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신한카드 "오늘 저녁엔 제주 동문시장서 장 보세요"

# 서울 광진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요즘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장을 본다. 가락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 도매시장의 상품을 신한FAN '스마트오더'를 이용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청과,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 가격 그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신한카드가 신한FAN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스마트 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Online to Offline)이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으로,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스마트 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면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 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8-07-23 15:33: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2007년부터 9차례나 인하…카드사가 봉이냐?

- 수수료 0%대 인하에 금리 인상까지…카드사 '울상'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으로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꺼내 들면서 불똥이 카드업계로 튀고 있다. 카드업계는 이미 정부 주도로 9차례나 수수료를 내린 상황에서 더 인하할 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달 말부터는 밴(VAN) 수수료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뀌는 데다 기준금리 인상 이슈도 맞물려 있어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커진 카드사들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종합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카드 수수료율을 최대 0%대로 낮추는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매출 5억원 이상 일반 가맹점 2%대, 매출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중소 가맹점 1.3%,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가맹점 0.8%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해 수수료율 인하 수준, 구체적인 분담 방안 등 세부적인 개편 내용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 19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자와 정부도 수수료 부담을 나눠지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카드 수수료 인하는 기정사실화된 것이라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카드업계는 지속된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라 이미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추가로 수수료율을 인하할 여력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현행법상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3년마다 조정하도록 돼 있지만 2007년부터 정부 주도로 카드 수수료율은 9차례나 인하됐다. 벌써 10번째 카드 수수료 인하 논의다. 특히 이미 정부가 이달 31일부터 밴(VAN) 수수료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고 편의점, 약국 등 소액결제가 많은 21만개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평균 2.22%에서 2.00%로 0.3%포인트 인하토록 한 데 이어 이 같은 일방통행식 수수료 인하 압박은 카드업계를 더 어렵게 할 것이란 볼멘소리도 나온다. 게다가 국내외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비용 증가로 카드업계는 이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는 자체 수신기능이 없어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차입을 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금리가 인상될 경우 이자부담이 늘어 조달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가 불가피하다. 카드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그 부담을 카드업계가 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동안 수차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는데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까지 생기면서 더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2018-07-23 14:59:21 김희주 기자
삼성카드, 여름시즌 맞이 이벤트

삼성카드가 여름 시즌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금액대별로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이용금액에는 해외직구 등 국내에서 결제한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도 합산된다. 오는 9월 2일까지 도심 속 휴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국 CGV 현장 매표소에서 상영일 기준으로 매주 금·토·일요일 심야시간인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59분 사이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티켓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일 1회, 1인당 1매 구매 가능하며 2D 상영관에 한하여 혜택이 적용된다. 여름철 물놀이 등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휴가 전 차량정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피드메이트에서 이벤트 화면을 제시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엔진오일 2만원, 에어컨가스 충전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레쉬가드, 아쿠아슈즈, 스노클링 용품 등 물놀이 용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즌에 맞게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20 17:14: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퓨처나인’ 2기 프로그램 참여 10개 스타트업 선정

KB국민카드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은 323개 참가 신청 기업 중 공동화 사업 모델과 기술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들이다 혁신형 부문에는 고시원·원룸텔 입주 중개 플랫폼을 보유한 '네오플랫'이 뽑혔다. 공연 티켓을 발행·판매하는 플랫폼을 보유한 '알제이코리아'와 여성 위생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씽즈' 등도 선발됐다. 중장기적으로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이들 업체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와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인 '로아인벤션랩'의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하는 '협업형'도 진행됐다. 핑크퐁 등 영유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와 인테리어 매거진을 제공하는 '오스퀘어'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협업형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각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업체별 후속 투자가 이뤄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에 비해 참가 신청이 두 배 가량 늘었다"며 "제안된 공동화 사업 모델과 보유한 혁신 기술들이 우수해 예정보다 4개 업체가 많은 총 10개 스타트업을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7-19 15:57:34 나유리 기자