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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우리집 반려동물 자랑하고 경품 받으세요"

비씨카드가 반려인을 위한 경품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31일까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이 나온 사진을 해쉬태그(#BC멍냥이, #BC멍냥이콘테스트, #BC카드 모두 작성)해 게시하고 비씨카드를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날인 8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게시물의 '좋아요' 수를 충족한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스튜디오 프리미엄 촬영권('좋아요' 100개 이상, 3명), 반려동물 스튜디오 일반 촬영권('좋아요' 50개 이상, 7명), 내추럴발란스 사료 간식 패키지('좋아요' 무관, 1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7월 31일까지)하고 전 가맹점에서 누적 10만 원 이상을 이용한 50명을 추첨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케이 펫페어 송도' 1일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한 뒤 '갤럭시펫' 공식 온라인몰에서 비씨카드로 5만 원 이상 이용 시 3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6-27 15:49: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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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족을 위한 '맞춤형 카드' 인기

#. A씨(40)는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이 옷을 공동 구매한다. 백화점에선 아이 옷 한 벌이 10만원을 웃돌지만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같은 가격에 3벌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최근 해외 직구족이 늘어나는 이유다.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카드사들의 움직임이 재빠르다. 영업환경 악화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던 카드사들이 증가하는 해외직구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전자결제회사나 온라인쇼핑몰과 제휴하거나 자체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마케팅도 활발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접 구매액은 643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2조원(21억1000만 달러)으로 사상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 상반기 국내 소비증가의 3분의 1 이상이 해외 소비라고 전했다. 이처럼 해외 직구족이 증가하자 국내 카드사들도 '제휴'와 '온라인 플랫폼 제작'을 통해 해외직구 사업에 뛰어 들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및 배송업체와 제휴를 맺고, '클릭&픽 퀵(Click & Pick Quick)'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허브, 룩판타스틱, 스트로베리넷, 보더프리, 더아웃넷, 육스, 마이US닷컴과 제휴를 맺고, 마스터카드로 해외 직구를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할인 또는 배송비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현지 업체들이 특가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는 리워드 쇼핑과 구매대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해외 직구몰을 제작했다. 리워드 쇼핑몰에서는 결제금액의 일부를 캐시백 해주고, 비타트라(건강식품), 라튜(가전제품), 엘로로(신발) 등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구매대행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대행 서비스 플랫폼은 롯데카드 외에도 하나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사들은 해외결제대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높이고 해외결제 수수료를 면제하는 상품을 출시해 해외 직구족을 공략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눈(Noon)카드'는 해외직구몰 4곳(테일리스트·비타트라·엘로로·라튜)와 몰테일 배송대행 서비스에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일시불 거래 시 발생하는 해외서비스 수수료 0.18%를 마이신한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8000원이다. 우리카드의 '위비온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3% 청구할인을 제공해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해외직구와 해외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수수료 0.3%가 면제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신용카드 못지않은 체크카드도 있다. 우리카드의 '썸타는 우리 체크카드'는 전월 국내 가맹점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가맹점 결제금액의 최대 2%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가맹점 물품 구매 시 0.5달러가 면제된다. 하나카드의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실적 25만 원 이상이면 1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가맹점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 해준다.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의 1%를 수수료만 부과하면 그 외 인출 건당 수수료는 면제된다.

2018-06-27 13:37:1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