수료율을 낮춰 악화된 카드사의 경영난은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하냐"고 말했다. 한편 카드사의 수익악화는 되레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기세다. 당국에서 카드사 불만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연회비 인상 및 수익성 위주로 회원을 정리하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부담을 카드업계가 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수익악화로 경영이 어려워지면 마케팅비를 줄일 수밖에 없어, 소비자들에게 당연히 돌아가던 부가서비스 축소도 불가피해 카드 사용자가 당연하게 누려왔던 혜택들 조차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토로했다.

2018-08-02 15:2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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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쏘카와 차량공유 전용 신용·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쏘카와 손잡고 '쏘카(SOCAR)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쏘카 신용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9000원까지 할인(월 최대 할인한도 2만원)이 가능하다. 월 할인횟수는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회, 60만원이상 90만원 미만은 2회, 90만원 이상은 3회까지다. 철도 이용 시에도 결제액의 10%를 할인 받을수 있다. 단, 일 1회 한도는 5000원으로 월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다. 스타벅스·커피빈·이디야·투썸플레이스·엔젤리너스·빽다방 등 커피전문점은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쇼핑은 3%, GS25·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각각 5% 할인 받을 수 있다. '쏘카 체크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을 이용할 때는 1만원까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철도 이용 할인 혜택은 5%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1만3000원, 해외1만6000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쏘카 회원과 차량공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2 15:19:3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